An Analysis of he Foreign Exchange Exposure and Determinants

개별기업의 환노출과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 Published : 2004.12.31

Abstract

This paper analyzes the foreign exchange exposure and the influence of determinants on the significant exposure under various return horizons of US dollar and the Japanese yen. Also this research is extended to the existence of asymmetric exposures to foreign exchange risk. The exchange rate exposures exhibit significant time variations that are very large to represent changes in cash flow sensitivities, but the relation of the significant exposures and time variations is not monotonically increasing. The extent to which a firm is exposed to exchange rate fluctuations can be explained by the level of the growth potential, nm size and leverage. For the various return horizons, firms with a higher growth potential tend to have higher exposures. And the larger firms' exposures tend to be smaller. The influences of the level of export ratio and leverage vary with return horizons and each periods. It is found that the exposures of fins are asymmetric. The asymmetry is mainly explained by the market share hypothesis. The level of export ratio commonly influences the asymmetric exposures to the US dollar and the Japanese yen.

본 연구는 다양한 수익률 기간에서 미국 달러와 일본 엔화에 대한 우리나라 기업의 환노출과 비대칭성을 분석하고, 환노출이 어떠한 변수에 의해 영향을 받는지를 검토하는데 목적이 있다. 달러와 엔에 대한 외환위기 이후의 환노출을 분석한 결과, 장기수익률과 환노출 사이에 단조 증가하는 형태가 아니라 2개월이나 3개월 수익률에서 높은 환노출을 보이다가 감소한 후 다시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환노출의 결정요인 가운데는 성장기회가 두 통화 모두 대부분의 분석기간과 수익률에서 유의한 관계를 보이고 있다. 기업규모는 환노출과 음의 관계를 갖고 있으며, 외환위기 이후 단기 환노출에서만 발생하고 있다. 수출비중과 레버리지는 분석기간과 수익률에 따라 다양한 결과를 보이며, 유동성 변수는 미미한 영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대칭성에 대한 분석 결과, 우리나라 기업의 환노출은 비대칭성을 갖고 있으며, 이는 시장점유율 이론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대칭을 설명하는 요인 가운데는 수출비중이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수출비중이 환노출의 비대칭성을 발생시키는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