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Experiments were performed for the real sized 12 reinforced concrete columns of 350${\times}$350${\times}$3350 mm with normal concrete in order to observe the fire-damaged behavior of these columns. Columns were heated according to the ISO heating curve. Main experimental parameters were: magnitude of axial load, heating time, cover thickness, and eccentricity. Effects of these parameters on the axial expansion and contraction, rotation, buckling, ISO fire resistance, and structural stability were experimentally quantified. It has been observed that the contraction rate of axial deformation was affected mostly by the duration of heating time and buckling of reinforcement or member by the magnitude of axial load, duration of heating time, cover thickness and eccentricity in order. Based on the experimental observations, ISO fire resistance criteria were qualiatively criticized.
철근 콘크리트 기둥 부재의 경우 하중을 지지한 상태에서 화재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일반적인 재료실험 연구 결과는 그 구조적 거동에서 상이한 거동을 나타낸다. 본 연구에서는 350${\times}$350${\times}$3360mm의 실물크기 철근 콘크리트 기둥 12개에 대하여 재하 하중의 크기, 가열시간, 피복두께, 편심 크기 등을 변수로 하여 화해 시 이들 변수들의 영향을 고찰하였다. 고찰 대상은 기둥 콘크리트의 폭열, 기둥의 길이방향 팽창 및 수축, 좌굴 등이다. 이들 변수들이 기둥 축방향 팽창과 수축, 회전, 좌굴, ISO 기준에 따른 내화력, 구조적 안정성 등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에 근거하여 정성적으로 평가하였다. 실험 결과, 축방향 수축은 가열시간에 가장 큰 영향을 받으며 철근이나 부재의 좌굴은 축력의 크기, 가열시간, 피복두께, 편심의 유무에 따른 순으로 영향을 받음이 관찰되었다. 실험 관찰을 통하여 ISO 기준에서 제시한 내화기준에 대한 정성적인 평가를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