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Development Case on the Area-Specific Urban Regeneration

지역맞춤형 도시재생의 개발사례 -창원시 마을흔적보전사업을 중심으로-

  • 황혜준 (문화디자인연구원 빛고을 문화기획팀) ;
  • 김진일 (문화디자인연구원 빛고을 도시계획부) ;
  • 윤영심 (경상대학교 도시공학과, 문화디자인연구원 빛고을)
  • Published : 2017.11.17

Abstract

전국적으로 도시재생에 대한 연구와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창원시의 마을흔적보전사업은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의 한 가지 사례가 될 수 있다. 마을흔적보전사업은 재개발, 재건축으로 사라지는 옛 마을의 흔적을 보전하여 주민들의 추억과 마을역사, 공동체 문화를 이어주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이다. 마을흔적보전사업은 현대산업발전의 시대적 산물이며 주민들의 공통된 추억과 기억이 담긴 공간과 환경이 도시개발과정에서 멸실되는 것을 방지한다. 또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창출함으로서 '지역맞춤형 도시재생'을 실현하는 한 가지 실천적 방법이 될 수 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