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구역 내 플레저 보트 이용 및 시설조성에 관한 연구 - 일본의 사례가 주는 시사점 -

A Study on Pleasure Boat Development and Utilization of Fishing Port Area - Lessons from Japan

  • 정원조 ((주)상지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부설연구소) ;
  • 김정길 ((주)상지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부설연구소)
  • 발행 : 2012.10.25

초록

최근 해양레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플레저 보트의 이용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보트 및 이용자를 수용하기 위한 마리나 시설은 대부분 단순 계류기능으로 영세하며 전국에 총 11개소로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일본의 경우 마리나 및 요트항구는 570개소로 이 중 어항구역에 마리나가 조성된 곳이 27개소가 있다. 기존 어항에 마리나를 조성할 경우 건설 비용감소와 관광수입에 따른 어촌지역 활성화라는 직간접 효과가 있어 한국에서도 일본과 유사한 다기능 어항 개발이 활발히 검토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일본의 어항구역 내 플레저 보트 이용 및 관련 시설 조성에 관한 법제도 검토, 현황 및 문제점 분석, 활용사례 검토를 통해 향후 우리나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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