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투입 비용을 고려한 공정관리 작업기간 산정

Projection of Activity Duration Utilizing Historical Cost Data

  • 문성우 (부산대학교 토목공학과) ;
  • 강상래 (부산대학교 토목공학과)
  • 발행 : 2006.11.11

초록

건설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수행되기 위해서는 각종 제반 관리업무가 상호 밀접한 관계성을 유지하면서 프로젝트를 수행해야한다. 이중 공정관리는 인력, 자재, 장비, 원가 등 여러 가지 건설공사에 필요한 자원에 대한 관리업무를 시간적인 흐름 속에서 모델화 시킨 것으로, 공정관리의 원활한 수행은 프로젝트의 성공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현행 공정관리 업무 프로세스에서 공사기간의 산정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점은 작업의 생산성은 투입되는 자원의 양과 질에 의해서 영향을 받으며, 이러한 자원의 특성은 투입비용으로 나타나게 된다는 것이다. 본 논문의 목적은 현장에서 사용되는 인력과 장비 등 자원투입 비용을 중심으로 생산성을 분석하고, 보다 현실성 있게 생산성 테이터를 공정계획의 수립시 작업기간 산정에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 작업비용은 투입자원의 가격을 기준으로 산정했으며, 투입자원 비용과 작업량을 비교 ${\cdot}$ 검토하여 소요되는 작업기간을 예측한다. 이와 같은 공정데이터의 활용은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하는 공정관리의 전 단계로써 자원투입 비용을 고려한 공정관리 방안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했다.

Construction managers need to pay a close attention to the resource utilization in order to deliver the construction project successfully. Construction scheduling is crucial for resource control in that it provides information when and how much to bring down work force to sites. In scheduling, activity duration is projected based on the productivity of historical data or the intuition of scheduler. This paper studies the opportunity of applying cost-based productivity for estimating activity duration. For cost-based productivity, the cost of resource is used as an input and the work quantities as an output. Out of historical data, regression model has been developed to understand the validity of applying cost-based productivity in projecting activity duration. The result of study will work as a prerequisite for implementing the environment of database-based construction schedu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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