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학술대회논문집
- 2005.0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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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ges.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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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
A two-dimensional inversion of MT and AMT data from mid-mountain area of Jeiu island
제주도 중산간 지역 MT 및 AMT 탐사자료의 2차원 역산
- Lee, Tae-Jong (Groundwater & Geothermal Resources Dept., KIGAM) ;
- Song, Yoon-ho (Groundwater & Geothermal Resources Dept., KIGAM) ;
- Uchida,Toshihiro ;
- Park, In-Wha (Groundwater & Geothermal Resources Dept., KIGAM) ;
- Lim, Sung-Keun (Groundwater & Geothermal Resources Dept., KIGAM)
- 이태종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열자원연구실) ;
- 송윤호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열자원연구실) ;
- 우치다토시히로 (일본 산업기술총합연구소 물리탐사그룹) ;
- 박인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열자원연구실) ;
- 임성근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열자원연구실)
- Published : 2005.05.01
Abstract
Two-dimensional (2-D) inversion of magnetotelluric (MT) data for two survey lines having south-north direction from Jeiu Island has been carried out. The 2-D models show a thick layer having around 10 ohm-m in the depth of a few hundred meters throughout the survey area, which can be considered as the unconsolidated sedimentary layer. And they also show a conductive anomaly at the central part of each survey lines. But unfortunately by now, we do not have any further information about the anomaly. Comparison of the 2-D inversion model using MT band only and that using both AMT and MT bands said that it is helpful for us to include AMT band as well as MT band in the inversion to interpret not only the shallow part but also the deep structures.
제주도 중산간 지역에서 자기지전류 (MT) 및 가청주파수대역 자기지전류 (AMT) 탐사자료를 얻고 이를 이용하여 2차원 역산을 수행하였다. 두 개의 남-북 방향 측선에 대한 역산결과 제주도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미고결 퇴적층이 10 ohm-m 내외로 두 개의 측선 전반에 걸쳐 나타났으며 측선 중앙부에서 4 km 이상의 심도까지 연장된 저비저항 이상대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저비저항 이상대가 제주도 주변 바다의 영향인지 과거의 화산활동과 관련된 것인지에 대한 해석을 뒷받침해 줄 어떠한 정보도 아직은 확보되지 않아 향후 추가적인 연구가 요구된다. MT 주파수대만을 이용한 경우와 이것에 AMT 주파수대를 포함해서 역산을 수행한 경우를 비교한 결과, 우리나라와 같이 전기비저항이 높은 지질구조에서는 AMT 자료를 함께 얻어 천부 분해능을 확보하는 것이 심부구조 해석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