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yellowfin

검색결과 93건 처리시간 0.016초

알코올처리에 의한 찰가자미류껍질 젤라틴의 기능성 개선 (Improvement on the Functional Properties of the Dover Sole Skin Gelatin by Further Ethanol Fractional Precipitation)

  • 조순영;하진환;이응호;김진수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38권2호
    • /
    • pp.129-134
    • /
    • 1995
  • 수산가공부산물인 어류껍질로부터 식용으로 이용 가능한 고품질의 젤라틴을 제조할 목적으로 알코올처리에 의한 찰가자미류껍질 젤라틴의 제조를 시도하였고, 아울러 제조한 젤라틴을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식품산업에 이용하기 위해 필요한 몇가지 기능 특성도 검토하였다. 알코올처리 조건은 추출 및 탈색 처리한 찰가자미류껍질 젤라틴용액에 최종농도가 30%가 되도록 에탄올을 가하고 $0^{\circ}C$에서 12시간동안 분별침전한 젤라틴의 품질이 가장 우수하였고, 이 때의 겔강도, 졸화온도, 겔화온도 및 수율은 각각 223.0 g, $17.7^{\circ}C$, $12.0^{\circ}C$ 및 5.1%로서 에탄올 무처리한 젤라틴에 비해 물리적 특성이 개선되었으나 가축껍질에서 추출한 시판 젤라틴에 비하여 물리적 특성이 낮아 겔화제 등으로 이용하기에는 미흡하였다. 그러나 기능성의 경우 에탄올 처리한 어류껍질 젤라틴이 에탄올 무처리한 어류껍질 젤라틴에 비하여 용해도는 약간 낮았지만 보수력, 지방흡수력, 유화성 및 유화안정성, 거품성 및 거품안정성 등은 훨씬 높았고, 뿐만 아니라 시판되는 가축껍질 젤라틴에 필적하는 수준이었다. 따라서 겔화성 이외에의 기능성을 고려한 식품가공소재로서 에탄올로 처리한 찰가자미껍질 젤라틴을 사용하면 제품의 기능 특성은 다소 향상되리라 판단되었다.

  • PDF

국내 시판 주요 냉동수산식품의 영양 특성 (Nutritional Characteristics of the Major Commercial Frozen Seafood Products in Korea)

  • 김연계;남기호;박선영;김도엽;강상인;한상국;김진수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52권1호
    • /
    • pp.1-12
    • /
    • 2019
  • We investigated the nutritional components of the major commercial frozen seafood products (MCFSP) [sliced frozen-skipjack tuna (ST), -bigeye tuna (BET), -bluefin tuna (BFT), -yellowfin tuna (YT), fish steaks (FST), fish pancakes (FP), fish cutlets (FC), seafood cake balls (SCB), fried shrimp (FS), shrimp patties (SP), shrimp cutlets (SC)] in Korea. All species of sliced frozen tuna and FST were classified as low-calorie foods; the other frozen seafood products were classified as medium-calorie foods. The MCFSP were significant sources of nutritional and functional minerals: the SCB and SC provided calcium; the FST, FC, and SCB provided phosphorus; the BET, YT, and FST provided potassium; the FST, FC, and BFT provided magnesium; the FST, FP and SC provided iron; the SCB, FS, SP, and SC provided zinc; the YT and SCB provided copper; and the FC provided manganese. The total amino acid contents of the MCFSP were in the range of 6.85-26.34 g/100 g. Glutamic acid was the major amino acid in the SCB, FS, SP, and SC. Fatty acid contents were in the range of 386-2,925 mg/100 g; the major fatty acids in the ST, BFT and YT were 16:0, 18:1n-9, 22:6n-3. The MCFSP were not a significant source of vitamin A or riboflavin.

한국(韓國) 및 관련각국((關聯各國)의 다랑어 선망어업(旋網漁業) 발달과정(發達過程) (Development of Tuna Purse Seine Fishery in Korea and the Countries Concerned)

  • 현종수;이병기;김형석;예영희
    • 수산해양교육연구
    • /
    • 제4권1호
    • /
    • pp.30-46
    • /
    • 1992
  • 한국(韓國)의 다랑어 선망어업기술(旋網漁業技術)은 한국(韓國)에서 발달한 대부분의 어업기술(漁業技術)이 일본(日本)을 거쳐서 도입된 것과는 달리 미국(美國)에서 직수입(直輸入)된 것이기는 하나 세부적으로는 일본(日本)의 기술을 응용한 것도 더러 있다. 따라서 한국(韓國)의 다랑어 선망어업(旋網漁業)의 발달과정(發達過程)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미국(美國)과 일본(日本)에 있어서의 발달과정(發達過程)을 규명할 필요가 있으므로 여러 가지 문헌(文獻)과 집적된 자료(資料)들에 의하여 그것을 규명해 보았다. 미국(美國)에 있어서의 선망어법(旋網漁法)의 탄생은 1826년의 일이므로 그 역사는 165년이나 되었고, 초기에는 다른 어종과 함께 부산물(副産物)로서 잡아왔지만 1903년부터는 그것을 주목적으로 하는 어업(漁業)이 시작되었으므로 그 역사만 하더라도 90년 쯤 전의 일이다. 그러다가 2차대전(次大戰) 이후에 power block의 발명과 나일론 그물, 그리고 어선(漁船)과 장비(裝備)의 첨단적인 개량으로 오늘날과 같은 대형선망조업(大形旋網조業)이 가능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 후 미국선망어선(美國旋網漁船)들은 돌고래 보호를 위한 규제 때문에 동부태평양(東部太平洋)에서는 조업이 불가능하게 되었고, 또 고임금(高賃金), 노동력부족(勞動力不足) 등으로 채산(採算)을 맞추지 못해 선단수(船團數)는 1980년에 비해 1/3가량 줄어든 상태이다. 일본(日本)은 일찍부터 일본(日本) 북서태평양연안(北西太平洋沿岸)에서 연승(延繩)과 소형선망(小型旋網)으로써 다랑어를 어획(漁獲)하여 왔으며, 2차대전(次大戰)이후 독자적으로 과거의 선망어법(旋網漁法)을 다랑어용으로 개량하는 한편 1948년부터 미국식선망어법(美國式旋網漁法)을 도입하여 해외(海外) 다랑어 어장(漁場)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정부출자기관(政府出資機關)인 일본해양자원개발(日本海洋資源開發) 센터 (JAMARC)의 태평양(太平洋) 해역에서의 시험탐사(試驗探査)는 높이 평가할 만 하며, 또한 일본연승어선(日本延繩漁船)들의 활발한 해외조업(海外操業)과 어장정보교환(漁場情報交換)은 선망어업(旋網漁業)의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어 왔다. 미국(美國)과 일본(日本)의 선망선(旋網船)은 어선(漁船)의 크기, 조업형태(操業形態), 운영형식(運營形式) 등이 각기 다르며 장단점이 있다. 특히 일본어선(日本漁船)은 미국어선(美國漁船)에 비하여 선체가 작고 더러는 쌍두리 조업을 하고 있으며, 망지(網地)는 미국어선(美國漁船)이 땋은 실 nylon(braided twine)으로 된 결절망지(結節網地)를 쓰는 데 비하여 무결절망지(無結節網地)를 쓴다. 한국(韓國)은 1970년대(年代)에 미국(美國)으로부터 직접 이 어선(漁法)을 도입하였고, 어선(漁船)과 장비(裝備), 조업방법(操業方法)도 전적으로 미국식(美國式)이다. 한국(韓國)의 선망어법(旋網漁法)은 10년 이상의 실패 끝에 1986년부터 정상 궤도에 오르기 시작했고, 1997년 현재 총 37척이 Gua과 Samoa를 기지(基地)로 하여 모두 남서태평양(南西太平洋)에서 조업하고 있으며 성적도 좋은 편이다. 다만, 이제는 독자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태평양도서국(太平洋島嶼國)에의 입어문제(入漁問題)와 어자원보호(魚資源保護) 측면에서의 연안국(沿岸國)의 조업제제(操業規制) 움직임에 대해서도 대비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