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yeast and mo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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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형기체포장 처리에 따른 '바움쿠헨' 케이크의 저장 중 품질 특성 변화 (Quality Changes of 'Baumkuchen' Cake with Modified Atmosphere Packaging during Storage)

  • 이명호;김민휘;이윤석
    • 한국포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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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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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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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최근 베이커리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케이크나 디저트 등을 개별 포장하여 디저트 카페나 편의점 등과 같은 소매점에 유통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베이커리 제품은 외부 환경 조건과 미생물에 취약하여 유통 및 저장에 어려움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독일 베이커리 제품인 '바움쿠헨' 케이크에 치즈 크림이 삽입된 제품에 변형기체포장 처리를 통해 저장기간 동안 미생물 억제와 제품의 품질 유지 효과를 검토하고자 하였다. 일반 대기 조건을 대조구로 하고 100%, 70%, 30%, 0% 농도별로 이산화탄소를 치환한 포장을 처리구로 하여 30℃에 5일간 저장하면서 중량감소율, 경도, 색도, pH, 일반균과 곰팡이/효모의 총균수를 확인하였다. 중량감소율은 대조구에서 5일차에 1.70%로 가장 높은 감소율을 보여주었으며, 저장기간 동안 모든 처리구에서 2% 이내에 중량감소율을 보였다. 이는 제품 내부 수분함량이 감소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경도 변화 또한 대조구에서 5일차에 2.28 N으로 가장 높은 경도를 보여주었으며, 저장기간 동안 모든 실험구에서 증가하는 중량감소와 유사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는 저장기간 동안 제품의 수분함량 감소와 전분 노화로 인해 전분 조직에 결정화가 이루어져 경도가 증가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색도 변화는 빵과 크림을 분류하여 확인하였으며, 빵 부분은 저장기간에 따라 b* 값이 증가하여 황색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육안으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크림 부분은 저장기간 동안 L* 값은 감소, a* 값은 증가하는 모습을 확인하였다. pH 변화는 저장기간 동안 감소하였으나 처리구 간의 뚜렷한 차이는 없었다. 대조구에서 일반균 총균수는 초기 2.09 log CFU/g에서 저장 5일차 6.94 log CFU/g로 증가하였고, 100% CO2와 70% CO2 처리구에서 각각 6.20 log CFU/g, 6.02 log CFU/g로 낮은 총균수 농도를 보였다. 효모 및 곰팡이 총균수는 저장 2일차에 100% CO2 처리구에서 2.66 log CFU/g, 70% CO2 처리구는 2.64 log CFU/g, 30% CO2 처리구 2.86 log CFU/g으로 대조구와 0% CO2 처리구에 비해 낮은 총균수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3일차부터 처리구 모두 비슷한 값을 보여주어 일반균에 비해 곰팡이 성장 억제효과는 낮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산화탄소 처리 포장은 이산화탄소가 시료 내부로 용해되어 포장 부피가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로 인해 제품의 형태가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바움쿠헨' 케이크에 이산화탄소 포장 처리 후 저장기간에 따른 품질변화를 평가한 결과 일반균의 성장 억제에 효과를 보여주었으나 다른 품질 변화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크림을 포함하는 베이커리 제품에서는 복합적인 영향으로 인해 선행연구와 다른 결과를 보여준 것으로 판단되며, 이러한 크림을 포함하는 베이커리 제품에 대한 연구가 아직 미비하여 계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이사화탄소 처리는 포장재의 부피가 감소하는 문제가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부피 감소를 방지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 농도 조절 또는 포장 지지대 적용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오미자 수확 후 이산화염소수를 이용한 표면 세척에 따른 미생물 저감 효과 (Enhanced antimicrobial effectiveness of Omija (Schizamdra chinesis Baillon) by ClO2 (chlorine dioxide) treatment)

  • 이슬;문혜경;이수원;문재남;이선호;김종국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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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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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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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오미자의 위생과 저장성에 관여하는 미생물(총 호기성세균, 효모 및 곰팡이균)의 저감을 위해서 세척수 종류(물, $ClO_2$, $H_2O_2$) 및 농도별 이산화염소수($ClO_2$ 10 ppm, $ClO_2$ 15 ppm, $ClO_2$ 20 ppm, $ClO_2$ 25 ppm, $ClO_2$ 30 ppm)처리에 따른 세척시간(30~90초) 및 세척배수(${\times}1{\sim}{\times}4$)을 달리 처리하여 오미자 표면에 존재하는 총 호기성 세균수, 효모 및 곰팡이균수를 측정하였다. 오미자의 세척수 종류에 따른 미생물 균수 측정 결과, 세척하지 않은 구(control) 및 물세척 처리구보다 이산화염소수 처리구 및 과산화수고 처리구가 총세균, 효모 및 곰팡이 균수가 감소하였음을 확인하였다. 이산화염소($ClO_2$)수를 이용한 오미자의 세척시간에 따른 미생물 균수 측정 결과 총 세균과 효모 및 곰팡이는 이산화염소 농도 30 ppm 에서는 30초, 15 ppm에서는 60초, 10 ppm에서는 90초 처리시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세척배수에 따른 미생물 사멸 효과는 이산화염소 농도 30 ppm 에서는 ${\times}1$, 20 ppm에서는 ${\times}2$, 15 ppm에서는 ${\times}4$로 처리시 총 세균과 효모 및 곰팡이가 측정되지 않았다. 이런 결과로 미루어 보아 이산화염소수 처리구는 이산화염소수의 농도가 증가하고 세척 배수가 증가함에 따라 미생물 저감화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플라멩고" 딸기의 수확 후 Ultraviolet-C와 이산화염소수 또는 푸마르산 병합 처리에 따른 저장 중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ombined Treatment of Ultraviolet-C with Aqueous Chlorine Dioxide or Fumaric Acid on the Postharvest Quality of Strawberry Fruit "Flamengo" during Storage)

  • 김주연;김현진;임금옥;장성애;송경빈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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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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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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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수출용 딸기 "플라멩고" 품종의 수확 후 미생물학적 안전성 확보와 저장성 증대를 위해, 50 ppm 이산화염소수 또는 0.5% 푸마르산 용액과 5 $kJ/m^2$ UV-C 조사 병합처리에 따른 저장 중 미생물 수 감소 및 품질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비가열 처리 후, 딸기는 $4\pm1^{\circ}C$에서 12일 동안 저장하면서 실험을 수행하였다. 딸기의 초기 미생물 수에 있어서 대조구와 비교하여, 푸마르산-UV-C 병합 처리구에서 총 호기성 세균과 효모 및 곰팡이를 각각 2.09, 2.02 log CFU/g 감소시켰다. 또한, 저장 12일에 푸마르산과 UV-C 병합 처리구의 효모 및 곰팡이 수는 1.72 log CFU/g으로 대조구의 5.10 log CFU/g과 비교하여 3.38 log CFU/g의 유의적인 차이로 가장 큰 감균 효과를 나타냈다. 비가열 처리구는 대조구와 비교하여 딸기의 저장 중 Hunter 색도 값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관능검사에 있어서는 병합 처리구가 대조구와 다른 처리구보다 높은 점수를 얻어 저장 중 관능적 품질유지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딸기의 종합적 기호도는 저장 5일부터 두 병합 처리구가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 50 ppm 이산화염소 또는 0.5% 푸마르산과 UV-C 조사의 병합처리가 수확 후 딸기의 저장 유통 중에 오염될 수 있는 위해미생물의 감소와 외관적 품질유지에 효과적인 살균 처리기술이라고 판단된다.

식품 오염 미생물 분석을 위한 컴팩트 드라이법 평가 (Evaluation of a Compact Dry Method for Enumerating Bacteria in Contaminated Foods)

  • 정수진;한상하;강준구;송민수;송혜원;이하림;유지수;이경옥;하상도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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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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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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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식품공전 시험법은 식품기초규격 적부 판정, 수거검사의 적부판정, 수입식품의 적부판정 등의 판단근거가 되기 때문에 식품산업에서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는 도시락, 밀키트, 된장에 오염된 일반세균, 대장균군, 효모, 곰팡이, 대장균을 분리하기 방법으로 사용되는 평판배지법, Petrifilm법, Compact Dry법을 이용해 각각의 세균을 분리하였고, 회수율을 비교하였다. 식품 내 자연균총(일반세균, 효모/곰팡이, 대장균군)검출은 평판배지 PCA, PDA, DCLA와 Petrifilm AC, YM, CC의 성능을 Compact Dry TC, YMR, CF와 비교하였다. 인위접종한 대장균(E. coli)의 경우는 평판배지 EMB, Petrilfilm EC, Compact Dry EC의 검출능을 비교하였다. 본 실험결과, 일반세균, 대장균군, 대장균의 검출에서 Compact Dry법은 기존의 평판배지법 및 건조배지법과 비교하여 식품 내 각각의 세균수를 계수하는데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또한, 평판배지법과 Compact Dry간의 상관관계 및 Petrifilm과 Compact Dry간의 상관관계 역시 1에 가까운 높은 값을 확인하였다. Compact Dry법은 미생물 분석을 위해 배지 준비 과정이 필요 없으며, 접종 후 자체 확산이 가능하여 사용하기 쉽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기존의 배지를 사용하는 방법에 비해 많은 장점을 제공하였다. 따라서 식품 중 일반세균, 대장균군, 대장균의 검출을 위한 Compact Dry법(Compact Dry TC, CF, EC)은 기존의 식품공전 상 등재된 다른 건조필름법을 대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양배추의 미생물 오염도 평가 및 제어 (Microbial Assessment of Wild Cabbage and its Control)

  • 조준일;김근성;박경진;하상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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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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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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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최소 가공식품(minimally processed food)의 형태로 살균과정 없이 시장에서 유통되어 섭취되는 채소류들은 미생물 오염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식품 안전상 큰 문제가 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유통 중인 양배추를 표본으로 하여 이에 잔존하고 있는 aerobic mesophilic bactcria, total coliforms, E. coli, lactic acid bacteria, 그리고 yeasts&molds로 대표되는 미생물 오염도를 조사하였다. 또한 chemical sanitizer chlorine, ethanol, 그리고 hydrogen peroxide를 단독으로 혹은 조합하여 이들 균에 대한 살균효과를 비교하였다. 본 실험결과를 종합해 볼 때 물 세척은 초기 균수를 $0.3-1.2\;log_{10}\;CFU/g$ 감소시켰으며 chlorine(CL), ethanol(ET), hydrogen peroxide(HP) 단독처리는 물보다 살균효과가 컸으나 이들 2가지씩의 조합보다는 효과가 적었다. 이들 세 가지 조합인 CEH로 처리하였을 경우 총 호기성균은 $4\;log_{10}\;CFU/g$, 대장균은 $3\;log_{10}\;CFU/g$, 유산균은 $2\;log_{10}\;CFU/g$, 효모/곰팡이는 $1\;log_{10}\;CFU/g$ 감소로 다른 조합의 세척 방법보다 효과적인 미생물 살균효과를 보였다. 따라서 CEH 조합 살균 소독제 처리는 양배추 등 야채류의 미생물 오염을 감소시킬 수 있는 좋은 제어법으로 활용될 것으로 판단되어진다.

저온 저장 중 절임배추의 미생물학적 품질 향상을 위한 혼합 살균제재와 항균성 얼음 병합처리 효과 (Combined Effects of Sanitizer Mixture and Antimicrobial Ice for Improving Microbial Quality of Salted Chinese Cabbage during Low Temperature Storage)

  • 최은지;정영배;한애리;천호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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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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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5-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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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절임배추의 미생물학적 안전성 확보에 따른 품질유지 및 저장성 향상을 위해 혼합 살균제재(50 ppm 이산화염소수+0.5% citric acid) 세척처리와 항균성 얼음(20 ppm 이산화염소수) 냉온살균기술을 병합하여 저장 중 절임배추의 미생물학적 및 이화학적 품질 변화를 분석하였다. 혼합 살균제재 세척 처리된 절임배추는 대조구와 비교하여 총 호기성 세균, 대장균군, 효모 및 곰팡이, 그리고 젖산균 수가 2.20, 0.38, 1.28과 0.75 log CFU/g 각각 감소하였다. 저장온도 $10^{\circ}C$와 비교하여 $4^{\circ}C$ 저온 저장에서 혼합 살균제재 세척/항균성 얼음 처리에 의한 미생물 감균 효과가 일정하게 유지됨을 보였으며, pH 감소와 적정산도 증가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절임배추의 염도, 경도, 색도의 결과에 있어서 저장 중 대조구와 처리구 간에 유의적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 혼합 살균제재 처리는 절임배추의 초기 미생물 오염농도를 감소시키고 항균성 얼음처리와 $4^{\circ}C$ 저온 저장은 저장 중 미생물 생육 억제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나 절임배추의 미생물학적 품질 유지 및 shelf life 연장을 위한 효과적인 hurdle 기술이라고 판단된다.

기체투과도가 다른 포장재로 포장한 '엘리오트' 블루베리와 '설향' 딸기의 냉장 저장 중 품질 변화 (Quality Changes in 'Elliot' Blueberries and 'Sulhyang' Strawberries Packed with Two Different Packaging Materials during Refrigerated Storage)

  • 정승훈;강지훈;박승종;성기현;송경빈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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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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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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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블루베리 및 딸기의 품질유지를 위한 MAP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비가열 병합 처리 세척과정을 거친 '엘리오트' 블루베리와 '설향' 딸기 시료를 기체투과도가 다른 polyolefin film(6,000 mL $O_2/m^2{\cdot}24hr{\cdot}atm$ at $24^{\circ}C$)과 PA/PA/PE film(60 mL $O_2/m^2{\cdot}24hr{\cdot}atm$ at $24^{\circ}C$)에 각각 포장한 후 $4^{\circ}C$에 저장하면서 품질 변화를 측정하였다. 수확 후 블루베리와 딸기에 병합 세척처리를 한 결과, 총 호기성균은 각각 2.50, 1.97 log CFU/g, 효모 및 곰팡이에서는 각각 1.95, 2.18 log CFU/g의 감균 효과를 얻어 우수한 살균 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PA/PA/PE film 포장에 의한 낮은 기체투과도로 인한 높은 이산화탄소 농도 환경에서 미생물의 생육이 저장 중 억제되는 것을 확인하였고, 중량 감소율에 있어서도 높은 기체투과도를 갖는 polyolefin film으로 포장한 처리구보다 낮은 감소율을 보여, 소포장된 블루베리와 딸기의 경우 기체투과도가 낮은 포장재를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 수확 후 블루베리 및 딸기의 적절한 기체 조성을 위한 포장재의 선택은 품질 유지 및 유통기한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Characterisation of fungal contamination sources for use in quality management of cheese production farms in Korea

  • Kandasamy, Sujatha;Park, Won Seo;Yoo, Jayeon;Yun, Jeonghee;Kang, Han Byul;Seol, Kuk-Hwan;Oh, Mi-Hwa;Ham, Jun Sang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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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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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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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Objectiv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composition and diversity of the fungal flora at various control points in cheese ripening rooms of 10 dairy farms from six different provinces in the Republic of Korea. Methods: Floor, wall, cheese board, room air, cheese rind and core were sampled from cheese ripening rooms of ten different dairy farms. The molds were enumerated using YM petrifilm, while isolation was done on yeast extract glucose chloramphenicol agar plates. Morphologically distinct isolates were identified using sequencing of internal transcribed spacer region. Results: The fungal counts in 8 out of 10 dairy farms were out of acceptable range, as per 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 regulation. A total of 986 fungal isolates identified and assigned to the phyla Ascomycota (14 genera) and Basidiomycota (3 genera). Of these Penicillium, Aspergillus, and Cladosporium were the most diverse and predominant. The cheese ripening rooms was overrepresented in 9 farms by Penicillium (76%), while Aspergillus in a single farm. Among 39 species, the prominent members were Penicillium commune, P. oxalicum, P. echinulatum, and Aspergillus versicolor. Most of the mold species detected on surfaces were the same found in the indoor air of cheese ripening rooms. Conclusion: The environment of cheese ripening rooms persuades a favourable niche for mold growth. The fungal diversity in the dairy farms were greatly influenced by several factors (exterior atmosphere, working personnel etc.,) and their proportion varied from one to another. Proper management of hygienic and production practices and air filtration system would be effective to eradicate contamination in cheese processing industries.

Acetic acid와 UV-C 병합처리가 돌나물의 저장 중 미생물 성장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mbined acetic acid and UV-C irradiation treatment on the microbial growth and the quality of sedum during its storage)

  • 성기현;강지훈;송경빈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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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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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1-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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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수확 후 돌나물의 미생물학적 안전성 확보를 위해 1% acetic acid 침지 세척과 $10kJ/m^2$ UV-C 조사를 병합처리하여 $10^{\circ}C$에서 6일간 저장하면서 미생물 수, 색도, 비타민 C 함량, 항산화능을 측정하였다. 돌나물에 병합처리 후 총호기성 세균 수는 대조구와 비교하여 3.28 log CFU/g, 효모 및 곰팡이에서는 4.22 log CFU/g 감균 효과를 보였으며, 이러한 효과는 저장 6일 동안 유지되었다. Acetic acid와 UV-C 병합처리는 대조구와 비교하여 돌나물의 저장 중 Hunter 색도 값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또한 비타민 C 함량과 항산화능은 저장기간 동안 처리구와 대조구 모두 감소하였으나, 처리에 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 acetic acid와 UV-C 병합처리가 수확 후 돌나물의 저장, 유통 시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품질 유지에 효과적인 hurdle technology라고 판단된다.

흑마늘박 추출물의 항균 활성과 미생물 제어를 위한 시금치 세척에의 이용 (Antimicrobial Activity of Black Garlic Pomace Extract and Its Application to Cleansing of Fresh Spinach Leaves for Microbial Control)

  • 강지훈;손현정;민세철;오덕환;송경빈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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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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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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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흑마늘 진액 가공 후 발생하는 흑마늘박의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흑마늘박 추출물의 항균성과 시금치에 대한 세척 적용 효과를 분석하였다. 흑마늘박 추출물은 주요 병원성 미생물인 L. monocytogenes, S. aureus, E. coli O157:H7, S. Typhimurium에 대해 모두 항균성을 나타냈으며, 특히 그람 양성균인 L. monocytogenes와 S. aureus에 더 효과적으로 작용하였다. 시금치에 0.5% 흑마늘박 추출물을 처리한 후 $4{\pm}1^{\circ}C$에서 9일 동안 저장하면서 미생물 수 변화를 측정하였다. 흑마늘박 추출물 처리는 대조구와 비교하여 저장 9일 동안 시금치의 총 호기성 세균 수를 1.23~1.35 log CFU/g, 효모 및 곰팡이 수는 0.82~1.12 log CFU/g 감소시켰다. 또한, 흑마늘박 추출물 처리는 저장 9일 동안 시금치의 Hunter 색도 값 및 총색차 값을 저장 초기와 유의적인 차이 없이 지속시켰기에 색도 품질 유지 측면에서 단순 물 세척 처리구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판단된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를 통해 흑마늘박 추출물은 병원성 미생물에 대해 높은 항균성을 가지면서 동시에 시금치와 같은 신선 농산물의 미생물 제어를 위한 효과적인 세척 처리 물질로써 활용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