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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기다소나무(Pinus rigida Miller)의 목재해부학적(木材解剖學的) 및 물리학적성질(物理學的性質)에 관(關)한 연구(硏究) - 간(幹), 지(枝), 근(根), 초두목(梢頭木)의 특성(特性)을 중심(中心)으로 - (Anatomical and Physical Properties of Pitch Pine (Pinus rigida Miller) - The Characteristics of Stem, Branch, Root and Topwood -)

  • 이필우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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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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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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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2
  • 리기다소나무는 미국(美國)으로부터 우리나라에 도입(導入)하여 온지 60여년(餘年)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오늘날에는 중요(重要)한 조림수종(造林樹種)으로 발전(發展)하였고 이미 국내(國內)에서는 상당량(相當量)의 목재생산(木材生産)이 이루지고 있기 때문에 합리적(合理的)인 목재이용(木材利用)을 위(爲)해서는 그 기본적(基本的)인 성질연구(性質硏究)가 필연적(必然的)으로 요청(要請)되고 있다. 따라서 본연구(本硏究)에서는 리기다소나무의 목재해부학적(木材解剖學的), 물리학적(物理學的), 기계학적성질(機械學的性質)을 구명(究明)키로 한 것이다. 본연구(本硏究)에서 사용(使用)한 공시목(供試木)은 서울대학교(大學校) 농과대학(農科大學) 부속수원연습림내(附屬水原演習林內)에 위치(位置)하고 있는 46~52년생(年生)의 리기다소나무임분(林分)에서 정상적(正常的)으로 생장(生長)한 15개림목(個林木)을 선정(選定)하였는데 5개림목(個林木)은 해부학적(解剖學的) 연구(硏究)를 위(爲)해서 1967년(年) 2월(月)에 대채(代採)하였다. 이들 시험목(試驗木)은 간(幹), 지(枝), 근(根), 초두목(梢頭木)의 성질연구(性質硏究)를 위(爲)해서 수목(樹木)의 모든 재부분(材部分)을 채취(採取)하였다. 이 연구(硏究)의 해부학적성질(解剖學的性質)에 있어서는 연륜(年輪), 수지구(樹脂溝), 방사조직(放射組織), 가도관(假導管), 방사가도관(放射假導管), 방사유세포(放射柔細胞) 및 막공등(膜孔等)의 육안적(肉眼的) 현미경적특징(顯微鏡的特徵)이 재부분(材部分)(간(幹), 지(枝), 근(根), 초두목(梢頭木))별(別)로 관찰(觀察)하고 측정(測定)하였다. 물리적(物理的) 그리고 기계적성질(機械的性質)에 있어서는 생재함수율(生材含水率), 목재비중(木材比重), 수축율(收縮率), 섬유평행방향(纖維平行方向)의 압축강도(壓縮强度), 섬유평행(纖維平行) 및 직각방향(直角方向)의 인장강도(引張强度), 경단(徑斷) 및 촉단방향(觸斷方向)의 전단강도(剪斷强度), 곡강도(曲强度), 할렬강도(割裂强度) 및 경도(硬度)에 관해서 연구(硏究)하였는데 본연구(本硏究)에서 얻은 결론(結論)은 다음과 같다. 1. 목재(木材)의 육안적성질(肉眼的性質)에 있어서 재부분간(材部分間)에 비교(比較)할수 있는 특성(特性)은 연륜(年輪)의 판명도(判明度), 연륜폭(年輪幅), 춘추재간(春秋材間)의 이행(移行), 재색등(材色等)이 가장 중요(重要)한 것이었다. 또 현미경적성질(顯微鏡的性質)에 있어서는 목재구성요소(木材構成要素)의 크기가 재부분간(材部分間)을 비교(比較)할수 있는 특징(特徵)이 되는데 가도관(假導管)의 장(長), 폭(幅), 막후(膜厚), 수지구(樹脂溝), 방사조직등(放射組織等)이 중요(重要)한 것이었다. 2. 재부분간(材部分間)에 비교(比較)된 현미경적특성(顯微鏡的特性)은 간재(幹材)와 초두목간(梢頭木間)에 비슷한 결과(結果)를 나타내었으나 근재(根材)는 촉단면상(觸斷面上)에서 다른 재부(材部)와 비교(比較)하여 일층(一層) 큰 방사조직(放射組織)이 관찰측정되었는데 단열방사조직최대(單列放射組織最大)의 것은 높이 27세포고(細胞高)($550{\mu}$)에 폭(幅)은 $35{\mu}$이었다. 그리고 방추상방사조직(紡錘狀放射組織)은 1~수개(數個)의 수평수지구(水平樹脂溝)를 내포(內包)하는 연합방사조직(連合放射組織)을 형성(形成)한다. 한편 지재(枝材)에 있어서 조직(組織)의 특징(特徵)은 간재(幹材)와 같았으나 구성요소(構成要素)의 측정치(測定値)가 다른 재부(材部)에 비(比)하여 일층(一層) 작었다. 3. 재부분간(材部分間)에 측정(測定)된 가도관(假導管)의 크기는 간재(幹材)에서 길이가 가장 길었고 지재(枝材)에서 가장 짧았다. 재부분가도관장간유의차(材部分假導管長間有意差)를 검정(檢定)한바 간재(幹材)와 근재간(根材間)에만 차이(差異)가 없었고 기타재부분간(基他材部分間)에는 모두 차이(差異)가 있었다. 가도관폭(假導管幅)은 근재부분(根材部分)이 가장 넓었고 지재부분(枝材部分)이 가장 좁았으나 재부분간(材部分間)에는 차이(差異)가 없었다. 막후(膜厚)는 근재(根材)가 가장 두꺼웠고 지재(枝材)가 가장 좁았는데 재부분간(材部分間)에는 근재(根材)와 초두목간(梢頭木間), 근재(根材)와 지재간(枝材間) 또 간재(幹材)와 지재간(枝材間)에는 차이(差異)가 있었으나 기타재부분간(基他材部分間)에는 차이(差異)가 없었다. 4. 입목(立木)의 생재함수율(生材含水率)은 초두목(梢頭木)이 가장 높았고 간재(幹材)의 심재부분(心材部分)이 가장 낮았다. 재부분별(材部分別) 함수량간유의차(含水量間有意差)를 검정(檢定)한바 초두목(梢頭木)과 기타재부분간(基他材部分間), 심재(心材)와 기타재부분간(基他材部分間)에 차이(差異)가 있었으나 근재(根材)와 지재간(枝材間) 그리고 근재(根材)와 변재간(邊材間)에는 차이(差異)가 없었다. 5. 목재(木材)의 비중(比重)은 간재(幹材)가 가장 높았고 다음은 근재(根材), 지재(枝材)의 순(順)이고 초두목(梢頭木)은 가장 낮았다. 재부분비중간유의차(材部分比重間有意差)를 검정(檢定)한바 간재(幹材)와 다른 재부분(材部分) 사이에는 뚜렷하게 차이(差異)가 있으며 근재(根材)와 지재(枝材)사이에는 차이(差異)가 없었고 초두목(梢頭木)은 제일작은 치(値)로서 유의차(有意差)가 인정(認定)된다. 6. 함수율(含水率) 14%때 재부분간(材部分間)의 섬유평행방향압축강도(纖維平行方向壓縮强度)를 비교(比較)하면 가장 높은 강도(强度)는 간재(幹材)에서 나타났고 다음은 지재(枝材), 근재(根材)의 순(順)이고 초두목(梢頭木)은 가장 낮은 강도(强度)를 나타내었다. 7. 함수율(含水率) 14%때 재부분간(材部分間)의 곡강도(曲强度)를 비교(比較)하면 지재(枝材)에서 뚜렷하게 높은 강도(强度)를 나타내었으며 다음은 간재(幹材), 지재(枝材), 근재(根材)의 순(順)이고 초두목(梢頭木)은 가장 낮은 강도(强度)를 나타내었다. 특(特)히 지재(枝材)는 간재(幹材)보다 낮은 비중(比重)을 갖이고 있었는데도 불구(不拘)하고 높은 곡강도(曲强度)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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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온도에 따른 굴참나무 목탄의 해부학적 특성 (Anatomy of Quercus variabilis Charcoal Manufactured at Various Temperatures)

  • 김남훈;황원중;권성민;권구중;이성제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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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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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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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제조 온도에 따른 목탄의 해부학적 특성을 주사전자현미경법으로 조사하였다. 목탄은 실험실용 전기로를 이용하여 $400^{\circ}C$, $600^{\circ}C$, $800^{\circ}C$, $1000^{\circ}C$의 각 온도 조건에서 굴참나무재를 10분간 탄화시켜 제조하였다. 관찰 결과 목탄의 구조는 제조 온도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400^{\circ}C$에서 제조한 목탄의 횡단면은 깨끗하게 나타났으나 온도 증가에 따라 거칠고 할렬이 많은 단면을 나타냈다. 세포벽은 벽층 구조가 소실되고 유리와 같이 매끄럽고 균질한 구조를 보여주었다. $400^{\circ}C$에서 제조한 목탄은 유세포 상호간에 간극이 거의 없었으나 $600^{\circ}C$ 이상에서는 유세포 간에 분리가 발생하여 간극이 관찰되었다. 방사유세포와 축방향유세포의 표면에는 직경 $2{\sim}4{\mu}m$의 사마귀 모양의 돌기물이 다수 관찰되었고, $600^{\circ}C$ 이상에서 광방사조직에 커다란 할열할렬이 자주 발생하였다. 결정 세포 중에 존재하는 결정의 표면은 제조 온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즉, $400^{\circ}C$$600^{\circ}C$에서 제탄한 목탄 중의 결정은 매끄러운 표면을 나타내고 있으나 $800^{\circ}C$ 이상에서 제조한 목탄의 것은 표면이 거칠고 작은 구멍이 나타나 스폰지와 같은 외형을 보여주었다.

가역성이 우수한 도자기 복원용 Urethane resin의 개발 및 물성에 대한 연구 (Study on the Development and Properties of Ceramics Restoration Purpose Urethane resin with Excellent Reversibility)

  • 오승준;박기정;위광철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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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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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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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현재 토기 및 도자기를 보존처리 할 때 사용되고 있는 접착 복원제의 경우 크게 Epoxy계, Cellulose계, Cyanoacrylate계 등이 사용되고 있으나 재료에 따라 심한 수축으로 인한 재탈락, 황변 현상으로 인한 색상 변화, 사용시 도구와 손에 묻어나오는 불편한 작업성, 비가역성 등 다양한 문제점을 나타내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도자기 복원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Epoxy resin의 황변 현상과 비가역성의 문제점 해결을 목적으로 저황변, 가역성이 우수한 Urethane계 합성수지를 개발하였다. 개발된 Urethane resin의 접착력은 원액 2.07MPa로 기존 재료인 $EPO-TEK301^{(R)}$ 1.21MPa로 1.5배 이상의 우수한 물성을 지니고 있다. 가공성 측정 결과 Urethane resin(in Talc 50wt%)의 마모율이 1.09%로 기존 재료인 Quick $Wood^{(R)}$(1.02%)의 마모율 보다는 다소 높게 측정되었으며, EPO-$TEK301^{(R)}$(0.41%)와 $L30^{(R)}$ (0.39%)보다 는 2배 이상의 마모율을 보이고 있어 기존의 재료보다 쉽게 성형 과정이 이루어질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Urethane resin의 장점인 가역성 실험은 Acetone, Ethyl Alcohol 침적 후 12시간 경과 후 Urethane resin과 충전제인 Talc가 분말화 현상을 나타내며 100% 용해되었으며, 기존 Epoxy resin의 가역성이 0%인 것에 비해 매우 우수한 가역성을 지니고 있다. 내구성 평가를 위한 자외선 실험 결과 Urethane resin의 원액 기준 ${\Delta}E^*ab$ 색상 변화 값이 자외선 노출 전 후 2.76로 기존의 Epoxy resin보다 약 7~20배 정도 줄어 황변 현상으로 인한 이질감의 문제점을 최소화하였다.

보물 청자 투각고리문 의자의 해체 및 복원 (Dismantling and Restoration of the Celadon Stool Treasure with an Openwork Ring Design)

  • 권오영;이선명;이장존;박영환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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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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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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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청자 투각고리문 의자는 4점 일괄유물로 경기도 개성에서 출토된 것으로 전해진다. 청자 의자는 고려시대 당시 청자 제작기술의 우수성과 화려한 생활상을 보여주는 등 미술사적으로 가치가 높아 보물로 지정 관리되어 왔다. 그러나 일괄유물 중 1점의 경우 과거 수리 복원된 것으로, 처리 재료의 열화, 처리자의 미숙함 등으로 인해 미적가치가 하락되었고, 구조적으로 불안하여 재처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처리 전 보존상태를 조사한 결과, 물리적 손상은 전반적으로 제조상 결함부위를 중심으로 인위적 손상이 가중되어 구조적으로 취약한 상태를 보였다. 균열부위 및 탈락된 편은 접합면이 맞지 않고 접착제가 청자 표면에 흐른 자국과 접착제 표면에 분진 등 2차적 오염물이 생겨 변질된 상태였다. 수리복원 상태를 조사하기 위해 자외선과 확대현미경을 이용하여 균열부의 접합 부위의 위치와 범위, 상태를 파악하였다. 적외선분광 분석(FT-IR)과 휴대용 X-선 형광분석을 실시하여 보존처리에 사용한 재료를 분석한 결과, 접착제로 셀룰로오스계 수지와 에폭시계 수지가 사용된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일부 힘을 받는 접합부위에서는 접합강도를 높이기 위해 접착제에 석고(CaSO4·2H2O) 또는 골분(Ca10 (PO4)6(OH)2)을 첨가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상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유물의 보존처리는 기존 접합된 상태에서 전면 해체하고 물리적으로 취약한 부분을 중심으로 접합·복원을 통해 보강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기존에 사용된 접착제를 제거하고 해체한 결과, 청자 의자는 크게 상부와 하부, 굽다리, 일부 고리 문 등 총 6개 편으로 분리되었다. 해체 후 접합면에 남아 있는 잔류 접착제 및 오염물은 화학적 및 물리적으로 제거하고 스팀세척기로 파단면 세척을 통해 재접합의 효율을 높였다. 유물의 접합은 접합부위와 크기에 따라 접착제를 다르게 적용하였다. 편의 위치만 고정하는 접합부에는 시아노아크릴계 수지 Loctite® 401을 사용하고 구조적으로 안정화시키는 부분에는 가역성을 위해 아크릴계 수지인 Paraloid® B-72 20%(in xylene)로 단면처리한 후 에폭시계 수지 Epo-tek® 301-2를 이용하여 접합하였다. 상·하부 접합 같이 힘을 받는 부위는 Epo-tek® 301-2에 Kaolin을 첨가하여 접합강도를 보강하였다. 연속되는 문양으로 추정 가능한 고리문의 결실 부분은 SN-Sheet로 뼈대를 만들고 Wood epos®로 파손단면을 연결하여 모델링하면서 고리문을 복원하였다. 그 외 접합하면서 생긴 복원 부위는 심미적 및 구조적 안정화를 위해 Wood epos®로 메움처리하였다. 복원부위 및 메움처리한 부분은 추후 전시활용에 있어 이질감이 없도록 색맞춤하였다. 다양한 과학기술을 활용한 조사와 처리과정은 체계적으로 기록하여 보존 관리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하도록 하였다.

한국산(韓國産) 주요수피(主要樹皮)의 해부학적(解剖學的) 연구(硏究) - 제2보(第二報) 참나무속(屬) 수피(樹皮)의 해부(解剖) (Anatomical Studies of Major Tree Barks Grown in Korea - II. Anatomy of Quercus Barks)

  • 이화형;이필우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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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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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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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수피(樹皮)는 원목체적(原木體積)의 약 10~2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반적(一般的)으로 운반(運搬), 제거(除去), 처리(處理)에 따른 비용에 비(比)해 효용가치(效用價値)는 적다. 뿐만아니라 세계적(世界的)으로 임산자원(林産資源)의 부족(不足)함에 따라 Full tree Utilization의 개념(槪念)이 점고(漸高)되면서 수피(樹皮)의 이용(利用)에 많은 관심(觀心)을 갖게 되었다. 본(本) 연구(硏究)는 국내(國內) 참나무속(屬) 수피(樹皮)의 해부학적(解剖學的) 성질(性質)과 그 구조(構造)를 밝혀 수피(樹皮)의 가능(可能)한 이용책(利用策)을 위(爲)한 기본적(基本的) 성질(性質)을 구명(究明)하고자 하는 바이다. 해부학적(解剖學的) 성질(性質)은 일반적(一般的) 특성(特性)으로서 표피(表皮)의 색(色), 탈락의 형태(形態), 주피(周皮)의 색(色)과 배열형태(配列形態), 수피(樹皮) 두께등(等)을 다루었고 현미경적(顯微鏡的) 특성(特性)으로 사관절(篩管節), 반세포(伴細胞), 사부유세포(篩部柔細胞), 사부섬유(篩部纖維), 방사조직(放射組織), 주피조직(周皮組織), 석세포(石細胞)의 유무(有無), 보강세포(保强細胞)의 유무(有無)와 크기, 결정체등(結晶體等)에 대(對)하여 조사(調査) 연구(硏究)하였다. 본(本) 연구(硏究)에서 얻은 결론(結論)은 다음과 같다. 1. 일반적(一般的)으로 수피(樹皮)의 박락(剝落)은 어렵고 내피(內皮)와 외피(外皮)가 쉽게 분리(分離)되지 않으며 수피내(樹皮內)의 보강세포(保强細胞)는 쉽게 육안(肉眼)으로 관찰(觀察)된다. 2. 참나무속(屬) 주피조직(周皮組織)에서 콜크형성층(形成層)과 콜크피층(皮層)의 구별(區別)이 명확(明確)치 않고 굴참나무는 콜크조직(組織)이 가장 잘 발달(發達)되어 있으며 상수리나무 수피(樹皮)는 박막(薄膜)콜크조직(組織)과 후막(厚膜)콜크조직(組織)으로 구성(構成)되어 있다. 3. 참나무속수피(屬樹皮) 사관절(篩管節), 반세포(伴細胞), 사부섬유(篩部纖維)와 보강세포(保强細胞) 및 결정체등(結晶體等)을 가지고 있으며 특(特)히 보강세포(保强細胞)는 소나무속(屬)이나 사시나무속(屬)고 달리 가장 잘 발달(發達)되어 있어 많이 분포(分布)되어 있고 사부섬유(篩部纖維)보다 더 많은 체적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4. 방사조직(放射組織)은 보통 1~3열(列) 조직(組織)이고 간혹 15~20열(列)의 다층방사조직(多層放射組織)이 나타난다. 5. 유세포(柔細胞) 및 보강세포내(保强細胞內)에 다각형(多角形)의 결정체(結晶體)와 생기(生氣)있는 유세포내(柔細胞內)에 괴상화형결정체(塊狀花形結晶體) 존재(存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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