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illingness to re-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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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경영의 융복합 산업에서 온라인 가격할인과 뮤지컬 명성이 관람객의 만족 및 재관람 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 of Satisfaction and Re-watch Intention of Visitor in On-line Price Discounts and Musical Fame in the Convergence Industry of Service Management)

  • 임기흥;전지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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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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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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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서비스경영의 융복합 산업에서 뮤지컬의 명성과 온라인 가격할인이 만족과 재관람 의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온라인 가격할인은 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뮤지컬의 명성이 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만족은 재관람 의도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지속적인 고객관리와 밀착 마케팅을 통하여 관객들이 재관람을 할 수 있게 끊임없이 온라인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받는 관객은 만족도가 높아지고 결국은 재관람으로 이어질 것이다.

카를로스 알베르토 광장의 니체 (Nietzsche in the Square of Carlos Alberto)

  • 이왕주
    • 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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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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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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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논자는 영화예술의 본질을 니체의 예술생리학의 관점에서 해명해보고자 한다. 니체에 따르면 영화에서 빛나는 미장센들은 작가인 감독의 힘에의 의지의 표현이다. 그것은 자, 수, 추 등의 플라톤식 척도로써 모방을 재모방해낸 게 아니라 감독의 몸카메라(body-camera)로써 생의 약동하는 근원 표상 대지(Erde, die $urspr{\ddot{u}}ngliche$ Vorstellung)를 프레임화해낸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영화는 본질적으로 몸과 대지가 카메라로 매개되는 생의 예술(die Kunst des Lebens)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영화예술을 감상하는 데 필요한 것은 눈이나 머리가 아니라 몸이다. 하지만 이때의 몸은 자본에 의해 조작, 통제, 변용되는 할리우드 표준관객의 둔중한 신체를 뜻하지 않는다. 우리는 상처와 도취로써 흔들리는 몸, 저 춤추는 듯 싱그럽고 가벼운 몸으로 작품 앞에 서야 한다. 이런 경우에만 '몸으로 영화보기'는 일상에서 작은 혁명들을 성취해낼 수 있다. 가령 벨라타르의 영화 <토리노의 말>을 그런 몸으로 접하게 된다면 우리는 더 이상 왜소화된 인간, 저 떼거리화된 인간(der Herde-Mensch)에 머물러 있지 못한다. 또한 벨라 타르의 저 심원한 미장센들은 왜 니체가 '진리로부터 멸망 당하지 않기 위해서 우리에게 예술이 있다'고 했는지 깨닫게 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