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ild edible herb spe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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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왕산의 산채(山菜) 분포(分布)에 관(關)한 연구(硏究) (A Study on the Distribution of Wild Edible Herb Species in Mt. Kariwang)

  • 김갑태;엄태원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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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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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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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임산 부산물의 생산성과 산림관리를 통한 임산물의 생산성을 유지하는 방안을 강구하고자, 주요 산채의 분포와 임분구조 및 환경인자들과의 상관관계를 강원도 평창군 장전리 지역의 국유림에서 조사하였다. 곰취는 벌채지나 초원, 신갈나무림에 분포하며, 참나물은 활엽수 혼효림, 신갈나무림에 주로 분포하며, 수리취는 벌채지나 초원에 주로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침엽수 조림지에서는 주요 산채의 분포가 극히 제한적이었다. 참나물과 곰취는 토양수분 조건이 좋은 곳에서 주로 분포하였고, 더덕, 서덜취 및 수리취는 토양수분과는 무관하게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면 방위별 분석에서는 곰취와 참나물은 유의차가 인정되었으나 더덕, 서덜취 및 수리취에서는 유의차가 인정되지 않았다. 곰취의 경우는 사면 방위별로는 북향이나 서향에서 많이 분포하고 남향이나 동향에서는 극히 제한적으로 분포하였다. 참나물의 경우에도 사면 방위별로는 북향이 다른 방위에 비하여 월등히 많이 분포하였다. 곰취와 참나물, 투구꽃 및 박새 참나물과 풀솜대, 투구꽃 및 박새 등의 종간에는 유의한 상관이 인정되어 비슷한 환경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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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생 약용식물의 식용부위와 조리방법에 대한 문헌 고찰 (A Study on the Edible Parts and Cooking Methods for the Korean Medicinal Plants)

  • 김민지;이상재
    • 대한예방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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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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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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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s : The aim of the research is to study the edible parts and cooking methods for the Korean medicinal plants using documents of Japanese occupation era. Through this study, we expect that it will be used as a basis data on further Korean traditional edible herb. Methods : The research analyze the usage of 74 species of medicinal plants that are listed in the 『Wild Food Plants of Chosen(Korea)』 along with analyzing 8 extra documents about famine relief plants and cooking method written during Japanese occupation. Results : The result shows that the sprouts and buds are the most popular for the edible purposes but they are never used for medical reason. Roots and fruits take the highest percentage when it comes to medical purposes. Types of medicinal plants that were used a lot of cooking methods were side dishes such as 'Namul, Saengchae, Jangajji'. Conclusions : Using medicinal plants for edible and medical purposes were traditionally familiar with Korean culture but the changes provoked by industrialization forbid the knowledge to pass through. However, recently, the trend of having a healthy life interests people to backtrack this traditional way of using medicinal plants with new purposes. To inherit traditional knowledge and for the future development of Korean traditional ingredients, further research should be conducted.

RAW 264.7 대식세포에서 쑥부쟁이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염증 효능에 관한 연구 (Antioxidant and Anti-inflammatory Effects of Ethanol Extract of Aster yomena in RAW 264.7 Macrophages)

  • 김성옥;정지숙;최영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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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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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7-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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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쑥부쟁이는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서 다양한 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다. 최근 연구에서 쑥부쟁이 잎 추출물이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정확한 효능 평가에 관한 연구는 여전히 미비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RAW 264.7 대식세포에서 쑥부쟁이 잎 에탄올 추출물(EEAY)의 항산화 효능이 항염증 효능과 연관이 있는지의 여부를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에 의하면, EEAY는 $H_2O_2$ 처리에 의한 RAW 264.7 세포의 세포 독성을 유의적으로 억제시켰으며, 이는 Nrf2 및 HO-1의 발현 증가와 관련이 있음을 보여 주었다. 또한 EEAY는 $H_2O_2$에 의한 apoptosis를 유의적으로 억제하였으며, 이는 caspase-3의 활성 억제에 따른 PARP의 분해 차단과 연관성이 있었다. 그리고 EEAY는 대표적인 항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IL-10의 발현 및 생산을 증가시켰으며, 이는 전사 및 번역 수준에서의 TLR-4 및 Myd88 발현 증가와 관련이 있었다. 아울러 EEAY는 LPS에 의한 염증성 매개인자인 NO의 생성 증가를 현저히 억제하였으며, EEAY에 의한 NO 생성의 억제 효과는 HO-1 유도제인 hemin에 의해 더욱 증가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EEAY에 의한 산화적 및 염증성 스트레스에 대한 RAW 264.7 대식세포의 보호 효과에 최소한 Nrf2/HO-1 신호 경로의 활성화가 관여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