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heat flour noo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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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1800년대 문헌연구를 통한 전통 면식(麵食)의 재료와 조리법 및 특성 고찰 (A Literature Review Regarding a Myeon-related Ingredients, Recipes and Characteristics in Korean Books published from the 1400's to the 1800's)

  • 홍진임;박수진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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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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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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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e study aims to perform a literature review regarding Korean traditional myeon (noodles)-related ingredients and recipes. A total of 45 myeon recipe data out of 9 books, documented in Korea from the 1400's to the 1800's was analyzed by ingredients and contents. As a result, it turned out that Korean traditional noodles were made with various ingredients including petals, vegetables and meat in addition to grain flour, and that they existed in various types in addition to long and thin noodles. As for main noodle-making ingredients, glutinous millet, buckwheat, mug beans, elms, beans, wheat and millets were used in diverse ways, and as for noodles soups, fermented soy bean sauces (Korean Jang), broth, omija and seeds (sesame, perilla) were used. In particular, noodles, soups and garnish materials were selectively combined and harmonized to advance noodle foods. In conclusion, traditional Koran noodles were precious foods considered to be healthy foods aimed to pray for longevity, and such diversified food ingredients as noodles, soup and garnish have been harmonized to advance recipes. Healthfulness and characteristics of traditional noodles are expected to contribute to exploring noodle-based Korean food culture contents and developing food industries.

식품에서 메밀 성분의 검출을 위한 PCR 방법 (A PCR Method for Rapid Detection of Buckwheat Ingredients in Food)

  • 전영준;강은실;홍광원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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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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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6-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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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메밀은 과민한 사람에게 식품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 메밀 보통종의 BW10KD 단백질은 알레르기 유발단백질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가공식품에 함유된 메밀성분을 검출하기 위하여 메밀의 알레르기 유발단백질인 BW10KD의 유전자에 특이적인 primer를 사용하는 Polymerase Chain Reaction(PCR) 방법을 개발하였다. BW10KD유전자의 cDNA 염기서열을 이용한 5종의 primer sets로 7종의 다른 곡류 및 두류(보리, 밀, 조, 수수, 대두, 팥, 검은콩)에 대해 PCR을 수행한 결과, 사용한 primer set 모두 메밀에만 특이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메밀 특이적 PCR방법을 이용하여 12종의 가공식품(메밀가루, 메밀국수, 메밀묵, 밀국수, 라면, 검은깨죽, 선식, 과자, 미숫가루 및 3종류의 시리얼)을 조사한 결과 메밀가루, 메밀묵 그리고 메밀국수가 메밀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밀특이적 PCR 방법은 메밀 보통종의 DNA를 1 ng까지 검출할 수 있었다. 본 PCR 방법은 식품 중에 함유된 메밀 성분을 신속 정확하게 검출하는데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中國)의 면조문화연구(麵條文化硏究) (A Study on Chinese Noodles)

  • 신계숙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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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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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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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Chinese noodles(mian tiao). Wheat seems to have been cultivated 3-4,000 years before according to the archaeological evidences from the neolithic sites. The five grains(rice, millet, beans, barley, barnyard millet) already appeared in the period prior to Chin dynasty and were used as whole grain, but it was not until Chun Chu Zhan Guo period that the introduction of the flouring method stimulated the cultivation of wheat. In Chin-Han period, when water power and animal force were put into usage to facilitate the mass production of wheat flour, 'Bing', a designation for all the food made of wheat first appeared in the literature, and it was this 'Bing' that had later developed into noodles. In Wei Chin Nan Bei Chao period, roasted 'Bing', namely 'Kao-Bing' made its first appearance, and in Tang period, various noodles were created with the increase of restaurants specialized in noodles. In Song dynasty, 'La-Mian', the noodles stretched and beat from noodle dough, was first introduced, and in Yuan period, invention of drying method made the appearance of dried noodles, 'Gua-Mian', possible, which was good for easy and long preservation. Qing dynasty developed the noodles with a variety of assorted ingredients. The Chinese noodles are classified by various standards such as main ingredients, cooking methods, kinds of sauce, secondary ingredients, shape, eating method, flavor, and l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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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국수의 조직감 평가를 위한 층밀림 압출 실험 (Development of Shear Extrusion Test for the Texture Evaluation of Cooked Noddle)

  • 유병승;이철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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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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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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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삶은 국수의 식미 평가를 위한 객관적 측정 방법으로 레오메타에 특수하게 고안한 test cell을 사용하는 층밀림 압출 시험법을 개발하였다. 층밀립 압출 시험에서 얻어지는 힘-거리 곡선을 분석하여 최초 압출력, 최고 압출력, 압출일, 경사도 등의 파라메타를 구하였다. 17종류의 호주밀로부터 만든 밀국수(건면)에 대한 실험 결과, 최초 압출력 압출일은 삶은 국수의 기호도를 가장 크게 영향하는 단단하고 무른 성질과 쫄깃쫄깃한 성질의 정도를 나타낼 수 있었다. 한편, 경사도는 삶은 국수의 저장중에 일어나는 조직감 변화를 감지할 수 있었다. 이들 파라메타들은 원료 밀가루의 단백질 함량, 수분흡수력, 발전시간(D.T.), 인장도와 높은 삼관관계를 나타내었으나 비스코그램의 최고 점도와는 상관관계를 나타내지 않았다. 비스코스램의 최고 점도와 층밀림 압출 시험의 최고 압출력을 두 독립변수로 한 다중회귀분석 결과 관능적 조직감 기호도와의 상관계수는 최고 압출력만을 사용한 단순회귀분석상관계수보다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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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drocolloid의 첨가가 밀가루 반죽의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ydrocolloids on wheat flour rheology)

  • 임경숙;황인경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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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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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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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여러가지 종류의 hydrocolloid를 0.005%, 0.01%, 0.02% 수준으로 첨가하여 면제조를 위한 밀가루 반죽의 성질을 살펴본 결과, 색도에 있어서는 hydrocolloid 첨가에 따라 모두 L값은 감소하면서 b값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첨가수준이 높아질수록 효과는 크게 나타났으며, alginate, guar, locustbean등이 원래의 반죽과 비슷하거나 약간의 개선효과를 보였다. 호화도 양상에 있어서는 호화개시온도에는 영향이 없었으나, 최고점도는 carrageenan, xanthan이 증가하였고, guar는 별다른 영향을 보이지 않았다. 점도붕괴도는 carrageenan, guar, xanthan에서 증가하였고, 노화도는 carrageenan, guar, locustbean, xanthar에서 모두 증가하였다. 텍스쳐측정 결과 hydrocolloid첨가에 따라 견고성은 증가하였고 탄성은 guar, locustbean만이 감소하지 않았다. 이차인자인 검성은 carrageenan, CMC, guar, locustbean의 0.002%에서, 씹힘성은 CMC, guar의 0.002%에서 증가하였다. 절단력은 농도수준이 높아질수록 증가하였고, 그 효과는 guar에서 현저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면류의 품질에 있어 색도 및 견고성, 응집성 및 탄력성이 중요하고 우리나라 사람들의 국수에 대한 선호도는 탄력성이 크고 쫄깃쫄깃한 성질과 탄력성이 크면서도 부드러운 성질의 면에 대해 크다는 것을 고려해보면 견고성, 검성, 씹힘성의 증가가 큰 guar와 locustbean이 가장 국수의 성질에 바람직한 영향을 줄 것으로 사료되며, 이에 따라 반죽의 성질뿐 아니라 실제 국수를 만들었을 때 텍스쳐 변화와 관능평가등에 대한 더 많은 연구결과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0.4 cm 깊이의 선량이 94%, 94%로 가장 이상적으로 관찰되었다. 보여 주었다. in vivo상에서 흰쥐를 이용한 항피로효과 실험을 위하여 양파 농축물과 마늘 농축물을 각각 사료 500 g당 양파, 마늘의 양으로 10 g, 5 g, 2.5 g을 첨가하여 실험에 사용하였고, 양파음료는 음료 그대로를 음용수 대신에 사용하여 흰쥐의 유영시간을 실험한 결과 사료 500g당 양파 2.5g 첨가시 13%의 감소를 보여 주었으나 5g 첨가시는 대조군과 거의 같은 유영시간을 나타내었고 109g 첨가시는 57%의 증가를 나타내었다. 마늘에 있어서도 이와 유사한 실험결과를 보여 주었으며 2.5g 첨가시 26%의 감소를 5g 첨가시는 12%의 증가를 보여주었고 10g 첨가시는 59%의 증가를 보여주었다. 특히 양파음료는 가장 높은 효과인 72%의 증가를 보여 주었는데 이는 양파의 효능과 더불어 감미제로 사용된 당류의 영향이 아닌가 사료된다.례음식과 상차림에 대한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비교적 높은 편이나 알고 있으며 행하는 정도는 몇몇 상차림을 제외하고는 많은 상차림에 대하여 낮았음을 볼 수 있었다. 집안의 여러 가지 풍속과 생활습관, 음식솜씨들을 친정어머니와 시어머니를 통하여 물려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이러한 맥락에서 다양한 문화와 함께 살고 있는 재미 2세들의 한국 전통음식문화의 계승은 어려움이 많으리라 사료된다. 주부 자신들의 전통음식에 대한 진정한 이해와 함께 우리음식의 뿌리를 내리고 외국음식과 조화를 이루어 나가도록 하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그러므로 또한 재미한인 사회에서의 한국전통음식에 대한 홍보, 교육 강화와 함께 재미교포들 모두 관심과 실행이 촉구되어져야 하겠다., ‘아니오’의 경우 무학(44.1%)이 다른 집단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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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버섯 분말과 추출액을 첨가한 국수의 품질특성 (Properties of Wet Noodle Changed by the Addition of Sanghwang Mushroom (Phellinus linteus) Powder and Extract)

  • 김행란;홍진선;최정실;한귀정;김태영;김상범;전혜경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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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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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9-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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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상황버섯 분말 2%(II), 상황버섯 추출액 17%(III)와 34%(IV)를 국수 반죽에 첨가하여 제조한 국수를 무첨가구(I)와 비교 분석하여 상황버섯의 첨가가 국수의 제면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상황버섯 첨가시, 생면과 조리면의 색도는 명도는 감소하고 황색도, 적색도는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조리면의 부피증가율은 상황버섯 분말이나 추출액 34%를 첨가하여 제조한 조리면의 부피증가율이 낮았고, 조리국물의 탁도는 상황버섯 첨가시 증가하였다. 조직감 측정 결과 조리면은 경도와 탄성은 유의성을 보이지 않았고 부착성은 II 시험구가, 응집성과 씹힘성은 III, IV 시험구가 유의적으로 높았다. 조리면의 인장력은 III, IV 시험구가 각각 17.61g, 17.57g으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냈으며, II 시험구는 유의적으로 가장 낮은 값(12.17g)을 나타냈다. 또한 IV 시험구는 관능평가에서 색상, 향, 맛, 조직감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II 시험구는 관능검사에서 조직감, 맛 특성에서 유의적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보였다. 상황버섯을 첨가하여 국수를 제조시 분말보다는 추출액을 첨가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며 추출액의 17% 보다 34% 첨가시 품질이 우수한 국수가 제조되었다.

가공식품 중 메밀 검출을 위한 경합 ELISA의 개발 (Development of Competitive Indirect ELISA for the Detection of Buckwheat in Processed Foods)

  • 백수연;도정룡;손동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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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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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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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메밀로부터 분리한 메밀단백질(BWP)을 토끼에게 면역하여 생산한 특이항체를 이용하여 가공식품 중 메밀의 검출을 위한 간접경합 효소면역측정법(ciELISA)을 확립하였다. 이때, BWP의 검출범위는 $0.05-100{\mu}g/mL$이었다. 특이항체 교차반응 결과, BWP, 메밀가루, 통메밀에 대한 반응성은 각각 100, 17.9, 11.8%를 나타내었으며 그 외 곡물 14종에 대한 반응성은 거의 나타나지 않아 메밀에 대한 특이성이 매우 높았다. 메밀가루는 $60-90^{\circ}C$에서 반응성이 평균 83.0%를 나타내었으며 $100^{\circ}C$에서는 44.5%로 반응성이 감소하였다. 메밀가루에 대한 spike test에서 메밀 생면, 삶은 면, 묵, 메밀곡물가루에서 평균 분석회수율이 각각 99.1, 98.6, 81.1, 104%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ciELISA에 의하여 22점의 시판시료 중 메밀의 함유량을 조사한 결과, 메밀 함유 표시된 12점에서 평균 분석회수율은 31.6%로 나타났으나 시료 중 메밀의 정성적 검출은 100%로 매우 우수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ciELISA는 가공식품에 함유된 메밀을 검출하는데 매우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1600년대~1960년대 조리서에 수록된 잡채의 문헌고찰 (Review on Japchae in Cook Books Published during 1600s-1960s)

  • 이경애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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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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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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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e changes in ingredients, seasonings and cooking methods of Japchae in Korean cook books published from the 1600s to the 1960s were investigated in this study. Japchae was a royal dish enjoyed by Kwanhaegun of Joseon Dynasty and interesting historical story is contained in it. Kwanghaegun Ilgi in 1608 showed that Japchae was Kwanghaegun's favorite dish. Therefore, it has been thought that Japchae was created in the 17th century. Wonhaengeulmyojeongrieugye in 1796 described bellflower Japchae and mungbean sprout Japchae. The traditional Japchae was made without glass noodle called dangmyeon. Eumsikdimibang in 1670 first introduced traditional Japchae, which was made with 20 different ingredients and then served with topping sauce made of pheasant broth, strained soybean paste and wheat flour. Japchae in Kyugonyoram(1896) was prepared by mixing mungbean sprout, watercress, gonjasoni, tripe and yukhwe with mustard. The current style Japchae with glass noodle first appeared in the 1920s and became popular in the 1950s because the traditional Japchae was described in cook books until the 1940s. There were two ways of preparing current style Japchae. Yijogungjeongyoritonggo in 1957 described Japchae was made by mixing the boiled glass noodle with other ingredients and seasonings together. On the other hand, Japchae in Urinaraeumsikmandeuneunbeob(1960) was prepared by seasoning first with other ingredients, and then mixing boiled glass noodle. A variety of ingredients - vegetables, mushrooms, meat, fish, pheasant, beef tong, sea cucumber, gonjasoni and pear - has been used to prepare Japchae. Japchae has been seasoned with ginger, soy sauce, black pepper, sesame salt, sesame oil, oil, leek, garlic, salt, sugar, vinegar and mustard. Egg strips, pine nut, thin strips of Shiitake and stone mushroom, red pepper threads, Chinese pepper(cheoncho), black pepper and ginger were used for garnishing.

솔잎향미유 처리에 의한 건면의 품질개선 효과 (Quality improving effect of dries noodle according to treatment of pine needle seasoning oil)

  • 손무호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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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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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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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Autoclaving법으로 제조한 솔잎향미유(pine needle seasoning oil, PNSO) 0~3%(w/w)와 유화제를 2:1(w/w)로 혼합하여 식염수에 용해시킨 후 이를 밀가루와 반죽하여 건면을 제조하였다. PNSO 처리량이 증가할수록 수분흡수율, 부피팽창율, 고형분 용출율은 감소하였으며, 조리시간은 연장 되는 것으로 나타나 적정 처리량은 2~3%(w/w) 수준인 것으로 판명되었다. 한편, 관능검사 결과 PNSO의 처리에 따라 조리면에서 솔잎 고유의 녹색이 나타났으며, 조리면의 표면이 매끈하였고, 쫄깃쫄깃한 rheology 및 texture가 크게 개선되었다. PNSO 2%(w/w) 이상 처리군에서는 조리 후 20~30분이 경과하여도 조리면의 쫄깃쫄깃한 특성이 그대로 유지되어 식당, 단체급식소 등의 대량 취식용으로도 적합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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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피 첨가에 의한 밀가루 반죽 및 국수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Wheat Flour Dough and Noodles with Barnyard Millet (Echinochloa spp.))

  • 이윤상;윤향식;이상영;이정관;박철수;서우덕;우선희;송인규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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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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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6-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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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국내에서 재배한 식용피의 소비 촉진을 위해 식용피 첨가가 밀가루의 제면 특성과 국수의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밀가루에 식용피를 10~30% 첨가한 혼합분의 물리적인 특성, 아밀로오스 함량과 호화 특성, 단백질 함량과 침전가, 면대 두께 및 색도, 물성을 분석하였으며, 국수의 관능검사를 실시하였다. 식용피의 입자 크기와 회분은 $161.40{\mu}m$, 0.53%이었으며, 밀가루는 $82.11{\mu}m$와 0.53%이었다. 식용피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혼합분의 입자 크기는 증가와 회분 함량은 증가하였으며, 명도는 감소하였다. 호화 특성인 최고점도(peak viscosity), holding strength, 최종점도(final viscosity), setback은 식용피가 밀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식용피 첨가량에 따른 혼합분의 호화 특성은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식용피 첨가에 의해 단백질 함량은 14.18%에서 11.96%로 감소하였으며, 침전가 또한 $54m{\ell}$에서 $32m{\ell}$로 감소하였다. 면대 두께는 1.65~1.8 mm로 범위에 속하였으며, 식용피 20% 첨가까지는 유의차가 없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용피 첨가에 의해 국수의 경도, 탄성, 점성은 모두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관능검사 결과, 식용피 첨가량 20%까지는 맛과 전반적인 기호도면에서 밀가루 국수와 유의차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