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elfare to work

검색결과 1,571건 처리시간 0.025초

사회복지실천 프로그램에 대한 메타분석 : 집단프로그램의 효과크기를 중심으로 (Meta-Analysis of Intervention Research on Social Work Practice)

  • 이상균
    • 한국사회복지학
    • /
    • 제40권
    • /
    • pp.131-156
    • /
    • 2000
  • Many different intervention methods have been developed to resolve the problem of clients, but research studies evaluating the effectiveness of such practices can be overwhelming to social workers because of the conflicting results of them. In this study, meta-analysis was used to make sense of this research, offering the general effect size of social work practice. Meta-analysis can answer the question, "how effective is the intervention?" beyond the question, "is the intervention effective?". It can integrate the fragmentated results of research studies and provide the guidelines for best practice. Combining the results of the 16 research studies, this study computed the general effect size of social work interventions. The mean d index was. 6636 (95 percent confidence interval of .5355, .8018). Conversion to Cohen's $U_3$ statistics allows for the inference that three-fourths (74.7%) of the clients who participated in an intervention group did better than the average clients of non-intervention group. This means that social work interventions are practically helpful to seven of every 10 clients who experience them. In conclusion, this study recommended the usefulness of meta-analysis, which can provide the intervention strategies based on empirical research and guide the best approaches.

  • PDF

전문성 향상의 관점에서 본 미국, 일본, 한국의 사회복지 자격제도 비교 (A study comparing social work credentialing systems among the U.S., Japan, and South Korea from a professionalism perspective)

  • 이순민;임효연
    • 사회복지연구
    • /
    • 제42권4호
    • /
    • pp.103-136
    • /
    • 2011
  • 본 연구는 사회복지 전문성의 발달에 대한 관심의 일환으로 미국, 일본, 한국의 사회복지 자격제도를 비교 연구하였다. 본 연구는 사례중심전략을 통해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3개국에 대한 비교분석을 시도하고 있다. 미국, 일본, 한국의 사회복지 자격제도의 사례를 분석함으로써 상이점과 일치점을 밝히며, 이러한 사례분석을 통해 사회복지직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이 연구의 목적으로 한다. 비교 연구한 결과, 미국, 일본, 한국 모두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향상이라는 같은 목적을 위해 자격증 제도를 실행하고 있으나, 각 나라의 제도 간에는 자격증 제도의 구성내용, 공식교육의 질에 대한 규제, 독점적인 지위나 권위 획득 및 유지를 위한 노력에서 여러 차이점이 존재하였다. 마지막으로 한국 사회복지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필요한 사회복지 자격제도의 개선 노력을 중심으로 본 연구의 함의와 제언이 논의되었다.

사회복지사의 일터에서 나타난 무형식학습 사례연구 -제주지역 종합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The Case Study on Informal Learning in the Workplace for Social Workers -Based on Social Welfare Centers in Jeju-)

  • 김정희;고수희
    • 한국사회복지학
    • /
    • 제66권1호
    • /
    • pp.87-111
    • /
    • 2014
  • 본 연구는 사회복지사의 일터에서 나타나는 무형식학습 방법을 분석하고, 인적자원개발 및 관리 차원에서 사회복지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무형식학습 촉진방안을 탐색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구방법은 제주지역 소재 종합사회복지관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20명을 대상으로 한 질적 사례연구이다. 연구결과 사회복지사의 일터에서 일상적인 무형식학습 방법은 '상사의 피드백, 지인접촉, 회의참여, 자료 검토' 등이었다. 업무숙련 과정에서 가장 많이 활용된 무형식학습은 '상사의 피드백과 지인접촉'으로 인적자원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었다. 이에, 사회복지기관에서는 사회복지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보수교육과 같은 제도적인 형식학습 지원뿐 아니라 개인학습 지원, 비공식모임, 멘토링, 슈퍼비전, 동료와의 상호작용 등 무형식적 활동을 촉진하는 업무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는 제안을 하였다.

  • PDF

취업모 일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전일제와 시간제 비교 (Influential Factors for Job Satisfaction: A Comparison of Part-Time and Full-Time Female Employees with Children)

  • 정영순;어윤경;임유진
    • 한국사회정책
    • /
    • 제19권3호
    • /
    • pp.215-245
    • /
    • 2012
  • 본 연구는 18세 이하의 자녀를 둔 배우자 있는 기혼여성 임금근로자를 전일제와 시간제로 구분하여, 일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구조가 두 집단에 동일한지, 경로계수가 두 집단 간 차이를 보이는지를 비교분석하였다. 복수모집단 동시분석 결과, 경로모형은 근무형태가 다른 두 집단에게 적합하나 경로계수는 두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로 직접효과를 보면, 본인소득, 사업장 규모, 남편 일지지, 일가정 대립은 두 집단의 일 만족도에 공통적으로 영향을 미쳤으나 건강상태는 전일제 취업모의 일만족도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간접효과에서도, 가정일 대립은 공통적으로 두 집단의 일만족도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으나, 건강상태는 전일제에게만, 미취학자녀와 본인소득은 시간제에게만 일만족도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자녀를 둔 기혼여성 임금근로자의 일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근무형태별로 차별화된 대책이 마련되는 것이 효과적임을 시사해주고 있다.

외상피해원조실무자의 이차적 외상스트레스와 소진은 서로 다른가? (Helping Professional's Trauma Work-related Stresses : Do Secondary Traumatic Stress and Burnout differ?)

  • 박지영
    • 사회복지연구
    • /
    • 제44권2호
    • /
    • pp.387-407
    • /
    • 2013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외상피해원조전문직인 아동보호전문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업무관련 스트레스인 이차적 외상스트레스와 소진이 서로 다른 주요변수로부터 각자 독립적으로 영향을 받는, 서로 구분되는 개념인가를 살펴보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이차적 외상스트레스와 소진에 주요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외상노출관련 변인 및 업무조건만족 변인을 집단으로 범주화해서 이들이 종속변수들(이차적 외상스트레스와 소진)에서 평균값의 차이를 지니는가를 확인하는 다변량공분산분석(MANCOVA)을 실시하였다. 성별, 연령, 개인외상력 등 세 가지의 공변량에 대한 통제가 이루어진 후 개체-간 효과검증을 한 결과, 침습과 회피의 이차적 외상스트레스, 그리고 정서탈진과 비인격화의 소진은 실무자 본인이 업무 중 직접 경험하는 신변위협피해의 경험 여부와 업무조건만족정도라는 동일한 요인들로부터 주요한 영향을 받는다는 점이 확인되었다.

일-생활 균형 관점에서 본 기혼남녀의 시간표 : 부부결합 가구노동시간 유형에 따른 남녀의 일-생활시간의 비교분석 (Investigating daily schedules of married couple by focusing on work-life balance : Comparison of work-life time by gender according to couple-combined work schedules)

  • 조미라
    • 사회복지연구
    • /
    • 제49권2호
    • /
    • pp.5-38
    • /
    • 2018
  • 본 연구는 한국사회 기혼남녀의 일-생활 균형의 문제를 시간표 분석을 통해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2014년도 통계청 생활시간조사 시간대자료를 이용하여 3,131쌍 기혼부부의 6,262개의 시간일지를 분석하였다. 분석 방법으로는 시간양뿐 아니라 시간배치를 고려한 전체적인 분석을 위해 배열분석을 사용하였으며, 이때 Lesnard(2014)의 DHM(Dynamic Hamming Matching) 방식으로 배열 간 거리를 산출하여 타이밍을 중시하는 시간분석에 무리가 없도록 조치하였다. 구체적으로는, 군집분석을 통해 도출된 부부결합의 가구노동시간 9개 유형별로, 남녀 각각의 노동, 가사, 수면, 자기관리, 적극적 여가, 소극적 여가, 기타로 구성된 일과 생활시간의 평균시간양과 시간대별 분포와 최빈상태의 그래프를 산출하여 해석하였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종합하여, 일-생활 불균형된 시간구성의 특성으로 '만연된 장시간노동', '젠더불평등한 시간배분', '비표준시간대 노동으로 인한 삶의 질 하락', '여가시간의 부족'을 지목하였으며, 마지막으로는 이러한 결과에 기초해 일-생활 균형을 높이기 위한 사회복지의 실천적 정책적 함의를 논의하고 후속연구를 제언하였다.

Effects of the 4C Core Competencies on Work Ability among Dental Hygienists

  • Kim, Do-Young;Jang, Kyeung-Ae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9권4호
    • /
    • pp.220-227
    • /
    • 2019
  • Background: This descriptive study aimed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4C core competencies and work ability among dental hygienists. Methods: From November 2018 to January 2019, data were collected-from 190 dental hygienists workong in dental clinics in Busan, Ulsan, and Gyeongsangnam province using structured questionnaires. For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dental hygienists, frequency and percentage were calculated, and the level of the 4C core competencies and work ability of dental hygienists was calculated using means and standard deviations. A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to analyze the effects of the 4C core competencies on work ability. Results: The mean scores for the 4C core competency levels of the dental hygienists were as follows: communication ability 3.34, critical thinking ability 3.41, creative problem-solving 3.40, and collaborative self-efficacy 3.27. Meanwhile the mean score for work ability level was 3.65. The predictive factors influencing work ability were communication ability and cooperative self-efficacy (p<0.001), and the sub-factors of critical thinking ability that affect work ability were sound conferences (p<0.01), intellectual fairness (p<0.05), intellectual enthusiasm (p<0.05), and self-confidence (p<0.001). Finally, the sub-factors of creative problem-solving ability that affect work ability were planning and execution (p<0.01) and performance evaluation (p<0.05). Conclusion: The current study showed that education programs covering the core competencies of dental hygienists, rather than the existing theoretical education program, should be developed and implemented to enhance 4C core competencies that affect work ability.

사회복지연구를 위한 페미니스트 인식론의 비평과 함의 (The Implications of Feminist Epistemology for Knowledge Production in Social Welfare)

  • 성정숙;이나영
    • 한국사회복지학
    • /
    • 제62권2호
    • /
    • pp.349-373
    • /
    • 2010
  • 본 연구는 사회복지 연구의 주요 경향을 비판적으로 고찰하면서 페미니스트 인식론과 사회복지 연구의 절합을 모색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는 "한국사회복지학"에 게재된 양적 질적 연구의 주요 경향과 여성에 관한 연구를 분석하고, 방법론 및 인식론적 쟁점을 논의하면서 페미니스트 인식론의 내용과 사회복지적 함의를 살펴보았다. 페미니스트 인식론으로부터 출발하는 연구는 실증주의적 전통에서 출발하는 객관성의 개념을 재고하고, 지식구축 과정에 작용하는 권력관계와 주체-타자와의 관계를 성찰하게 하여 연구자와 연구참여자와의 민주적이고 변증법적인 관계를 새롭게 정립시킨다는 점에서 사회복지 연구에 대안적 전망을 제시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자들은 페미니스트 인식론과의 조우가 억압받는 사람들의 삶으로부터 사고를 시작하는 사회복지(학)의 비판적 이론과 실천적 전망을 회복시켜 줄 것이라 기대한다.

  • PDF

공무원, 나의 업무를 생각해보다: 주관성연구를 활용하여 (Public Social Workers, How about my Task ? ; Using the Subjective Study)

  • 권봉목;이도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9권4호
    • /
    • pp.564-572
    • /
    • 2019
  • 본 연구는 우리 일상업무 중에서 공공기관을 통한 다양한 업무수행시 접하게 되는 '공무원'들의 그들 고유의 업무 및 업무여건에 대한 인식을 진단하고자 출발하였다. 분석을 위하여 질적연구방법인 Q방법을 활용하여 인식을 진단하고 유형화하였다. 분석결과 다음과 같다. 첫째, 분석결과 4개의 유형으로 도출되었고, 각 유형으로, <유형I>은 보건, 행정 및 복지분야의 공무원들의 고른 분포를 나타내고 있어, "전반형"으로 명명하였다. <유형II>는 행정직 공무원들의 분포가 높게 나타나고 있어, "행정공무원형"으로 명명하였다. <유형III>은 복지담당공무원의 분포가 높게 나타나고 있어, "복지공무원형"으로 명명하였다. <유형IV>는 응답자의 분포가 주로 보건직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있어, "보건공무원형"으로 명명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인 공무원은 '공무(公務)' 즉, 국가 및 대민을 위한 고유의 업무를 담당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무원 스스로의 일에 대한 책무성을 강조하면서, 향후 연구에서는 실증연구로의 확장을 기대한다.

사회복지기관의 '숨은 규칙' 확인 및 그 영향력 측정을 통한 사회복지실천 내실화 방안 (Organizational 'Rules' that Impede or Promote Effective Social Work Practice: How Social Workers Are Affected by the Rules)

  • 엄명용
    • 한국사회복지학
    • /
    • 제52권
    • /
    • pp.171-200
    • /
    • 2003
  • 사회복지기관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인력들의 행동은 기관의 공식적 지침들에 의해서 뿐만 아니라 공식적으로 명문화되어 있지 않은 숨은 규칙, 불문율, 또는 관행들에 의해서도 실질적으로 많은 영향을 받는다. 본 연구는 사회복지기관의 실제적인 운영에 영향을 미치는 복지기관 내 "숨은 규칙" 존재의 정도를 양적으로 측정해 보고, 그 규칙들이 기관에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 인력들의 기관헌신도, 만족도, 소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탐색해 보았다. 또한, 복지 기관 종사자들이 기관에 존재하는 숨은 규칙들을 따르지 않았을 경우 받게 되는 개인적 피해, 숨은 규칙의 존재 정도에 따른 기관의 이익/피해 상황도 함께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우리 사회의 사회복지기관에는 숨은 규칙이 심각한 정도로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숨은 규칙의 미 준수로 인한 개인피해도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숨은 규칙이 많이 존재할수록 기관은 여러 가지 피해를 입을 수 있음이 밝혀졌다. 또한, 숨은 규칙이 많이 존재할수록 사회복지사들의 기관에 대한 헌신 및 만족도가 낮아지고, 소진의 수준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숨은 규칙들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난 내용은 사회복지사는 전문적 업무수행보다는 무슨 일이든 다하도록 요구받고 있다는 것과 근무시간 외 근무를 당연시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명시적 규칙이 있는 그대로 잘 지켜지고 있는 부분은 사회복지실천 윤리와 관련된 내용이었다. 영향력 있는 숨은 규칙들을 중심으로 사회복지실천 내실화 방안이 간략히 제시되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