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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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gration and Reanalysis of Four RNA-Seq Datasets Including BALF, Nasopharyngeal Swabs, Lung Biopsy, and Mouse Models Reveals Common Immune Features of COVID-19

  • Rudi Alberts;Sze Chun Chan;Qian-Fang Meng;Shan He;Lang Rao;Xindong Liu;Yongliang Zhang
    • IMMUNE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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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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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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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 caused by 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coronavirus-2 (SARS-CoV-2), has spread over the world causing a pandemic which is still ongoing since its emergence in late 2019. A great amount of effort has been devoted to understanding the pathogenesis of COVID-19 with the hope of developing better therapeutic strategies. Transcriptome analysis using technologies such as RNA sequencing became a commonly used approach in study of host immune responses to SARS-CoV-2. Although substantial amount of information can be gathered from transcriptome analysis, different analysis tools used in these studies may lead to conclusions that differ dramatically from each other. Here, we re-analyzed four RNA-sequencing datasets of COVID-19 samples including human bronchoalveolar lavage fluid, nasopharyngeal swabs, lung biopsy and hACE2 transgenic mice using the same standardized method. The results showed that common features of COVID-19 include upregulation of chemokines including CCL2, CXCL1, and CXCL10, inflammatory cytokine IL-1β and alarmin S100A8/S100A9, which are associated with dysregulated innate immunity marked by abundant neutrophil and mast cell accumulation. Downregulation of chemokine receptor genes that are associated with impaired adaptive immunity such as lymphopenia is another common feather of COVID-19 observed. In addition, a few interferon-stimulated genes but no type I IFN genes were identified to be enriched in COVID-19 samples compared to their respective control in these datasets. These features are in line with results from single-cell RNA sequencing studies in the field. Therefore, our re-analysis of the RNA-seq datasets revealed common features of dysregulated immune responses to SARS-CoV-2 and shed light to the pathogenesis of COVID-19.

9-(4-[$^{18}F$] Fluoro-3-hydroxymethylbutyl) guanine 합성의 자동화와 최적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utomation and Optimization of 9-(4-[$^{18}F$] Fluoro-3-hydroxymethylbutyl) Guanine Synthesis)

  • 안재석;홍성탁;강세훈;원우재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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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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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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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단순 헤르페즈 제1형 티미딘 키나제(Herpes simplex virus type 1 thymidine kinase. HSV1-tk) 유전자는 보고 유전자(reporter gene)로서 필요한 조건뿐만 아니라 별도의 치료 유전자를 따로 이입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유전자 영상과 치료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유전자 중 하나이다. 본 연구는 HSV1-tk 보고 유전자의 기질로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9-(4-[$^{18}F$] Fluoro-3-hydroxymethylbutyl) guanine ([$^{18}F$] FHBG) 합성의 자동화와 더불어 최적의 합성 조건을 구현하기 위하여 실행하게 되었다. [$^{18}F$] FHBG 합성의 자동화를 위해 Explora-RN (CTI, USA) module을 사용하였다. 최적의 합성수율 조건을 찾기 위하여 반응시간의 변화(3 min, 5 min, 10 min)와 반응온도의 변화($110^{\circ}C$, $120^{\circ}C$, $130^{\circ}C$)를 주었다. 또한 precursor 용량의 변화(5 mg, 7 mg, 10 mg)에도 합성수율이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았다. [$^{18}F$] fluorination 단계에서 가장 높은 합성수율을 보인 반응온도는 $130^{\circ}C$였고, 반응시간은 5분이었다. 반면 precursor의 용량 변화 실험에서는 10 mg을 넣었을 때의 합성 수율($32{\pm}1.2%$)에 비하여 5 mg과 7 mg의 양에서는 안정된 값을 얻지 못하였다. [$^{18}F$] FHBG 합성의 Explora-RN 모듈에서의 자동화를 완성하였고 최적의 합성수율을 재현할 수 있는 반응시간과 반응온도, precursor의 농도를 찾았다. 하지만 감량 precursor 방법은 낮은 농도에서 비교적 큰 편차를 보여 안정된 값을 얻지는 못하였다. 이에 따라 임상에 직접 적용하기 위해서 더 많은 연구가 시행되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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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t cress 유전자의 형질전환을 통한 내염성 식물체 선별 (Screening of salt-tolerance plants using transgenic Arabidopsis that express a salt cress cDNA library)

  • 백동원;최원균;강송화;신길옥;박수정;김찬민;박형철;윤대진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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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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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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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식물생명공학 연구에 있어서 모델 식물인 Arabidopsis thaliana (애기장대)와 아주 유사한 염생 식물인 salt cress (Thellungiella halophila 또는 Thellungiella parvula)는 고염 스트레스에 대하여 강한 내성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고염에 저항성을 가지는 유용유전자를 선별하기 위하여, 200 mM NaCl을 처리한 T. halophila 또는 T. parvula 식물로부터 mRNA를 분리하여 cDNA library를 작성하였다. Full length cDNA library를 Agrobacteria-methods 형질전환 방법에 필요한 binary vector pool을 작성하고 Arabidopsis에 형질전환 시켰다. 형질전환되어진 Arabidopsis를 항생제 Basta 선별을 통하여 형질전환체 pool을 구축하였다(305,400 종자). 이와 같은 방법을 통해 구축 되어진 pool중에서 168,500 종자를 이용하여 고염 스트레스 조건하에서 종자 발아율과 뿌리 생장 촉진되는 현상이 나타나는 내염성 형질전환체를 1차 선별하였다(7,157 개체; 4.24%). 1차 선별된 형질전환체 중에서 1,551개체를 이용하여 2차 선별을 수행하여 내염성 형질전환체 165 개체를 확보하였다(10.6%). 선별된 형질전환체 중 대부분 개체는 고염 스트레스에 대응하여 종자 발아 및 뿌리 생장 모두 야생형보다 촉진된 표현형을 보였다. 그 중 몇 몇의 형질전환체는 야생형에 비하여 특이적인 기관 발달 현상이 나타났다. 예를 들면, 꽃과 줄기의 발달이 야생형과는 다른 표현형을 보이는 형질전환체가 선별되었다. 이렇게 스트레스에 내성을 가지는 형질전환체로부터 유전자 분리 방법을 통하여 해당 유용유전자를 확보할 수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향후 halopyte 식물체를 이용하여 고염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환경스트레스(건조, 냉해, 고열, 호르몬 등) 신호전달에 관여하는 유용유전자를 보다 쉽게 확보하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서, 환경재해극복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기작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급성 호흡기 감염증 소아에서 Human metapneumovirus 감염의 임상 양상 (Clinical features of human metapneumovirus infection in children with acute respiratory tract infections)

  • 이재숙;서현주;우정주;장성희;이진아;송미옥;박화영;안영민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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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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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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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hMPV는 paramyxovirus에 속하는 RNA 바이러스로 2001년 van den Hoogen 등에 의해 처음으로 보고되었으며 늦은 겨울이나 이른 봄에 영아와 노인에서 호흡기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알려져 있으나 아직 우리나라에서의 보고는 많지 않다. 최근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환아들에서 hMPV를 확인한 바 있어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방 법 : 2004년 10월부터 2005년 5월까지 을지병원, 서울의료원, 보라매병원 소아과에 호흡기 증상을 주소로 방문한 443명의 비인두 흡인물에서 hMPV RT-PCR을 시행하였고, 양성인 15명의 임상 양상과 검사 소견을 의무기록을 통해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 443명 중 15명에서 hMPV PCR 양성을 보여 양성율은 3.4%이었다. 남아가 7명, 여아가 8명이었고 연령은 1개월에서 62개월(정중값 31.5개월)이었다. 이중 24개월 미만의 환아가 53.3%(8/15)이었다. 진단명은 폐렴 9명, 모세기관지염 3명, 상기도염 2명, 후두염 1명이었다. 그 중 1명에서 천식이 있었고 나머지 환아에서는 기왕력이 없었다. 임상 증상으로는 기침이 15명(100%)으로 가장 많았고 그 외 열감 12명(80%), 콧물 10명(67%), 구토 4명(27%), 호흡 곤란 4명(27%), 설사 3명(20%), 발진 1명(7%)이 있었다. 신체 검진 상 인두 발적이 가장 흔하게 보이는 소견이었으며 나음 6례, 흉부 함몰 4례, 빈호흡 2례, 천명 2례, 천음 1례가 관찰되었다. 말초 혈액 검사만으로 hMPV 감염을 시사하는 특징적인 소견은 없었다. 15명 중 2명에서 아데노바이러스와 중복감염이 있었다. 평균 발열 기간은 $4.9{\pm}2.8$일이었으며 입원 치료를 하였던 13명의 평균 재원 기간은 $5.6{\pm}0.9$일이었고 모두 대증적 치료 후 합병증 없이 증상 호전을 보여 퇴원하였다. 결 론 : hMPV는 상기도 및 하기도 호흡기 감염의 중요 원인 바이러스 중 하나로 생각되며 우리나라에서의 임상적, 역학적 특징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향후 더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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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coplasma pneumoniae 폐렴에 합병된 간염 (Hepatitis Complicated with Mycoplasma pneumoniae Infection)

  • 이진태;김희섭;차한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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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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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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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Mycoplasma pneumoniae 폐렴은 소아과 영역에서 비교적 흔한 질환인데 동반되는 다양한 폐외 소견에 대해서는 많은 보고들이 있었으나 간염에 대해서는 연구된 바가 적으며 특히 국내에서는 이에 대한 연구가 아직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저자들은 M. pneumoniae에 의한 간염의 전반적인 임상적 특성들을 조사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방법: 1999년 1월 1일부터 2000년 12월 31일까지 서울적십자병원 소아과에 입원한 143명의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환아들 중 AST와 ALT 수치가 각각 50 IU/L 이상 증가된 환아로서 hepatitis A, B, C 및 cytomegalovirus와 Ebstein-Barr virus가 음성인 19명을 대상으로 계절 분포, 연령 및 성별 분포, 주요 임상증상 및 이학적 소견, 혈액학적 검사, 간기능 검사, 방사선학적 검사, 재원기간, 회복기간 등을 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1) 마이코플라스마 감염 중 13.3%에서 발생하였으며 가을과 겨울에 호발하였고 평균연령은 4.86세였고 남녀비는 2.2 대 1이었다. 2) 소화기 증상들 중 구토는 21.1%, 설사는 36.8%이었으며 간종대는 21.1%에서 관찰되었고 비장종대는 한 명에서도 관찰되지 않았다. 3) 백혈구가 $10,000/mm^3$이상으로 증가된 경우는 21.1%이었으며 $4,000/mm^3$ 미만으로 감소된 경우는 없었고 호산구증이 15.4%에서 나타났다. 혈색소가 10 g/dl 이하로 감소된 경우는 10.5%이었으며 혈소판이 $450,000/mm^3$ 이상으로 증가된 경우는 5.3%이었고 $150,000/mm^3$ 미만으로 감소된 경우는 없었다. C-반응성 단백은 0.5 mg/dl 이하가 15.4%이었으며 가장 높은 수치는 16.2 mg/dl이었고 평균 $6.34{\pm}4.82$ mg/dl였다. 4) 고빌리루빈혈증을 보인 경우는 없었으며 알부민이 3.5 g/dl 미만으로 감소된 경우는 42.1%이었다. AST의 평균은 $214.05{\pm}183.22$ IU/L였으며 가장 증가된 경우는 630 IU/L였고 ALT의 평균은 $284.16{\pm}286.84$ IU/L였으며 가장 증가된 경우는 1,089 IU/L였다. 5) 흉부 방사선 쵤영상 대엽성 또는 소엽성 형태로 폐침윤을 보인 경우는 73.7%이었고 기관지성 형태의 폐침윤을 보인 경우는 26.3%이었으며 흉막삼출액은 31.6%에서 나타났다. 6) 재원 기간은 평균 7.9일이었으며 간기능 회복 시기는 평균 8.8일 이내였고 모든 환아에서 2주 이내에 간기능이 완전히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결론: Mycoplasma pneumoniae 간염은 대부분 2주 이내에 회복되는 양성 경과를 취하나 그 빈도가 낮지 않으므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시 간기능 검사 소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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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 부분 간이식에서 De Novo Hepatitis B에 대한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의 예방적 효과 (Efficacy of Hepatitis B Immune Globulin for Prevention of De Novo Hepatitis B in Living-related Liver Transplantation)

  • 김상종;황수정;박성은;최연호;이석구;조재원;김성주;이광웅;서정민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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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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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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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HBcAb 양성인 공여자로부터 생체 부분 간이식을 시행할 때 HBsAg 음성인 수혜자가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다. 본 연구에서는 삼성서울병원의 소아 생체 부분 간이식에서 능동 면역을 주로 사용하였던 초창기와 Hepatitis Bimmunoglobulin (HBIg) 단독 요법을 사용하였던 후기를 비교 분석하여 간이식 후 de novo hepatitis B발생에 대한 HBIg 단독 요법의 예방 효과에 대해 조사해 보고자 하였다. 방 법: 1996년 5월부터 2002년 6월까지 시행한 생체 부분 간이식에서 공여자가 HBcAb 양성이었으며 수혜자가 HBsAg 음성인 소아는 15명이었다. 다른 이유로 사망한 2명을 제외한 13명 중 11명은 HBsAb 양성, 2명은 naive (HBsAb 음성, HBcAb 음성)였다. 모든 환자는 간이식 전 B형 간염 바이러스 예방 접종을 실시하였다. 초기 단계에는(1997년 1월~1997년 11월, 3명) 수혜자가 HBsAb 양성인 경우 간이식 후 B형 간염 추가접종을 실시하였다. 후기 단계에서는(1997년 12월 이후, 10명) 간이식 전후에 모두 B형 간염 예방 접종을 실시한 이후 항체 양성인 수혜자에게 HBsAb 항체가를 200 IU/L 이상 유지하기 위해 HBIg를 단독 유지요법으로 사용하였다. HBIg의 심한 부작용으로 인해 1명의 경우 Lamivudine을 사용하였다. De novo hepatitis B의 예방효과를 병력 고찰을 통하여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13명 중 3명(23.1%)에서 de novo hepatitis B가 발생하였다. 능동 면역만을 시행한 초기 단계에서 3명 중 3명 모두 7~19개월에 HBsAg 양성으로 혈청 변환을 하였다. 1명은 간이식 전 naive 혈청 소견이었고 2명은 HBsAb 양성인 상태였다. HBIg를 사용한 후기 단계에서는 10명 모두 관찰 기간 7~55개월 동안 HBsAg 음성으로 남아 있다. 결 론: HBIg 단독 요법은 HBcAb 양성인 공여자의 간을 이식받은 HBsAg 음성 수혜자에서 de novo hepatitis B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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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간이식에서 Posttansplant Lymphoproliferative Disorder (PTLD): 삼성서울병원의 경험 (Posttransplant Lymphoproliferative Disorder in Pediatric Liver Transplantation: Samsung Medical Center Experience)

  • 최연호;이석구;서정민;조재원;김성주;이광웅;박제훈;고영혜;권기영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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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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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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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EBV의 초감염과 면역억제의 강도는 소아 간이식에서 PTLD 발생의 주요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삼성서울병원에서 6년간 경험한 PTLD 5례의 임상양상을 분석해보고자 한다. 대 상: 1996년부터 2002년 6월까지 41례의 소아간이식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는데 이중 7명이 사망하였고, PTLD로 사망한 1명을 포함한 35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방 법: 공여자의 EBV 항체가 양성이고 수혜자가 음성일 경우 고위험군으로, 그 외의 경우를 저위험군으로 정의하였다. 위험군 분류, 면역억제제 종류, 간이식이 행하여진 나이, 수술 후 PTLD 진단까지의 기간, 수술 후 EBV 항체의 양전 시기, 거부반응에 대한 치료 여부, PTLD의 증상들인 발열, 설사, 빈혈, 장출혈 식욕부진 저알부민혈증 등의 발현 여부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1) PTLD는 전체 소아 간이식 환아 41명 중 5명에서 발생하였다(12.2%). 고위험군은 16명으로 이 중 5명(31.3%)에서 PTLD가 발생하였고 저위험군 19명중에서는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2) 사망례를 제외한 4명은 tacrolimus로 면역억제 치료를 받았으며 수술 당시 나이는 평균 10.8개월이었고 수술 후 PTLD 진단까지 평균 9.8개월이 걸렸 다. EBV 양전 시기는 수술 후 평균 6개월이었다. 3) 사망례를 포함한 5명 중 3명에서 PTLD 진단 이전에 간이식 거부반응이 있었고 스테로이드 pulse 치료 등 면역억제를 증가시키는 치료를 행하였었다. 4) 한 명에서 쉰 목소리 증상이 발견되어 조직검사 상 후두 PTLD와 장 PTLD로 진단하였고 나머지 네 명은 모두 혈변이 있었으며 대장 조직검사 상 장 PTLD로 진단하였다. 5) 빈혈과 저알부민 혈증은 모든 환아에서 나타나고 있었고 발열, 설사, 장출혈이 5명 중 4명에서 보였으며 식욕부진은 5명 중 3명에서 나타났다. 결 론: 10%가 넘는 발병률을 보이는 PTLD는 소아 간이식 후 매우 중요한 합병증으로서 특히 EBV의 고위험군에서 31%에 이르는 발병률을 가지고 있는 바 이들에 대하여 EBV 상태와 면역억제 유지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빈혈, 저알부민혈증, 발열, 설사, 장출혈 등이 동반할 때에는 PTLD를 의심해 볼 수 있다. PTLD의 공통적인 발병양상으로는 첫째, 공여자가 EBV 양성이고 수혜자가 음성이면서, 둘째, EBV가 수술 후 6개월 경 양전되며, 셋째, 1세 전후에 수술을 시행하고 넷째, 간이식 거부반응을 겪으면서 면역억제의 강도가 높아졌을 경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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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리 신품종 '미호'의 생육특성과 수량성 (Growth Characteristics and Forage Productivity of New Forage Barley Variety, 'Miho')

  • 오영진;박태일;박형호;한옥규;송태화;박종철;김양길;박종호;강현중;강천식;정영근;김경호;김보경;윤건식;홍기흥;배정숙;이성태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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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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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0-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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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청보리 신품종 '미호'는 까락에 거치가 적은 반매끈망으로 부드럽고 엽신비율이 높으며, 내한성에 강하고 경수가 많은 다얼성으로 총체 건물수량이 높은 품종이다. 이 품종은 2001년에 'SB00T2040'을 모본으로 하고, 'SB941003'을 부본으로 인공교배하여 육성선발된 '익산 473호'를 2012년 부터 2014년까지 전국 6개소에서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2014년에 육성되었다. '미호'는 직립초형이고 파성이 III 정도이며, 잎은 녹색이고 옆폭은 중간 정도이다. 엽이에는 색소 침착이 없고, 까락특성은 거치가 적은 반매끈망이다. 초장은 96 cm로 장간 품종에 속하고, $m^2$당 경수는 650개로서 '영양'의 593개 보다 57개가 많은 다얼성이다. 출수기는 전작에서 4월 28일, 답리작에서는 4월 27일로 표준품종인 '영양'보리와 같았고, 황숙기는 전작에서 6월 1일로 '영양'보다 1일 늦었고, 답리작에서도 5월 29일로 1일 늦었다. '미호'는 영양보다 내한성이 강하였고, 흰가루병에는 감수성을 나타내었지만 보리호위축병은 익산(III)에서 중도저항성, 나주(I), 진주(IV)에서는 저항성을 보였다. 건물수량은 전작에서 평균 13.1톤/ha, 답리작에서 평균 12.1톤/ha으로 '영양'에 비하여 각각 9%, 2% 증수하였다. 조사료 품질은 조단백질 함량은 6.8%로 '영양'에 비해 낮았고, ADF와 NDF 함량은 각각 27.1%, 49.4%로 '영양'에 비해 다소 높았으나, TDN 수량은 8.3톤/ha로 '영양'보리와 대등하였다. 사일리지 품질은 2등급으로 양호한 발효양상을 보였다.

자식(自殖)된 다수다얼성(多穗多蘖性) 옥수수(MET)의 특성(特性) 비교(比較) 시험(試驗) (Plant Characters of Selfed MET Maize Line)

  • 최봉호;이희봉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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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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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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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5세대(世代)나 자화수정(自花受精)시켜 육성(育成)한 다수다얼성(多穗多蘖性)의 MET 계통(系統)의 식물학적(植物學的) 특성(特性)을 알고자 미국종(美國種) 일대(一代) 교잡종(交雜種)옥수수와 3개(個)의 수수${\times}$수단그라스 교잡종(交雜種)과 비교(比較) 시험(試驗)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전(全) 공시품종(供試品種)들의 일반적(一般的) 생육상황(生育狀況)은 신개간지(新開墾地)에 가까운 토양관계(土壤關係)로 충분(充分)한 생육(生育)을 얻지 못했다(종실수량(種實收量) 등(等)). 2 생육시기별(生育時期別)로 예취(刈取)하여 단위면적당(單位面積當) MET 계통(系統)의 생초중(生草重)을 비교(比較)하여 본 결과(結果) 비교(比較) 옥수수 품종(品種)을 100%로 하였을 경우(境遇) MET 계통(系統)은 평균(平均) 97.8%로서 10a당(當) 5.652kg였다. 3. 단위면적당(單位面積當) MET 계통(系統)의 건물중(乾物重) 역시 비교품종(比較品種)에 비(比)하여 94.5%로서 10a당(當) 1,602kg이었다. 4. MET 계통(系統)의 특성(特性)은 다분얼(多分蘖), 다수성(多穗性)인 관계(關係)로 생초중(生草重)과 건물중(乾物重) 의 증가(增加)는 경엽(莖葉)의 무게에 기인(基因)하였다. 5. 성장속도(成長速度)를 보면 MET 계통(系統)이 자식계통(自植系統)에서 나타나는 자식열세현상(自殖劣勢現象) 때문에 비교품종(比較品種)인 일대(一代) 잡종(雜種)들에 비(比)하여 매우 저조(低調)하였다(MET의 평균(平均) 초장(草長)은 234.7cm, 그외(外) 교잡종(交雜種)의 평균(平均) 초장(草長)은 250.7cm였다). 6. MET 계통(系統)과 비교(比較)하기 위(爲)해 공시(供試)한 다른 4개품종(個品種)은 모두 미국(美國)에서 널리 재배(栽培)하는 다수성(多收性) 품종(品種)이지만 본(本) 연구(硏究)에서는 흑조위축병(黑條緯縮病)에 매우 약(弱)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종(美國種) 평균(平均) 이병율(罹病率)은 20% 이상(以上), MET 계통(系統)은 5%였다). 7. 종실수량(種實收量)을 보면 MET 계통(系統)이 10a당(當) 390.1kg으로 다른 미국종(美國種)의 평균수량(平均收量) 508.7kg에 비(比)하면 약(約) 76.7% 밖에 안되었다. 그러나 주당(株當) 종실수(種實數)로 환산(換算)하면 1,170개(個)로 미국종(美國種)들의 690개(個) 보다 훨씬 많았다. 이처럼 10a당(當) 종실수량(種實收量)을 무게로 환산(換算)하면 MET 계통(系統)이 적은 이유(理由)는 MET 계통(系統)이 자식계통(自殖系統)과 유사(類似)하기 때문이고 입수(粒數)로 환산(換算)하면 MET가 많은 것은 이 계통(系統)이 소립종(小拉種)(100립종(粒重)=10gr정도(程度))이기 때문이다. 8. 3개(個)의 수수${\times}$수단그라스 교잡종(交雜種)의 청예(靑刈) 수량(收量)을 MET 계통(系統)과 비교(比較)한 결과(結果) 10a당(當) 생초중(生草重)이나 건물중(乾物重)이 모두 MET 계통(系統)과 큰 차이(差異)가 없었다. 9. 따라서 농민(農民)이 재배(栽培)할 교잡종(交雜種) 값이 고가(高價)인 경우(境遇)에 MET 계통(系統)을 청예용(靑刈用)으로 이용(利用)하는 것은 종자대(種子代)의 절감(節減)은 물론(勿論) 단위면적당(單位面積當) 필요(必要)한 종자량(種子量)이 다른 교잡종(交雜種)에 비(比)해 적어 이중(二重)의 효과(效果)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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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가축질병을 진단하기 위한 CRISPR/Cas 시스템의 활용 (Application of the CRISPR/Cas System for Point-of-care Diagnosis of Cattle Disease)

  • 이원희;이윤석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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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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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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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최근, 국내에서 발생하는 대가축의 질병은 바이러스 혹은 세균 등과 같은 병원체가 사료 섭취, 가축 간의 신체접촉, 호흡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전파되어 발병되는 전염성 질병이다. 전염성 질병은 가축의 건강을 위협하고 생산성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현장에서 조기 진단하여 개체 격리와 같은 통제 관리가 필수적이다. 기존 사용되고 있는 진단 키트들은 현장에서 사용하기에 용이하지 않으며 극소량의 감도에서 진단이 제한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현장에서 극소량의 감도와 진단의 편이성을 고려하여 DNA와 RNA 수준에서 진단할 수 있는 CRISPR/Cas 시스템은 최적의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논문에서는 대가축의 전염성 질병들을 현장에서 조기 진단함에 있어 CRISPR/Cas 시스템의 활용전략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최근 발견된 CRISPR/Cas 효소들은 2개의 클래스와 6가지 하위유형으로 분류되었다. 이 중에서 클래스 2에 포함되는 Cas 효소들은 대표적으로 제 2형에 Cas9, 제 5형에 Cas12a와 Cas12b, 제 6형에 Cas13a와 Cas13b가 있다. 현재까지 개발된 CRISPR/Cas 시스템들은 간단한 시각 신호를 통해 표적에 대한 정량 및 다중 감지가 가능하고 특히, 극소량 수준의 초고감도에서도 표적만을 진단할 수 있으며 단시간 이내에 진단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초고감도 DNA 혹은 RNA를 진단하기 위해 최적의 신호 증폭 방법과 결합되어야 하고 표적 DNA 혹은 RNA를 진단에 적합하도록 DNA를 RNA로, RNA를 DNA로 전변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현장에서 대가축의 전염성 질병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CRISPR/Cas 바이오센서를 개발하는데 있어 가축의 전염 매개체로부터 추출되는 병원체 유형(DNA 혹은 RNA)을 고려하여 최적의 Cas 효소를 선정하여야 하고 이에 따른 적절한 신호 증폭 방법이 결합되어야 한다. 따라서, CRISPR/Cas 시스템은 유전자 편집 방법을 사용하는 빠르고 효율적인 진단 도구이며 이 시스템은 소의 전염병을 조기에 진단하고 감염 확산방지에 도움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되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