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ilience has been suggested as a new paradigm of disaster management which reduces losses against disasters under the uncertain circumstanc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fine the concept and to set up the objectives of urban resilience for disaster management. The common concept and components of resilience were analyzed by examining recent studies on resilience. The resilience was defined as "a capacity of physical and social urban elements adapting and recovering against disaster for better condition" and the five objectives of resilience - Robustness, Redundancy, Resourcefulness, Rapidity, and Regional Competency - were derived from the review of literatures. The major disasters and accidents were analyzed focused on those objectives. The concept and objectives of urban resilience could be used as a guidance for disaster prevention planning and disaster management processes.
The aim of this paper is to show how the paradigm of disaster resilience may help reorienting urban planning policies in order to mitigate various types of risks, thanks to carefully thought action on heritage and conservation practices. Resilience is defined as the "capacity of a social system to proactively adapt to and recover from disturbances that are perceived within the system to fall outside the range of normal and expected disturbances." It relies greatly on risk perception and the memory of catastrophes. States, regions, municipalities, have been giving territorial materiality to collective memory for centuries, but this trend has considerably increased in the second half of the 20th century. This is particularly true regarding the memory of disasters: for example, important traces of catastrophes such as urban ruins have been preserved, because they were supposed to maintain some awareness and hence foster urban resilience - Berlin's Gedachtniskirche is a well-known example of this policy. Yet, in spite of preserved traces of catastrophes and various warnings and heritage policies, there are countless examples of risk mismanagement and urban tragedies. Using resilience as a guiding concept might change the results of these failed risk mitigation policies and irrelevant disaster memory processes. Indeed, the concept of resilience deals with the complexity of temporal and spatial scales, and with partly emotional and qualitative processes, so that this approach fits the issues of urban memory management. Resilience might help underlining the complexity and the subtlety of remembrance messages, and lead to alternative paths better adapted to the diversity of risks, places and actors. However, when it is given territorial materiality, memory is almost always symbolically and politically framed and interpreted; Vale and Campanella had already outlined this political aspect of remembrance and resilience as a discourse. Resilience and the territorialization of memory are not ideologically neutral, but urban risk mitigation may come at that pric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effect of climate and urban factors on energy resilience, and to explore policy alternatives to strengthen resilience of energy system. For this purpose, this study used extensive literature review on resilience studie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In this study, blackout time was set as a dependent variable. And the independent variables were divided into climate and urban (robustness, countermeasure capacity) characteristic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in terms of climate characteristics, maximum wind speed and cooling/heating degree-day have statistically significant impact on blackout time. With regard to urban characteristics, number of consumer, ratio of deteriorated housing and coast dummy variables have statistically significant impact on blackout time. And the ratio of government employees and road ratio were found to be the most influencing factors to shorten time taken to restore original level of electricity supply. Based on the study results, several policy suggestions to improve energy resilience were made such as continuous management of vulnerable areas and strengthening disaster response services. This study only considered engineering dimension of resilience. Further studies need to be approached on ecological & social-ecological dimension.
Stormwater reduction plays an important role in the safety and resilience to flooding in urban areas. Due to rapid climate change, the world is experiencing abnormal climate phenomena, and sudden floods and concentrated torrential rains are frequently occurring in urban basins and the amount of outflow due to stormwater increases. In addition, the damage caused by urban flooding and inundation due to extreme rainfall exceeding the events that occurred in the past increases. To solve this problem, water supply, drainage, and water supply for sustainable urban development, the water management paradigm is shifting from sewage maintenance to water circulation and water-sensitive cities. So, in this stud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measures to increase the resilience of urban ecosystem systems for urban excellence reduction by analyzing the effects of green infra structures and LID techniques and evaluating changes in resilience. In this study, for simulating and analysis of runoff for various stormwater patterns and LID applications, Storm Water Management Model (SWMM) was used.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도시의 쇠퇴에 대응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주민주도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불확실한 미래에 대응하여 도시의 회복력을 높이고자 하는 레질리언스의 개념이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본 연구는 레질리언스적 관점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진단하고자 한다. 연구의 대상지는 서울시의 일반근린형 도시재생사업 선정지역으로 설정하고, 최근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응하여 회복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도시재생사업활성화 계획의 내용 중 주민주도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사회적 재생 내용이 회복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획의 단계에서부터 주민들의 자생력을 제고할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한다면 도시의 회복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기후변화, 도시화 등으로 도시의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재난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건축가 및 도시계획가에 의해 다양한 도시방재디자인이 실험되고 있고, 새로운 방재기법인 리질리언스 개념이 적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건축가 및 도시계획가에 의해 제시된 도시방재디자인 사례를 연구대상으로 하여 도시방재디자인의 유형과 리질리언스 특성을 분석하였고, 더 나아가 지속가능한 도시방재디자인을 위한 방향을 제안하였다.
The 6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nstruction Engineering and Project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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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685-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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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The world is currently undergoing an intense urbanization process. The percentage of urban dwellers has never been so high. In 2010, and for the first time, urban population surpassed the rural one, accounting for 51% of global population, and this trend will continue in the forthcoming years. This increment in concentration of population and supporting assets in cities, make their performance a critical issue for world population. Recent events such as Fukushima tsunami and the hurricane Katrina have shown how fragile built environments are and the unpredictability of occurrence and magnitude of the hazards. Such an expansion of the world's urban population, together with an increase in severity and number of hazards and catastrophes, has put under the spotlight the necessity to build cities not only sustainable, but resilient. Decision makers should acknowledge failure as an option, and the importance of developing city resilience. This paper will provide an initial review on urban resilience, definitions and assessment approaches as a first step for decision makers to account for resilience in their decision making process.
기후변화에 의한 이상기후로 도시에서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회복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본 연구에서는 향후 가뭄, 폭염, 폭우 등의 기후 영향에 대응하기 위해 수원시의 현재 도시 회복력 수준을 평가하고 도시차원에서 회복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였다. 도시 회복력을 평가하기 위해서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접근성, 인력양성 등의 사회적 회복력과 주거안정, 고용안정, 수입균등, 경제적 다양성 등의 경제적 회복력 지표가 선정되었다. 또한, 주거취약성, 이재민 수용능력, 하수체계 등의 도시인프라 회복력과 보호자원, 지속성, 재해위험 노출 등의 생태적 회복력 평가지표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지표를 토대로 수원시와 구별 도시 회복력 수준을 평가하였으며 도시 회복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였다. 향후 회복력 있는 도시 실현을 위해서는 지자체 차원에서 도시정책 및 계획 수립 시 회복력 개념 및 회복력 있는 도시를 위한 목표가 반영되어야 하며, 이를 실행할 수 있는 이행모니터링이 마련되어야 한다.
홍수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빈번한 자연재해 중 하나로, 국내의 경우 지구온난화의 진행, 불투수면적의 증가, 기존 시가지 내 치수시설 확충의 한계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하여 도시침수 발생 확률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도시침수 방지를 위한 설계홍수량의 상향 및 대규모 토목공사는 사회·경제적으로 전 국민적인 동의를 받기 어렵다. 따라서 자연재해에 대해 지역공동체가 사회·경제적으로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대비를 하되, 신속한 복구를 통해 재해 이후 원래의 상태로 되돌아가는 능력인 회복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도시회복도에 관한 다양한 연구가 수행되어지고 있지만 도시의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이프라인과 연관된 회복도 측정법은 미비한 상황이다. 특히 라이프라인 중 도로네트워크는 자연재해 발생 시 복구자원 수송과 신속한 복구를 진행하기 위한 중요한 시설인 만큼 도로네트워크는 도시의 회복도를 측정할 때 반드시 고려해야하는 주요 요소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회복도 특성 및 도로네트워크 기반의 회복도 평가법을 제시하고 도로네트워크가 도시회복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도시는 기후 문제로 인한 자연 재해뿐 아니라, 사회나 경제적으로 새로운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 기존의 단순한 재건 방식으로는 도시나 지역의 총체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 방법으로 회복탄력성을 의미하는 리질리언스 개념이 대두되고 있다. 최근 실행 중인 주요 도시 프로젝트의 주제도 리질리언스다. 리질리언스 개념의 설계는 일시적인 유행이라기보다 도시 공간의 다양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설계 전략이라고 볼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리질리언스 개념을 통해 사례를 분석하여 리질리언스 설계 방법을 탐색하는 것이다. 리질리언스 설계에는 어떤 전략이 필요한지, 기존 설계와는 다른 과정적 특성은 무엇인지를 도출하고자 한다. 연구 사례로는 2013년 '리빌드 바이 디자인' 공모와 2017년 '리질리언트 바이 디자인' 공모를 다룬다. 연구는 문헌 연구와 설계안 분석으로 이루어지며, 설계안 분석은 리질리언스 이론을 적용한 내용적 분석과 설계프로세스의 특성으로 구분하여 진행한다. 이론과 기존 연구를 통해 분석의 틀을 도출하여 설계안을 분석하고, 일반적인 설계 프로세스에 대응하여 리질리언스 설계의 과정적 특성을 분석한다. 도시 리질리언스의 이론을 토대로 분석의 주요 범주를 Urban Infrastructure, Social Dynamics, Economic Dynamics, Health & Wellbeing, Governance Networks, Planning & Institutions로 구분하였다. 각 팀별로 리질리언스 개념의 어떤 측면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는지, 그에 따른 설계 전략은 무엇인지를 고찰했다. 6개 항목의 대부분을 설계 전략과 연결시킨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내용적인 측면에서 주민 및 이해관계자와 함께 연구하고 설계하는 거버넌스의 역할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설계 과정적 특성으로는 사업 이전 단계에서 전 과정을 계획한 점, 기후 변화 외에도 예상 가능한 사회 경제적 위험 요소를 분석한 점, 경관 중심의 통합적 설계를 지향한 점, 구체적인 운영 및 예산 계획으로 지속가능한 실행 전략을 수립한 점으로 요약할 수 있다. 본 연구는 기존에 다양하게 논의되고 있는 리질리언스 개념을 설계 전략으로 연결하고자 한 점, 리질리언스 설계과정의 특성을 도출하여 실천적인 방법론에 대한 가능성을 타진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재해지역 외에도 여러 유형의 도시 공간에 리질리언스 개념을 적용한 설계 전략 연구를 향후 과제로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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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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