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university major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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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득분포의 지역적 수렴에 대한 공간자료 분석(1969∼1999년) - 베타-수렴에 대한 비판적 검토 - (Spatial Data Analysis for the U.S. Regional Income Convergence,1969-1999: A Critical Appraisal of $\beta$-convergence)

  • Sang-Il Lee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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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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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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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지역간 소득분포의 수렴/발산의 주요 측면인 베타-수렴을 공간자료분석에 의거하여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베타-수렴에 대한 통상적인 접근법은 두 가지 측면에서 문제점을 갖고 있다. 첫째, 회귀분석 결과 도출되는 잔차의 공간적 자기상관을 고려하지 못한다. 둘째, 베타-수렴의 국지적 변이, 즉 공간적 이질성을 탐색할 어떠한 절차도 제공하지 못한다. 이러한 비판적 검토를 바탕으로, 다양한 공간자료분석 기법들, 즉, 공간적 자기회기 모델(spatial autoregressive models), 이변량 국지통지(bivariate local statistics)를 이용한 탐색적 공간자료분석(ESDA: exploratory spatial data analysis) 기법, 그리고 지리적 가중회귀분석(GWR: geographically weighted regression)을 사용하여 1969-1999년 간의 미국 노동시장지역에 대한 소득 자료를 분석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OSL모델을 적용한 결과 베타-수렴은 단지 부분적으로만 드러났고, 베타-수렴 계수도 시기별로 상당한 편차를 보였다. 둘째, 공간적 자기회기 모델의 분석 결과 OLS에 의해 유의한 것으로 나타난 베타-수렴 계수가 99% 신뢰수준에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셋째, 탐색적 공간자료분석과 지리적 가중회귀분석의 결과는 베타-수렴의 경향에 상당한 정도의 공간적 이질성이 존재한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 공간적 이질성의 양상이 시기별로도 다양하게 드러남이 관찰되었다.

성인 남녀에서 영양표시 활용 정도에 따른 영양섭취 및 식사의 질 평가: 2010~2011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Evaluation of nutrient and food intake status, and dietary quality in Korean adults according to nutrition label utilization: Based on 2010-2011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배윤정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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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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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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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여 우리나라 성인에서 성별 영양표시의 활용 정도에 따른 식습관, 생활 습관 및 식사 섭취 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영양표시를 읽지 않고, 영양표시의 영향을 받지 않는 성인의 경우 음주 빈도가 높거나 (남성), 라면의 섭취 빈도는 높은 반면 우유, 요구르트, 두유와 같은 바람직한 식품의 섭취 빈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양표시를 활용하지 않는 대상자에서 비타민 $B_2$, 비타민 C 및 칼슘과 같은 미량영양소 섭취의 질이 낮게 나타난 의미있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영양표시의 이용 및 영향 여부와 같은 적절한 식태도가 영양소 섭취의 질 및 식품 선택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제안할 수 있는 근거자료가 될 수 있으며, 향후 영양표시 이용에 대한 세분화된 영양교육시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드림스타트, 지난 10년의 성장과 향후 10년을 위한 과제 (Current Status and Future Directions of the Dream Start Program in Korea)

  • 이상균
    • 한국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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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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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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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2007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드림스타트 도입 10년을 맞아 그간의 변화와 성장을 사회투자전략의 관점에서 평가하고, 향후 발전과제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헤드스타트와 슈어스타트 프로그램과 관련된 연구 성과와 정책근거에 기반 해 도입된 드림스타트는 아동복지프로그램에서 주요한 공적 전달체계로 자리 잡고있다.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복지를 증진시키며, 불평등 격차를 줄여 취약계층 아동에게 최선의 출발선을 제공하는 것이 드림스타트의 주된 목적이다. 이를 위해 상담, 보건, 부모교육, 학습지원, 방과 후 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례관리접근이 핵심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도입 이후 실시된 여러 효과성연구는 긍정적인 영향과 개선을 보고하고 있지만, 강력하고 기대했던 성과를 충분히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드림스타트가 애초 달성하려 했던 정책목표를 위해서는 향후 재정지원 확대와 안정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하다. 드림스타트 표적 집단인 취약계층 아동 모두가 드림스타트를 이용하고, 그들이 경험하는 불평등과 격차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풀어야 할 과제가 여전히 남아있다. 드림스타트가 고려하고 추진해야 할 향후 과제들을 실천적 측면과 정책적 측면에서 제시하였다.

한국성인의 비만과 복부비만이 헤모글로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General obesity and Abdominal obesity on Hemoglobin in Korean Adult)

  • 이혜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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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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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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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성인의 체질량지수(BMI)와 허리둘레(WC)가 헤모글로빈(Hb)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것이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3차년도(2015)자료를 이차분석 하였고 19세 이상의 562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서술적 통계, t-test, ANOVA 및 Scheffe's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과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적용하였다(SPSS WIN 25.0). 결과는, 첫째, BMI에 따라 Hb은 비만에서 가장 높았다(F=97.862, p<0.001). 둘째, WC에 따라 Hb은, 남성 $WC{\geq}90cm$(t=4.909, p<0.001), 여성 $WC{\geq}85cm$(t=5.088, p<0.001)에서 높았다. 셋째, Hb은 BMI(r=0.188, p<0.001) 및 WC(r=0.298, p<0.001)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넷째, 남성에서 비만은 고헤모글로빈혈증이 2.30배(p<0.001), $WC{\geq}90cm$은 1.81배(p<0.001)증가하였다. 여성에서 과체중은 1.99배(p=0.002), 비만은 5.66배(p<0.001), $WC{\geq}85cm$은 4.27배(p<0.001) 고헤모글로빈혈증이 증가하였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비만예방 및 관리프로그램에 운동, 식이, 교육과 특히 복부비만해소를 위한 운동중재가 포함되어야 한다.

사례기반 SBAR 의사소통 교육프로그램이 간호대학생의 비판적 사고성향, 의사소통 자기효능감, 의사소통능력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Case-Based SBAR Communication Training Program on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Communication Self-Efficacy and Communication Competence of Nursing Students)

  • 박수진;최효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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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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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6-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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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사례기반 SBAR 의사소통 교육프로그램이 간호대학생의 비판적 사고성향, 의사소통 자기효능감, 의사소통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기 위함으로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은 D시 소재 일개 간호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 112명을 대상으로 2017년 12월 18일부터 2018년 1월 4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SBAR 의사소통 교육프로그램은 사전 교육프로그램 개발, 사전조사, 3회기 의사소통 교육프로그램, 사후조사의 단계로 이루어졌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program을 이용하여 빈도,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일반적 특성에서 대인관계 정도는 만족함이 75.0%, 전공만족도는 만족 54.4%로 나타났으며, 사례기반 SBAR 의사소통 교육프로그램은 비판적 사고성향(t=-2.734, p=.007), 의사소통능력(t=-4.237, p<.001)이 교육 전보다 교육 후에 상승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의사소통 자기효능감은 점수는 향상되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따라서 사례기반 SBAR 의사소통 교육프로그램은 간호대학생의 비판적 사고성향과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중재임을 확인 할 수 있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업사회공헌 활동의 진화 (Evolution of corporate social contribution activities in the era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 김민석;조영복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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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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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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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최근 정부와 기업, 학계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학습과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로봇과 인공지능, 블록체인과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의 주요 아젠다를 활용한 기업 비즈니스 모델이 생겨나고, 지금까지의 기업환경, 교육환경, 생활환경뿐만 아니라 국제개발협력에서도 다양한 변화가 생기기 시작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영향을 가장 가까이 직면하고 있는 기업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즉 기업사회공헌의 정의와 활동내용을 살펴보고 4차 산업혁명이라고 불리는 현시대에서 각 기업이 갖고 있는 본연의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사파리콤의 '엠페사', LG전자의 'AT Educom', LG유플러스의 '사물인터넷 활용 사회공헌' 그리고 KT의 '감염병 확산방지 플랫폼', 그리고 IoT를 활용한 Intel의 사례를 통해 확인해보았다. 그리고 기술개발에 따라 앞으로의 기업사회공헌 활동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더욱 의미 있는 임팩트를 만드는 기업사회공헌 활동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제시하였다. 가장 먼저는 기업사회공헌 활동의 성과측정이 용이해질 것과, 플랫폼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이 증가하고, ICT 업계에서 기술을 통한 사회기여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며, 마지막으로는 기업간, 섹터간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 늘어나게 되어, 기업이 영리만을 추구하는 집단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앞으로는 사회를 위해 존재하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설명하였다.

기후변화 영향평가에서의 Uncertainty Delta Method를 활용한 정량적 불확실성 분석 (Quantitative uncertainty analysis for the climate change impact assessment using the uncertainty delta method)

  • 이재경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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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spc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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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9-1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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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기존 기후변화 영향평가에서 발생하는 불확실성에 대한 연구들은 전체과정에서 총 불확실성과 그 전파에 대한 것보다 각 단계별 불확실성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가 진행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first-order Taylor series expansion에 기반하여 전망의 분산을 이용하는 Uncertainty Delta Method (UDM)를 제안하였으며, 이 방법은 각 단계별 불확실성 정량화와 증감정도, 단계별 불확실성 비율, 총 불확실성의 전파 과정 제시가 가능하다. 본 연구에서는 기후변화 영향평가 과정의 단계별 불확실성 정량화와 전파과정 분석을 위해 미래 2030년부터 2059년까지를 대상으로 2개 배출 시나리오, 3개 GCM, 2개 상세화기법, 2개 수문모형을 사용하였다. 결과를 분석하면, UDM을 이용한 총 불확실성은 5.45(배출시나리오: 4.45, 상세화기법: 0.45, 상세화기법: 0.27, 수문모형: 0.28)이며, 배출 시나리오의 불확실성(4.45)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불확실성은 각 단계를 거칠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어떠한 배출시나리오를 선정하느냐에 따라 미래 수자원전망이 매우 달라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다음으로 Hawkins and Sutton (2009)가 제안한 Fractional Uncertainty Method (FUM)을 이용한 기후변화 영향평가 불확실성 분석에서 가장 불확실성이 큰 요인은 배출 시나리오(FUM 불확실성: 0.52)이며, 이 결과는 UDM 결과와 동일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 제안한 UDM은 기후변화 영향평가에서의 불확실성 이해와 적합한 분석 및 미래 기후변화 대비 보다 나은 수자원 전망이 가능하도록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초등학교 교사의 시스템 사고를 적용한 과학 교수 경험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A Phenomenological Study of Elementary School Teachers' System Thinking-based Science Teaching Experiences)

  • 김형욱;이효녕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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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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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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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시스템 사고 기반 과학 탐구 수업을 진행한 초등학교 교사들의 경험을 현상학적 연구 방법을 사용하여 이해하는 것이다. 4명의 초등 교사가 참여했으며, 심층 면담을 실시하였다. 사용한 질문은 Seidman(1998)과 Schuman(1982)이 제시한 면담법을 재구성하였으며, Giorgi(1985)의 현상학적 체험 연구 방법 4단계를 적용하였다. 연구의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교사들은 수업 중에 시스템 사고를 증진시키는 확산적 발문을 많이 하였고, 학생 중심의 물리적, 심리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시스템 사고를 향상시켰다. 둘째, 교사들은 시스템 사고 기반 과학 탐구 수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교수학습 예시 자료의 부족과 수업 주제 선정의 어려움을 언급하였다. 또한, 평가 도구와 측정 방법이 부족하여 학생들의 학습 내용과 과정을 올바르게 평가하는 것이 어렵다고 지적하였다. 초등학생들의 탐구 활동 능력 부족으로 시스템 사고를 기반으로 한 과학 탐구 수업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데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를 통해 초등학교 교사들은 시스템 사고 기반 과학 탐구 수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여러 역할을 수행하고,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더 나은 수업의 방향을 찾고 있었다. 이 연구 결과는 앞으로 초등학교 수업 현장에서 시스템 사고를 적용하는 데에 가치 있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라인스케이트 프로그램이 발달장애 학생들의 건강체력(PAPS-D) 향상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Inline Skate Program on Physical Fitness(PAPS-D) Improvement of Student with Developmental Disability)

  • 최재용;김지선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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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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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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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PAPS-D를 활용하여 인라인스케이트 프로그램이 발달장애 학생들의 건강 체력 향상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는 것이다. 대상자는 발달장애 판정을 받은 중고등부 학생 10명으로 구성되었고 16주 동안 주2회 총32회 수업을 하였으며, 수업시간은 매 시간 60분으로 하였다. 건강 체력 향상을 측정하기 위한 검사 도구는 2016학년도 교육과학부에서 개발한 PAPS-D 프로그램으로서 비만도 측정을 제외한 심폐기능(6분 걷기), 유연성(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근 기능(윗몸 말아 올리기), 순발력(제자리 멀리뛰기)을 적용시켜 측정하였다. 통제집단과 실험집단의 상호작용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Two-way Repeated Measure ANOVA를 실시한 검사 결과는 심폐기능과 순발력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유연성과 근 기능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4개의 변인 중 3개변인(심폐기능, 유연성, 근 기능)은 인라인스케이트 프로그램이 건강 체력 향상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나타났으며, 1개의 변인(순발력)은 사전검사 보다 사후검사에서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 사후 검사에서 향상된 것으로 확인된 3개 변인의 결과에 따라 결론적으로 발달장애 학생들의 인라인스케이트 프로그램 적용은 건강 체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스피스 관련 국내 간호연구 논문 동향(1998~2017) (Current Research Trends in Hospice-Related Domestic Nursing Research Theses (1998~2017))

  • 김원순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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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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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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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본 연구는 1998년부터 2017년까지 수행된 호스피스 간호연구 논문을 분석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방법: 주요 검색어는 '호스피스', '간호'였으며(마지막 검색일: 2018년 3월 30일) 검색은 학술연구정보서비스(www.riss4u.net)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더불어 한국간호과학회지 및 8개 분과 학회지와 한국 호스피스 완화의료학회지와 한국호스피스협회지에 1998년부터 2017년까지 게재된 논문 모두를 검토하였으며, 학위논문은 제외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결과: 1998년부터 2002년에 51편(20.0%)이었던 논문이 2013년부터 2017년에는 79편(31.0%)으로 약 11% 이상 급증하였으며 호스피스간호 학문분야별로 심리학 분야가 92편(36.2%)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간호학 분야가 46편(18.1%)로 나타났다. 연구 대상자별로 분석한 결과 말기암환자가 72편(28.3%)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외에 1편(0.4%)은 HIV 바이러스, AIDS 환자였으며 아동 말기암환자도 2편(0.8%)으로 나타났다. 연구 방법은 양적 연구는 183편(72.0%)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질적 연구 22편(8.7%)으로 많았다. 실험 중재는 총 34편(13.5%)으로 호스피스교육프로그램이 7편(2.8%) 가장 많이 진행되었다. 결론: 호스피스 간호연구의 대상자는 대부분 환자에 치중되어있었으며 소수 호스피스대상자와 가족대상자의 연구가 적어 소수의 호스피스대상자와 가족대상의 연구가 활발히 진행될 필요가 있다. 연구 방법은 양적 연구가 대부분으로 나타나 향후 근거기반의 간호연구 환경의 조성을 위하여 순수 실험연구와 질적 연구의 활성화가 필요하다. 더불어 연구주제가 심리적 변수가 대부분으로 나타나 호스피스대상자의 주요 간호문제인 통증 등의 생리적 변수를 적용한 실험 연구가 활성화되어 대상자의 통증중재프로그램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