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sun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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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일유발지진의 응력강하 특성 (Stress Drop Characteristics of the Tsunami Generating Earthquake)

  • 오석훈;윤용훈;양준모;김수경;이덕기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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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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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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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해일지진 및 해일유발지진의 특성을 기존의 연구결과인 규모, 모멘트, 에너지 그리고 단층의 길이 등의 자료를 이용하여 응력강하량 및 지체구조 관점에서 분석을 하였다. 해일지진(Tsunami Earthquake)은 일반 지진이나 해일유발지진(Tsunamigenic Earthquake)보다는 약 10bar 정도의 매우 낮은 응력강하량을 가지며 에너지/모멘트 비가 매우 작으며 주로 해구의 매우 낮은 경사의 스러스트 단층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이 된다. 한편 동해에서 해일을 유발한 지진들은 약30${\sim}$50bar의 응력강하량로서 에너지/모멘트비가 세계평균과 비슷한 스러스트 단층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유추된다. 따라서 응력강하, 에너지/모멘트 비, 그리고 스러스트 단층의 경사각은 지진해일 발생특성을 나타내는 인자로 대표될 수 있다.

쓰나미에 대비(對備)한 해안림(海岸林) 조성(造成)과 비구조물(非構造物) 대책(對策) - 일본(日本)의 사례(事例)를 중심(中心)으로 - (Coastal Forest Construction and Non-Structural Measures for Preventing Tsunami Damage - In Case of Japan -)

  • 전근우;김석우;김경남;중도행희;강기차부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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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4권3호통권1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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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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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동해에서 발생한 쓰나미가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해안림이 쓰나미의 속도와 에너지를 저감시키는 기능 및 비구조물 대책에 대하여 일본의 사례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자료를 분석한 결과, 1983년과 1993년에 동해에서 발생한 쓰나미는 우리나라 동해안에 1시간 50분만에 도달하였으며, 이로 인해 인명, 재산 및 침수피해가 발생하였다. 또한 쓰나미에 대비하여 해안림을 폭 60m로 조성하면 속도는 30%, 에너지는 10%로 각각 저감되므로 60m 정도의 폭을 확보하도록 하고, 해안림의 임분구조는 혼효림의 복층림으로 하며, 방조시설을 함께 시공하여야 한다. 이와 함께 쓰나미에 대한 대응법과 주의점 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같은 비구조물 대책을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

'태국 연안역의 지진해일 충격' 야외답사 보고 (Report on the Field Excursion, 'Tsunami impact on the coastal zone of Thailand')

  • 장세원;이희일;박영수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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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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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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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2004년 수마트라 지진에 의해 야기된 지진해일의 충격과 관련하여 태국 피해연안에서 "Tsunami impact on the coastal zone of Thailand"라는 제목의 야외답사가 3일간 수행되었다. 태국 안다만해 연안의 지진해일 피해지역은 피해정도에 따라 심한 피해 연안역, 중간 피해 연안역, 약한 피해 연안역으로 구분된다. 하구의 수로들은 넓어지고 해빈 모래는 침식되어 인근해역이나 배후지역에 재퇴적되었다. 답사는 심한 피해 연안역인 팡아(Phang Nga)주와 약한 피해 연안역인 푸켓 섬 등 대표지역의 총 12개 지점에서 수행되었다. 본고에서는 지진해일 이전과 이후의 위성자료와 현장답사 사진을 중심으로 지질해일이 태국의 연안역에 미친 지질학적 영향을 소개한다.

지진 및 지진해일파 작용하의 해안안벽의 안정성평가 (Evaluation of the Stability of Quay Wall under the Earthquake and Tsunami)

  • 이광호;하선욱;이귀섭;김도섭;김태형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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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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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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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해안안벽에 작용하는 지진과 지진해일파의 영향에 대하여 한계평형상태해석법을 적용하여 해안안벽의 활동 및 전도에 대한 안정성평가를 실시하였다. 또한, 지진해일파력에 대하여 기존의 기존식과 3차원혼상류해석법으로부터 추정된 지진해일파력을 적용하여 해안안벽의 안정성평가를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지진해일파고, 수직지진가속도계수, 흙의 내부마찰각, 벽면마찰각, 간극수압비 등의 변화에 따른 해안안벽의 안전율변화를 제시하였고, 해안안벽의 안정성에 대하여 지진과 지진해일파를 고려하지 않은 경우와도 비교하였다. 이로부터 지진해일파력에 대한 수치해석 결과는 기존식을 적용한 결과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진과 지진해일파가 동시에 작용하는 경우 수동상태에서 해안안벽의 안정성은 현저히 감소하고 있으며, 주동상태에서 지진해일파는 저항력으로 작용하여 해안안벽의 안정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형효과를 이용한 한반도에서 관측된 2011년 동일본 지진해일 선행파 수치모의 (Numerical Simulations of the 2011 Tohoku, Japan Tsunami Forerunner Observed in Korea using the Bathymetry Effect)

  • 이준환;박은희;박순천;이덕기;이종호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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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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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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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2011년 3월 11일에 발생한 2011년 동일본(도호쿠) 지진해일은 한반도에 도달하여 많은 조위관측소에 기록되었다. 북동쪽 조위관측소 관측 자료에서 기존의 수치모의로 예측한 지진해일 도달시각보다 매우 이른 시간에 지진해일이 관측되는 지진해일 선행파가 관측되었다. Murotani et al.(2015)는 지형효과가 일본 및 러시아에서 관측된 지진해일 선행파와 관련 있음을 밝혔다. 본 연구에서는 지형효과를 고려한 지진해일 수치모의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관측된 지진해일 선행파를 재현하였다. 이를 통하여 2011년 동일본 대지진과 같이 완만한 경사의 단층에서 발생한 지진에 의한 지진해일의 경우 지형효과를 고려하는 것이 지진해일 예측에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수치모의에 지형효과를 고려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산 시간이 소요되므로 지진해일 통보 시스템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

일본 태평양 연안의 Tokai, Tonankai 및 Nankai의 3연동지진에 의한 지진해일이 제주도 연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n the Jeju Island of Tsunamis Caused by Triple Interlocked Tokai, Tonankai, Nankai Earthquakes in Pacific Coast of Japan)

  • 이광호;김민지;;조성;김도삼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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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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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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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지진해일의 전파과정을 수치모의할 수 있는 비선형수치모델을 구축하고, 이로부터 최근 일본 태평양 연안에서 발생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리히터 규모 9.0의 Tokai, Tonankai 및 Nankai의 3연동지진으로 인한 지진해일이 제주도 연안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수치해석에 있어서는 천해역에서의 천수효과를 충분히 재현하기 위해 격자접속기법을 이용하였으며, 2011년에 발생한 동일본지진과 1983년 동해중부지진에 의한 지진해일에 대한 수치계산을 수행하여 수위변동, 전파시간, 침수계산 등에 대한 기존의 계산치 및 관측치와의 비교로부터 본 수치모델의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3연동지진에 대한 수치모의는 지진해일의 영향을 충분히 고려할 수 있도록 지진 발생으로부터 10시간 동안 계산을 수행하였다. 수치모의를 통해 지진해일의 전파과정에서의 수위변동은 해저수심변화, 굴절, 회절, 반사 등의 영향에 의해 크게 좌우되며, 우리나라 제주도 연안에서는 사계항에서 1.6 m의 최대지진해일고가 추정되었다.

가상시나리오에 따른 남해안 지진해일 특성 연구 (Analysis of Tsunami Characteristics of Korea Southern Coast Using a Hypothetical Scenario)

  • 신범식;김동석;김동환;이상엽;조시범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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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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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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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전 세계적으로 대규모 지진이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동아시아 일대의 지각이 긴장상태에 있으며,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지진 활동에 대한 우려와 불확실성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동해안 지진해일에 대한 대책으로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서는 동해안을 대상으로 지진해일 수치모의를 통해 지진해일의 범람 특성 분석 및 침수예상도 작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한 바 있다. 그러나 남해안의 경우 동해안에 비해 지진해일에 관한 연구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남해안의 경우 조차가 1~4 m로 조석의 영향을 무시할 수 없을 정도이기 때문에 조석의 영향이 지진해일 전파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할 필요성이 있다. 남해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진해일 발생지는 해저의 단층운동이 활발한 유구열도(Ryukyu lsland)와 난카이트러프 단층대이다. 과거 남해안은 지진해일의 직접적인 피해가 없었으나, 지진해일 발생 가능성은 항시 존재하기 때문에 사전에 대비할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남해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진해일 가상시나리오에 대한 지진해일 수치모의를 하였다. 아울러 조석과 지진해일의 상호작용으로 연안에서 나타나는 해일 전파특성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는 남해안 지진해일 위험성 평가를 통해 남해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진해일 대비에 활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Analytical fragility curves of a structure subject to tsunami waves using smooth particle hydrodynamics

  • Sihombing, Fritz;Torbol, Marco
    • Smart Structures and 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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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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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5-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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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is study presents a new method to computes analytical fragility curves of a structure subject to tsunami waves. The method uses dynamic analysis at each stage of the computation. First, the smooth particle hydrodynamics (SPH) model simulates the propagation of the tsunami waves from shallow water to their impact on the target structure. The advantage of SPH over mesh based methods is its capability to model wave surface interaction when large deformations are involved, such as the impact of water on a structure. Although SPH is computationally more expensive than mesh based method, nowadays the advent of parallel computing on general purpose graphic processing unit overcome this limitation. Then, the impact force is applied to a finite element model of the structure and its dynamic non-linear response is computed. When a data-set of tsunami waves is used analytical fragility curves can be computed. This study proves it is possible to obtain the response of a structure to a tsunami wave using state of the art dynamic models in every stage of the computation at an affordable cost.

쓰나미 댐퍼 시일의 접촉특성 비교 (Comparison of the Contact Characteristics for Sealing strips of the Tsunami Damper)

  • 서지환;김병탁;진도훈;윤문철;곽재섭
    • 한국기계가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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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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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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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A Tsunami damper, which is installed on the outer wall of a nuclear power plant, is usually used as a ventilation window of the machine room, but can serve as a device for preventing flooding of the machine room when large waves flow over the outer wall. The sealing strip, which is inserted between the casing and the blades, plays an important role in maintaining a watertight environment. In this study, in order to ensure an effective watertight performance of the tsunami damper, FE analysis is conducted to compare the contact characteristics of sealing strips with three different section shapes. In the analysis, the casing and the blade of Tsunami damper are assumed to be rigid bodies; the sealing strip is assumed to be a flexible body. The stress, the strain, and the contact pressure are investigated to examine the sealing performance of each model.

2011년 동일본 지진해일의 한반도 전파 수치해석 (Numerical Analyses of 2011 East Japan Tsunami Propagation towards Korean Peninsula)

  • 배재석;조영준;권석재;윤성범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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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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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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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한국 남쪽 해역의 해저지형이 2011년 동일본 지진해일의 우리나라 남해안으로의 전파에 미치는 영향을 분산보정 유한차분 모형을 이용한 수치해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일본 남해 해구, 유구 열도 및 동중국해의 볼록지형 등 파원역으로부터 한반도에 이르는 해저지형이 한반도 남해안을 따른 지진 해일고저감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한 해저지형에서 지진해일의 변형에 관련된 메카니즘에 대해 자세히 기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