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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원사시나무의 조림지(造林地)의 생산구조(生産構造)와 생산성(生産性) (Studies on the Productive Structure and the Productivity of × Populus albaglandulosa Plantation)

  • 김준호;선순화;이석구;김정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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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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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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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은수원사시나무(${\times}$P. albaglandulosa)조림지(造林地)에서 임분밀도(林分密度)가 693본(本)/ha의 6년생(年生), 625본(本) 또는 527본(本)/ha의 9년생(年生) 임분(林分)에 대하여 상대생장법(相對生長法)으로 현존량(現存量)과 생산성(生産性)을 추정(推定)하고 생산구조(生産構造)를 분석(分析)하였다. 1. 생산구조도(生産構造圖)의 광합성부(光合成部)는 층(層)을 형성(形成)하여 광선(光線)의 투입(透入)에 효과적(効果的)인 특징(特徵)을 나타내었다. 2. 지상부(地上部) 현존량(現存量)은 6년생(年生)이 18.11 ton/ha, 9년생(年生)이 38.8~47.3ton/ha 이며, 간재적(幹材積)은 6년생(年生)이 $31.3m^3/ha$, 9년생(年生)이 $68.8{\sim}83.9m^3/ha$이었다. 3. 년순생산량(年純生産量)은 6년생(年生)에서 4.8 ton/ha/yr, 9년생(年生)에서 10.0~11.7ton/ha/yr를 얻었고. 간재적(幹材積)의 순생산량(純生産量)은 $17.9{\sim}21.1m^3/ha/yr$로 나타났다. 4. 9년생(年生)의 표준지(標準地)에서 현존량(現存量) 및 순생산량(純生産量)에 차이(差異)가 생기는 이유(理由)는 토양(土壤)의 화학성분(化學成分)에 의하지 않고 물리적(物理的) 성질(性質)에 기인(起因)하는 것으로 사료(思料)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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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act of Transplanting on Tree Growth and Compartmentalization of Pruning Wounds in Acer palmatum Thunb

  • Lee, Kyu Hwa;Lee, Kyung Joon;Gwak, Ki-Seob;Choi, In-Gyu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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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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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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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mpact of pruning (P treatment) and transplanting (T treatment) of Acer palmatum on cambial growth and compartmentalization of pruning wounds for one year after treatments. Changes of cambial electrical resistance (CER), sizes of pruning wounds, cambial growth of trunks and stems near the wounds, and total phenols at branch unions during the period were examined using a total of 49 trees. After harvesting, areas of discolored wood behind the wounds, relative proportions of extractives, holocellulose and lignin at branch unions were also determined. CER and the cambial growth of trunk at 30 cm above the ground (TGR) were inversely correlated, and differences of CER and TGR among three treatments were significant. TGRs of control, P treatment and P+T treatment after the treatments were 112.2%, 72.4% and 52.5% of the annual growth for the year before the treatments, respectively. The cambial growth rate of stem (SGR) at 1.5 cm above the branch bark ridge and the closure rate of pruning wound (WCR) for one year after treatments were positively correlated, and WCR of P treatment of 39.8%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P+T treatment of 31.8%. Wounds of P+T treatment formed greater discolored area per unit area of pruning wound (D/W Ratio) than those of P treatment significantly. Lower WCR and higher D/W Ratio of P+T treatment suggested less ability of compartmentalizing the wounds than P treatment. Total phenols at branch core of pruning wound for both treatments heightened a month after treatment, and then lowered. The contents at below core of the wound were higher than those at control ones continuously, while they became similar each other at above core. Relatively high phenol contents of the extractives at P+T treatment implied that trees with P+T treatment allocated more energy to compartmentalize their wounds. Holocellulose and lignin contents at the branch core of treated branch unions of both treatments were lower and higher, respectively, than at the same part of the union with living branch, as results of the tree reaction to protection from wounding and microbial invasion.

우리나라 소나무 및 일본잎갈나무의 지역별 형상비 추정 (Estimating Tree Shape Ratio by Region for Pinus Densiflora and Larix Kaempferi in Korea)

  • 강진택;고치웅;임종수;이선정;문가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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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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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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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소나무와 일본잎갈나무의 지역별 형상비를 고려한 임분 밀도 관리의 필요성과 관리 방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전국을 대상으로 소나무 2,112본, 일본잎갈나무 2,030본을 벌채하여 흉고직경 및 수고, 지하고를 측정하고 지역별 형상비(수고/흉고직경)를 비교 분석하였다. 소나무의 형상비는 강원지방 소나무 72.3%, 중부지방소나무 64.0%, 소나무 평균 70.8%로 강원지방소나무가 중부지방소나무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영주 78.4%, 영월 77.5%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직경별로는 소경목 90.4%, 중경목 71.7%, 대경목 56.1%로 나타났다. 형상비는 밀도가 높아질수록 수간의 직경에 대한 수고의 비율(형상비)이 높아지며, 70% 이하면 안정성이 높으나 80%를 초과하면 풍해 및 폭설피해로 위험해지기 때문에 일부 지역에서는 임분 밀도관리가 필요하다. 일본잎갈나무의 전체 평균 형상비는 90.6%이며, 지역별로는 평창 108.5%, 영주 105.4%, 단양 100.5% 순으로 나타났다. 경급별로는 소경목 104.9%, 중경목 92.7%, 대경목 73.4%로 전체적으로 일본잎갈나무의 형상비가 80% 이상으로 풍해 및 폭설피해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빠른 시일 내에 적정 임분 밀도의 관리의 시업이 요구되어 진다.

아시아-유럽 컨테이너 해운 네트워크 구성 항만의 구조적 등위성과 역할 등위성 (The Structural Equivalence and Role Equivalence of Container Ports in Asia-Europe Container Shipping Networks)

  • 이상윤
    • 한국항만경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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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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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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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항만의 지위와 역할에 대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이들 연구의 대부분은 항만의 입지적 우위, 인프라스트럭처, 생산성 및 경쟁력 등 항만의 역량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러나 거대한 글로벌 운송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는 항만의 위상은 네트워크상에서의 항만간의 상호연관성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포괄적으로 이해될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 네트워크 분석에서 제안하고 있는 구조적 등위성과 역할 등위성의 개념을 적용하여 아시아-유럽 항로상의 82개 항만의 지위와 역할을 비교하는데 있다. 구조적 등위성 분석을 통해 지역 내 경쟁 항만들이 구축하고 있는 네트워크의 유사성과 차이점을 평가하였으며, 역할 등위성 분석을 통하여 아시아와 북서유럽, 아시아와 지중해를 연결하는 간선항로상에 위치한 항만들의 위계구조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 아시아-북서유럽 항로의 경우 싱가포르와 로테르담이 최상위의 지위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시아-지중해 항로에서도 싱가포르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시현하였다. 그러나 아시아-지중해 항로를 구성하는 중동 및 지중해 지역 항만들은 아시아-북서유럽 항로의 로테르담이나 함부르크 또는 앤트워프에 비견할 수 있는 중량감을 보유하고 있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Identification, Enzymatic Activity, and Decay Ability of Basidiomycetous Fungi Isolated from the Decayed Bark of Mongolian Oak (Quercus mongolica Fisch. ex Ledeb.)

  • Nguyen, Manh Ha;Kim, Dae Ho;Park, Ji Hyun;Park, Young Ui;Lee, Moo Yeul;Choi, Myeong Hee;Lee, Dong Ho;Lee, Jong Kyu
    • Journal of Forest and Environment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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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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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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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Decay fungi can decompose plant debris to recycle carbon in the ecosystem. Still, they can also be fungal pathogens, which can damage living trees and/or wood material and cause a large amount of timber loss. We isolated and identified basidiomycetous fungi from the decayed bark of Mongolian oak wrapped with sticky roll traps. The degrading enzyme activities were then tested for all fungal isolates. The decay ability of selected isolates was assessed based on the weight loss of wood discs after inoculating with culture suspension of decay fungi under the different humidity levels. A total of 46 basidiomycetous fungal isolates belonged to 12 species, and 10 genera were obtained from Jong Myo (16 isolates), Chang Kyung palace (7 isolates), Cheong Gye (10 isolates), and Gun Po (13 isolates). Gymnopus luxurians was the most dominant fungus in the present study, and this species distributed in all survey sites with 9 isolates in Jong Myo, followed by 3 isolates in Chang Kyung palace, while Cheong Gye and Gun Po had only 1 isolate each. Among 46 isolates, 44 isolates secreted at least one enzyme, while 25 isolates produced both cellulase and phenol oxidase enzymes, and 2 isolates produced neither. The assessment of decay ability by artificial inoculation indicated that the weight loss of wood discs was significantly influenced by humidity conditions when inoculated with bark decay fungi. The percent weight losses by G. luxurians inoculation in RH of 90-100% and RH of 65-75% were 4.61% and 2.45%, respectively. The weight loss caused by Abortiporus biennis were 6.67% and 0.46% in RH of 90-100% and RH of 45-55%, respectively. The humidity reduction approach should be applied for further studies to control the growth and spread of bark decay fungi on the trunks wrapped with sticky roll traps.

도시열환경 개선 및 보행자 열 쾌적성 증대를 위한 효율적 가로녹지 조성방안 연구 - 계획 및 설계를 위한 매개변수 도출과 녹지조성 방법 제안을 중심으로 - (A Study on Efficient Sidewalk Green Space Development for Improving Urban Thermal Environments and Enhancing Pedestrian Comfort - Focused on the Derivation of Parameters for Design, and Proposing Methods for Green Space Creation -)

  • 박주현;엄정희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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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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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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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문헌 고찰을 통해 도시 열환경 개선 및 보행자 열쾌적성 증대를 위한 효율적인 가로녹지 조성방안을 제안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녹지 계획 및 설계에 활용가능한 매개변수를 도출하고, 매개변수별로 열환경 완화 매커니즘을 분석한 후, 이를 바탕으로 녹지 계획 및 설계 시 활용가능한 수종선택 방법 및 녹지조성 방법을 제안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외 관련 논문 중 4단계 과정을 통해 고찰하고자 하는 61개의 논문을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논문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주요 결과를 도출하였다. 열스트레스가 높은 종횡비 낮고 천공률이 높은 오픈된 거리협곡의 경우, 그늘의 양과 질을 높이기 위해 수관폭이 넓고, 수고가 높고, 지하고가 낮고, 엽면적 지수가 높고, 수관의 녹량이 많은 활엽수를 다열의 좁은 간격으로 다층식재하는 것이 열저감에 효과적이다. 반면 열스트레스가 비교적 적은 종횡비가 높고 천공률이 낮은 깊고 좁은 거리협곡의 경우, 거리협곡 내 환기력을 높이기 위해 수관폭이 좁고, 지하고가 높고, 수관높이가 낮고, 엽면적 지수가 낮은 활엽수를 넓은 간격으로 식재하는 것이 열저감에 효과적이다. 본 연구는 거리협곡 내 열환경 개선 및 보행자 열쾌적성 증대를 위한 가로녹지 조성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녹지의 위치 선정 및 우선순위 선정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나아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녹지 계획 및 설계를 위한 가이드라인 작성 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수부 다한증에서 흉부 3번 교감신경 차단 수술의 효과 (Thoracoscopic T-3 Sympathicotomy for Palmar Hyperhidrosis)

  • 김광택;김일현;이송암;백만종;선경;김형묵;이인성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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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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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9-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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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본 임상연구는 수부 다한증 환자에서 흉부 3번 교감신경 차단 후 효과를 관찰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8년 6월에서 동년 12월까지 수부 다한증을 호소한 50명(여자: 24, 남자: 26)의 환자에서 흉부 3번 교감신 경 차단 수술을 시행하였다. 환자중 수부 다한증만을 호소한 경우가 37명이었으며, 액와부 다한증이 동반된 경우가 13명이었다. 환자의 평균연령은 20세였다. 수술방법은 전기 소작용 가위를 이용하여 양측의 흉부 교 감신경을 차단하였으며, 수부 다한증만을 호소한 경우는 3번 늑골(흉부 2번, 3번 교감신경절 사이)에서 차단 하였으며 액와부 다한증을 동반한 환자는 3번, 4번 늑골에서 교감신경을 차단하였다. 수술 후 다한증의 호전 정도 및 보상성 다한증의 정도와 만족도의 측정은 Linear analogue scale을 이용하여, 수부, 안면부, 체간, 족부 의 땀 분비정도는 무한증을 0로 과다 발한을 10으로 하였으며 만족도는 후회하는 경우 0로 매우 만족해하는 경우를 10으로하여 조사 후 측정하였다. 결과: 모든 환자에서 수술 후 수부 다한증은 호전되었다. 흉부 3번 교감신경 차단 후 수부의 땀 발생 정도의 평균 측정치는 $1.5\pm$0.8로 조사되었으며, 보상성 다한증은 39명 (78%)의 환자에서 발생하였고 평균측정치는 3.4$\pm$1.6이었다. 2명(4%)의 환자에서 미각성 다한증이 발생하였 으며, 수술 후 만족도는 8.5$\pm$1.2였다. 결론: 수부 다한증에서 흉부 3번 교감신경 차단술 시행 후 증상이 호 전되었으며, 안면부 교감신경 기능의 보존과 보상성 다한증의 정도 및 미각성 다한증의 발생빈도가 낮아, 수부 다한증의 일차적 치료로 흉부 3번 교감신경 차단 술의 적용이 합당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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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안면 다한증에 대한 제2흉부 교감신경 차단술 후 장기결과 (Long-term Results of Thoracoscopic T2 Sympathicotomy for Craniofacial Hyperhidrosis in Woman)

  • 조덕곤;조민섭;박찬범;왕영필;이선희;조규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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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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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1-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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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최근 수부 다한증에 비해 안면 다한증에 대한 교감신경 차단술은 점차 기피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저자들은 남성과 여성에서의 술 후 만족도의 차이로 인해 남성에서의 수술은 배제하고 여성에서만의 선택적인 수술을 권장할 것을 보고한 바 있다. 이에 여성의 안면 다한증에 대해 제2번 흉부교감신경 차단술 후 장기결과를 분석하여 여성에서의 수술 적정성을 재검토하고 향후 새로운 치료지침을 정립하기 위해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8년 5월부터 2001년 7월까지 순수한 안면 다한증으로 제2흉부 교감신경 차단술을 시행 받고 수술 후 최소 2년이 경과한 27명의 여성 환자 중 전화 설문조사가 가능하였던 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수술 방법은 2 mm 흉강경 기구를 이용하여 제2번 흉부 교감신경절 상부 신경줄기만을 절단하였다. 7명에서 미각성 발한이 동반되었다. 나이는 최소 25세부터 62세까지 평균 46.4세였다. 걸과: 수술 직후 모든 예에서 증상은 소실되었으며, 수술 1주 후에 환자의 만족도는 15예에서 “아주 만족한다”고 하였으며, 5예에서는 “대체로 만족한다” 고 하였다. 그러나 수술 후 25개월부터 63개월까지 평균 46.3개월의 장기추적 관찰에서 9예(45 %)는 “대체로 만족한다”, 8예(40%)는 “그저 그렇다”, 그리고 3예(15%)는 “불만(수술후회)”이라고 하였다. 미각성 발한으로 인해 16명(80%)이 불편하다고 호소하였고, 모든 예에서 보상성 발한이 발생하였는데 10예(50%)에서 “심하다”, 6예(30%)에서 “심하나 참을 만하다”,나머지 4예(20%)에서는 “보통이다” 라고 하였다. 보상성 발한의 위치는 가슴, 등, 액와부 및 하지부위로 전체에 걸쳐 위치하였다. 걸론: 여성에서 안면다한증에 대한 제2흉부 교감신경 차단술은 아직도 고려될 만한 수술이고 수술 만족도에 미치는 주요인은 미각성 발한과 보상성 발한에 대한 개인적인 적응정도의 차이이다. 그러므로 수술 후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이를 예측할 수 있는 수술 전 위험인자를 찾는 노력이 요구되고, 이를 통해 보다 세밀한 수술 대상 환자의 선택이 필요하며 새로운 치료 방법의 개발이 요구된다.

옥시테트라사이클린에 의(依)한 오동나무·빗자루병(病) 방제(防除) (Field Control of Paulownia Witches' Broom with Oxytetracycline Hydrochloride)

  • 라용준;신현동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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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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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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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오동나무 빗자루병(病)을 방제(防除)할 목적(目的)으로 병(病)든 오동나무 (6년생(年生), 흉고직경(胸高直径) 10~15cm)에 Oxytetracycline HCl을 수간주입(樹幹注入)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1979년(年) 5월(月)~9월(月)에 Oxytetracycline HCl 2g/0.1~2.0l를 수간주입(樹幹注入)한 결과(結果) 1980년(年) 9월(月) 현재(現在) 처리(処理)한 모든 나무에서 병징(病徵)이 억제(柳制)되고 수세(樹勢)가 회복(回復)되어 정상적(正常的)인 생육(生育)을 하였다. 2. 수간주입(樹幹注入)은 수액이동(樹液移動)이 활발(活溌)한 5~9월(月)에 실시(實施)하는 것이 방제효과(防除效果)가 좋았으며. 3~4월(月)에 실시(實施)한 것은 방제효과(防除效果)가 떨어졌다. 3. Oxytetracycline HCl의 저농도대량주입(低濃度大量注入) (2g/l~2l)과 고농도소량주입(高濃度小量注入) (2g /0.1~0.2l) 간(間)에는 방제효과면(防除效果面)에서 차이(差異)가 없었으며, 고농도소량주입(高濃度小量注入)에 소요(所要)되는 시간(時間)은 24시간(時間) 내외(內外)인데 비(比)해 저농도대량주입(低濃度大量注入)은 3~4일(日)이 소요(所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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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매추출(溶媒抽出)에 의한 소나무(Pinus densiflora L.) 수간부(樹幹部)에서의 Cd 이동성(移動性)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y on the Mobility of Cd Ion Using Extraction by Solutions in Stem Wood of Pinus densiflora L.)

  • 신경원;조남훈;김정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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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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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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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수간조직의 연륜화학분석(dendroanalysis)을 통해, 강원도 비오염 지역에서 생장한 한국소나무(Pinus densiflora L.) 성숙목의 연륜에 따른 Cd 총농도 분포 곡선과 Cd의 화학적 결합 형태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수간조직 내 Cd 총농도는 건식법에 의하여 분석하였고 Cd의 추출을 위한 추출용액으로는 증류수, 0.01M 용액의 구연산, 사과산, $CaCl_2$, $MgCl_2$, $Na_2EDTA$를 이용하였다. 이때 추출용액에 따라 추출되어지는 각각의 Cd 농도는 총농도를 대신하여 Cd 전체를 추출한 $Na_2EDTA$ 용액에 의한 추출농도를 기준으로 하여 퍼센트로 나타내었다. Cd의 총농도 분포곡선은 목재부 안쪽의 심재 조직으로부터 바깥쪽 변재 조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이행재를 지나면서 급격하게 그 농도가 떨어졌다. Cd 추출능은 물이 제일 낮았고 $MgCl_2$ < $CaCl_2$ < 사과산 < 구연산 < $Na_2EDTA$(전체 Cd 추출)의 순서를 보였다. 가장 낮은 추출능을 보인 물은 연륜에 따라 7%-30%를 추출한 반면 구연산은 60-95%까지 이르렀고 $Na_2EDTA$는 총 Cd을 추출하였다. 이때 물과 유기산에 의한 추출능은 언제나 심재조직에서 변재조직으로 가면서 증가하는 반면에 중성염의 경우에는 증가 경향을 보이다가 형성층에 가까워서 갑자기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본 실험은 수액성분에 해당하는 증류수, 중성염, 유기산 용액에 의한 수간의 목부조직 내 Cd 추출능을 분획 별로 구분하여 목부조직 내 Cd의 결합 형태를 결합 세기의 관점에서 알아보았다. 목부조직에 있는 Cd이 수용성인가 또는 추출용액에 의해 목부조직으로부터 교환되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가에 대해서 분획별로 논의하였다. 결과는 이전의 Quercus petraea와 Pinus sylvestris의 목부조직 내 Cd 추출실험과 비교하였으며, 소나무 연륜에 따른 Cd의 분포 곡선이 오염에 대한 역사적 변화를 나타낼 수 있는 가에 대해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문제점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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