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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고형비료(山林固型肥料)와 화학비료(化學肥料)의 비효비교시험(肥効比較試驗) (Experiment for Comparing the Effect of Forest-use Solid Fertilizer and Chemical Fertilizers)

  • 정인구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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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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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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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본시험(本試驗)은 화학비료(化學肥料)로서 요소(尿素), 중과석(重過石), 염화가리(鹽化加里)와 주우산림용고형비료(住友山林用固型肥料)를 비료성분량(肥料成分量)으로서 동량(同量)을 1회(回) 시용(施用)하였을 때의 시비수준별(施肥水準別) 비효(肥効)를 4년간(年間) 조사(調査) 연구분석(硏究分析)하여 본 것이다. 1. 비종간(肥種間)에 있어서 화학비료(化學肥料)는 속효성비료(速効性肥料)이므로 비효(肥効) 1차년도(次年度) 및 2차년도(次年度)에 주(主)로 나타나고 3차년도(次年度)에는 비효(肥効)가 떨어졌으며 주우산림용고형비료(住友山林用固型肥料)는 비교적(比較的) 지효성(遲効性)이므로 시비후(施肥後) 1차년도(次年度)에는 비효(肥効)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2차년도(次年度)부터 서서(徐徐)히 비효(肥効)가 나타나 3차년도(次年度)에 크게 나타났으며 4차년도(次年度)까지 비효(肥効)가 지속(持續)되었다. 2. 시비초년도(施肥初年度)는 주우산림용고형비료(住友山林用固型肥料) 시용구(施用區)보다 화학비료(化學肥料) 시용구(施用區)가 좋았으나 시비(施肥) 2차년도(次年度) 이후(以後)는 산림용고형비료(山林用固型肥料)가 비효(肥効)를 인정(認定) 할 수가 있었으며 화학비료(化學肥料)는 주우산림용(住友山林用) 고형비료(固型肥料)보다 6.2%에 비료(肥料)의 유실(流失)이 있었다. 3. 시비수준(施肥水準)에 있어서 본당(本當) 40~80g를 시용(施用)하여야 하며 1회(回) 시비(施肥)한 비효(肥効)는 3년간(年間) 지속(持續)되었다. 임목(林木)에 있어서는 보통(普通) 시비당년(施肥當年)에는 엽색(葉色)만이 농록색(濃綠色)을 띄고 있으며 생장량(生長量)에는 크게 나타나지 않으며 화학비료(化學肥料)는 2차년도(次年度)에 주우산림용고형비료(住友山林用固型肥料)는 3차년도(次年度)에 크게 비효(肥効)가 나타났다. 4. 이상(以上)의 연차별(年次別) 시비효과(施肥効果)로 보아 적량(適量)을 시비(施肥)하여 화학비료(化學肥料)는 1년(年)걸려 2년(年)마다 시비(施肥)하거나 매년(每年) 시비(施肥)하는 것이 좋고 산림용(山林用) 고형비료(固型肥料)는 2년(年)걸려 3년(年)마다 시비(施肥)하거나 2년(年)마다 시비(施肥) 하여도 무방(無妨)하므로 성력적(省力的)이라고 힐 수 있다. 5. 산림용(山林用) 고형비료(固型肥料)는 식재시비시(植栽施肥時) 과도(過度)한 시비(施肥)를 하여도 비소해(肥燒害)가 없으므로 편리(便利)하며 성력적(省力的)이다. 6. 끝으로 바라고 싶은것은 산림용(山林用) 초고성능고형비료(超高性能固型肥料)를 하루 속(速)히 제조이용(製造利用)하여 다량(多量)의 비료(肥料)를 임지(林地)에 시용(施用)하여 지력(地力)을 배양증대(培養增大)시켜 고갈(枯渴)된 산림자원(山林資源) 조성(造成)에 원활(圓滑)을 기(期)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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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칼슘 처리가 산벚나무 엽의 엽록소형광반응과 광합성기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alcium Chloride($CaCl_2$) on Chlorophyll Fluorescence Image and Photosynthetic Apparatus in the Leaves of Prunus sargentii)

  • 성주한;제선미;김선희;김영걸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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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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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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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겨울철 제설제로 사용되고 있는 염화칼슘($CaCl_2$)이 산벚나무(P. sargentii) 가로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서, 염화칼슘 농도가 다른 수용액을 2회 처리 후 엽록소형광이미지와 광반응-광합성속도와 같은 광합성기구의 반응, 엽과 근원경 생장을 조사하였다. 3년생 산벚나무를 대상으로 개엽 전에 염화칼슘 0.5%(9 mM), 1.0%(18 mM), 3.0%(54 mM)를 2(1 L)회 뿌리둘레 부위에 처리하였다. 염화칼슘의 처리결과, 염화칼슘의 농도가 짙어짐에 따라 대조구에 비해 염화칼슘처리구의 총엽록소함량과 엽록소 a/b, 광합성속도, 양자수율, 암호흡이 감소하였다. 반면 광보상점은 염화칼슘의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증가였다. 광합성과 양자수율, 암호흡, 광보상점과의 상관관계에서 양자수율과 광보상점에서 유의성이 나타났다(p<0.05). 한편, 최대형광($F_M$)과 최소형광($F_0$)의 차이인 Fv값의 형광이미지를 통해 빛을 이용하는 능력의 차이가 처리구와 대조구간에 확실하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광계의 활성(Fv/$F_M$과 비광화학적 소멸(NPQ)의 처리 80일째 값이 모든 처리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급격히 감소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로 염화칼슘 수용액에 의해서 산벚나무의 광합성, 동화기관 및 비대생장이 장애를 받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실외 실험적 온난화 처리에 따른 활엽수 4개 수종 묘목의생리적 반응 (Effects of Experimental Warming on Physiological Responses of Four Deciduous Tree Species Seedlings)

  • 안지애;한승현;장한나;박민지;손요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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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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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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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실외 실험적 온난화 시스템 내에서 적외선등을 이용하여 온난화 처리를 한 다음 발아 당년의 활엽수 4개 수종(물푸레나무, 느티나무, 거제수나무, 굴참나무) 묘목의 생리적 반응을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적외선등은 2015년 4월부터 가동되었으며, 온난화 처리구 내의 묘목들은 대조구에 비해 $2.7^{\circ}C$ 높은 대기온도 하에서 생육되었다. 기공전도도, 증산속도 및 순광합성률은 동년 7월과 9월에, 엽록소 함량은 7월과 10월에 각각 측정하였다. 온도 증가에 대한 묘목의 생리적 반응은 수종과 측정 시기에 따라 다른 결과를 나타내었다. 즉 기공전도도($mmol{\cdot}m^{-2}{\cdot}s^{-1}$)는 물푸레나무(대조구:$158.97{\pm}42.76$; 온난화 처리구:$42.07{\pm}8.24$), 느티나무(대조구:$170.53{\pm}27.22$; 온난화 처리구: $101.17{\pm}42.27$), 거제수나무(대조구:$249.93{\pm}47.39$; 온난화 처리구:$150.73{\pm}26.52$)에서 온난화 처리에 의해 감소하였다. 그리고 증산속도($mmol{\cdot}m^{-2}{\cdot}s^{-1}$)도 물푸레나무(대조구:$4.08{\pm}0.62$; 온난화 처리구:$1.74{\pm}0.39$), 느티나무(대조구:$4.32{\pm}0.44$; 온난화 처리구:$3.24{\pm}1.14$), 거제수나무(대조구:$6.21{\pm}0.38$; 온난화 처리구:$4.66{\pm}0.28$)에서 대조구에 비해 온난화 처리구에서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한편, 굴참나무의 경우 기공전도도와 증산속도의 처리 간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다. 엽록소 함량은 대부분의 수종에서 온난화 처리에 의해 증가하였으나, 순광합성률은 모든 수종에서 처리 간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이는 온난화 처리의 영향이 미미하여 순광합성률의 변화에까지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