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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진료소 관할 농촌지역 주민의 고혈압 유병률, 건강행태 및 고혈압 관리 양상 (The Prevalence, Health behaviors, and Control of Hypertension in Rural Areas in Korea)

  • 충북보건진료원 연구팀;전미양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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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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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7-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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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prevalence, health behaviors, and control of hypertension in rural areas in Korea. Method: A total of 927 subjects above age 20 were selected from the areas which fell under the jurisdiction of the 24 Community Health Center located in Chungcheongbuk-do. The employees in the Community Health Center visited and interviewed patients. Data were collected using a questionnaire from July to October 2002. Result: The result showed that women had higher hypertension prevalence rates than men and the increment of its rate leveled up according to age. The hypertension prevalence rate was significantly high when the monthly income was less than 1 million won, their type of the Medical Insurance was the Guardian, they were only able to read Korean characters, and they were bereaved of spouses. In the Health behavior related to hypertension, the hypertension group showed a significantly lower level than the non- hypertension group in terms of drinking rate, smoking rate, intake of salt and intake of mea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exercise rate and coffee intake rate between these groups. In the degree of the obesity the hypertension group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non-hypertension group. The factors related to hypertension were that the duration for the incidence of hypertension was 12 to 60 months and took up 41.2%. The places where the medical check-ups occurred were the Community Health Center at 46.6%, the medical institution was mostly hospitals recording 46.5%. There were 66.1% of the targets who knew well about their blood pressure and there were 64.7% people who received education about it. As for the education place, the rate of Community Health Center was mostly high and it stood at 77.0%. In the aspect of the management of hypertension, the targets who took medicine on a regular basis were up to 76.1% and the targets who measured blood pressure once a month happened to be about 46.1 %. The targets who always recorded their blood pressure were 3.8%, chest X-ray as a related examination of hypertension reached 32.6%, electrocardiogram examination was 36.2%, cholesterol and serum lipid examination took up 33.6%, and the eye ground examination took 7.3%, which showed the lowest level of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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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enamine의 합성 및 가토의 심혈관계에 미치는 영향 : 베타-아드레날린성 효능 약물 (Synthesis of Higenamine and its Cardiovascular Effects in Rabbit: Evidence for ${\beta}-Adrenoceptor$ agonist)

  • 장기철;임정규;박찬웅
    • 대한약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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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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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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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최근에 미나라아제비과 (Ranunculaceae)에 속하는 부자(Aconiti tuber)로부터 강심작용을 나타내는 성분을 분리하여 Higenamine이라 명명하였고 그 작용기전을 밝히려는 시도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생약제로 부터 얻을 수 있는 Higenamine은 극히 미량이고 그 과정 또한 복잡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유효성분을 대량 얻기 위한 방법으로서 전합성(total Synthesis)을 시도하였으며 IR, UV, NMR 및 elemental 분석등을 통하여 합성된 물질을 확인하였으며 가토에 대하여 in vivo에서 혈압, 심박동수, 호흡 및 말초저항에 미치는 영향과 아울러 in vitro에서 심근수축 증강작용(positive inotropic action) 및 심박속도 증강작용(positivechronotropic action)을 관찰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Higenamine은 $1-10\;{\mu}g/kg/min$ 정맥주사시 수축기 및 이완기혈압 모두를 용량 의존적으로 하강시켰고 후자가 전자보다 더욱 현저하였으며 호흡은 촉진되었고 말초 혈류량은 증가되었으나 심박동수는 영향이 없었다. 2) 혈압에 대한 Higenamine의 작용은 propranolol 전처치에 의하여 억제되었다. 3) Higenamine의 catechol핵과 커다란 아미노기는 베타 수용체기 대하여 전자는 활성을 후자는 친화력과 관계있을 것으로 추정하였다. 이상의 결과 Higenamine은 adrenergic ${\beta}$-수용체에 작용하여 그 작용을 발휘하는 것으로 사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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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레이 절화국화 '가마'의 daminozide에 의한 생육 및 개화반응 (Growth and Flowering of Cut Spray Chrysanthemum 'Gama' by Daminozide)

  • 이창희;박인문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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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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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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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daminozide의 엽면 살포방법을 이용하여 국내 육성 스프레이 국화 '가마(Gama)'의 하계 고온에 의한 꽃목 길이의 과도한 신장을 억제함으로서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수행하였다. 처리 시기는 화뢰 발달과 정별로 3단계(stage I, II, III)로 나누고 daminozide (DMZ)의 처리농도는 0, 500, 1000, $2000mg{\cdot}L^{-1}$로 구분하여 조합 처리하였다. 절화장과 꽃목 길이는 stage II에서 신장 억제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났고, DMZ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절화장과 꽃목 길이는 감소하였다. 줄기직경과 화폭은 무처리구에 비하여 처리시기가 늦어질수록 줄어들었으며, DMZ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비례적으로 감소하였다. 선단부의 평행 배열된 화수는 시기별로는 stage I과 II에서 농도에서는 $500-1,000mg{\cdot}L^{-1}$ DMZ 처리에서 각각 가장 많았다. 전체 처리 중에서는 $1,000mg{\cdot}L^{-1}$ DMZ를 stage II에 처리시 무처리구 대비 24.2%가 증가하여 가장 우수하였다. 화수와 총 화뢰수도 $1,000mg{\cdot}L^{-1}$ DMZ를 stage II에 처리시 가장 많았다. '가마(Gama)'의 하계 재배시 꽃목(소화경)의 신장을 가장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화서배열을 고르게 하며 화수 증가를 유도하는 DMZ의 처리농도와 시기는 $1,000mg{\cdot}L^{-1}$와 stage II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처리는 절화장, 줄기직경, 화폭의 감소가 크게 나타나 상품성의 또 다른 면에서 불리하게 작용하였다. 따라서 실용적인 최적 처리시기와 농도는 stage I에서 $1,000mg{\cdot}L^{-1}$로 판단되었다.

스프레이 절화국화 '일월'의 daminozide에 의한 생육 및 개화 (Growth and Flowering of Cut Spray Chrysanthemum 'Ilweol' by Daminozide)

  • 이창희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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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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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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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daminozide의 엽면 살포방법를 이용하여 국내육성 스프레이 국화 '일월(Ilweol)'의 하계 고온에 의한 꽃목 길이의 과도한 신장을 억제함으로서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수행하였다. 처리 시기는 화뢰 발달과정별로 3단계(stage I, II, III)로 나누고 daminozide의 처리농도는 0, 500, 1000, $2000mg{\cdot}L^{-1}$로 구분하여 조합 처리하였다. 절화장과 꽃목 길이는 각각 stage III와 stage II에서 줄기신장 억제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났고, daminozide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절화장과 꽃목 길이는 감소하였다. 화폭은 무처리구에 비하여 처리시기가 늦어질수록 증가하였으며, daminozide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비례적으로 감소하였다. 선단부 화방의 배열각도는 시기별로는 stage III에서 농도에서는 $2,000mg{\cdot}L^{-1}$ daminozide 처리에서 각각 가장 크게 나타났다. 전체 처리 중에서는 $2,000mg{\cdot}L^{-1}$ daminozide를 stage II에 처리시 무처리구 대비 31.3%가 증가하여 가장 높은 배열각도를 보여주었다. 화수와 총 화뢰수도 $2,000mg{\cdot}L^{-1}$ 처리시 가장 많았으며, 처리시기별로는 stage I에서 가장 많았다. 국내육성 스프레이 품종 '일월(Ilweol)'의 하계 재배시 꽃목(소화경)의 신장을 가장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화서배열을 고르게 하며 화수증가를 유도하는 daminozide의 처리농도와 시기는 $2,000mg{\cdot}L^{-1}$와 Stage III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처리는 절화장과 화폭의 감소가 크게 나타나 상품성의 또 다른 면에서 불리하게 작용하였다. 따라서 실용적인 daminozide의 처리시기와 농도는 절화의 품질을 감안할 때 Stage III에서 $500mg{\cdot}L^{-1}$로 판단되었다.

장미 교배 효율 증대를 위한 화분 임성 검정 (An Increment of Crossing Efficiency with Consideration of Pollen Viability Analysis in Rose)

  • 황윤정;송창민;권민경;김성태;김원희;한윤열;한태호;임기병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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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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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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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현재 재배되고 있는 장미 재배종은 오랜 기간 동안 종간교잡과 종내교잡을 통해 선발되어 온 것으로서 대부분이 이형잡종의 게놈으로 구성되어 있어 발아율이 저조한 편이다. 따라서, 효율적인 교배를 위해서는 화분의 활력 검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염색액과 발아배지를 이용하여 7품종의 화분 임성율과 발아율 검정하고 이들 결과를 토대로 화분의 크기, 배수성 및 교배조합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화분 임성율은 '스칼렛미미'가 82%로 가장 높았으며 '피노키오'가 39%로 가장 낮았다. 발아율 관찰 결과 '스칼렛미미'가 41%로 가장 높았으며 '미니로사'가 1%로 가장 낮았다. 화분의 크기를 관찰한 결과 화분은 큰 화분과 작은 화분으로 구분되었으며 화분의 직경은 각각 $41.3-45.4{\mu}m$$30.7-37.4{\mu}m$로 관찰되었으며 화분의 크기는 10-40% 정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분의 크기와 염색체 전체 길이의 합을 비교한 결과 염색체 크기와 화분의 크기는 정의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교배조합 검정 결과 착과율과 발아율은 화분 발아율, 임성률 및 배수성과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고도산화공정 처리가 페니실린의 생독성, 생분해도 및 생물학적 분해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dvanced Oxidation of Penicillin on Biotoxicity, Biodegradability and Subsequent Biological Treatment)

  • 루흐엔뜨랑;밍당낫;이기세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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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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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0-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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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페니실린(PEN) 항생제의 분해를 위하여 오존, 과산화수소, 자외선으로 구성된 고도산화공정(AOP)을 적용하였다. 항생물질 분해효율은 흡광도(ABS) 및 총유기탄소(TOC) 분석으로 평가하였다. $O_3/H_2O_2/UV$$O_3/UV$ 조합이 ABS (9 min 동안 100%) 및 TOC 감소(60 min 동안 70%)에 가장 효과가 좋았으나 사용한 실험조건에서 항생제의 무기질화 및 독성제거는 완전하지 않았다. 항생물질에 의한 생독성은 Escherichia coli 민감도 및 Vibrio fischeri 생체형광 활성평가를 이용하였으며 $O_3/UV$에 의해 민감도는 9 min 동안 100% 감소, $O_3/H_2O_2/UV$에 의한 생체형광에 대한 독성은 60 min 동안 57% 감소하였다. 생물학적 분해를 위한 AOP 조합으로 $O_3/UV$ 조합을 선정하였으며 $BOD_5/COD$ 비율로 생분해도의 개선 여부를 간접 측정한 결과 $O_3/UV$로 30 min 처리함으로 $BOD_5/COD$ 비율이 약 4배 증가하였다. 페니실린 20 mg/L를 포함하는 인공폐수에 대하여 AOP 처리 후 Pseudomonas putida를 이용하여 호기적 생물학적 분해를 진행한 결과, $O_3/UV$ 전처리한 경우 페니실린의 완전 무기질화가 가능하였으며 전처리하지 않은 경우에 비하여 분해속도가 55% 증진되었다. 결론으로, 호기성 생물학적 처리를 위한 AOP 전처리로써 $O_3/UV$ 조합이 추천되며 페니실린의 완전 분해를 촉진할 수 있다.

전세 거주 청년 부부가구의 지역 간 거주환경과 주거비 차이 (Geographical Discrepancies in Residential Outcomes and Housing Expenditure of Young Married Couples in Chonsei Housing)

  • 이현정;남상준
    • 토지주택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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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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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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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전세로 거주 중인 청년(19-34세) 부부가구의 거주환경과 주거비를 네 지역으로 구분하여 비교하고 그 영향 변인을 분석한다. 2020년 주거실태조사를 횡단면 분석한 결과, 청년 부부가구는 31-32살의 대졸 이상 임금근로자인 남성 가구주가 있는 혼인 2-3년차 내외의 신혼부부였다. 맞벌이 비율이 높은 수도권 중 서울에서 무자녀의 맞벌이 2인 가구, 비수도권에서 유자녀의 외벌이 3인 가구가 두드러졌다. 수도권 가구의 자산, 전세 보증금, 부채, 소득이 비수도권보다 더 컸고, 특히 가장 큰 서울과 가장 적은 비수도권 지역 간의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또한 전체적으로 60m2 이상의 침실 3개를 갖춘 아파트에 1년 이상 거주 중이었고 최저주거기준을 충족하는 주택에 주거복지서비스 중 전세자금대출을 주로 이용 중이었다. 주택 및 전체적인 주거환경의 만족도는 특·광역시와 서울 가구에서 높은 편이었으나, 경인 가구는 모두 불만족하였고 비특·광역시 가구의 전체적인 주거환경 만족도가 가장 낮았다. 이처럼 연령, 혼인상태, 주택점유형태의 동질성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택시장과 복수 소득원 여부는 가계재무 구조와 거주 질의 지역 간 차이를 키웠고, 이러한 격차는 가족 및 주거생활주기와 생애주기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자산시장의 변동성으로 심화되리라 예상된다. 한편, 주택 및 전체적인 주거환경 만족도의 공통된 영향 변수는 (경인의 전체적인 주거환경 만족도를 제외하고) 근린환경 만족도였고, 주거비의 결정 변인은 지역별로 달라 서울의 주택규모, 경인의 생활편의시설 만족도, 비특·광역시의 여성 가구주 가구로 혼재된 영향력을 나타났다. 따라서 이들 주거 수준의 지역간 차이가 장기적으로 주거불균등, 나아가 지역 불균형으로 발전될 개연성이 크므로 이를 완화시킬 선제적인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도시 숲 산불피해지의 시비에 따른 식재 수목의 생장 및 양분 동태 (Growth and Nutrient Dynamics of Planted Tree Species Following Fertilization in a Fire-Disturbed Urban Forest)

  • 김춘식;백경원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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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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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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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봉대산 산불피해지의 식생복원을 위해 2009년에 조림된 4 수종(백합나무, 왕벚나무, 상수리나무, 곰솔)을 대상으로 시비처리 후 임목생장 및 토양특성 변화를 조사하였다. 조림 4년 후인 2013년 4월과 2014년 3월 복합비료(N6P4K1)를 시비하고 2016년 10월까지 매년 임목의 생장과 토양 및 잎의 양분 동태를 조사하였다. 조림목의 흉고직경 생장 증가에 대한 시비구와 대조구 사이의 회귀계수(slope)는 4 수종 모두 유의적인 차이가 있어 시비는 조림목의 흉고직경 생장에 효과가 있었으나, 수고 생장의 회귀계수는 곰솔을 제외하고 유의성이 없었다. 시비 처리에 따른 토양 호흡과 토양 EC 값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토양수분 함량, 토양 유기탄소 및 전질소 농도는 대조구에 비해 낮았다. 그러나 토양 유효 인, 교환성 칼슘과 마그네슘은 시비구가 대조구에 비해 높은 값을 보였다. 조림목의 잎 내 질소 및 인 농도는 시비구가 대조구에 비해 증가하였으나, 칼륨, 칼슘, 마그네슘 농도는 시비의 영향이 뚜렷하지 않았다. 조사한 4 수종 중 왕벚나무와 백합나무는 잎 내 양분 농도가 상수리나무나 곰솔에 비해 높아 토양 양분요구량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도시 숲의 산불피해 복원지에 시비 처리는 조림된 수목의 생장과 토양 양분의 유효도 향상에 효과적이었다.

Monosodium Glutamate와 숙성온도 변화가 김치의 유리아미노산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onosodium Glutamate and Temperature Change on the Content of Free Amino Acids in Kimchi)

  • 이예경;이명예;김순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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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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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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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김치의 숙성 시 무첨가(C-I, C-II) 및 MSG 첨가(M-I, M-II)와 숙성 방법으로 2$0^{\circ}C$에서 2일간 숙성시킨 후 1$0^{\circ}C$에서 5일간 숙성한 경우(C-I, M-I)와 1$0^{\circ}C$에서 7일간 숙성한 경우(C-II, M-II)로 구분하여 pH, 산도 총균수와 젖산균수 유리아미노산 함량의 측정과 관능검사를 행하였다. pH와 산도로 평가한 김치의 숙성은 MSG첨가가 무첨가보다, 1$0^{\circ}C$숙성김치가 온도변화구보다 숙성이 지연되었다. 총균수는 C-I 보다 M-I에서, C-II보다 M-II에서 낮았으나 젖산균수는 C-I 보다 M-I에서, C-II보다 M-II에서 높아 MSG첨가에 의하여 젖산균의 생육이 촉진되었다 C-I김치의 주요 유리아미노산은 alanine, asparagine, homocystine, valine 및 serine으로 전체 유리아미노산의 33%를 차지하였다. C-II 김치에서는 이들 아미노산의 함량이 C-I에서보다 높음과 동시에 특히 g1utamic acid와 ornithine의 함량이 크게 증가되었다. M-I김치에서는 homocystine, alanine, asparagine, valine 및 proline이 주 아미노산으로 total의 50%를 차지하였으며, M-II 김치에서는 glutamic acid, alanine, hydroxyproline, asparagine, homocystine, ornithine, valine 및 proline으로 total의 36%를 차지하였고, M-I 비하여 특히 glutamic acid, hydroxyproline 및 ornithine의 함량이 높았다. 관능검사 결과 신맛은 MSG 첨가구가 무첨가구보다 낮았으며 2$0^{\circ}C$ 숙성 후 1$0^{\circ}C$로 옮긴 경우는 계속 1$0^{\circ}C$에서 숙성시킨 경우보다 숙성지연 효과가 낮았다. 아삭아삭한 맛은 산미의 결과와 반대로 온도변화구보다 저온구에서 MSG첨 가구가 무첨가구에 비하여 높았다. 맛난 맛과 종합적인 맛은 M-I이 C-1보다. M-II보다 C-II에서 높은 값을 유지하였다. 이상의 결과 김치의 숙성 시 상온에서 일정시간 숙성시킨 후 저온으로 옮겨 숙성 시키는 방법은 저온에서의 숙성지연 효과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MSG첨가는 유리 아미노산의 함량을 높여 맛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보존성 증진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철분과 셀레늄의 섭취수준이 흰쥐의 혈액과 간장의 지질수준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Fe and Se Levels on Lipid Levels in Serum and Liver of Rats)

  • 전예숙;승정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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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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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8-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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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에서는 철분의 섭취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철분과 셀레늄의 섭취수준이 체내 지질 함량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흰쥐를 대상으로 철분을 35ppm, 70ppm, L40ppm수준으로 하고 셀레늄을 0.05ppm과 0.5ppm으로 하여 6주간 사육한 후 이들 섭취수준에 따른 혈액과 간의 지질 함량을 측정하였다. 철분과 셀레늄의 섭취수준에 따른 사료 섭취량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체중 증가량은 철분과 셀레늄의 섭취수준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있어(p<0.05, p<0.05) MFeHSe군이 제일 높았고 AFeHSe군이 가장 낮았다 혈청 철분 함량은 철분의 섭취수준 증가에 따라 유의하게 높았으며(p<0.05), 셀레늄 함량은 고셀레늄 섭취군이 적정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혈청 총 콜레스테를 수준은 철분 섭취수준 증가에 따라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p<0.001) 고셀레늄 섭취군은 적정 셀레늄 섭취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p<0.001). 혈청 HDL-콜레스테를 함량은 철분과 셀레늄 섭취수준에 따른 유의적인 영향을 받아(P<0.05, p<0.01) MFeHSe군이 가장 높았으며 HFeASe 군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철분과 셀레늄의 섭취수준에 따른 LDL-콜레스테롤과 VLDL-콜레스테를 함량의 합은 철분 섭취수준이 높은 군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p<0.001), 모든 철분의 섭취수준에서 0.5ppm 셀레늄의 첨가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01). 간장의 철분 함량은 셀레늄 보충군이 적정군 보다 유의 하게 낮았고(p<0.01), 셀레늄 함량은 철분 섭취 수준에 따라 유의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철분의 섭취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간장 인지질 함량은 높아지는 경향이었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며, 0.5ppm 셀레늄 첨가로 간장 인지질 함량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간장의 중성지방 함량은 철분에 의한 유의적인 차이가 있어 (p<0.05) 철분 섭취 수준이 낮은 군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총 지방 함량은 철분과 셀레늄의 섭취수준에 의한 유의한 영향으로(p<0.01, p<0.01) 철분의 섭취수준이 높을수록 감소하였고, 고셀레늄 섭취군이 적정셀레늄 섭취군 보다 낮게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를 종합할 때 철분의 섭취증가는 혈중 지질 함량을 증가시키고 셀레늄은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간장의 지질 함량 변화에 대해서는 앞으로 좀더 다각적인 연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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