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ooth l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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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rospective study of fracture survival in endodontically treated molars: the effect of single-unit crowns versus direct-resin composite restorations

  • Kanet Chotvorrarak;Warattama Suksaphar;Danuchit Banomyong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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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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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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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Objectiv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compare the post-fracture survival rate of endodontically treated molar endodontically treated teeth (molar ETT) restored with resin composites or crowns and to identify potential risk factors, using a retrospective cohort design. Materials and Methods: Dental records of molar ETT with crowns or composite restorations (recall period, 2015-2019) were collected based on inclusion and exclusion criteria. The incidence of unrestorable fractures was identified, and molar ETT were classified according to survival. Information on potential risk factors was collected. Survival rates and potential risk factors were analyzed using the Kaplan-Meier log-rank test and Cox regression model. Results: The overall survival rate of molar ETT was 87% (mean recall period, 31.73 ± 17.56 months). The survival rates of molar ETT restored with composites and crowns were 81.6% and 92.7%, reflecting a significant difference (p < 0.05). However, ETT restored with composites showed a 100% survival rate if only 1 surface was lost, which was comparable to the survival rate of ETT with crowns. The survival rates of ETT with composites and crown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97.6% vs. 83.7%) in the short-term (12-24 months), but not in the long-term (> 24 months) (87.8% vs. 79.5%). Conclusions: The survival rate from fracture was higher for molar ETT restored with crowns was higher than for ETT restored with composites, especially in the first 2 years after restoration. Molar ETT with limited tooth structure loss only on the occlusal surface could be successfully restored with composite restorations.

과도한 치아 마모와 교합평면 붕괴를 보이는 환자에서 상악 고정성 보철 및 하악 임플란트 보조 국소의치를 통한 구강회복 증례 (A case of oral rehabilitation in a patient with severe tooth wear and occlusal plane collapse, utilizing maxillary fixed prosthesis and mandibular implant-assisted removable partial denture)

  • 안재형;김성용;김성아;이용상;이근우;장희원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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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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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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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다수의 구치를 상실한 환자에서는 전방부 치아들의 마모나 변위, 교합평면의 붕괴와 교합수직고경의 감소가 일어날 수 있다. 특히 편측으로 소수의 치아만 가진 경우 국소의치는 생역학적으로 불리하므로, 소수의 임플란트 서베이드 크라운을 추가한 임플란트 보조 국소의치가 대안이 될 수 있다. 본 증례의 환자는 하악 우측 구치부 상실로 인해 전방부 치아들이 심하게 마모되고, 교합평면이 붕괴되어 있었다. 최소한의 교합 수직고경 거상과 함께 상악 고정성 보철 및 하악 임플란트 보조 국소의치로 수복을 진행하였고, 기능적 및 심미적으로 양호한 임상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QLF를 이용한 항우식 제품의 인공우식 재광화 효과에 대한 연구 (REMINERALIZATION EFFECT OF COMMERCIALLY AVAILABLE ANTICARIOGENIC PRODUCTS ON ARTIFICIAL CARIES LESION USING QLF)

  • 송주현;김영재;김정욱;장기택;김종철;한세현;이상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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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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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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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항우식 제품인 저농도의 불소 양치액(500 ppm NaF)과 Casein phosphopeptide-amorphous calcium phosphate(CPP-ACP)를 포함하는 치아 연고, 그리고 이 두 제품을 같이 사용했을 경우, 인공 우식 병소의 재광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제3대구치 협면에 인공우식을 유발하였고, 시편을 16개씩 4군으로 나누어, 28일 동안 매일 2 회 다음과 같은 항우식 제품을 시편에 처리하였고, pH 순환 시스템을 적용하였다. 1군: 대조군(무처치) 2군: Tooth $Mousse^{(R)}$ (GC Co. Japan) 3군: 치카치카$^{(R)}$ (삼일제약. 한국) 4군: 치카치카$^{(R)}$+Tooth Mousse$^{(R)}$ 무기질 소실량(${\Delta}Q$)의 장기적인 변화를 Quantitative light-induced fluorescence(QLF)를 이용하여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Delta}Q$는 1군에서는 28일동안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2군과 3군에서는 처치전에 비해 14일부터 유의성 있는 증가를 보였으며, 4군에서는 7일부터 유의성 있는 증가를 보였다. 2. ${\Delta}Q$는 1군 < 2군, 3군 < 4군 순이었다. 3. ${\Delta}Q$는 1군과 비교시 2군은 7일, 3군과 4군은 3일부터 유의성 있는 증가를 보였고, 2군은 3군과 전 기간 동안 유의차가 없었다. 4군은 2군과 3군에 비해 28일에 유의성 있는 증가를 보였다. 4. 모든 군에서 재광화 속도는 점차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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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Ti scissors-bite corrector의 와이어 굵기에 따른 3차원적 치아 이동 양상 (Three dimensional analysis of tooth movement using different sizes of NiTi wire on NiTi scissors-bite corrector)

  • 전현주;박선형;정상혁;전윤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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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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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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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NiTi scissors-bite corrector를 세 가지 서로 다른 굵기 $0.018"{\times}0.025",\;0.016"{\times}0.022"$, 0.016"의 NiTi 와이어로 제작하였을 때 각각의 치아 이동 양상을 치아 이동 시뮬레이션 장치인 Calorific machine을 이용하여 3차원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가위교합에 이환된 상악 제2대구치 모형을 제작하고 제2소구치와 제1대구치 사이에 교정용 미니 임플랜트(orthodontic mini-implant)를 식립하여 제1대구치에 간접골성고정원을 설계하였다. 세 가지 굵기의 NiTi scissors-bite corrector를 부착하여 실험하였다. 치아의 이동 전후에 실험 모형은 computed tomography(CT)로 촬영하고 3차원 데이터로 변환하여 중첩하였다. 치아 이동 방향과 이동량을 계측하여, NiTi scissors-bite corrector 와이어 굵기에 따른 치아 이동 양상에 관한 통계적 유의성을 검정한 결과, 제2대구치 치관의 설측 이동량은 $0.018"{\times}0.025"$군(2.65 mm)이 가장 많았으며, 0.016"군(1.96 mm)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제2대구치 치관의 압하량은 $0.018"{\times}0.025"$군(2.35 mm), $0.016"{\times}0.022"$군(1.18 mm), 0.016"군(1.00 mm)으로 $0.018"{\times}0.025"$군이 나머지 두 군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05), 치근의 압하량은 $0.018"{\times}0.025"$군(4.19 mm), $0.016"{\times}0.022"$군(3.29 mm), 0.016"군(2.24 mm)으로 세 군 간 모두 통계적 유의차를 보였다(p<0.05). 치아의 이동 양상을 관찰한 결과, 0.016"군에서는 제2대구치 치근의 협측 이동이 나타나지 않았다. 간접골성고정원으로 사용된 제1대구치의 고정원 소실은 0.2 mm 이하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0.018"{\times}0.025"$ NiTi 와이어로 제작한 NiTi scissors-bite corrector를 교정용 미니 임플랜트를 이용한 간접골성고정원과 함께 이용하였을 때, 최소한의 고정원의 소실과 함께 가장 큰 상악 제2대구치의 설측 이동 및 압하가 일어났다고 할 수 있다.

Nd:YAG 레이저조사가 치경부 백악질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주사전자현미경적 연구 (A Scanning Electron Microscopic Study on the Effect of Nd:YAG Laser Irradiation on the Cervical Cementum)

  • 최복;이정연;신금백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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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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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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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In order to obtain the basic data concerning the optimal lasing conditions in using Nd:YAG laser as an adjunctive modality of periodontal therapy of root planing without irreversible structural deterioration of cervical cementum, the author selected 36 human teeth having no cervical abrasion and caries (; 12 anteriors, 12 premolars. 12 molars) extracted due to periodontal diseases, and divided them into 4 groups as Group I, II, III and IV (; each group of 3 anteriors, 3 premolars, 3 molars), and prepared a cementum specimen with thickness of $1.0mm{\pm}0.2mm$ sectioned longitudinally at the middle of mesio-distal thickness (; Group I) or horizontally at 1mm-2mm below the cemento-enamel junction (; Group II, III, IV) from each tooth of each group by low speed diamond wheel saw, and treated them with 0.5 M ethylene diamine tetraacetic acid (; EDTA, pH=7.4) for 2 minutes for elimination of remnants during tooth-sectioning. And the author applied the laser energy from a fiberoptic delivered, free running, pulsed Nd:YAG laser (; wavelength 1064nm. pulse duration $120{\mu}sec$, fiber diameter $320{{\mu}m}$) to cementum surfaces in triplicates of one experiment under the following lasing conditions: 1. stationary mode of fiber in contact to cementum surfaces without air-spray (; Group I )/with air-spray (; Group II), 2. unidirectional moving mode of fiber in contact to cementum surfaces under speed of 3mm-4mm/sec without air-spray (; Group III)/with air-spray (; Group IV), 3. energy per pulse (mJ/pulse) [; energy density ($J/cm^{2}$)] in order of 1.0W/10Hz (100J/pulse); $124J/cm^{2}$, 0.5W/10Hz (50mJ/pulse); $62J/cm^{2}$, 0.4W/10Hz (40mJ/pulse); $50J/cm^{2}$, 0.3W/10Hz (30mJ/pulse); $37J/cm^{2}$, 4. exposure time of 1 second. And the author applied the platinum coating on surfaces of cementum specimens, and evaluated the characteristics of ultrastructural change on surfaces of cementum using the scanning electron microscopy. In general the ultrastructural loss of cervical cementum irradiated under the same lasing condition of laser energy density occurred least in specimens of Group IV. And especially, the ultrastructural loss of cervical cementum irradiated under the laser energy density of $37J/cm^{2}$ almost did not occur in specimens of Group IV. Therefore, it is considered that the pulsed Nd:YAG laser should be applied with the lasing conditions of unidirectional moving mode of fiber in contact to cementum surfaces under speed of 3mm-4mm/sec with air-spray and of laser energy density within $37J/cm^{2}$ as an adjunctive modality of periodontal therapy of root planing without irreversible structural deterioration of cervical cemen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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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근단 병소를 가진 치아의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 식립 및 보철을 통한 심미성 회복 (Immediate implant placement into extraction sites with periapical lesions in the esthetic zone: a case report)

  • 이재영;김지환;한동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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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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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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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상악 전치부는 심미적 회복이 강조되는 부위다. 발치 후 치유될 때까지 기다린다면 치조골 흡수와 치간 유두 수축을 방지할 수 없다. 일단 흡수된 조직을 재생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외과적 술식이 필요하고 치료 기간도 많이 소요된다. 발치 전 치조골과 치은 조직이 건강하다면 치주 조직을 보존 유지하기 위해 발치와 동시에 즉시 임플란트 식립을 고려할 수 있다. 특히 건전한 발치와에서의 즉시 임플란트 식립은 여러 논문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보였다. 치근단 병소가 존재하는 치아의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 식립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연구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확실한 발치와의 육아조직제거와 전신적 항생제 투여 시 성공률이 높다는 결과도 보고되고 있다. 본 증례는 73세 여환으로 상악 좌측 중절치의 포스트-코어와 금속도재관이 탈락되었으며 임플란트 치료를 받고 싶다는 주소로 내원하였다. 치근단 병소와 수직적 치근 파절이 존재하였으나 치근단 병소가 있는 치아에서도 즉시 임플란트 식립의 성공사례가 여러 차례 보고되어 발치 및 즉시 임플란트 식립을 계획하였다. 발치 후 발치와 육아조직제거와 클로르헥시딘 용액 소독 및 tetracycline 용액으로 soaking을 시행한 후 임플란트를 식립하였으며 식립 전 후로 전신적 항생제를 투여하였다. 임플란트를 식립하면서 인상채득하여 2일 뒤 임시 보철물을 장착하였다. 약 6개월 뒤 치경부 형태를 재연하여 최종 인상 채득하였으며 최종 보철물을 장착하였다. 보철물 장착 후 2년까지 치은선이 인접치아와 조화를 이루고 변연골 흡수없이 심미적으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외상성 교합으로 인한 어린이의 치주질환 (PERIODONTAL DISEASE CAUSED BY TRAUMA FROM OCCLUSION IN A CHILD)

  • 최병재;고동현;김성오;이제호;손흥규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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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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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8-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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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외상성 교합은 교합력의 결과로서 치주조직에 가해지는 손상이다. 주된 증상은 치아의 동요도이고, 통증, 타진에 민감, 열에 민감한 증상이 동반될 수 있으며 교합력에 의해 치아가 이동을 할 수도 있다. 만성으로 진행시 치아의 과도한 교모가 나타나며 방사선학적으로 치근막 공간의 비후, 치조백선의 비후, 치조골의 방사선 투과성 치근흡수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외상성 교합은 치주질환의 원인과 관련되어 있다. 증가된 치아동요도를 야기하며 외상성 교합 자체는 치은염과 치주낭을 발생시키지 않으나 국소적 치태와 염증이 존재하고 있는 하에서 골소실, 치주낭이 발생할 수 있다. 치은퇴축은 외상성 반월, 맥콜스 팽윤, 스틸만 균열의 형태로 나타난다. 본 증례는 하악 유견치 부위의 치주질환을 주소로 내원한 5세 남아로서 상하악 유견치의 조기 접촉에 의해 하악 좌우측 유견치의 중증도의 동요도, 교합마모, 치은 퇴축, 치조골 파괴의 증상이 나타났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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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마모로 인하여 교합 고경이 감소된 환자의 완전 구강 회복술 (Full-mouth rehabilitation of a patient with reduced occlusal vertical dimension due to severe wear: a clinical report)

  • 김민정;김형섭;우이형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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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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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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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구치부 지지가 붕괴되면 전치부 마모, 교합 고경 감소 등의 문제가 나타나고, 이로 인하여 측두 하악 관절 장애나 저작근의 문제, 비심미적인 안모, 저작 효율의 감소 등의 문제가 초래되기도 한다. 광범위한 수복을 요하는 이러한 환자에서는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의 수립을 통하여, 기능과 심미 회복 및 근신경계와 악관절의 안정과 적응을 이루어 주어야 한다. 본 증례의 환자는 63세의 남자 환자로 전반적인 치아 마모로 인한 저작 곤란과 심미적 불만족을 주소로 내원하였으며 구강 검사, 방사선 검사, 모형 검사 결과를 종합한 수직 고경 평가를 통하여 수직 고경의 증가를 동반한 가철성 국소의치 수복을 결정하였다. 진단 wax-up을 통해 잠정적으로 4 mm 거상하여 12주간 overlay 형식의 가철성 임시 보철물을 장착하였으며 만족할 만한 적응을 보여 치아 삭제 후 임시 치관 장착 및 새로운 임시 가철성 국소의치를 장착하였다. 16주 후 안정적인 적응을 보여 최종 보철물을 제작하였다. 7개월 간 경과 관찰 결과 안정적인 교합을 이루고 있는 것을 관찰하였고, 이를 통해 환자의 기능적, 심미적인 만족을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내분비교란 물질에 노출된 C. plumosus (장수깔따구)의 하순기절 기형성 (The Mentum Deformity of C. plumosus Following Exposure to Endocrine Disruption Chemicals)

  • 이원철;곽인실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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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통권1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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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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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야외에서 채집한 C. plumosus를 대상으로 잠재적 내 분비계 교란물질인 DEHP, BPA 및 Tebufenozide를 처리물질로 하여 형태적인 교란 효과를 살펴보았다. 약제에 노출된 개체의 하순기절은 부드러워지거나(smooth) 손실(loss)이 가장 많았으며 엷은 갈색을 보였다. 처리 물질에 따른 기형의 정도를 살펴보면, DEHP는 46.2 ${\sim}$ 85.7%, BPA는 73.7 ${\sim}$ 90.9% 그리고 tebufenozide는 57.6 ${\sim}$ 78.9%가 기형을 입어 BPA>tebufenozide>DEHP 순으로 기형이 크게 나타났다. 처리 물질별 기형 부위를 살펴보면, MIX (32 ${\sim}$ 46%)>MLT (25 ${\sim}$ 34%)>LT (3 ${\sim}$ 7%)로 두 부분이 함께 기형을 입는 형태가 가장 많았으며 LT 단독의 기형이 가장 적었다. MIX 형태로 기형이 가장 높은 물질은 BPA (46%)>DEHP (33%)>tebufenozide (32%)이고, MLT에 가장 높은 기형을 보인 것은 DEHP (34%)>tebufenozide (31%)>BPA (25%)로 나타났다. Tebufenozide 처리에 따른 하순기절의 색은 처리 농도가 높아지면 엷은 갈색 하순기절의 발생 빈도가 증가되었다 (27.8 ${\sim}$ 84.2%). 반면, BPA (8.7%)와 DEHP (18.2%)는 $1\;{\mu}g\;L^{-1}$에서 가장 낮은 엷은 갈색의 하순기절의 발생 빈도를 보였으나 $0.3\;{\mu}g\;L^{-1}$처리에서는 매우 높은 엷은 갈색의 하순기절이 다수 발생하였다 (BPA 52.6%; DEHP 30.8%).

교합면 삭제(occlusal reduction)를 이용한 수동적 정출 (passive eruption)이 치주조직에 미치는 영향 (Clinical Evaluation of Passive Eruption Using Occlusal Reduction on Periodontium)

  • 김유진;최점일;김성조;이주연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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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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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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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치주치료에 있어 교합치료의 타당성은 오래전부터 연구되어오고 있으나 아직도 논란이 많은 부분이다. 그 중에서도, 교합삭제를 이용한 수동적 정출(passive eruption)의 치료 효과에 대한 연구는 아직 보고된 바가 많지 않다. 본 연구의 목표는 교합삭제를 이용한 수동적 정출이 치주부착수준, 치주낭깊이 등의 치주임상지표들에 미치는 효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부산대학교 치과병원 치주과에서 중등도 치주염으로 치료받은 환자 중, 연구대상조건을 만족하는 16명의 환자, 40개의 치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시작 단계에서 임의로 분류한 실험군과 대조군 치아 모두 임상적, 방사선적 검사를 시행하였다. 치석제거술과 치근활택술, 구강 위생 교육을 포함한 초기치료를 시행하고 4주 후 임상적, 방사선적 검사를 재실시하였다. 이 때 실험군은 교합면 삭제를 이용한 수동적 정출을 시행하고 대조군은 아무런 처치를 하지 않았다. 그 후 6개월 이후 임상적, 방사선적 검사를 재실시하였다. 그 결과 1)연구시작 단계와 비교 시, 초기치료에 의해 임상지표를 통한 치주조직의 염증상태가 개선되었으며, 2)실험군에서 치주낭깊이, 치아동요도, 치조골 소실 감소와 각화치은 폭경 증가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p<0.05). 이 결과로 볼 때, 초기치료와 함께 교합조정을 이용한 수동적 정출술이 치주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