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Sung Min;Choi, Dong Han;Lee, Howon;Lee, Jung Ho;Noh, Jae Hoon
ALG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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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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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67-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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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Benthic diatoms are ubiquitous in tidal flats and play major roles in maintaining coastal ecosystems. Spatio-temporal variations in diatom diversity have not been well-studied, mainly because of difficulties in morphological identification and the lack of appropriate genetic tools. To overcome these problems, we used the gene encoding the ribulose bisphosphate carboxylase large-subunit (rbcL) as a molecular marker, and sequenced these genes with the aid of the MiSeq platform. In this manner, we explored the genetic diversity of benthic diatoms in tidal flats of Guenso Bay on the west coast of Korea; differences in the spatial distributions of benthic diatoms were evident. The diatom communities were dominated by Nitzschia, Navicula, and Amphora; their relative distributions were affected by the sand proportion, grain size, and air exposure time. Our results suggest that meta-barcoding of the rbcL gene and next-generation sequencing can be used to explore the diversity of benthic diatoms.
갯벌어장에 서식하는 패류의 성분원소 함량 및 연안 생태계의 퇴적물의 지화학적 특성의 연관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서해연안을 연구지역으로 선정하였다. 연구지역내 갯벌어장 표층퇴적물의 COD, AVS, IL의 지화학적특성은 다소 오염된 지역이 나타나지만 대부분 양식장 오염니 기준에 비하여 매우 낮은 농도를 보이며 패류의 성장에 영향이 적은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중금속에 대한 농축비(Ef) 와 농집지수 (Igeo) 의 결과는 연구지역이 오염원이 적은 자연적인 상태를 유지하여 서식하는 패류에 대한 오염이 적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연구지역내에 서식하는 패류의 성분원소 함량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퇴적물과 패류의 원소함유량의 상관관계는 연관성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패류의 무기원소 및 중금속의 농축은 Mn, Zn에 대해서만 상관관계가 반영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한편 갯벌어장의 패류 및 저서생물들이 서식하기에 좋은 조간대 퇴적물 상태를 유지하기 위하여 어장관리를 위한 중금속 오염에 대한 기준설정이 필요하며, 오염경로와 퇴적물의 오염원을 관리할 수 있는 체계적인 정책이 요구된다.
대조차 개방형 조간대 퇴적물에 대한 태풍 효과를 한국 서해안 고창 광승리 조간대에서 연구하였다. 2010년 태풍 곤파스 전·후에 나타난 표층 퇴적물 조직, 집적, 퇴적상 변화를 관측하였다. 태풍 곤파스는 2010년 9월 1일과 2일 사이에 한반도 남서부 연안에 상륙하여 내륙을 관통하였다. 태풍 곤파스 전·후에 고창 광승리 조간대의 측선을 따라 30m 간격으로 표층 퇴적물을 채취하고 집적 특성을 기술하였다. 광승리 조간대를 평균고조면, 평균해수면, 평균저조면을 기준으로 고조대, 중조대, 저조대로 세분하여 연구하였다. 태풍 곤파스 전·후 각 조간대의 표층 퇴적물은 퇴적물 조직의 입도와 분급에서 거의 변화를 보이지 않은 반면, 왜도는 중조대와 저조대에서 태풍 전보다 태풍 후 음의 왜도 값이 증가하였다. 태풍 곤파스 후에 고조대와 중조대는 퇴적되었고 저조대는 침식되었다. 고조대에서 저조대 방향으로 갈수록 집적이 감소하였다.
한국남해 연안에 위치한 득량만에 있어서 하계의 태양복사, 바람, 조류에 의한 해양의 연적성층 및 연적혼합현상의 시간적 변동특성을 밝히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였따. 이를 위하여 27개 정점에서 관측된 수온, 염분, 밀도값을 분석하였고. Simpson과 Hunter(1974)가 제안한 위치에너지 개념을 도입한 에너지 방정식을 이용하여 태양복사, 바람, 조류에너지를 각각 계산하였다. 그 결과 하계 득량만 해양의 연직 성층 및 혼합현상은 태양복사에너지가 일정하다고 할때 바람보다는 조류에 의해 크게 좌우됨을 알 수 있었고, 조류에너지에 의한 수괴의 연직합에너지이여율 $epsilon$의 값은 약 0.010 ~ 0.014사이를 나타내고 있었다.
Four tidal flats, covering two dissipative type beaches and two other tidal mud flats, around Yonaiong-Yongyu Islands, Inchon, Korea were studied in May 1991 to analyze the spatial distribution patterns of benthic communities on macrotidal flats. From the statistical test on spatial patterns of species number, density, and biomass, significant trends were found in species number and biomass. Although quantitative analysis was not performed, the interpretation showed that the variations were ruled out by environmental gradients such as sediment grain size and tidal elevation. The eight communities revealed in this study are as follows: Moerella-Mactra(Group 1), llyoplax-Glycera -Magelona japonica-Magelona sp.-Pe riserrula ( Group 2), Amphiura-Nephtys californiensis-Bullacta-Eohaustorius (Group 3), Leonnates-Heteromastus-Pretankyra-Nephtys polybranchia (Group4), Nephtys chemulpoensis-Macrophthalmus (Group 5), Ceratonereis-Scopimera (Group 6), Haustorioides-Urothoe (Group 7) and Cycladicama-Armandia-Minuspio community (Group 8). Some of these communities were classified into substratum-specific (Group 1 to 3) and tidal elevation-specific communities (Group 4). It was difficult to identify the predominant governing agent in Groups 5,6,7 and 8 because of their presence at extreme types of sediment and at uppermost elevations. Mixed effects seemed to act upon the latter four communities (Group 5 to 8). Based on the number of samples, 60% of the target samples were influenced by substratum properties, 20% by tidal elevation effect and 20% by mixed effect of the two factors. From this, it was concluded that substratum properties serve as the most important factors on soft bottom inhabitants in the area studied.
한반도 남해안의 중앙부에 위치한 광양만에서 조간대 퇴적물의 계절적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집적률과 표층퇴적물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2년에 걸친 조사결과 광양만 조간대는 주로 겨울에 퇴적되고 세립해지며, 여름에는 간헐적으로 발생되는 태풍과 폭우에 의해 침식되며 조립해지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겨울의 퇴적현상은 파랑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서해안 조간대가 주로 겨울에 침식되는 것과 상반된 결과로, 이는 광양만의 반폐쇄적인 지형적 특성에 따라 파랑의 발달이 극히 제한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공단조성을 위해 주변에 인위적인 매립이 진행되고 있는 조간대에서는 계절과 무관하게 침식이 가속화되고 있다.
In structural health monitoring (SHM) using electro-mechanical impedance signatures, it is a critical issue for extremely large structures to extract the best damage diagnosis results, while minimizing unknown environmental effects, including temperature, humidity, and acoustic vibration. If the impedance signatures fluctuate because of these factors, these fluctuations should be eliminated because they might hide the characteristics of the host structural damages. This paper presents a long-term SHM technique under an unknown noisy environment for tidal current power plant structures. The obtained impedance signatures contained significant variations during the measurements, especially in the audio frequency range. To eliminate these variations, a continuous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was applied, and the results were compared with the conventional approach using the RMSD (Root Mean Square Deviation) and CC (Cross-correlation Coefficient) damage indices. Finally, it was found that this approach could be effectively used for long-term SHM in noisy environments.
This paper is to estimate the long and short term variations of mean sea level in Korean coastal waters by identifying interrelations among the mean sea level, atmospheric pressure and air temperature along the coast. For this, long-term tidal data observed at tidal and weather observation stations were brought into a statistical analysis. It was noted that, in a general sense, an inverse relationship exists between the sea level and the atmospheric pressure and a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the sea level and air temperature, respectively. The maximum difference of monthly mean sea level was in the range of 21 to 25 cm at the eastern and southeastern coasts, meanwhile more than 30 cm being in both in southern and western coasts. It was also noted that mean sea level continues to rise in a long-term basis. Long-term variation of mean sea level trends to rise 0.10 ∼ 0.44 cm per year for each region. However, the long-term variation of mean sea level in the isolated islands shows a different trend, Ullngdo being 0.41 cm fall per year and Chejudo being 0.44 cm rise per year.
우리나라서해안의 곰소만 조간대에서 조간대 퇴적층의 형성 및 보존과정을 규명하기 위해 지형, 퇴적물의 입도, 집적률 등의 계절적 변화를 조사하였다. 조간대를 횡단하는 측선에 대해 계절별로 수준측량한 결과, 겨울과 태풍 때 중부 조간대의 조간대사주(intertidal sand shoal)와 상부 조간대의 쉐니어(chenier)가 육지방향으로 크게 이동하였고, 특히 태풍 때에는 중 하부 조간대가 광범위하게 침식되었다. 그러나 여름에는 조간대사주와 쉐니어의 이동이 제한되었고, 중부 조간대의 상부역과 상부 조간대에 펄이 퇴적되었다. 퇴적물의 계절적 입도변화는 주로 중부 조간대의 상부역에서 크게 나타났으며, 대체로 5.5 ${\phi}$에서 모드를 갖는 펄질 퇴적물의 집적(여름)과 침식(겨울, 태풍)에 의해 야기되었다. 해저면에서 기준면까지의 깊이를 2 개월 간격으로 측정한 결과, 상부 조간대에서는 연중 지속적으로 퇴적이 이루어지고 겨울보다 여름에 집적률이 높은 반면, 중부 조간대에서는 여름보다 겨울에 퇴적이 우세하고 태풍 때 간헐적으로 침식되는 특징을 보였다. 그리고 하부 조간대는 주로 겨울에 퇴적되었고 여름과 태풍 때 침식되었다. 캔코아를 통해 퇴적층의 보존모습을 분석한 결과, 위의 계절변화 양상이 대체로 코아의 상부층에만 제한적으로 보존되었고, 하부층으로 갈수록 폭풍 퇴적층의 출현빈도가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들에 기초하여 볼 때, 곰소만 조간대층의 많은 부분이 겨울 폭풍 또는 간헐적 태풍에 의해 재구성된 폭풍 퇴적층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본고는 지난 12년동안 한국연안에 내습한 태풍 및 각 검조소에 출현한 매년의 최고 이상고조와 1970.8.29∼9.2에 있었던 태풍 빌리호 내습시 남 서해안의 각 검조소에서 얻은 자료에 의하여 해면변화에 대한 사례조사를 시도한 것이다. 한국연안은 매년 빈번한 기상교란 (태풍, 저기압등) 에 의하여 이상고조 또는 기상해일현상이 발생, 항만이나 연안지대에서는 적지 않은 피해를 받고 있으나 이에 관한 조사는 전혀 없었으며, 이후 연안지대의 고도이용이나 연안방재를 위하여 먼저 정확한 사례조사가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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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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