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th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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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두정방사선사진과 측모두부방사선사진상에서의 계측치 상호연관성에 관한연구 (A STUDY ON THE CORRELATIONSHIP OF SUBMENTOVERTEX VIEW AND LATERAL CEPHALOGRAM MEASUREMENTS)

  • 조재형;유영규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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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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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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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방사선 사진상에서의 계측치 자체가 이차원적인 면만을 나타낼수밖에 없어 실제 삼차원적인 구조물인 두개안면부위의 특징을 정확히 묘사하기는 어려움이 있다. 이에 따라 한 평면과 다른 평면을 연계시켜 보다 3차원적인 측면의 많은 연구가 시행되어져 왔으며, 이들 두 평면간의 상호연관성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부정교합과 밀접한 영향을 가질뿐 아니라, 성장의 변화를 예측할수 있게하고 치료방법,예후 결정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안모유형지수와 이하두정 방사선 사진상에서의 여러 계측치간의 상호연관성을 평가하여 보았다. 골격성 ClassI의 양호한 안모를 가진 성인을 대상으로 측모두부방사선사진 이하 두정 방사선계측사진을 촬영하여 이들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아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과두의 평균경사도에 영향을 주는 요소를 알아보기 위해 FACE,INT-CO-ANG, MN-CORPUS, CON-RATIO, GON-RATIO, MN-RATIO, MX-RATIO를 변수로하여 다중회귀분석 결과, 아래의 회귀 방정식을 얻었다. CON-AVE는 .173(FACE) -0.322 (INT-CO-ANG) +36.34 (GON-RATIO)+0.420(MN-CORPUS)로 나타났다($R^2=.85451$) 2. 안모유형지수에 대해선 아래의 희귀방정식을 얻었다. FACE=.050(CON-ANG)+.023(INT-CO-ANG)-.075(MN-CORPUS) ( 2. 안모유형지수에 대해선 아래의 희귀방정식을 얻었다. FACE=.050(CON-ANG)+.023(INT-CO-ANG)-.075(MN-CORPUS) ($R^2=.31547$) 3. 이하두정 방사선사진상의 계측치들중 MN-CORPUS, CON-RATIO, GON-RATIO, MN-RATIO, MX-RATIO는 서로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였다.(P<0.05) 4. 하악과두의 평균경사도는 우측에선 $23.67^{\circ}$, 좌측에선 $20.71^{\circ}$로 나타났고, 좌,우측값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다. FACE : 안모 유형지수. CON-ANG : 하악과두경사도의 평균값. CON-AVE : 좌,우 하악파두경사도의 평균값. INT-CO-ANG : 좌,우 하악과두장축이 이루는 각도. MN-CORPUS : 좌,우Gonion에서 Pog.까지 이은 선에 의해 형성되는 각도. CON-RATIO: intercondylar distance/mandibular body length. GON-RATIO: intergonion distance/mandibular body length. MN-RATIO : intermylohyoid distance/mandibular body length. MX-RATIO: intermaxillary tuberosity distance/ANS-PNS dist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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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성심질환 청소년의 우울과 극복력의 관계분석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and resilience in adolescents with congenital heart disease)

  • 문주령;정연이;허준;강이석;박승우;양지혁;전태국;김명자;이흥재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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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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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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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선천성심질환 청소년의 우울정도와 극복력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우울과 관련된 변수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 법 : 선천성심질환으로 수술을 받고 2개 대학병원 및 심장전문병원에 등록되어 추적관찰 중인 만 13-18세 청소년 23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도구는 만성질환아를 대상으로 개발한 극복력 도구와 Beck의 우울척도를 8-18세에 맞게 변형시킨 Kovasc의 CDI를 사용하였다. 결 과 : 선천성심질환 청소년의 우울정도는 0-54점 가능 점수에서 평균 16.74점이었고, 극복력은 70-160점 가능 점수에서 115.84점이었다. 극복력에 따른 우울정도는 극복력과 우울은 유의한 역상관관계(r=-0.59, P<0.01)를 나타났다. 또한, 극복력의 하부 개념인 개인내적요인(r=-0.69, P<0.01), 대처양상(r=-0.39, P<0.05), 대인관계(r=-0.59, P<0.01)도 우울정도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역상관관계를 보였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선천성심질환 청소년의 우울과 관련된 유의한 변수는 부모의 양육태도(${\beta}=-0.48$, P<0.01) 및 극복력(${\beta}=-0.62$, P<0.01)으로 나타났다. 결 론 : 선천성심질환 청소년에서 청소년 자신의 극복력이 높을수록 부모가 긍정적인 양육태도를 가질수록 우울정도가 낮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환자 자신의 극복력을 파악하고 증진할 수 시킬 수 있는 심층 연구와 선천성심질환 청소년과 같이 만성질환을 가진 자녀의 부모에게 양육태도의 중요성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중재개발이 필요하다.

급성 폐손상 소아 환자에서 조기 예후 인자로서의 antithrombin-III (Antithrombin-III as an early prognostic factor in children with acute lung injury)

  • 이영승;김성국;강은경;박준동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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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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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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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급성 폐손상이 있는 소아에서 혈액 응고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AT-III의 예후인자로서의 의미를 확인하고자 대상 환자에서 진단 초기의 AT-III 값을 측정하고 사망여부에 따라 AT-III 값을 비교 분석하고 지금까지 알려진 여러 예후인자들과 비교 분석하였다. 방 법 : 2004년 6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18개월 동안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중환자실에 입원한 198명의 환자 중 급성 폐손상의 정의를 만족하고 기계적 환기요법을 받은 2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인구의학적인 변수와 기저질환, 초기 안정화 이후의 호흡지수들, 기계적 환기요법의 여러 설정 등을 측정하였다. 중환자실 입원 24시간 이내의 PRISM-III 점수, LIS 점수를 측정하였고 입원 3시간 내의 AT-III 값을 측정하였다. 사망여부에 따라 두 군으로 분류한 후 예후인자를 비교분석하였고, PRISM-III 값과 AT-III 값에 대해서는 상관관계와 회귀분석을 함께 시행하였다. 단변수 분석에서 사망여부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수에 대해서 중회귀 분석을 시행하여 상대위험도를 측정하였다. 결 과 : 18개월 동안 198명이 입원하였고 21명의 환자가 진단기준을 만족하였다. 남자가 13명(61.9%)였고 연령은 5(1-14)세였다. 급성 폐손상이 발생한 장소가 병원이 아닌 경우가 33.3%였고 기저질환이 폐 병변인 경우가 66.7%였다. 대상 환자 중 AT-III 값이 70% 이하인 경우가 10명(42.9%)이였고 8명의 환자가 사망하여 사망률은 38.1%였다. 사망에 따른 두 군 간의 비교에서 초기 안정화 이후 동맥혈 pH와 $PaO_2/FiO_2$는 사망한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더 낮았고, OI와 호기말 양압은 사망한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더 높았다. 폐 유순도는 사망한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더 낮았다. LIS와 PRISM-III는 사망한 환자군에서 모두 유의하게 높았고 AT-III는 사망한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더 낮았다. AT-III와 PRISM-III 값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중회귀분석에서 PRISM-III, LIS, OI는 모두 다른 변수에 독립적으로 유의한 사망의 위험인자였으며 70% 미만으로 정의한 AT-III 감소는 급성 폐손상 환자에서 다른 변수에 독립적으로 사망의 유의한 위험인자였다(OR 2.725, 95% CI 1.284-4.119). 결 론 : 급성 폐손상으로 기계적 환기요법을 시행 받은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한 본 연구에서 초기 AT-III 값은 PRISM-III 값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또한 사망한 환자군에서 AT-III 값이 유의하게 더 낮았고 이것은 다른 위험인자의 영향을 보정한 상태에서도 독립적인 사망의 위험인자였다. 이로써 AT-III가 급성 폐손상의 유의한 조기 예후 예측인자라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향후 급성 폐손상/급성 호흡부전증후군 환자에서 응고장애를 정상화 할 수 있는 처치들이 예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난소기능평가를 위한 Gonadotropin Releasing Hormone Agonist Stimulation Test (GAST)의 효용성에 관한 연구 (GnRH Agonist Stimulation Test (GAST) for Prediction of Ovarian Response in Controlled Ovarian Stimulation (COH))

  • 김미란;송인옥;연혜정;최범채;백은찬;궁미경;손일표;이진우;강인수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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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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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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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Objectives: The aims of this study are 1) to determine if GAST is a better indicator in predicting ovarian response to COH compared with patient's age or basal FSH level and 2) to evaluate its role in detecting abnormal ovarian response. Design: Prospective study in 118 patients undergoing IVF-ET using GnRH-a short protocol during May-September 1995. Materials and Methods: After blood sampling for basal FSH and estradiol $(E_2)$ on cycle day two, 0.5ml (0.525mg) GnRH agonist ($Suprefact^{(r)}$, Hoechst) was injected subcutaneously. Serum $E_2$ was measured 24 hours later. Initial $E_2$ difference $({\Delta}E_2)$ was defined as the change in $E_2$ on day 3 over the baseline day 2 value. Sixteen patients with ovarian cyst or single ovary or incorrect blood collection time were excluded from the analysis. The patients were divided into three groups by ${\Delta}E_2$; group A (n=30):${\Delta}E_2$<40 pg/ml, group B (n=52): 40 pg/ml${\leq}{\Delta}E_2$<100 pg/ml, group C (n=20): ${\Delta}E_2{\leq}100$ pg/ml. COH was done by GnRH agonist/HMG/hCG and IVF-ET was followed. Ratio of $E_2$ on day of hCG injection over the number of ampules of gonadotropins used ($E_2hCGday$/Amp) was regarded as ovarian responsiveness. Poor ovarian response and overstimulation were defined as $E_2$ hCGday less than 600 pg/ml and greater than 5000 pg/ml, respectively. Results: Mean age $({\pm}SEM)$ in group A, B and C were $33.7{\pm}0.8^*,\;31.5{\pm}0.6\;and\;30.6{\pm}0.5^*$, respectively ($^*$: p<0.05). Mean basal FSH level of group $A(11.1{\pm}1.1mlU/ml)$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B(7.4{\pm}0.2mIU/ml)$ and C $(6.8{\pm}0.4mIU/ml)$ (p<0.001). Mean $E_2hCGday$ of group A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ose of group B or C, i.e., $1402.1{\pm}187.7pg/ml,\;3153.2{\pm}240.0pg/ml,\;4078.8{\pm}306.4pg/ml$ respectively (p<0.0001). The number of ampules of gonadotropins used in group A was significantly greater than those in group B or C: $38.6{\pm}2.3,\;24.2{\pm}1.1\;and\;18.5{\pm}1.0$ (p<0.0001). The number of oocytes retrieved in group A was significantly smaller than those in group B or C: $6.4{\pm}1.1,\;15.5{\pm}1.1\;and\;18.6{\pm}1.6$, respectively (p<0.0001). By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only ${\Delta}E_2$ showed a significant correlation (r=0.68, p<0.0001) with $E_2HCGday$/Amp, while age or basal FSH level were not significant. Likewise, only ${\Delta}E_2$ correlated significantly with the number of oocytes retrieved (r=0.57, p<0.001). All four patients whose COH was canceled due to poor ovarian response belonged to group A only (Fisher's exact test, p<0.01). Whereas none of 30 patients in group A (0%) had overstimulation, 14 patients among 72 patients (19.4%) in group B and C had overstimulation (Fisher's exact test, p<0.01). Conclusions: These data suggest that initial $E_2$ difference after GAST may be a better prognostic indicator of ovarian response to COH than age or basal FSH level. Since initial $E_2$ difference demonstrates significant association with abnormal ovarian response such as poor ovarian response necessitating cycle cancellation or overstimulation, GAST may be helpful in monitoring and consultation of patients during COH in IVF-ET cy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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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중 측정한 관상동맥 우회도관 혈류량의 분석 (Intraoperative Measurement and Analysis of Coronary Artery Bypass Graft Flow)

  • 박계현;채헌;윤양구;이재웅;김관민;전태국;김진국;심영목;박표원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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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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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0-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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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관상동맥 우회수술중 측정한 우회도관의 혈류량을 결정하는 인자들을 분석함으로써 일반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수술 전략의 의의를 검토하고자 하였다. 5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관상동맥 우회수술중 transit-time ultrasound flowmeter를 이용하여 총 146개의 우회 도관의 혈류량(graft blood flow; GBF)을 측정하였다. 수혜관상동맥의 내경, 해당 심근의 면적, 우회도관의 종 류, 수술전 심근 관류 스캔 소견 등의 변수와 GBF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수술 3개월후 시행한 심근 관류 스캔 소견과의 상관관계 여부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연속 문합된 목재정맥 우회도관의 GBF(평균 61.5 ml/min)가 내홉동맥(평균 42.5 ml/min)이나 단순 복재정맥 우회도관의 GBF(평균 46.9 ml/min)보다 의미있게 높았다(p<0.01). 2. GBF와 myocardial value 및 수혜동맥의 내경 간에 유의할 만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심근 스캔상 관류결손 의 유무와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3. 수혜동맥 내경이 1.5 m 미만이거나 혹은 myocardial value가 2 미만인 경우에는 CBF가 유의하게 낮았다. 4. myocardial value가 같을 경우 수혜 관상동맥의 내경과 GBF간의 상관관계가 약하였던 반면 수혜동맥의 내경이 같을지라도 myocardial value가 클수록 GBF가 증가하였다. 5. GBF 측정치가 회귀분석을 통하여 구한 기대치보다 낮았던 경우와 기대치 이상이었던 경우를 비교하면 전 자에서 수술후에 해당 심근영역에서 관류결손이 발견되는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다(32.2% vs 15.1%, p< 0.05). 이상의 결과는 관상동맥우회도관의 혈류량은 해당 심근 영역과 동맥계(run-of)의 크기에 의하여 주로 결정됨을 시사하는 것으로 내경 1∼1.5 m의 작은 관상동맥일지라도 지배하는 심근의 면적이 클 경우에는 우회 도관을 조성하여 줌으로써 심근 관류를 효과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고 완전 혈류재건(complete revascularization)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음을 확인시켜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이런 경우 연속문합술을 이용함으로써 우회도관 근위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장기 개통율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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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종합적 식사지도와 유아의 식생활 실천과의 관계 (Associations between maternal comprehensive feeding practices and dietary practices in preschool children)

  • 조명일;계승희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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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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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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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어머니의 종합적 식사지도와 유아의 식생활 실천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서울과 경기 지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재학 중인 만 3세부터 만 5세의 유아의 어머니 227명을 대상으로 CFPQ를 이용하여 어머니의 식사지도 내용을 조사하였으며, 유아의 영양지수 (NQ-P)를 측정하여 식생활 실천 정도를 평가하였다. 유아의 영양지수 중 균형 요인은 어머니의 종합적 식사지도의 모델링, 체중조절을 위한 섭취제한, 균형 및 다양성 권장, 음식강요 및 식사준비 참여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유아의 영양지수의 절제 요인은 어머니의 종합적 식사지도의 모니터링, 모델링, 영양정보 전달, 균형 및 다양성 권장, 건강한 식생활 환경, 식사준비 참여와 양의 상관관계를, 정서조절, 음식보상, 아동통제와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유아의 영양지수 환경 요인은 어머니의 종합적 식사지도 중 모니터링, 모델링, 영양정보 제공, 균형 및 다양성 권장, 건강한 식생활 환경, 식사준비 참여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정서조절과는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유아의 식생활 실천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영양지수 각 요인에 대한 어머니의 종합적 식사지도의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영양지수 중 균형 요인을 양의 방향으로 유의하게 예측가능한 식사지도 항목은 체중조절을 위한 음식섭취제한, 음식강요, 식사준비 참여였다. 어머니의 식사지도 항목 중 영양지수 절제 요인에 대한 양적 연관성이 있는 요인은 균형 및 다양성 권장, 건강한 식생활 환경이었으며, 음적으로 연관성이 있는 요인은 음식보상, 아동통제였다. 또한 영양지수 환경 요인과 양적 연관성이 있는 어머니의 식사지도 항목은 모니터링, 건강한 식생활 환경이었다. 따라서 어머니는 자녀에게 모니터링, 모델링, 영양정보 전달, 균형 및 다양성 권장, 건강한 식생활 환경, 식사준비 참여와 같은 식사 지도를 실천하고, 정서조절, 음식으로 보상, 아동통제, 음식강요 와 같은 부정적인 식사지도 방법을 지양해야 할 것이다.

복막 투석중인 만성 신부전 환자의 혈압 조절에 관한 연구 (The Characteristics of Blood Pressure Control in Chronic Renal Failure Patients Treated with Peritoneal Dialysis)

  • 정항재;배성화;박준범;조규향;김영진;도준영;윤경우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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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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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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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충분히 복막투석을 시행 중인 환자에서 혈압 조절은 혈액투석에 비해 비교적 용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복막투석 환자의 혈압 조절 특성 및 이에 미치는 여러 인자들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복막투석 시작 시 69명 모두에서 고혈압으로 항고혈압제를 사용하였으나 마지막 추적 관찰 시 항고혈압제가 전혀 필요 없었던 경우가 15명이었고 평균동맥압(mmHg)은 복막투석 시작 시 105.1에서 마지막 추적 관찰 시 97.6로 유의한(p<0.05) 감소가 있었다. 2) 6개월간 추적 관찰한 43명에서의 평균동맥압(mmHg)은 복막투석전 107, 복막 투석 후 1개월째 101.5, 2개월째 99, 3개월째 98, 4개월째 98.1, 6개월째 99.5이었고 항고혈압제 사용량(%)은 복막 투석 전 항고혈압 약제 사용량을 100%로 할 때 복막 투석 후 1개월에 75.9, 2개월에 70.4, 3개월에 64.4, 4개월에 56, 6개월에 52.1이었다. 12개월간 추적 관찰한 32명에서의 평균동맥압(mmHg)은 복막투석전 108.1, 복막투석 후 1개월에 99.1, 2개월에 98.4, 3개월에 96.9, 4개월에 97.5, 6개월에 99.2, 9개월에 98.9, 12개월에 96.1이었고 항고혈압제 사용량(%)은 복막투적 전 100, 복막투석 후 1개월에 81.9, 2개월에 73.4, 3개월에 65.7, 4개월에 55.2, 6개월에 58.1, 9개월에 45.8, 12개월에 46.7이었다. 3) 혈액투석에서 복막투석으로 전환한 환자 10명에서 혈액투석 시와 복막투석 시 평균동맥압(mmHg)이 각각 $107{\pm}4.56$, $98.6{\pm}8.77$로 복막투석 시 유의하게(p<0.05) 낮았고, 항고혈압제 사용량(%)은 각각 $5.6{\pm}2.6$, $2.0{\pm}2.5$로 복막투석 시 항고혈압 약제의 사용이 유의하게(p<0.01) 적었다. EPO 용량(U/week)은 각각 $4600{\pm}2660$, $2000{\pm}1630$로 복막투석 시 유의하게(p<0.05) 낮았다. 4) 복막투석군 중에서 항고혈압제 사용량 결정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평균동맥압과 하루 동안의 초여과 양이었고 그 밖의 PET의 지표나 투석 적절도는 항고혈압제 사용량과 관계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복막 투석 환자의 고혈압 치료 시에는 초여과 양을 충분히 고려한 항고혈압제의 사용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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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인의 우유 및 유제품과 칼슘 및 리보플라빈 섭취량과 치주염 간의 연관성: 2007~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Association between consumption of milk and dairy products, calcium and riboflavin, and periodontitis in Korean adults: Using the 2007-2010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s)

  • 구상미;서덕규;박윤정;황지윤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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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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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8-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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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2007~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40세 이상 남녀 중 건강설문조사, 구강검진 및 영양조사 자료가 모두 존재하는 1,690명을 대상으로 한국인에게 부족한 영양소인 칼슘 및 리보플라빈, 그리고 칼슘과 리보플라빈의 주요급원식품인 우유 및 유제품 섭취량과 치주염과의 연관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통계분석은 SAS 9.3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인구 사회학적, 건강 관련, 신체계측 변수와 치주질환과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여성의 경우 연령대가 높을수록 (p < 0.0001) 치주염 유병률이 높았으며, 치주염군에서 평균연령 (p < 0.0001)과 체질량지수 (p < 0.0001)가 높았으나 남성의 경우 이와 같은 차이가 없었다. 남녀 모두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p < 0.0001), 월평균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남성 p < 0.0001, 여성 p = 0.0044) 비흡연자에 비해 흡연자에서 (남성 p < 0.0001, 여성 p = 0.0180) 치주질환 유병률이 높았으며, 음주횟수가 많을수록 (남성 p = 0.0036, 여성 p = 0.0075) 치주질환 유병률이 높았다. 2) 남성의 경우 정상군에 비해 치주염군에서 우유 및 유제품, 칼슘 및 리보플라빈 섭취량이 낮았다. 연령, 체질량지수, 에너지 섭취량, 소득수준, 흡연상태, 음주정도의 교란변수 보정 후 우유 및 유제품 섭취를 안했을 경우에 비해 섭취하였을 경우 치주염 유병률이 감소하였으나 (p = 0.0396), 칼슘 섭취량과 치주염 유병률 간의 연관성은 유의하지 않았다 (P-trend = 0.3504). 반면 리보플라빈 섭취량의 1사분위에 비해 3사분위에서 치주염에 이환될 확률이 2.91배 감소 (OR: 0.344, 95% CI: 0.153-0.773)하였으나 섭취량 증가에 따른 치주염 간의 상관성은 일관되게 나타나지 않았으며 (P-trend = 0.0855) 리보플라빈 섭취량을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의 해당 성, 연령별 권장 섭취량 기준으로 미만 섭취하였을 경우보다 이상 섭취한 경우 치주염 유병 가능성이 1.87배 감소하였다 (OR: 0.535, 95% CI: 0.300-0.954). 여성의 경우 정상군에 비해 치주염군에서 리보플라빈 섭취량이 낮게 나타났으나 (p = 0.0067) 두 군간 우유 및 유제품, 칼슘 섭취량과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섭취량과 치주염 유병률 간의 연관성 분석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남성의 경우 우유 및 유제품, 리보플라빈 섭취량과 치주염과의 밀접한 연관성이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이에 따라 개별적인 구강위생관리와 함께 식이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치주염 예방 관리를 권고할 것을 제언한다.

말기 암 환자 가족 간병인의 삶의 질 (Quality of Life among Family Caregivers of Terminal Cancer Patient)

  • 정진규;김성수;강동수;김성민;이동훈;한경희;김종성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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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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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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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말기 암환자 증가로 호스피스에 대한 관심은 증가되고 있으나 이들을 간병하는 보호자에 대한 관심은 아직까지 병원 및 호스피스 프로그램에서 미흡하다. 본 연구는 말기 암 환자를 간병하는 가족 내 주간병인의 건강 관련 삶의 질을 평가하고 이들의 건강 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알아보기 위하여 시행하였다. 방법: 2005년 3월부터 2006년 1월까지 대전의 일개 대학병원 종양 내과에 입원한 말기 암 환자들의 가족 간병인 81명을 대상으로 하여 건강 관련 삶의 질을 평가하였다. 평가설문내용에는 삶의 질을 평가하기 위한 도구로 36-items Short-form, Health Survey (SF-36) 한글판을 사용하였고 조사대상자들의 일반적인 사항과 환자와 간병인의 특성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였다. 결과: 간병군의 삶의 질 평균(${\pm}SD$)점수는 47.9 (${\pm}20.7$)점이었다. 65세 이상인 경우, 여성인 경우, 간병기간이 1년 이상으로 길어질 경우, 일일 평균 간병시간이 8시간 이상인 경우, 간병에 환자가 많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경우, 경제적 부담이 큰 경우, 간병인이 부모 또는 배우자인 경우, 대증적 치료만 받고 있는 경우, 병원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경우 간병인의 삶의 질이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간병시간, 경제적 부담도, 치료형태; 대증적 치료만 받는 경우, 간병기간, 성별, 도움이 필요한 ADLs (Activities of daily livings) 문항수 순서로 삶의 질 점수에 영향을 주었고, 이들의 설명력은 63.9% (P=0.044)였다. 결론: 말기암 환자 가족간병인의 삶의 질과 관련된 많은 요인 중 간병시간과 경제적 부담이 가족간병인의 삶의 질에 많은 영향을 주는 교정 가능한 인자로 나타났다. 말기 암 환자 간병인의 간병 시간 및 경제적 부담을 감축하기 위한 사회적 지원이 필요하다. 봉사자와의 관계는 매우 좋다가 81.2%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병원직원과의 관계는 매우 좋다가 69.7%였고, 다음은 대체로 좋다가 21.2%의 순이었다. 봉사활동에 대해 가족이나 친구의 지지는 어떠한가는 매우 좋다가 83.2%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2. 대상자의 자원봉사활동 만족도는 평점 $3.09{\pm}0.49$(도구범위 $1{\sim}4$점)로 중간정도이었다. 영역별로 살펴보았을 때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영역은 사회적 접촉영역($3.48{\pm}0.61$)이었고, 다음은 성취영역($3.43{\pm}0.53$), 사회적 인정영역($3.35{\pm}0.70$)의 순이었다. 만족도가 가장 낮았던 영역은 사회적 교환영역($1.65{\pm}0.63$)이었다. 3.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봉사활동 만족도를 분석한 결과 성별(t=2.038, P=0.044), 결혼상태(F=3.806, P=0.013)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대상자의 자원봉사활동 실태에 따른 봉사활동 만족도를 분석한 결과병원봉사활동기간(F=3.326, P=0.008), 봉사활동을 하는 주된 이유(F=2.707, P=0.035), 봉사활동을 위한 교육을 받은 여부(t=-1.982, P=0.050), 봉사활동의 평가 빈도(F=7.877, P=0.000), 봉사활동이 자신의 기술이나 능력에 적합도(F=2.712, P=0.049), 관리자와의 관계(t=-2.517, P=0.013), 다른 병원직원과의 관계(F=5.202, P=0.007), 자원봉사자로서의 활동에 대해 가족이나 친지로부터의 지지(t=-3.394, P=0.001)에 따라 봉사활동 만족도가 유의하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자원봉사활동 만족도는 중간정도이었고, 봉사활동 만족도는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서는 성별(t=2.038, P=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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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뇨검사 유소견자의 추후검사율 및 관련 요인 (A Study of Follow-up Test' and Related Factors in Students Who have Positive Result in Urine Tests)

  • 김동식;박재용;감신;차병준
    • 한국학교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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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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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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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경상북도 내 중 고둥학생들의 요검사 결과 유소견자들의 추후검사율 및 그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767명의 유소견자에 대해 설문지를 이용해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추후검사 실시율은 36.2%로 낮은 편이었는데, 중학생은 39.2%로 남자 41.5%. 여자 38.1%였고, 고등학생은 34.1%로 남자 29.7%. 여자 37.5%였다. 추후검사율은 부모의 관심도가 많은 학생이 40.6%로 그저 그런 학생의 28.5%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1). 그리고 건강관심도가 높을수록 높았으며, 요검사 결과의 의미를 알고 있었는 학생이 51.9%로 그렇지 않는 학생의 29.0%에 비해 높았다. 양호교사가 배치되어 있는 경우(39.2%)가 그렇지 않은 않은 경우(29.2%)보다 추후검사율이 높았고, 요검사 결과에 대해 보건지도를 학교에서 받은 학생(48.5%)이 받지 않은 학생(28.8%)에 비해 높았으며, 병원방문을 학교에서 권유받은 학생(49.7%)이 받지 않은 학생 (14.9%)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1). 검사결과가 부모에게 통보되지 않은 경우의 추후검사율은 5.4%, 학생 자신이 부모에게 통보한 경우가 45.8%, 학교에서 직접 부모에게 통보한 경우가 54.5%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결과 추후검사 여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가정의 경제수준, 부모 관심도, 검사결과 의미 인지 여부, 병원방문 권유여부, 부모님 통보 방법이었다(p<0.05). 즉, 가정의 경제수준이 높을수록, 부모 관심도가 많은 경우가, 검사결과의 의미를 알고 있는 경우, 학교에서 병원방문 권유를 받은 경우, 학교에서 부모님에게 직접 통보할수록 추후 검사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추후검사의 검사기관은 병의원이 73.7%로 가장 많았고. 보건소가 18.3%였으며, 방문시점은 검사결과를 안지 1~7일 사이가 57.2%로 가장 많았다. 추후검사 결과, 이상이 있는 것으로 판명된 학생은 10.8%였다. 추후검사를 하지 않은 이유는 귀찮아서 26.6%, 어떻게 할지 몰라서 24.2%, 믿을수 없어서 16.0%의 순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올 때, 학생 요검사 실시 후 보다 효과적이고 바람직한 추후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가정과 학교가 같이 노력하여야 되겠는데, 학교에서는 검사 결과에 대한 보건지도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검사 결과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반드시 학교에서 부모에게 전화나 우편으로 직접통보하여야 한다. 또한 요검사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검사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게끔 검사에 철저를 기하고 사후관리를 적극적으로 하여 학생들의 신뢰를 얻는 노력도 병행하여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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