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echnology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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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환경에서의 생성형 AI 서비스 성공 전략 연구: LDA 토픽모델링을 활용한 사용자 경험 분석 (A Study on Success Strategies for Generative AI Services in Mobile Environments: Analyzing User Experience Using LDA Topic Modeling Approach)

  • 김소연;조지연;박상열;이봉규
    • 인터넷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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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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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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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모바일 등 온디바이스(on-device)에 탑재된 생성형 AI 기반 서비스가 증가하는 환경 속에서 온디바이스 AI 관련 초기연구에 기여하고자 한다. 모바일 환경에서 생성형 AI 기반 챗봇 서비스의 성공 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수집한 20만 건 이상의 실제 사용자 경험 리뷰 데이터를 LDA 토픽모델링 기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정보시스템 성공 모델(ISSM)에 기반하여 도출된 주제를 해석한 결과 정보 품질에는 튜터링, 대답의 제한, 신뢰할 수 없는 정보와 같은 토픽이, 시스템 품질에는 멀티모달서비스, 대화의 품질, 디바이스 상호운용성의 토픽이, 서비스 품질에는 디바이스 간 호환성, 서비스의 사용 용이성, 유료 서비스의 품질, 계정 호환성의 토픽이, 마지막으로 순 효익에는 창의적 협업 토픽이 연결되었다. 생성형 AI의 의인화는 기존 모델로 설명되지 않는 새로운 경험 요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사용자 측면에서의 구체적인 긍정 및 부정 경험 차원을 이론에 기반하여 설명함으로써 향후 관련 연구의 방향을 제시하고,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개선점과 보완점을 찾아 기업에게 서비스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전략적 인사이트를 제공하고자 한다.

Beneficial effects of oral antioxidant supplementation on semen quality parameters, reproductive hormones, and sperm DNA integrity in men with idiopathic oligoasthenoteratozoospermia

  • Chaymae Rochdi;Meriem Ouadrhiri;Larbi Allai;Ibtissam Bellajdel;Samira Mamri;Hafsa Taheri;Hanane Saadi;Ahmed Mimouni;Mohammed Choukri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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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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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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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Objective: Recently, oral antioxidants in combined forms have been used to treat men with idiopathic infertility.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the effects of treatment with vitamin C, vitamin E, selenium, zinc, arginine, L-carnitine, and coenzyme Q10 on sperm quality parameters, DNA integrity, reproductive hormones, and pregnancy rates in men with infertility and idiopathic oligoasthenoteratozoospermia (OAT). Methods: A prospective study was conducted on 420 men with infertility and idiopathic OAT who took an oral supplement of antioxidant SP-Power tablets twice daily for 6 months. Semen quality, reproductive hormones, and the DNA fragmentation index (DFI) were evaluated at baseline and at 3 and 6 months after supplementation, using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2021 guidelines. Results: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observed in volume or the percentage of typical morphology during treatment. A significant improvement in sperm concentration was observed after supplementation (8.67±1.41, 12.17±1.91, and 19.01±0.86 at baseline, 3, and 6 months respectively, p<0.01). The total motility, progressive motility, and total motile sperm count also increased significantly (p<0.01), whereas the DFI decreased after 6 months. There was an increase in normal FSH levels and testosterone levels after 6 months of supplementation of antioxidant SP-Power but these differences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p=not significant and p=0.06, respectively). Conclusion: Supplementation with SP-Power tablets improved sperm quality parameters, sperm DFI, some reproductive hormones, and pregnancy rates in men with infertility and idiopathic OAT, which could be attributed to the supplement's synergistic antioxidant action. Further studies are needed to determine the effects of supplementation on oxidative stress markers.

비서직의 디지털 혁신: 업무 환경의 변화와 요구 역량 고찰 (The Digital Innovation of Secretarial Roles: An Examination of Changing Work Environments and Required Competencies)

  • 김수경;안재영;윤혜정
    • 서비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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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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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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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팬데믹 이후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과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은 업무 방식과 환경에 혁신적인 변화를 불러왔다. 이러한 변화는 비서 직무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디지털 워크플레이스의 도입으로 물리적 시공간을 넘어서는 온라인 기반 업무가 일반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비서의 역할도 변화하고 있으며, 디지털 기술을 통한 업무 처리 능력과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한 역량으로 부각되고 있다. 본 연구는 디지털 워크플레이스에서 비서직의 변화하는 업무 환경과 새롭게 요구되는 역량을 탐색하였다. 연구 방법으로는 현직 비서를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시행하여, 문화, 공간, 기술, 업무 변화, 그리고 필요 역량 변화에 대해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디지털 워크플레이스에서 비서의 업무는 대면 업무 감소, 디지털 플랫폼 활용증가, 정보 관리의 디지털화 등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필요 역량으로는 디지털 리터러시, 정확한 텍스트 기반 커뮤니케이션, 온라인과 오프라인 업무에 대한 일관된 태도 유지, 새로운 상황에 대한 유연성이 도출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가 비서직의 디지털 업무 환경에 대한 학문적 이해를 넓히는 동시에, 직무 교육과 경력 개발에 유용한 기초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환경에서 비서 업무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분석을 통해 비서의 경력개발 차원에서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제시하고자 한다.

보안관점의 전자폐기물 처리동향 분석 연구 (Analysis of E-Waste Disposal Trends in a Security Perspective)

  • 이주노;한유나;최예지;최유림;장항배
    • Journal of Platform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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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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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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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제4차 산업혁명 흐름과 COVID-19 팬데믹으로 증가한 전자부품 수요는 인류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었지만, 전자폐기물의 발생량 또한 증가시켰다. 전자폐기물의 영향에 대한 논의는 환경, 건강, 사회문제 관점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고, 전 세계의 법령도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왔다. 하지만 일반적인 폐기물과 달리 전자폐기물에서는 기술 유출 및 개인정보 유출과 같은 보안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현재 전자폐기물 보안에 관한 논의는 다른 분야에 비해 매우 부족한 수준이다. 이에 본 연구는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았던 전자폐기물 보안 동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고 세 가지 접근법을 적용했다. 첫째, 연도별 문헌과 언론보도의 추세를 분석하여 전자폐기물에 관한 전반적인 논의 추이를 파악했다. 둘째, 전자폐기물 보안 위험을 다룬 문헌들을 분석하여 해당 분야의 키워드를 바탕으로 전자폐기물 보안 동향을 파악했다. 셋째, 각종 보안관련 국가지침 내 전자폐기물 처리 관련 규정을 검토하고, 이를 통해 전자폐기물 보안 대책 설계 필요성을 평가했다. 본 연구는 국내에서 거의 처음으로 전자폐기물을 보안 관점에서 다룬 연구라는 점과 전자폐기물 보안 동향을 다차원적으로 분석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전자폐기물 보안 동향 분석 결과는 전자폐기물과 전자폐기물 보안 문제에 대한 국내의 인식을 높이고 전자폐기물 보안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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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방제 살포 효율 개선을 위한 하향풍 및 액적 퇴적 분포 분석 (Analysis of Drone Downwash and Droplet Deposition for Improved Aerial Spraying Efficiency in Agriculture)

  • 이세연;박진선;이채린;최락영;;박지연;홍세운
    • 한국농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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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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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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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With the advancement of Unmanned Aerial Vehicles (UAV) technology, aerial spraying has been rapidly increasing in the agricultural field. Drones offer many advantages compared to traditional applicators, but they pose challenges such as spray drift risk and spray uniformity. To address these issues, it is essential to understand the characteristics of complex airflow generated by drones and its consequences for the spray performance. This study aims to identify the air velocity distribution of drone downwash and the resulting spray deposition distribution on the ground, ultimately proposing optimized spraying widths and criteria. Experiments were conducted using two agricultural drones with different propeller arrangements under various flight and measurement conditions. The results showed that during hovering, the downward airflow affected the area within a distance of the radius of the blade (R) from the center of the drone. When the drone was flying, the downward airflow was effective up to a distance of 2R. Droplet deposition was concentrated at the center of the drone during hovering. However, during flying, the droplet deposition was more evenly distributed up to the distance of R. The drone downwash and droplet deposition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during flying compared to the hovering state. At an effective spray width of 3R, the coefficient of variation (CV) was generally less than 16%, indicating a significant improvement in spray uniformity. These findings help optimize effective spraying techniques in drone-based applications.

땅밀림 우려지의 토양 및 지질환경 특성에 관한 통계적 분석 (Statistical Analysis of Soil and Geological Environment Characteristics in Slow-moving Landslide Prone Areas in the Republic of Korea)

  • 양대성;임상준;서정일;봉태호;김동엽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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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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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2-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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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이 연구는 국내에서 발견된 땅밀림 우려지와 일반산지 간의 토양 및 지질환경 특성값의 차이를 규명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2019~2021년 3년간의 땅밀림 실태조사 결과에서 최종적으로 땅밀림 우려지로 판정된 107개소와 일반산지로 판정된 193개소 등 총 300개소에 대하여, 11개의 토양 및 지질환경 특성 인자를 각각 측정하였다. 땅밀림 우려지와 일반산지 등 두 집단 간의 특성 요인별 차이점을 파악하기 위하여 T-검정을 실시하였으며, 표본집단의 분포 특성을 고려하여 비모수검정인 χ2-검정 및 밀도그림 작성을 추가적으로 실시하였다. 그 결과, 토양 내부마찰각, 풍화암 층후, 기반암 층후, 주요 지질 이상대 개수 요인에서 두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특성값 차이가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국내 땅밀림 우려지는 일반산지와 비교하여 지층 층후 및 이상대 존재 유무 등 지질환경 특성에서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추후 이 연구에서 규명된 지질환경 특성과 땅밀림 발생의 인과관계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위해서, 지속적인 현장 자료 확보 및 체계적인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교량의 위험성을 고려한 성능기반 자산가치 평가방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erformance-Based Bridge Asset Valuation Methods Considering Hazard)

  • 이용준;박경훈;선종완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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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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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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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사회기반시설의 자산가치 평가는 일반적으로 정액법을 기반으로 상각후대체원가를 적용하고 있으나 시설물의 실제 가치를 정확히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이에 교량의 성능을 합리적으로 고려하여 자산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성능기반 감가상각(PBD) 방법이 제안되었으나 개별 교량들의 환경 특성을 고려하지 못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 연구에서 제안된 PBD 방법에 개별 교량의 위험성을 고려할 수 있는 위험성-성능기반 감가상각(HPBD) 방법을 제안하고 적용성 검토를 위하여 8천여 교량을 대상으로 평가를 수행하였다. 교량의 열화 위험요인을 선정하고 개별 교량들의 위험성을 평가하여 위험성수준에 따른 가중치를 기존 PBD 방법에 적용하였다. 평가결과 PBD 방법과 유사한 현재가치와 상대적으로 높은 미래가치가 도출되었으며, 개별 교량의 위험 특성을 고려한 HPBD 방법이 보다 합리적인 가치평가와 의사결정에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불균형 데이터 처리를 통한 머신러닝 기반 TBM 굴진율 이상탐지 개선 (Enhancing machine learning-based anomaly detection for TBM penetration rate with imbalanced data manipulation)

  • 권기범;황병현;박현태;오주영;최항석
    •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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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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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9-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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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TBM (tunnel boring machine) 터널 프로젝트의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굴진율 예측은 중요하며, 이를 위한 머신러닝 기반 TBM 굴진율 예측 연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기존 연구의 머신러닝 예측 모델은 정상 굴진율과 이상 굴진율 간의 불균형 데이터를 고려하는 데 한계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데이터 증강 기법을 통해 불균형 데이터를 처리하여 머신러닝 기반 TBM 굴진율 이상탐지 성능을 개선하였다. 먼저,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유사 변수를 제거하여 6가지 입력특성을 선정하였다. 또한, 하위 10%와 상위 10%의 굴진율을 각각 이상 등급으로, 그 외 범위의 굴진율을 정상 등급으로 굴진율 등급을 구분하였다. 기존 학습 데이터와 SMOTE (synthetic minority oversampling technique)를 통해 증강된 학습 데이터를 각각 XGB (extreme gradient boosting)에 적용한 XGB 모델과 XGB-SMOTE 모델을 구축하였다. 굴진율 등급 예측 성능을 비교한 결과, XGB 모델은 정상 굴진율에 대한 예측 성능은 우수하나 이상 굴진율 예측 성능은 상대적으로 낮게 도출되었다. 반면, XGB-SMOTE 모델은 모든 굴진율 등급에서 일관되게 우수한 예측 성능을 보였다. 이는 SMOTE를 통한 이상 굴진율 데이터의 증강이 이상 굴진율을 유발하는 지반조건과 TBM 운영인자 간의 패턴 학습 수준을 향상시켰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머신러닝 기반 TBM 굴진율 이상탐지 시 데이터 증강 기법을 활용한 불균형 데이터 처리가 효과적임을 보여준다.

소비자의 부정적 브랜드 루머의 수용과 확산 (Consumer's Negative Brand Rumor Acceptance and Rumor Diffusion)

  • 이원준;이한석
    • Asia Marketing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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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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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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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루머는 신뢰할 만한 타당한 근거나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광범위하게 이야기되는 일상적인 대화나 의견으로서 오랜기간 소비자 개개인의 사적 영역의 문제였다. 그러나 대중의 사랑과 주목을 받는 기업이나 브랜드는 선천적으로 소비자의 관심으로부터 멀어질 수 없으며, 항상 루머의 주요한 소재가 되어 왔다. 그 결과 현대의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환경에서 루머는 기업 경영활동에 중요한 위기 요인이 되고 있다. 기업과 브랜드들이 당면하는 소비자 루머들은 크게 기업과 관련된 음모성 루머와 상품과 직접적 관련이 있는 오염성 루머로 나누어지며 국내외에서 많은 위기 사례들이 발견되고 있다. 심지어 P&G, SK, 현대, 삼성처럼 잘 정비된 홍보 조직을 갖춘 굴지의 대기업들조차 이런 루머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며, 기존의 대응방식 역시 적절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부정적 루머가 주목받아야 하는 이유는 해당 기업의 매출 및 점유율 하락은 물론 주식 가격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오랜기간 구축해온 소비자와의 관계마저 황폐화시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인터넷,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확산과 더불어 브랜드와 관련된 루머의 중요성은 더욱 증대하고 있으나 루머 연구는 지금까지 기업이나 마케팅 연구자의 정당한 주목을 받지 못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루머의 다각적인 측면을 고려하는 상황주의자적 연구 패러다임을 기반으로 지각된 유용성, 원천 신뢰성, 메시지 신뢰성, 걱정, 생동감과 같은 루머와 관련된 속성들이 루머 수용강도와 루머 구전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가상 브랜드와 루머가 제시되었으며, 실증조사를 통한 데이터 수집과 분석이 이루어졌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원천 신뢰성, 메시지 신뢰성, 걱정, 생동감 같은 루머 특성 변수들은 루머 수용 강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루머 수용강도는 루머 구전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지각된 중요성은 루머 수용강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며, 상품 관여도의 조절효과 역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주요한 실무적, 학문적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첫째, 루머를 자연발생적인 사회 현상이 아니라 소비자의 주요 활동의 일부이며, 마케터의 관심과 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필요한 브랜드 관련 현상임을 주장하였다. 둘째, 브랜드 루머의 심리적, 사회적인 다차원적 구성 요인과 확산되는 경로를 제시함으로서 루머에 대한 능동적인 관리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셋째, 온라인상의 루머 활동이 기업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제시함으로서 기업들의 적극적인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활동과 평판 관리의 필요성을 주장하였다. 넷째, 소비자의 걱정과 같은 부정적 정서가 루머의 온상이 되고 있음을 규명함으로서 소비자의 의혹을 불식시키기 위하여 정확하고 진실된 정보를 제공해야 함을 주장하였다. 다섯째, 루머의 유용성이 확산에 미치는 영향 가설이 기각되었으며, 상품 관여도의 조절 효과 역시 기각되었다. 이는 루머를 접하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볼 때, 루머 자체가 무의미하더라도 단순한 재미나 호기심만으로도 얼마든지 확산될 가능성을 암시하고 있다. 일부 기업들은 사실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루머를 무시하거나 간과하는 경우들이 있으나, 기업의 예상과 다르게 루머가 얼마든지 확산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며, 기업의 보다 세심한 대응 전략의 필요성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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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Privacy Concern in Context-Aware Personalized Services: Results of a Delphi Study

  • Lee, Yon-Nim;Kwon, Oh-Byung
    • Asia pacific journal of information 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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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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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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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Personalized services directly and indirectly acquire personal data, in part, to provide customers with higher-value services that are specifically context-relevant (such as place and time). Information technologies continue to mature and develop, providing greatly improved performance. Sensory networks and intelligent software can now obtain context data, and that is the cornerstone for providing personalized, context-specific services. Yet, the danger of overflowing personal information is increasing because the data retrieved by the sensors usually contains privacy information. Various technical characteristics of context-aware applications have more troubling implications for information privacy. In parallel with increasing use of context for service personalization, information privacy concerns have also increased such as an unrestricted availability of context information. Those privacy concerns are consistently regarded as a critical issue facing context-aware personalized service success. The entire field of information privacy is growing as an important area of research, with many new definitions and terminologies, because of a need for a better understanding of information privacy concepts. Especially, it requires that the factors of information privacy should be revised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of new technologies. However, previous information privacy factors of context-aware applications have at least two shortcomings. First, there has been little overview of the technology characteristics of context-aware computing. Existing studies have only focused on a small subset of the technical characteristics of context-aware computing. Therefore, there has not been a mutually exclusive set of factors that uniquely and completely describe information privacy on context-aware applications. Second, user survey has been widely used to identify factors of information privacy in most studies despite the limitation of users' knowledge and experiences about context-aware computing technology. To date, since context-aware services have not been widely deployed on a commercial scale yet, only very few people have prior experiences with context-aware personalized services. It is difficult to build users' knowledge about context-aware technology even by increasing their understanding in various ways: scenarios, pictures, flash animation, etc. Nevertheless, conducting a survey, assuming that the participants have sufficient experience or understanding about the technologies shown in the survey, may not be absolutely valid. Moreover, some surveys are based solely on simplifying and hence unrealistic assumptions (e.g., they only consider location information as a context data). A better understanding of information privacy concern in context-aware personalized services is highly needed. Hence,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identify a generic set of factors for elemental information privacy concern in context-aware personalized services and to develop a rank-order list of information privacy concern factors. We consider overall technology characteristics to establish a mutually exclusive set of factors. A Delphi survey, a rigorous data collection method, was deployed to obtain a reliable opinion from the experts and to produce a rank-order list. It, therefore, lends itself well to obtaining a set of universal factors of information privacy concern and its priority. An international panel of researchers and practitioners who have the expertise in privacy and context-aware system fields were involved in our research. Delphi rounds formatting will faithfully follow the procedure for the Delphi study proposed by Okoli and Pawlowski. This will involve three general rounds: (1) brainstorming for important factors; (2) narrowing down the original list to the most important ones; and (3) ranking the list of important factors. For this round only, experts were treated as individuals, not panels. Adapted from Okoli and Pawlowski, we outlined the process of administrating the study. We performed three rounds. In the first and second rounds of the Delphi questionnaire, we gathered a set of exclusive factors for information privacy concern in context-aware personalized services. The respondents were asked to provide at least five main factors for the most appropriate understanding of the information privacy concern in the first round. To do so, some of the main factors found in the literature were presented to the participants. The second round of the questionnaire discussed the main factor provided in the first round, fleshed out with relevant sub-factors. Respondents were then requested to evaluate each sub factor's suitability against the corresponding main factors to determine the final sub-factors from the candidate factors. The sub-factors were found from the literature survey. Final factors selected by over 50% of experts. In the third round, a list of factors with corresponding questions was provided, and the respondents were requested to assess the importance of each main factor and its corresponding sub factors. Finally, we calculated the mean rank of each item to make a final result. While analyzing the data, we focused on group consensus rather than individual insistence. To do so, a concordance analysis, which measures the consistency of the experts' responses over successive rounds of the Delphi, was adopted during the survey process. As a result, experts reported that context data collection and high identifiable level of identical data are the most important factor in the main factors and sub factors, respectively. Additional important sub-factors included diverse types of context data collected, tracking and recording functionalities, and embedded and disappeared sensor devices. The average score of each factor is very useful for future context-aware personalized service development in the view of the information privacy. The final factors have the following differences comparing to those proposed in other studies. First, the concern factors differ from existing studies, which are based on privacy issues that may occur during the lifecycle of acquired user information. However, our study helped to clarify these sometimes vague issues by determining which privacy concern issues are viable based on specific technical characteristics in context-aware personalized services. Since a context-aware service differs in its technical characteristics compared to other services, we selected specific characteristics that had a higher potential to increase user's privacy concerns. Secondly, this study considered privacy issues in terms of service delivery and display that were almost overlooked in existing studies by introducing IPOS as the factor division. Lastly, in each factor, it correlated the level of importance with professionals' opinions as to what extent users have privacy concerns. The reason that it did not select the traditional method questionnaire at that time is that context-aware personalized service considered the absolute lack in understanding and experience of users with new technology. For understanding users' privacy concerns, professionals in the Delphi questionnaire process selected context data collection, tracking and recording, and sensory network as the most important factors among technological characteristics of context-aware personalized services. In the creation of a context-aware personalized services, this study demonstrates the importance and relevance of determining an optimal methodology, and which technologies and in what sequence are needed, to acquire what types of users' context information. Most studies focus on which services and systems should be provided and developed by utilizing context information on the supposition, along with the development of context-aware technology. However, the results in this study show that, in terms of users' privacy, it is necessary to pay greater attention to the activities that acquire context information. To inspect the results in the evaluation of sub factor, additional studies would be necessary for approaches on reducing users' privacy concerns toward technological characteristics such as highly identifiable level of identical data, diverse types of context data collected, tracking and recording functionality, embedded and disappearing sensor devices. The factor ranked the next highest level of importance after input is a context-aware service delivery that is related to output. The results show that delivery and display showing services to users in a context-aware personalized services toward the anywhere-anytime-any device concept have been regarded as even more important than in previous computing environment. Considering the concern factors to develop context aware personalized services will help to increase service success rate and hopefully user acceptance for those services. Our future work will be to adopt these factors for qualifying context aware service development projects such as u-city development projects in terms of service quality and hence user accept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