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ea polyphen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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덖음 시간에 따른 감국(Chrysanthemum indicum L.) 차의 이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Chrysanthemum indicum L. Flower Tea According to Different Pan-firing Times)

  • 유정식;황인국;우관식;장영득;이철희;정정학;정헌상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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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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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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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덖음 처리가 감국차의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감국 꽃을 $230^{\circ}C$에서 5, 7.5, 10, 12.5 및 15분간 덖음 처리 후 감국 꽃 침출액을 제조하여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덖음 시간이 길어질수록 L 및 a 값은 감소하고 b 값은 증가하여 차의 색은 점차 황색을 나타내었으며, 총 질소함량은 3.15-3.33%의 범위를 보였고 구성 아미노산은 감칠맛의 주성분인 glutamic acid를 비롯하여 18종이 분석되었으며, 이들 중 glutamic acid와 aspartic acid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Chlorophyll 함량은 덖음 시간이 길어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Tannin,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덖음 시간에 따라 대체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15분 덖음 시 각각 0.63 mg gallic acid equiv./g, 13.85 mg tannic acid equiv./g 및 9.77 mg catechin equiv./g이었다.전자공여능은 15분 덖음 시 9.93%, 총 항산화력은 10분 덖음 시 19.33 mg ascorbic acid equiv./100 g으로 대조구보다 높은 항산화활성을 나타내었다. 덖음 감국 꽃차의 관능검사 결과 색은 12.5분, 맛과 향 및 종합적 기호도는 10분 덖음 처리된 차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 녹차의 채취시기별 활성물질 및 항산화능 변화 (Changes of Bioactive Compounds and Antioxidant Activities in Korean Green Tea (Camellia sinensis) with Different Harvesting Periods)

  • 강성구;손미예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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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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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9-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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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국산 녹차의 채취시기별 주요 화학성분과 항산화 특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데아닌, 유리아미노산 함량과 항산화 및 라디칼 소거능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중작 37.16 mg/g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세작 24.65 mg/g, 대작 23.28 mg/g, 우전 19.55 mg/g 순이었으며, 총 플라보노이드는 대작이 350.83 mg%으로 중작 270.36 mg%, 세작 256.88 mg%, 우전 220.81 mg%에 비하여 비교적 높았다. Theanine과 총 유리아미노산은 우전에서 각각 14.11 mg/g, 23.62 mg/g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후에 나오는 녹차는 그 함량이 점진적으로 감소되었다. 또한 수확시기에 따른 항산화능을 linoleic acid peroxidation, DPPH 및 ABTS 자유라디칼 소거능으로 조사한 결과, 녹차 중 중작이나 대작에서는 높았지만, 우전과 세작은 항산화 활성과 자유라디칼 소거능이 거의 없었고, 그 환원력은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중작과 대작의 항산화능과 자유라디칼 소거능은 총 폴리페놀과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에 관련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침출 조건이 감잎차의 색 및 항산화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xtraction conditions on color quality and antioxidant properties of persimmon (Diospyros kaki Thunb.) leaf tea)

  • 안종화;김주혜;김춘영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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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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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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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시판용 감잎분말을 이용한 침출차 제조 시 시료의 양 및 pH 조건이 감잎차의 색 품질과 항산화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차 내 감잎의 양이 많을수록 차의 명도는 감소하고 적색도와 황색도는 증가하였다. 항산화 특성 관련 지표 분석 결과, 감잎 함량이 가장 높았던 감잎차(10 mg/mL)에서 항산화력(DPPH 라디칼 소거 활성: 0.138±0.000 mg AAE/mL, ABTS 라디칼 소거 활성: 0.908±0.003 µmol TE/mL, FRAP 환원력: 0.111± 0.004 mg AAE/mL)과 항산화 성분 함량(총폴리페놀 함량: 0.219±0.010 mg/GAE mL, 총플라보노이드 함량: 0.107±0.003 mg/CE mL)이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감잎차 내 시료의 양은 10 mg/mL로 고정하고, 침출 용매의 pH 조건을 pH 4에서 7 범위로 설정하여 색도와 항산화성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pH가 증가함에 따라 감잎차의 명도는 감소하고 적색도와 황색도는 증가하였다. 또한, DPPH 라디칼 소거 활성과 FRAP 항산화력은 pH가 낮을수록 높은 경향을 보였다. 일관되게, 가장 낮은 pH 4에서 다른 군에 비해 폴리페놀 함량과 플라보이드 함량이 가장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 전반적으로, pH 4 조건에서 제조한 감잎차의 항산화 활성이 다른 pH 조건 대비 더 우수하였고 폴리페놀 화합물 함량도 더 많았다. 동시에 색도는 더 밝으면서 붉은 정도와 황색 정도가 적었다. 결론적으로, 시료의 양을 높이면서 낮은 pH 조건에서 감잎차를 준비하는 것이 항산화 기능성 측면에서 더 나은 건강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사료된다.

발효보이차 추출물의 항산화활성 및 보습효과 (Anti-oxidative Activity and Moisturizing Effect of Fermented Puer Tea Extract)

  • 김인영;조춘구;한사라;방영배;이일원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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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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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2-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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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중국산 발효 보이차 잎을 고농축으로 추출하였다. 또한 이 추출물에 대한 항산화 활성 및 항노화 효과를 평가하여, 화장품 산업에 응용하고자 하였다. 발효보이차 추출물의 수득율은 17.9%이었으며, 총 폴리페놀량은 37.5%, 탄닌 7.5%, 다당체류 25%, 기타 22%, 수분 8%가 함유되어 있었다. 발효보이차 추출물의 항산화 (in-vitro)활성은 30mg/mL에서는 $33.7{\pm}1.8%$, 50mg/mL에서는 $39.4{\pm}2.2%$의 소거효과를 보였다. 비교군인 초산토코페롤과 녹차추출물 보다 높은 항산화 효과를 보였다. 발효보이차 추출물의 콜라겐 합성율(in-vitro)은 1 mg/mL에서는 $102.9{\pm}9.9%$, 5 mg/mL에서는 $111.5{\pm}9.9%$, 10 mg/mL에서는 $122.7{\pm}12.2%$, 30 mg/mL에서는 $131.5{\pm}13.7%$의 높은 합성능을 보였다 (*p-value£0.05, n=3). 8시간 후의 피부보습효과(in-vivo)는 비교군보다 38.5%의 높은 효과를 보였다. 이 보습력은 도포전보다 32.7% 상승하였다. 발효보이차 추출물은 화장품산업에서 보습효과를 가진 원료로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녹차를 이용하여 재배한 팽이버섯의 이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Mushroom (Flammulina velutipes) Cultivated with Green Tea)

  • 이란숙;차환수;박종대;장대자;김상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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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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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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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팽이버섯 배지에 녹차 분말 또는 녹차 조카테킨 추출물을 농도별로 첨가하여 팽이버섯 자실체를 형성시킨 후 자실체의 이화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버섯의 수확량은 무첨가구에서 최고의 수량을 보였으며 녹차분말 10% 첨가구에서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낸 반면, 경도는 무첨가구에서 가장 낮았고 녹차 분말 5% 및 10% 첨가구와 녹차 조카테킨 첨가구에서 높게 나타났다. 카테킨 및 카페인 함량 분석은 팽이버섯 추출물을 용매분획한 후 HPLC로 정량한 결과, 모든 시험구에서 카테킨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총 폴리페놀 함량 또한 각 처리구간에 유의적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카테킨 등 폴리페놀성 물질의 팽이버섯으로의 이행은 거의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반면 카페인은 팽이버섯으로 이행되어 녹차 분말 무첨가구는 $2.12\;{\mu}g/g$, 녹차분말 10% 첨가구는 $196.23\;{\mu}g/g$이 검출되었다. 전자코를 이용한 향기패턴 분석 결과는 녹차 첨가에 의해 머무름 시간 3초와 6초 사이에 새로운 peak가 생성되었음을 알 수 있었으며, 녹차 10% 첨가구에서는 뚜렷한 향기의 변화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팽이버섯 배지에 녹차분말 또는 녹차 조카테킨 추출물 첨가에 의해 버섯의 경도가 증가되었으며 녹차 성분 중 카페인이 이행되어 새로운 기능성 버섯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Green tea polyphenol (-)-epigallocatechin-3-gallate prevents ultraviolet-induced apoptosis in PC12 cells

  • Woo, Su-Mi;Kim, Yoon-Jung;Cai, Bangrong;Park, Sam-Young;Kim, Young;Kim, Ok Joon;Kang, In-Chol;Kim, Won-Jae;Jung, Ji-Yeon
    • International Journal of Oral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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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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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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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Green tea polyphenol (-)-epigallocatechin-3-gallate (EGCG) is a potent antioxidant with protective effects against neurotoxicity. However, it is currently unclear whether EGCG protects neuronal cells against radiation-induced damage. Therefore,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EGCG on ultraviolet (UV)-induced oxidative stress and apoptosis in PC12 cells. The effects of UV irradiation included apoptotic cell death, which was associated with DNA fragmentation, reactive oxygen species (ROS) production, enhanced caspase-3 and caspase-9 activity, and poly (ADP-ribose) polymerase cleavage. UV irradiation also increased the Bax/Bcl-2 ratio and mitochondrial pathway-associated cytochrome c expression. However, pretreatment with EGCG before UV exposure markedly decreased UV-induced DNA fragmentation and ROS production. Furthermore, the UV irradiation-induced increase in Bax/Bcl-2 ratio, cytochrome c upregulation, and caspase-3 and caspase-9 activation were each ameliorated by EGCG pretreatment. Additionally, EGCG suppressed UV-induced phosphorylation of p38 and rescued UV-downregulated phosphorylation of ERK. Taken together, these results suggest that EGCG prevents UV irradiation-induced apoptosis in PC12 cells by scavenging ROS and inhibiting the mitochondrial pathways known to play a crucial role in apoptosis. In addition, EGCG inhibits UV-induced apoptosis via JNK inactivation and ERK activation in PC12 cells. Thus, EGCG represents a potential neuroprotective agent that could be applied to prevent neuronal cell death induced by UV irradiation.

마테차를 이용한 직물의 염색성 (Dyeing Properties of Yerba Mate Tea on the Fabrics)

  • 유혜자;전성택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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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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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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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e yerba mate that grows in the subtropical forests of South America is an evergreen tree within the Aquifoliaceae family. The yerba mate (Ilex paraguariensis) tea is habitually used as a drink in Argentina, Paraguay, Uruguay, and Southern Brazil. A wild mate tree needs about 25 years to fully grow to 15 a height of meters; however, they only grow to a height of 3-5 meters when cultivated. The leaves are 7-11 cm long and 3-5cm wide with a serrated margin. Yerba mate tea-based beverages are made from the leaves and stems of the mate tree. It is known that they contain a rich content of antioxidants and polyphenol, vitamins, amino acids, minerals and colorants. Dyeing properties of a mate plant in the silk, wool, linen and cotton fabrics were investigated. Constituents of colorant of mate tea are chlorophyll and carotinoid; in addition, it has more minerals such as (Fe, Ca, Mn, Mg, Na, K, Zn, and Cu) than green tea. Mate tea colorants showed good affinity to silk and wool fabrics. It was found that the optimum condition for dyeing was 30 minutes for dyeing time, 7 for pH of dyebath, and at a dyeing temperature of $80^{\circ}C$. The maximum absorbance wavelength (${\lambda}_{max}$) of silk and wool fabrics dyed with mate tea were at 420-440nm; however, that of linen and cotton fabrics were at 400nm. K/S values of fabrics dyed under optimum conditions were 1.979 for silk fabrics, 1.541 for wool fabrics, 0.551 for linens and 0.465 for cotton fabrics. Munsell hue values of dyed fabrics measured 3.1Y-6.4GY for silk, 1.4Y-8.3Y for wool, 5.5Y-3.7GY for linen, and 5.3Y-1.3GY for cotton. All dyed fabrics showed hues in-between greenish yellow and greenyellow. Colorfastness to rubbing, perspiration and dry-cleaning of dyed fabrics with mate tea were very good; however, the grades of colorfastness to washing of dyed linen and cotton fabrics were poor, and colorfastness to light were poor.

Pleurotus eryngii Mycelium으로 발효한 더덕 차의 품질 및 항산화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Fermented Deodeok Tea with Pleurotus eryngii Mycelium)

  • 이지연;김병극;박홍제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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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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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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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새송이 버섯균사체를 이용한 발효 더덕의 가공제품 개발가능성과 발효차에 대한 기초자료 제시를 위하여 기초연구를 실시하였다. 이에 발효 더덕을 볶음온도 및 볶음시간을 달리하여 발효차를 제조하여 이화학특성 및 항산화력을 측정하였다. 이화학적 특성 결과, 갈색도, 탁도, 환원당, 총 폴리페놀 및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볶음온도 및 볶음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였으나, pH는 감소하였다. 발효차의 항산화 활성의 경우, DPPH radical 소거능, FRAP 및 환원력은 볶음온도 및 볶음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관능검사 결과, $180^{\circ}C$에서 30분 볶음 처리한 차의 기호도가 가장 높았는데, 이는 다른 시료에 비해 진한 색, 향, 맛이었으나, 버섯 고유의 취와 탄 향이 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180^{\circ}C$ 30분간 볶음 처리시료는 대조구와 비교 시 기능성 함량 수준도 높고, 무엇보다 기호도가 높아 소비자의 요구에 가장 부합되는 차를 제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실험의 결과, 발효 더덕은 항산화력이 높고, 고온노출에서도 물성이 비교적 안정하여 차 이외의 다양한 가공품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흰 쥐의 고정화 스트레스에 대한 루이보스티의 방어 효과 (Protecting Effects by Rooibos Tea against Immobilization Stress-induced Cellular Damage in Rat)

  • 홍성길;서원상;정호권;강상모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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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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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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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스트레스에 의해서 생체는 에너지 대사를 증가시키며, 에너지 대사의 증가는 높은 반응성의 ROS를 생성한다. ROS는 높은 반응성으로 인해 지질, 단백질 등을 과산화시켜 원래의 활성을 잃게함으로 이런 ROS에 대해서 높은 소거능을 지니고 흡수가 쉬운 SOD 유사물질의 투여가 스트레스로 인한 생체내 산화적 손상을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것을 확인하기위해서 실험용 흰 쥐에게 4주간의 고정화 스트레스를 가한 결과, 체중 증가량을 감소시켰으며 스트레스 호르몬의 하나인 5-HIAA의 수준을 증가시켰다. 시험관에서 높은 항산화력을 확인한 루이보스티 추출액을 스트레스를 받은 흰 쥐에게 투여한 결과는 체중 증가량 감소는 완화시켰으나 5-HIAA의 수준을 변화시키지 못하여 스트레스 반응 자체를 억제하지 않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루이보스티의 투여는 스트레스로 인해서 유도되는 뇌 조직의 지질과산화와 단백질 산화를 억제하였으나 SOD, GPx 등의 대표적 항산화 효소 활성의 변화를 유발하지 않았다. 따라서, 루이보스티는 스트레스 반응 자체보다는 그에 따른 2차적 독성 대사산물에 대해서 효소 활성의 증가가 아닌 루이보스티 추출액의 구성분 자체가 세포를 보호한 것으로 생각되며, 루이보스티의 추출액이 열수하에서 추출된 것이기 때문에 지질과산화에 대해서보다 단백질 과산화에 대해 더 높은 보호 활성이 나타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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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 공정에 따른 발아 향미차의 향기성분 및 이화학적 특성 (Effect of roasting conditions on aromatic compounds and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germinated aromatic rice (Oryza sativa L.-Miryang 302) tea)

  • 남산;권유리;조준현;서우덕;최식원;윤광섭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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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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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3-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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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향미의 활용성 증진을 위하여 발아 향미차를 제조 하였으며, 볶음 온도와 볶음 시간에 따른 발아 향미 및 향미차의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발아 향미의 색도 중 명도는 볶음온도가 높을수록 볶음 시간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으며, 적색도와 황색도는 온도와 시간에 비례하여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250^{\circ}C$-20분 이상에서는 발아 향미가 탄화가 일어나 값이 감소하였다. 발아 향미차의 갈색도, 탁도, 가용성 고형분 함량은 볶음 온도와 시간이 증가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발아 향미의 총 폴리페놀 및 DPPH 라디칼 소거 활성 또한 볶음 온도가 높을수록 볶음 시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였다. 발아 향미의 향기 성분은 볶음 과정에 따라서 전체적 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hexanal, heptanal, benzaldehyde 등의 구수한 향을 내는 물질을 생성하여 발아 향미차의 관능적 특성을 증가시켰으나, $300^{\circ}C$ 이상의 높은 온도에서는 methyl benzene, pentanol 등의 자극적인 향을 나타내는 물질 생성과 기호도 평가에서 높은 볶음 온도에서 기호도가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발아 향미차의 기호도는 볶음 온도와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서 색에 대한 기호도가 증가하나, $300^{\circ}C$-10분 이상의 조건에서는 발아 향미의 탄화로 인하여 향, 맛, 종합적 기호도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어 $250^{\circ}C$-30분이 발아 향미차의 볶음 조건으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