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urficial chan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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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luence of AVS on the Partitioning of Bioavailable Zn to Various Binding Phases in Sediments

  • Song, Ki-Hoon;Vincent T. Breslin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ocean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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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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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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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Sediment microcosm experiments were conducted for 14 and 28 days using Zn spiked sediment to examine the changing distribution of bioavailab1e sediment-bound Zn at different SEM (simultaneously extracted metal)-Zn/ AVS (acid volatile sulfide) mole ratios as a function of time and amphipod density. In surficial sediments (0-1cm), AVS concentrations significantly decreased due to bioturbation and oxidation, while SEM-Zn concentrations remained unchanged. As a result, SEM-Zn/AVS ratios in the surface sediment were greater one although the ratios were designed as less than one initially. With increasing SEM-Zn/AVS ratios in surficial sediments, concentrations of potentially bioavailable $MgCl_2$extractable-Zn, NaOAc extractable-Zn and pore water-Zn significantly increased, while concentrations of SEM-Zn were not significantly varied. Results suggested that as AVS concentrations decreased, AVS bound Zn was partitioned to other sediment fractions (i.e. $MgCl_2$ and NaOAc extractable) and the pore water, resulting in changes in Zn bioavailability in surficial sediments. Concentrations of AVS, SEM-Zn and pore water-Zn remained unchanged in the deeper layers (>1 cm) of the sediment.

한반도 홀로세 온난기후 최적기 (Holocene Climate Optimum)와 지표환경 변화 (Holocene Climate Optimum and environmental changes in the Paju and the Cheollipo areas of Korea)

  • 남욱현;임재수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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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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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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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한반도에서 홀로세 동안 온난기후 최적기 등 기후변화와 함께 지표환경의 변화 시기와 양상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경기도 파주시 운정동의 곡간 퇴적물 (UJ-03, UJ-12 시추공)과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천리포 수목원)의 습지 퇴적물 (CL-4 시추공)을 대상으로 시추시료를 채취하였다. 파주시 운정동 지역에서는 약 7100-5000년 정도에 잔자갈과 왕모래 등 조립질 퇴적물이 퇴적되는 양상을 보이며, 약 5000-2200년 정도에는 이탄질 퇴적물이 쌓이고, 약 2200년 이후에는 간헐적으로 퇴적이 되고 토양화 작용을 받는 양상을 보인다. 천리포 수목원 지역에서는 약 7360-5000년 정도에 육성 호수가 발달하며, 약 5000-2600년 정도에는 호수 환경에서 유기물 퇴적이 점차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약 2600년 이후에는 이탄층이 두껍게 형성된다. 두 지역에서 지표환경의 변화 양상은 지역적, 지형적 요인에 따라 서로 다르게 나타나지만, 변화 시기는 거의 일치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지표환경의 변화에는 강수량 또는 유수의 세기 (에너지) 등 수문학적 요인이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천리포 수목원 지역은 연안에 위치한 관계로 해수면 상승 높이에 따라 지형이 크게 변화하였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이에 대한 연구는 앞으로 더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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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중류 하상 퇴적층의 기원과 형성시기 및 퇴적율 (Origin, Age and Sedimentation Rate of Mid-Geum River Sediments)

  • 오근창;김주용;양동윤;홍세선;이진영;임재수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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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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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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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금강의 지류인 유구천과 정안천은 공주시 일대에서 금강 본류에 합류하는데 금강 중류는 현하상과 구하상에 모래를 많이 포함하는 하천 퇴적물이 널리 분포하고 있다. 금강 중류유역에서는 풍화에 상대적으로 약한 중생대의 화강암이 주요한 기반암이지만 금강 상류로 갈수록 풍화에 강한 선캠브리아기의 편마암이 기반암을 형성한다. 하천퇴적물의 주요 기원암은 연구지역 일대의 유구천과 정안천 하류를 포함하는 금강 중류수계 주변에 분포하는 선캠브리아기의 편마암과 중생대의 화강암이며, 석영과 장석이 우세한 특징을 보인다. 금강중류에 분포하는 조립질 퇴적물은 기후가 온난 다습해지는 기후조건하에서 강우량 증가에 따라 하상을 따라 운반된 퇴적물과 금강 본류와 지류들의 합류부 주변에서 조성된 범람환경하에서 형성되었다. $^{14}C$ 연대분석을 통하여 금강중류 유역의 가장 오래된 니질퇴적층의 연대가 약 9,430 yr BP임을 확인하였으며, 이에 따라 더 하부에 분포하는 사질퇴적층은 플라이스토세말에서 홀로세 초기에 퇴적된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대부분 현하상에 분포하는 퇴적층은 3,000-6,000 yr BP로 나타나며, 이는 그 형성시기가 홀로세 중기와 그 이후로서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몬순(summer monsoon) 이 강하게 작용했던 시기이다. 금강중류의 하상과 범람원 퇴적층의 퇴적율을 보면, 하상사질층은 KJ-29 시추공에서 0.12 cm/yr-0.16 cm/yr, KJ-28 시추공의 범람원 퇴적층은 0.02 cm/yr-0.09 cm/yr로 각각 산정되었으며, 범람원보다 현하상에 가까울수록 퇴적율이 높게 나타났다.

Monsoonal sediment transport along the subaqueous Mekong Delta: An analysis of surface sediment grain-size changes

  • Thanh C., Nguyen;An T., Dang;Khuong N.T., Tran
    • Ocean Systems Engine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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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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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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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Annually, about 48-60% of sediment discharge of the Mekong River is delivered near the mouths of the Mekong River branches which is mostly coinciding with the southwest (SW) monsoon. This sediment budget in turn will be southwestwardly transported along the coast of the Mekong Delta (MD) during the northeast (NE) monsoon. Analysis of monsoonal changes in grain-size distribution (GSD) of surface sediment contributes to a better understanding of erosion and deposition processes along the MD. This study aims to figure out changes in GSD and sediment textures along the MD between SW and NE monsoons based on 183 surficial sediment samples collected along the MD during two field surveys carried-out in October 2016 and February-March 2017. Compared to the GSD during the SW and NE monsoon, the GSD along the MD changed significantly, especially in the estuary areas and along the coast of Bac Lieu and Ganh Hao. Whereas, in the west coast of the MD, GSD seem no changes between the two seasons. These changes in seabed sediment suggest that sediment with grain-sizes ranging from silt to fine sand can be transported during only a NE season.

한반도 동남해역 대륙붕 표층퇴적물의 요인분석과 그 퇴적역사 (Factor Analysis of the Continental Shelf Sediments off the Southeast Coast of Korea and Its Impplication to the Depositional Environments)

  • 박용안;최진용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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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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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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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한반도 동남해역(한국해협) 대륙붕의 표층 퇴적물의 입도 북석 자료에 대한 Q-Mode 요인 분석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는 해수면 변동에 따른 퇴적환경의 변화 를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즉 외대륙붕과 붕단의 퇴적물은 분급이 양호한 사질 퇴적물이며 연근해성 패각을 많이 포함하고 있으므로 해수면이 낮았을 때 (약-150 m)집적된 잔유 퇴적물로 생각된다. 최대 수심 230m에 달하는 한국해곡(Korean Tro ugh)에 분포하는 퇴적물은 주로 원마도가 매우 양호한 역질 물질이며 이들은 해수 면이 상승하면서 재동작용을 받은 Palimpsest퇴적물로 해석된다. 수심 약 120m 이 내의 내 대륙붕에는 실트와 점토가 우세한 니질 퇴적물이 분포하며 이들은 해수면 이 거의 현 수준으로 상승한 지난 7000년 이후에 집적된 것으로서, 소위 내 대륙붕 니질대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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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남해안 광양만 표층퇴적물 입도의 시ㆍ공간적 변화 (Spatial and Temporal Variation of Grain Size of the Surface Sediments in Kwangyang Bay, South Coast of Korea)

  • 류상옥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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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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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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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한반도 남해안의 중앙부에 위치한 광양만에서 표층퇴적물의 시ㆍ공간적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표층퇴적물과 부유퇴적물에 대한 퇴적학적 조사를 실시하였다. 표층퇴적물은 광양만이 개발되기 이전에는 섬진강 삼각주를 중심으로 서측을 향해 세립해지는 동-서 방향의 분포를 보였으나, 광양제철소가 건설된 이후에는 섬진강 삼각주가 파괴되고 동-서 방향의 분포로 변화하였다. 또한, 광양 컨테이너부두와 각종 산업단지가 조성된 최근에는 동-서 방향의 분포가 파괴되고 남-북 방향의 분포로 변화하였으며, 만의 남서측을 중심으로 평균입도가 뚜렷하게 세립해지는 경향을 보였다. 이와 같은 현상은 광양만 개발에 따른 조류에너지의 감소에 기인한 것으로 해석되며, 이러한 세립화는 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부유퇴적물의 분포 특성과 거동에 관한 연구 결과, 광양만에서 부유퇴적물은 만 내부로 유입되는 양이 외부로 유출되는 양에 비해 많았으며, 부유퇴적물의 유출입은 남측보다는 북측의 만 입구를 통해, 그리고 표층과 중층보다는 저층을 통해 주로 이루어지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광양만은 퇴적우세환경으로 표층퇴적물의 세립화는 만 외부에서 공급되는 부유퇴적물(주로 점토)의 집적에 의해 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해석된다.

만경강과 동진강 주요 지점 하천토사 중 형태별 인의 함량 (Phosphorus Fractionations in Sediment of Mankyung and Dongjin River)

  • 한강완;손재권;조재영;김효경;황선아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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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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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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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만경강과 동진강 하천토사의 이화학전 특성과 형태별 인 함량을 조사한 결과 하천토사의 총인 함량은 만경강에서 $290.1{\sim}405.4mg/kg$ 수준으로 평균 363.4 mg/kg을, 동진강에서는 $304.1{\sim}431.7mg/kg$ 수준으로 평균 353.6 mg/kg을 나타냈고 조사지점 모두 6월과 3월에 높은 농도를 나타내었다. 이는 높은 농도의 질소와 인을 함유하고 있는 농경지 표토층이 강우-유출에 의해 하천에 유입되어 영향을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하천토사 내 인의 형태별 함량을 조사한 결과 만경강과 동진강에서 각 각 인회석태 인 52.1%와 42.7%, 유기태 인 27.3%와 34.2%, 비인회석태 인 18.1%와 22.5% 그리고 흡착태 인은 두 지역 모두 0.6%를 나타내었다. 하천토사 중 흡착내 인은 그 양이 매우 적어 수중생태계에 끼치는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판단되나, 비인회석태 인은 혐기성 상태가 되거나 pH가 높아지면 용출이 일어날 것으로 사료되어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나타났다.

심해 저층환경충격 시험지역의 퇴적물 지화학적 특성 (Geochemical Properties of Deep Sea Sediment in the Benthic Environmental Impact Experiment Site (BIS) of Korea)

  • 공기수;형기성;최헌수;지상범
    • Ocean and Pola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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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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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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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e benthic environmental impact experiment addresses environmental impacts at a specific site related to deep-sea mineral resource development. We have acquired several tens of multi- or box core samples at 31 sites within the Benthic environmental Impact Site (BIS) since 2010, aiming to examine the basic properties of surficial deep-sea sediment as a potential source for deep-water plumes. In this study, we present the geochemical properties such as major elements, rare earth elements (REEs), and heavy metal contents at the BIS. Such proxies vary distinctly according to the Facies association. The lithology of all core sediments in the BIS corresponds to both Association Ib and Association IIIb. The vertical profiles of some major elements ($SiO_2$, $Fe_2O_3$, CaO, $P_2O_5$, MgO, MnO) show noticeable differences between Association Ib and IIIb, while others ($Al_2O_3$, $TiO_2$, $Na_2O$, and $K_2O$) do not vary between Association Ib and IIIb. REEs are also distinctly different for Associations Ib and IIIb; in Association Ib, REY and HREE/LREE are uniform through the sediment section, while they increase downward in Association IIIb like the major elements; below a depth of 8 cm, REY is over 500 ppm. The metal enrichment factor (EF) evaluates the anthropogenic influences of some metals (Cu, Ni, Pb, Zn, and Cd) in marine sediments. In both Associations, the EF for Cu is over 1.5, the EF for Ni and Pb ranges from 0.5 to 1.5, and the EF for Zn and Cd are less than 0.5, indicating Cu is enriched but Zn and Cd are relatively depleted in the BIS. The vertical variations of geochemical properties between Association Ib and IIIb are shown to be clearly different, which seems to be related to the global climate changes such as the shift of Intertropical convergence zone (ITCZ).

호주 Queensland 남서부 지역의 염분작용 조사 (The role of geophysics in understanding salinisation in Southwestern Queensland)

  • Wilkinson Kate;Chamberlain Tessa;Grundy Mike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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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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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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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연구에서는 지구물리 및 환경공학적 방법을 동원하여 호주 Queensland 남서부 Goondoola Basin 에서의 2차 염분작용의 원인을 조사하였다. 지표 및 지하 물질과 지하수에 대한 정보와 함께 항공 방사능 및 전자탐사 그리고 지표 전자탐사 자료가 얻어졌다. 방사능과 고도자료 및 측정된 물성간에 얻어진 상관관계로부터 지표 물질 및 지하수 유입 포텐샬의 예측도를 만들 수 있었는데, 가장 큰 지하수 유입은 분지를 둘러싼 풍화 기반암에서 일어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전자탐사자료(항공, 지표 및 시추공)는 토양 및 시추자료와 함께 천부 소금층의 크기와 지하 구조를 규명하는데 사용되었다. 전기전도도 측정자료는 토양 염분의 분포를 반영하고 있다. 그러나 표토 깊은 곳에서는 염분함량이 상대적으로 일정하여, 항공전자탐사 신호는 공극률 또는 물성의 변화에 따라 영향을 받았으며, 이러한 결과로부터 기반암 풍화대의 수평적인 분포를 탐지할 수 있었다. 이 지역의 염분 작용은 표층 구조에 의해 강하게 좌우되는 국부적 및 중간 크기 과정의 결과로 발생하며, 현재의 지표 현상은 사면의 균열에서 유출되는 천부 염분 지하수 상부에서의 증발 농축의 결과이다. 표층과 지하 자료의 종합으로부터 지하수위 상승에 따른 염분도 증가로 야기되는 유사한 산사태 구조의 규명이 가능하였다. 이 정보는 현재 지방 토지 관리자가 과도한 지하수 유입과 더 이상의 염분 이동을 막는 관리방법의 개선에 이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