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superfluous gastroprotective ag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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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cribing Superfluous Gastroprotective Agents: an Indicator of Polypharmacy (불필요한 소화기관용 약제의 처방: 다제처방의 요인)

  • Cho, Eun;Kim, Su-Kyeong
    • Korean Journal of Clinical Pharm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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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1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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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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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서론: 본 연구는 불필요한 소화기관용 약제의 처방이 한국에서의 처방전 당 약물 개수를 증가시키는 것과의 연관성을 검토하고자 수행되었다. 연구방법: 연구를 위한 자료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처방전 데이터와 환자의 기타 모든 의료보험 청구데이터를 이용하였고, 두 데이터셋을 연결하여 처방전들을 소화기관용 약제의 필요성에 따라 소화기관질환 그룹, 관절염질환 그룹,소화기관용 약제 처방이 불필요할 것으로 그 외 질환 그룹으로 구분, 분리하였다. 결과: 처방전 당 약물의 평균 개수의 분포는 세 그룹에서 비슷한 양상을 보였는데, 관절염질환 그룹과 그 외 질환 그룹의 거의 절반 이상은 한 개의 소화기관용 약제를 포함하였다. 세 그룹 모두 처방전 당 약물 개수와 처방전 당소화기관용 약제의 개수가 1차 선형관계를 보였다. 그 외 질환 그룹에서는 처방전 당 전체 약물이 평균 6개를 넘는 경우, 적어도 한 개의 소화기관용 약제가 포함되었다. 본 연구는 불필요한 소화기관용 약제를 처방하는 것은 다제처방의 매우 유의한 예측인자임을 보였다. 결론: 향후, 약제 처방전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각각의 약물을, 특히 소화기관용 약제를, 처방 시 약제의 불가피한 필요성에 대해 판단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