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ummer pru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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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추기 이상 저온하에서 뽕나무 발육부진요인과 추비에 의한 생육증진 (Mulberry Growth Promotion by Nitrogen Application under Abnormally Wet and Cool Weather Conditions)

  • 이원주;윤명근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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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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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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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93년 뽕나무 생육기에 내습한 이상저온 현상에 대한 감수정도와 요인을 분석하는 한편, 경감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수원 잠업시험장과 충남 공주군에 소재한 충남도 잠업사업소 등 2개 장소에서 방임구를 대조로 요소엽면시비구 (요소 0.7%), 잠시비료 8호구 (요수 0.7%와 미량요소 함유), 그리고 질소질 6kg/10a를 황산암모늄으로 덧거름한 4개처리구를 설치하여 시험결과 다음과 같았다. 1. 여름베기후 뽕나무 생육기간 중인 6월 하순-9월 상순사이에 전국적으로 평년대비 평균기온은 1.4$^{\circ}C$ 낮았으며, 강우량은 83mm나 많았으며, 그 결과 가을뽕 수량은 평년대비 16.4% 감수되었는데, 뽕잎의 감수에 더 크게 영향하는 요인은 기온의 저하보다는 강우량의 과다에서 오는 질소질의 용탈에 원인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2. 이상저온 내습시 생육부진을 막기 위해 요소 및 잠시비료 8호를 각각 엽면시비한 구보다는, 질소질 6kg/10a를 덧거름으로 시비한 구에서 5% 수준에서 통계적인 유의차가 인정될 정도로 증수되었다. 3. 뽕잎분석 결과 전질소 함량은 요소살포구와 질소질 덧거름구에서 방임구 3.53% 대비 0.53%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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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 봉지에 따른 배 '만수' 품종의 미세 열과 발생 (Occurrence of Micro-cracking According to Bagging Paper in 'Mansoo' Pear Fruits)

  • 최진호;임순희;김성종;이한찬;권용희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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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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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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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배 '만수' 품종의 열과 발생의 원인과 재배 조건을 구명하여 발생을 경감시킬 수 있는 재배 방법을 제안하고자 수행하였다. 미세 열과는 성숙기 과실에서 발견되었다. 미세 열과의 발생은 8월 중의 일조 시간과 밀접한 관련을 나타내었다. 발생이 심했던 해에는 일조 시간이 부족하였으며, 발생이 적었던 해에는 일조 시간이 길고 일조량이 많은 날이 연속되어 광 조건이 우수하였다. Y자 수형보다는 평덕식에서 많이 발생하였고, 인공 관수구와 무관수 처리구에서 미세 열과 발생률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무대 처리구에서는 미세 열과가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나, 외피가 흑색과 황색인 봉지를 이용한 처리구에서의 미세 열과 발생은 각각 62.2% 및 17.3%로 흑색 봉지 처리구에서 미세 열과가 심하게 발생하였다. 따라서 '만수' 과실의 미세열과 발생은 일조 시간, 수형 및 봉지 색에 따라 차이를 보여 광 조건이 가장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만수' 과실의 미세열과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적합한 수형 및 봉지 색을 선택하고, 하계전정 등을 통해 광 조건을 개선하는 것이 요구된다.

가로수관련 문제유형의 관계론적 해석 - 인천광역시 중앙공원길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Inter-Relational Interpretation of Street Plant Issues - Focus on Central Park Road in Incheon Metropolitan City -)

  • 홍윤순;정두용;최강림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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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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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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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Generally, trees lining the streets are the most easily accessible green areas in the city and constitute the smallest basic unit in the formation of the urban linear green axis. This study attempts to interpret issues related to city trees from a comprehensive and relational viewpoint. The site of this study is Central Park Street in front of Incheon Metropolitan City Hall. This street is representative of those in Incheon City. This study is an inter-relational interpretation of issues by measuring the vitality of these trees. The following are results of this study: First, the vitality of city trees is higher in those trees growing in natural ground than those growing in plant gratings. This observation can lead to budget savings and increased natural areas in the city. Also, if planter and multi-layering planting methods are introduced where damage to trees is predicted, variation to urban landscape can be achieved while linking to reinforced rearing foundation of street-side trees. Second, there is need for a holistic approach to caring for street-side trees regarding the damage caused by drastic pruning and strong street lights. The typical functions of these trees, like supplying freshness in summer, absorbing solar radiation, and controlling the urban micro-climate are closely related to the vitality of the trees. Accordingly, the function and ecology should be understood holistically, not separately. In this aspect, the functional and ecological use of the multi-layering planting method is effective in protecting pedestrians from vehicles as well. Third, the fallen leaves of monotonous rows of trees have different ecological and functional effects. Not only is the index of greenness in the urban setting increased, but there are also aesthetic and symbolic effects. Fourth, in spite of being the street along which Incheon Metropolitan City Hall, major administrative buildings and Central Park are located, this street does not have its own special identity to discriminate it from other streets. It fulfills only functional criteria based on uniformity. If there is no paradigm shift from today's street system based on vehicles, the role of landscape architecture will be very passive in regards to street-side trees, the minimum unit of urban green. Fifth, on this particular street, many trees were planted in December, which reflects a deficiency of short and long-term strategy, like a street-tree master plan. In this aspect, we still lack a mature culture concerning these trees as a basic unit in urban greenery. Furthermore, there needs to be cultural introspection concerning present administrative practices.

토마토 코이어 수경재배에서 FDR센서, 적산일사량센서 및 타이머 급액방식에 따른 급배액량, 생육 및 과실수량 비교 (Comparisons in Volumes of Irrigation and Drainage, Plant Growth and Fruit Yield under FDR Sensor-, Integrated Solar Radiation-, and Timer-Automated Irrigation Systems for Production of Tomato in a Coir Substrate Hydroponic System)

  • 최은영;김희용;최기영;이용범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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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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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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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비순환식 고형배지경에서 배액이 토양과 지하수 오염을 발생시키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그 동안 연구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배액 최소화 재배방식을 확립을 위해 본 연구는 토마토 코이어 수경재배농가 시설에서 FDR 센서, 적산일사량 센서 및 타이머를 이용하여 토마토를 재배하며 급배액량, 생육 및 생산량을 비교하였다. 정식 후 88일까지 일일 식물체당 평균 급액량은 처리구에 따른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정식 후 88일 이후 107일까지 TIMER, FDR, IR 제어구 각각의 일일 식물체당 평균 급액량은 IR(2125mL) > TIMER(2063mL) > FDR(1983mL) 수준이었고 108일부터 120일 까지는 IR(2000mL) > TIMER(1664mL) > FDR(1500mL) 수준이었다. 배액률은 TIMER 제어구의 경우 5~12%, FDR 센서 제어구의 경우 0~7%, IR 제어구의 경우 12~19% 수준으로 IR > TIMER > FDR 순이었다. 정식 후 88일이후부터는 FDR과 IR 제어구가 급액량에 상이한 결과를 보였는데, 이는 재배 후기 즉, 5월 20일 이후 (정식 후 94일) 누적일사량의 증가로, IR 제어구에서는 급액이 증가된 반면 FDR 센서 처리구는 적심 이후 30일이 경과된 6월 2일경부터 IR 제어구 보다 일일 급액량이 평균 500mL 적게 공급된 결과이다. 식물체 생육 및 상품과 수량도 급액방식에 따른 통계적 유의차는 없었지만, 당도는 FDR 처리구에서 TIMER 처리구에 비해 약 11%, IR 처리구에 비해 약 18% 높았다.

동-서 가로에서 차양이 보행자의 열적 쾌적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hading on Pedestrians' Thermal Comfort in the E-W Street)

  • 류남형;이춘석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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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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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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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폭염 시 동-서향 가로의 북측 보도($N35^{\circ}10.73{\sim}10.75^{\prime}$, $E128^{\circ}55.90-58.00^{\prime}$, 표고: 50m)에서 기상측정장비, 순복사계, 반사구와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한 실측을 통해 가로수와 쉘터에 의한 차양이 인체가 체감하는 열환경에 주는 영향을 MRT, L-MRT, UTCI, 바닥면, 벽면, 천개면의 구성요소별 방사온도로 평가하였다. 이를 위해 1 및 2열 가로수와 생울타리, 쉘터와 어-닝, 햇빛 노출지에 대한 열환경을 측정하였다. 9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의 선 자세의 인체가 흡수한 매 1분 간격 인체-생기상학적 자료 그리고 1일간 오후 1시 16분부터 35분까지 보도 구성요소의 방사온도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로수와 쉘터에 의한 차양은 여름철 낮 동안 UTCI를 감소시킴으로써 열스트레스를 완화하였는데, 햇빛 노출지에 비해 1 가로수와 생울타리는 0.4단계~0.5단계, 2열 가로수와 생울타리는 0.5단계~0.8단계, 쉘터와 어-닝은 0.3단계~1.0단계로 낮추어 주었다. 하지만 폭염 시에는 가로수와 쉘터 하부의 열환경도 이용자들에게 대부분의 시간대에 "매우 강한 열스트레스"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햇빛에 노출된 보도 상의 열환경은 "매우 강한 열스트레스" 또는 "극심한 열스트레스"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온 $37^{\circ}C$를 기준으로 한 보도 구성요소의 열스트레스 부하온도는 포장면 $7.4^{\circ}C{\sim}21.4^{\circ}C$, 도로면 $14.7^{\circ}C{\sim}15.8^{\circ}C$, 쉘터의 캐노피 $12.7^{\circ}C$, 어-닝 $8.6^{\circ}C$, 가로시설물 $7.0^{\circ}C$, 건물벽면 $3.5^{\circ}C{\sim}6.4^{\circ}C$ 순으로 나타났다. 열스트레스 부하율은 포장면 34.9%~81.0%, 도로면 9.6%~25.2%, 쉘터의 캐노피 24.8%, 건물벽면 14.1%~15.4%, 어-닝 7.0%, 가로시설물 5.7% 순으로 나타났다. 보도에서 보행자의 열적 쾌적성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차양을 통해 포장면 및 도로면 그리고 건물벽면의 방사온도를 낮추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며, 이를 위해서는 최소한의 정지와 전정을 통해 가로수의 수관투영면적과 LAI를 높여야 하며, 도로변에 지엽이 치밀한 생울타리를 조성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그리고 쉘터나 어-닝의 표면온도를 낮추기 위해서 서멀 라이너, 고반사 재료, 식생 녹화 등의 대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건물벽면에 재귀반사 재료를 사용함으로써 반사광을 제어하여야 하며, 적극적으로는 보도 포장 표면온도를 낮추기 위해 보도 포장면에 물을 뿌리는 것이 효율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