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ugar mo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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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β-D-fructofuranosidase의 화학적 성질과 생리적 기능 (Biochemical Properties and Physiological Functions of Plant β-D-fructofuranosidase)

  • 김동균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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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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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9-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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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역사적인 관점에서 ${\beta}$-D-fructofuranosidase (EC 3.2.1.26)는 1860년 프랑스 생물학자 Berthelot에 의해서 발견된 중요한 효소이며, 효소학을 연구하기 위해 처음 사용되었다. ${\beta}$-D-fructosfuranosidase는 sucrose가 D-glucose와 D-fructose로 가수 분해되는 것을 촉매 한다. 4 종류의 생화학 하위 그룹으로 나누어지는 ${\beta}$-D-fructofuranosidase가 식물에서 조사되었다. 정제 방법에 의해서 액상(수용성 산성), 세포질(가용성 알칼리), 막 결합(불용성 알칼리) 그리고 세포벽 결합(불용성 산성) ${\beta}$-D-fructosfuranosidase가 있다. 그들의 생화학적 특징은 뚜렷하다. 그것은 그 효소가 다른 유전자 산물일 가능성을 제시한다. 식물에서 자당을 분배하기 위한 이들 효소의 기여도는 위치한 장소와 상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식물의 다양한 발달 단계 그리고 다양한 부분에서, 조직내의 세포를 발달시키는 공통적인 위치의 장소에 모든 동위효소들이 영양분 수송과 밀접하게 관련 되어 있음을 제시한다. ${\beta}$-D-fructosfuranosidase는 과일, 잎, 뿌리가 발달, 조직의 성숙 과 관련되어 가장 빈번하게 발견되었다. 그리고 ${\beta}$-D-fructosfuranosidase 활성은 세포 분열, 저장 기관 및 조직의 발달, 식물 방어 반응의 관계를 통해 성장과 확장 사이의 관계에 따라 그 활성의 차이가 다양하다. 명확한 생리 기능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를 종합 할 필요가 있다.

포도 '캠벨얼리' 품종의 과실품질과 기후요인과의 상관분석 (Correlation Analysis Between Fruit Quality of 'Campbell Early' Grapes and Climatic Factors)

  • 김승희;최인명;조정건;한점화;황정환;서형호;윤해근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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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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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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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포도 캠벨얼리 품종은 우리나라 포도재배면적의 7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대표 품종이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기온상승으로 과수 재배지의 변동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후요소와 과수품질간의 상관관계를 밝히기 위해 우리나라 주요 포도 주산단지 사천, 진주, 나주, 당진, 천안, 김천, 영동, 옥천, 상주, 수원, 영주, 강릉, 춘천 그리고 양구 등 13곳의 과원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개화기는 사천이 5월 25일로 가장 빨랐으며 강원도 양구는 6월 7일로 가장 늦었다. 포도는 성숙일수가 90일 정도 되어야 상품성 있는 품질을 생산할 수 있다. 하지만 남쪽지방에서는 성숙일수가 90일 보다 작다. 강원도 지방은 성숙일수가 100일에서 110일로 가장 길다. 그래서 과실의 당도가 높게 나타난다. 포도 캠벨얼리의 과실 품질은 기상요인 특히 온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온도가 높으면 산도가 높다. 과피두께는 남부지방 과실의 과피가 얇고 북쪽으로 갈수록 과피가 두꺼워지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과실의 착색에서 남부지방은 수확적기가 지났음에도 착색이 불량하며 북쪽지방은 아직 적숙기가 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