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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에 대한 규산질(珪酸質) 비료(肥料)의 시용시기(施用時期) 및 입도별(粒度別) 효과 (Effects of Application Season and Particle-size Distribution of Silicate Fertilizer on Rice Yields)

  • 유순호;박리달;이윤환;강규영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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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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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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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규산질비료(珪酸質肥料)를 이앙(移秧) 전년(前年) 추시(秋施)했을 때와 이앙(移秧) 직전(直前) 춘시(春施)했을 때의 시용시기(施用時期) 및 입도(粒度)의 차이(差異)가 밀양 23호와 진흥의 수량(收量)에 미치는 효과를 검토할 목적(目的)으로 포장시험(圃場試驗)을 수행(遂行)하였다. 규산질비료(珪酸質肥料)의 시용(施用)(250kg/10a)에 의(依)하여 정조수량(正租收量) 및 고중(藁重)의 증가는 현저하였으나 시용시기(施用時期)에 대한 유의성(有意性)은 없었다. 입시(秋施)에 의(依)한 규산시용(珪酸施用)의 효과는 춘시(春施)한 것에 비(比)하여 다소 떨어지는 경향(傾向)을 나타낼 뿐이었다. 규산질비료(珪酸質肥料)의 입도(粒度)가 클수록 수도(水稻)의 수량(收量)에 미치는 규산시용(珪酸施用)의 효과는 떨어지는 경향(傾向)이었으나 8-25(60%)와 현행규산질비료(現行珪酸質肥料)는 대등한 것으로 평가(評價)되었다. 규산질비료(珪酸質肥料)의 시용(施用)에 의하여 대체로 주당수수와 수당입수가 증가된 반면(反面) 등숙률(登熟率)과 천립중(千粒重)은 떨어지는 경향(傾向)이었으나 추시구의 진흥에서는 입도(粒度)에 따라 수량구성요소(收量構成要素)의 변화경향이 일정(一定)치 않았다. 경엽의 규산함량(珪酸含量)은 진흥에서 높고 정조(正租)의 규산함량(珪酸含量)은 밀양23호에서 높았으며 품종간(品種間) 규산함량(珪酸含量)의 차(差)는 수확기(收穫期)보다는 이앙(移秧)50일후(日後) 식물체(植物體)에서 현저하였다. 규산함량(珪酸含量)에 미치는 시용시기(施用時期) 및 입도(粒度)의 영향은 이앙(移秧)50일후(日後) 식물체의 규산함량(珪酸含量)에서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으며 수확기(收穫期)의 규산함량(珪酸含量)에서는 진흥의 고중(藁中) 규산함량(珪酸含量)에 대한 입도(粒度)의 영향만이 인정(認定)되었다. 토양(土壤)의 유효규산함량은 시험전 36.7ppm에서 규산시용(珪酸施用)에 의하여 수확후(收穫後)에 춘시구에서는 159.5~273.8ppm, 추시구에서는 80.3~134.4ppm으로 증가되었다. 춘시구에서는 8-25(60%)를 시용(施用)한 경우에 가장 높았으며 추시구에서는 현행규산질비료(現行珪酸質肥料)와 8-25(60%)를 시용(施用)한 경우의 차(差)가 적었다. 결론적(結論的)으로 8-25(60%)는 현행규산질비료(現行珪酸質肥料)와 대등한 것으로 평가(評價)되며 추시(秋施)에 의(依)해서도 규산질비료(珪酸質肥料)의 효과를 충분(充分)히 얻을 수 있으나 규산질비료(珪酸質肥料)의 잔효에 대하여는 새로운 연구검토가 요구(要求)됨을 지적(指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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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에 대(對)한 단비(單肥)와 복비(複肥)의 효과 (The Effect of Single and Compound Fertilizerson Paddy Rice)

  • 오왕근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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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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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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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미원액비(味元液肥)를 포함(包含)한 유기질복비(有機質複肥)와 입자(粒子)의 크기가 다른 N-K복비(複肥)의 비효의 지속성(持續性)을 검토(檢討)하기 위하여 벼 농백(農白)을 가지고 1a/20000 폿트에 시험을 하였다. 이 시험에서는 기비(基肥)에 이들 비료(肥料)를 시용(施用) 하고 이앙(移秧) 약(約) 1 개월후(個月後)인 7월(月) 7일(日)에 기비(基肥)에 시용(施用)한 것과 같은 양(量)의 질소(窒素)를 요소(尿素)로 추시(追施)했는데 얻어진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비효의 지속성(持續性)은 미원액비(味元液肥)> 유기질(有機質) 복비(複肥)(미원주식증사제품(味元株式曾社製品)) > NK복비대립(複肥大粒)(10메시 이상(以上))> NK 복비소립(複肥小粒)(9~20메시)> 단비(單肥)(요소(尿素))의 순서(順序)로 적어졌다. 유기물(有機物)이 미생물(微生物)의 영양원(營養源)이 되어 유효 식물영양분(植物營養分)은 일시고정(一時固定)하고 표면적(表面積)의 감소(減少)로 용해(溶解)가 완만(緩晩)해졌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2. 이 폿트시험에서는 비효의 지속성(持續性)이 큰 비료구(肥料區)에서 주당(株當) 수수(穗數)가 많아진 반면(反面) 수당입수(穗當粒數)가 적어졌고 임실율(稔實率)이 낮아져서 정조수량(正租收量)은 오히려 낮아졌다. 또 짚이 흡수(吸收)한 질소(窒素)의 정조(正租) 생산효율도 전자(前者)에서 낮았다. 이런 역효과는 조생종(早生種)이 재배(栽培)되었고 또 요소(尿素) 추비(追肥)가 분얼(分蘖) 최성기(最盛期)에 실시(實施)되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3. 초기생육(初期生育)을 좀 억제(抑制)하고 후기생육(後期生育)을 양호(良好)히 해야 한다는 우리나라 일반(一般)벼 농사(農事)(다비다수확재배(多肥多收穫栽培)) 에서는 지효성비료의 개발(開發)이 필요(必要)하며 유기물(有機物)을 포함(包含)하거나 입자(粒子)를 크게 한 단비(單肥)나 복비(複肥)는 이런 목적(目的)에 쓸 수 있는 지효성비료로 간주된다. 4. 농백품종(農白品種)에서는 벼알의 질소함량(窒素含量)이 0.64~5%를 훨씬 넘어서 0.68% 또는 그 이상(以上)이 되면 임실률(稔實率), 천립중등(千粒重等)을 낮추어서 현저(顯著)한 감수(減收)를 가져오는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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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개수온(灌漑水溫)의 차이(差異)가 토양(土壤) 및 수도체내(水稻體內) 양분변동(養分變動)에 미치는 영향(影響) (Influence of Water Temperature on the Changes of Soil and Plant Nutrient of Paddy Rice)

  • 김이열;민경범;조인상;주낙섭;엄기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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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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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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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관개수온(灌漑水溫)의 차이(差異)가 토양(土壤)의 화학성(化學性)과 수도(水稻)의 양분흡수(養分吸收)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구명(究明)코자 평균수온(平均水溫) $17.3{\sim}23.0^{\circ}C$ 범위(範圍)에서 관악(冠岳)벼, 농백(農白)벼, 풍산(豊山)벼를, 남풍(南豊)벼를 재배(栽培)하면서 토양(土壤) 및 식물체(植物體)의 주요(主要) 무기성분(無機成分)을 시기별(時期別)로 분석(分析)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수온증가(水溫增加)에 따라 표토(表土)의 pH, OM은 변화(變化)가 없었고, $P_2O_5$, $SiO_2$는 증가(增加) 되었으며 K함량(含量)은 감소(減少)되는 경향(傾向)이었다. 2. 수온(水溫)이 높아짐에 따라 양분흡수량(養分吸收量)은 증가(增加)되었고 절대흡수량(絶對吸收量)은 $SiO_2>K_2O>T-N>P_2O_5>MgO$의 순(順)이었다. 수온(水溫)이 $17.3^{\circ}C$에서 $23.0^{\circ}C$로 상승(上昇)되면 흡수(吸收)된 $SiO_2/N$$K_2O/N$비(比)는 2배(倍) 이상(以上) 높아졌다. 3. 체내(體內) 양분함량(養分含量)은 일반적(一般的)으로 저수온(低水溫)에서 보다는 고수온(高水溫)에서 높았으나 일부(一部)는 예외(例外)가 있어서 T-N은 전생육기간(全生育其間), $P_2O_5$는 출수기(出穗期)와 수확기(收穫期), $K_2O$는 출수기(出穗期)에 저수온(低水溫) 조건(條件)에서 오히려 높았다. 4. 흡수(吸收)된 양분중(養分中) T-N는 종실(種實), $K_2O$는 경엽(莖葉)에 많이 전이(轉移)되어 분포(分布)하며 수온(水溫)이 상승(上昇)되면 종실(種實)로의 양분전이(養分轉移)가 원활(圓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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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土性) 및 시비조건(施肥條件)이 황금(黃芩)의 생육(生育), 수량(收量) 및 품질(品質)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Soil Textures and Fertilizer Application Conditions on the Growth, Yield and Quality of Scutellaria baicalensis G.)

  • 김명석;박장현;정병준;박규철;박태동;김상철;심재한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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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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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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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남부지방의 황금재배시 토성 및 시비조건에 따른 증수효과(增收效果)를 구명하고자 여천(麗川) 재래종(在來種)을 공시(供試)하여 재식거리를 $40{\times}10cm$로 콘크리트 pot에 토성별 시비조건을 달리하여 4월(月) 1일(日)에 점파하였고 시험을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공시토양의 화학성을 보면 유기물, 유효인산(有效燐酸), 칼리함량은 식양토, 양토, 사양토 순으로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고 토양의 물리성은 사양토에서 고상(固相)비율, 식양토에서 공극율이 가장 높았으며 퇴비의 전질소(全窒素) 및 칼리함량이 각각 2.25, 1.59%였고 C/N율은 21.4로 분해가 용역(容易)하였다. 2. 입모률(立毛率)은 퇴비시용구가 $86{\sim}88%$로 높았고 토성 및 시비조건의 생육(生育)은 양토 및 퇴비시용이 경장 및 경태가 각각 $44{\sim}47\;cm$, $7.50{\sim}8.17\;mm$로 가장 길고 굵어져 주당 분지수 및 건경엽중이 각각 $16.6{\sim}18.5$개, $22.1{\sim}26.0\;g$정도로 증가되었다. 3. 지하부 생육을 보면 식양토와 무비구에 비해 양토 및 퇴비 시용구가 주근장 및 주근경은 각각 $2.2{\sim}3.0\;cm$, $1.09{\sim}1.81\;mm$ 정도로 길고 굵어져 상근중 비율도 $2{\sim}6%$ 높아졌으며 주당 건근중이 $2.3{\sim}3.2\;g$으로 무거워 생장량이 증대되었다. 4, 근(根)의 baicalin, baicalein, wogonin 함량은 토성 간에는 식양토가 각각(各各) 9.03%, 2.72%, 1.62% 높은 함량으로 나타났고 시비조건은 무비구(無肥區)(7.13%, 1.35%, 0.49%)에 비해 퇴비 시용구에서 각각 2.80%, 2.45%, 1.91% 높은 함량을 보였다. 5. 토성 및 시비조건에 따른 상관관계는 경장, 주당 분지수, 주근장, 건근중 등의 지참, 지하부생육과 근의 전질소, 가리간에는 정(正)의 상관을 보였고 근의 baicalin, baicalein, wogonin 등의 총 유효성분함량과는 유의적(有意的)인 부(負)의 상관이 인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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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추미생물 분석에 의한 Chromium-methionine Chelate의 반추위 By-pass율 추정 (Estimation of Rumen By-pass Rate of Chromium-methionine Chelates by Ruminal Bacteria Analysis)

  • 김창혁;박병기;박정금;김현숙;성경일;신종서;오상집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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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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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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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무기태 크롬($ClCl_3$)와 유기태화 크롬인 Cr-methionine chelate(크라민®)을 첨가하였을 때 in vitro 조건에서 반추위내 발효성상과 반추미생물체 내 Cr과 Methionine을 분석하여 크라민®의 by-pass 여부를 간접적으로 증명하고자 실시하였다. In vitro 소화시험에 이용한 기초영양소는 Jar 당 반추미생물 기초 영양소로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배합사료 7g(DM), 볏짚 2g(DM) 및 Corn silage 2g(DM)을 동일하게 배합하였으며, 시험구로는 대조구(control), $ClCl_3$를 1000ppb 첨가한 T1구 및 Cr 농도가 1000ppb이 되도록 크라민®을 첨가한 T2구를 두었으며, 처리 당 5반복으로 시험을 수행하였다. T2의 pH는 모든 배양시간에서 대조구 및 T1구에 비하여 낮은 경향을 보였으며, 암모니아 농도는 배양 6시간 전까지는 대조구와 T1구에 비하여 T2구가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배양 6시간 이후에는 모든 처리구가 일정하게 낮게 유지되었다. 총 휘발성지방산 농도는 모든 처리구가 배양시간이 경과함에 다라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며, 대조구에 비하여 T1구와 T2구의 농도가 유의적으로 낮았다. In vitro 배양 12시간 동안 미생물체 건물 회수율은 T1구가 가장 낮은 반면에 T2구가 가장 효율적으로 미생물을 증가시켰다. 반추미생물체 내 Cr 농도는 대조구와 T2구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나(P>0.05), T1구는 유의적(P>0.05)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추미생물체 내 methionine 및 cyctine 농도는 대조구와 T2구간에는 차이(P>0.05)가 없었으나, T1구는 비교적 낮은 경향을 보였다. 본 시험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크라민®의 첨가에 따른 in vitro 배양액내 pH 및 암모니아 농도를 포함한 발효특성에 대한 부의 영향은 없는 것으로 판단되며, 오히려 미생물체 단백질의 합성에 이용되어 암모니아의 생성량과 총미생물 건물 회수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크라민®은 반추 미생물에 의해 상당히 제한적으로 분해되기 때문에 반추위를 회피해서 소장으로 by-pass 되어 이용된 것으로 판단되었다.

보급연대가 다른 수도품종에서 이앙시기가 수량에 미치는 영향 (Yield Response of Transplanting Dates in Rice Varieties Recommended at Different Years)

  • 이석순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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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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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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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보급연대가 다른 수도품종에서 이앙기 시기가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 이들 수고품종의 변천이 수도 이앙적기 결정에 미친 영향을 알고저 시대별로 재배면적이 많았던 일본형 품종 16개, 통일형 14개 품종을 공시하여 5월 10일부터 6월 29일까지 10일간격으로 6회 이앙하여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1960년대 이전에 재배되었던 재래종(조동지노인조, 다다조), 초기 일본도입종(살양도, 조신력, 육이 132호, 은방주), 초기 국내육성종(풍옥, 팔달)과 1970년대부터 주로 재배된 추청벼는 수량이 높았던 5월 10일 이앙구를 제외하면 6월 9 일과 6월 19일 이앙에서 수량이 높았으며 이 보다 이앙이 빠르거나 늦으면 수량이 감소하였다. 그러나 1960년대 이후에 재배된 일본형 품종(팔굉, 농림6호, 농백벼, 낙동벼, 진주벼, 아끼히까리)은 5월 10일에서 6월 19일까지는 이앙기간에 수량의 차이가 없었고 6월 29일 이앙에서는 수량이 감소하였다. 통일형 품종은 모두 5월 10일에서 5월 30일 사이의 이앙에서 수량이 높았으며 그 이후는 이앙이 늦을수록 등숙비율과 1.000입중의 감소로 수량이 떨어져 최근에 보급된 품종일수록 조식에서 수량이 떨어지지 않거나 증수되는 경향이었다. 2. 일본형 품종은 5월 10일 이앙구에서 주당수수가 가장 많았으며 6월 9일 이후의 이앙에서 수수가 감소하였으나 1수영화수. 등숙비율, 1,000입중은 이앙이 늦을수록 증가하였다. 그러나 통일형 품종은 주당수수, 등숙비율, 1,000입중은 5월 10일∼6월 9일까지는 이앙기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그 이후에는 이앙이 늦을수록 감소하였고 1수영화수는 이앙기에 관계없이 비슷하였다. 3. 등숙비율은 일본형 품종에서 주당영화수가 많을수록 감소하나 출수기는 늦을수록 등숙비율이 높았다. 그러나 통일형 품종에서는 9월 1일 이후에 출수한 6월 29일 이앙구를 제외하면 등숙비율은 주당영화수나 출수기와 관계가 없었다. 4. 조/고 비율은 일본형 품종에서는 출수기에 상관없이 0.9∼l.2정도 이었으며 통일형 품종은 조기출수에서 1.5정도로 일본형 품종보다 높았으나 출수가 늦을수록 급격히 저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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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비보리의 환원시기가 후작물 벼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arley Green Manure on Rice Growth and Yield According to Tillage Date in Spring)

  • 김민태;구자환;전원태;성기영;박창영;유진희;조현숙;오인석;이용환;이종기;박만;강위금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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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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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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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보리를 녹비로 이용하기 위하여 녹비보리 토양 환원시기가 후작물 벼 생육 및 수량에 마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경기도 수원의 국립식량과학원 시험포장에서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호밀과 보리의 질소함량은 생육 초기에 1.4~2.4%, 생육후기에 0.6~1.0%를 나타냈다. 2. 보리 바이오매스량은 출수기에 421 kg/l0a, 출수 후 10일에 449 kg/10a, 출수 후 20일에 473 kg/ l0a이었고, C/N율은 출수기에 26.3, 출수 후 10 일에 38.0, 출수 후 20 일에 42.5로 출수 후 시간이 경과함에 띠라 C/N율이 높아졌다. 3. 보리의 지상부 질소함량은 출수기에 0.9~1.5%로 가장 높았고 출수 후 시간이 경과하면서 점차 낮아졌으며, 질소 총함유량은 출수기에 4.3, 출수후 20일에 6.3 kg/10a이였다. 4. 녹비보리 지상부에 함유된 질소, 인산, 칼리 총량은 출수 후 10일에 가장 높게 나타났다. 5. 후작물 벼의 생육은 녹비보리 투입구가 표준시비구에 비하여 간장이 7.2~7.7 cm 길었으며, 수장은 녹비보리 투입구와 표준시비구가 비슷한 경향이었다. 6. 후작물 벼 정조의 질소총량은 출수기 녹비보리 토양투입구 > 출수 후 10 일 녹비보리 토양투입구 > 출수 후 20일 녹비보리 토양 투입구 순으로 많았고, 볏짚의 질소 총량도 같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7. 쌀 수량은 출수기 녹비보리 토양투입구는 457 kg/l0a, 출수 후 10 일 녹비보리 토양투입구는 465 kg/10a, 출수 후 20일 녹비보리 토양투입구는 438 kg/10a로 관행시비구 515 kg/10a 에 비하여 10~15% 낮았다.

Extruded linseed 첨가가 홀스타인 거세우 장내발효 메탄발생량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Extruded Linseed Supplementation on Methane Production in Holstein Steers)

  • 우양원;이창현;;여준모;이원영;김도형;장선식;김경훈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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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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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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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지방함량이 높은 원료인 extruded linseed가 홀스타인 거세우의 메탄배출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반추위 캐뉼라가 장착된 홀스타인 거세우 4두 ($462{\pm}30kg$)를 duplicated $2{\times}2$ Latin square design에 배치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대조구는 육우용 시판 배합사료와 tall fescue 짚을 65:35의 비율로 혼합하여 체중의 2.8%(원물기준)에 해당하는 양을 급여하였다. 처리구는 대조구의 배합사료 총 에너지와 CP 수준을 동일하게 유지하되 원료 일부를 extruded linseed 3.8%로 대체하여 급여하였다. Extruded linseed 첨가는 건물섭취량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지방섭취량은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성 있게 증가시켰다(P<0.05). 처리구간 반추위 pH는 비교적 적은 차이었지만 대조구가 extruded linseed 첨가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총 VFA의 농도는 대조구가 extruded linseed 첨가구에 비하여 21%정도 높았지만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초산, 프로피온산 및 낙산의 농도도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Extruded linseed의 첨가는 1일 메탄 발생량과 메탄 배출계수(emission factor)를 15%정도 유의성 있게 감소시켰다(P<0.05). 건물, 유기물, NDF의 섭취 1kg당 메탄발생량 및 메탄전변율에서는 extruded linseed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낮은 수준이었지만, 통계적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실험은 우리나라의 사료급여환경에서 홀스테인 거세우에게 extruded linseed 급여한 첫 실험으로서 메탄생성량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홀스타인 거세우에 대한 육성기 농후사료 급여형태 및 출하월령이 성장발육, 사료이용성 및 도체특성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Feeding Type of Concentrates During Growing Period and Slaughter Age on Growth Performance, Feed Efficiency and Carcass Characteristics in Growing-Fattening Holstein Steers)

  • 강수원;정하연;안병석;오영균;손용석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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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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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9-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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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Holstein 거세우 48두를 대상으로 육성기 농후사료 급여수준 및 출하월령에 따른 산육능력 및 도체특성 구명을 위해 6개 처리(T1 : 자유채식 19개월령 출하, T2 : 제한급여 19개월령 출하, T3 : 자유채식 22개월령 출하, T4 : 제한급여 22개월령 출하, T5 : 자유채식 25개월령 출하, T6 : 제한급여 25개월령 출하)를 두어 4개월령부터 25개월령까지 사양시험 후 도체조사를 실시한 결과, 육성기 농후사료 자유채식 및 제한급여에 따른 출하월령별 체중 및 전기간의 일당증체량은 19, 22 및 25개월령에 각각 657.7${\sim}$731.3kg과 1.090${\sim}$1.245kg, 749.0${\sim}$776.5kg과 1.079${\sim}$1.130kg, 그리고 772.4${\sim}$811.9kg과 0.975${\sim}$1.030kg으로, 출하체중은 자유채식보다 제한급여가 그리고 출하월령이 높을수록 높았고, 일당증체량도 자유채식보다 제한급여가 그리고 출하월령이 낮을수록 높았으며, 제한급여가 자유채식보다 약 8.3% 증가하였고 출하월령이 경과됨에 따라 월평균 2.0%씩 감소하였다. 1kg 증체에 소요된 TDN은 평균 6.765kg 이었고, 제한급여가 자유채식보다 8.4% 적게 소요되었고, 출하시기가 1개월 늦어짐에 따라 소요량이 약 4%가 증가되었다. 도체조사 결과, 등지방두께 및 등심단면적은 4.6${\sim}$8.5mm(평균 6.7mm) 및 73.8${\sim}$81.8cm2(평균 77.1cm2)로 자유채식보다 제한급여가 그리고 출하시기가 늦어질수록 두껍거나 넓어졌고, 근내지방도는 1.17${\sim}$3.67(평균 2.46)로 자유채식보다 제한급여가 그리고 출하시기가 늦어질수록 높았다. 경제성 분석결과 총 소득은 537.2${\sim}$1,071.8천원/두으로 자유채식보다 제한급여가 그리고 출하월령이 늦어질수록 높았지만, 월평균 소득은 26.4${\sim}$52.9천원/두으로 T4>T6>T2의 순으로 높았다. 이상과 같은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Holstein 거세우 비육시 조사료원이 볏짚일 경우, 육성기에는 농후사료를 체중의 1.9% 수준으로 그리고 비육기에는 자유채식의 형태로 하되, 22${\sim}$25개월령 사이에 출하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판단된다.

Saponin 함유 식물 추출물의 첨가가 반추위 발효성상과 메탄생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aponin Contained Plant Extracts on Ruminal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and Methane Production)

  • 옥지운;백열창;김경훈;이상철;설용주;이강연;최창원;전체옥;이상석;이성실;오영균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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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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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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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saponin 함유 식물 추출물을 이용하여 반추위 발효성상과 메탄생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반추위액은 볏짚과 농후사료를 5:5 비율로 급여한 거세한우 2두의(체중: $803{\pm}0.5$ kg) 반추위 cannula를 통하여 채취하였다. 채취한 반추 위액은 buffer와 1:2 (V/V)의 비율로 혼합하여 배양액으로 사용하였으며, 15 ml 배양액에 옥수수 전분 0.2 g를 첨가하고, saponin 함유 식물 추출물 (비누풀, 오가피, 유카, 인삼 및 차나무)을 0.5% 첨가하여 $39^{\circ}C$에서 24시간동안 배양하였다. 반추위 발효성상에 있어서 pH 값은 배양 시간동안 모든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총 휘발성 지방산의 함량은 배양 12시간부터 모든 처리구에서 유의적 (p<0.05)으로 높았다. Acetate의 농도는 배양 6시간부터 처리구에서 낮았고, propionate의 농도는 높아 역의 관계를 나타내었다. 암모니아의 농도는 최종 발효시간인 24시간에 오가피와 유카추출물 처리구는 대조구와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다른 처리구는 유의적(p<0.05)으로 낮았다. 반추위 protozoa의 수는 비누풀 추출물 처리구를 제외한 모든 처리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적었다. 총 가스 발생량은 배양 12시간부터 처리구에서 높은 경향이었지만, 메탄 발생량은 오가피와 비누풀 추출물 처리구를 제외한 나머지 처리구에서 낮게 나타났다. 따라서 본 시험 결과를 볼 때 saponin의 첨가에 의해 메탄 발생량이 감소하는 것은 반추위 protozoa의 감소에 의해 나타난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