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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첨가가 쌀가루겔의 노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ugars on the Retrogradation of Rice Flour Gels)

  • 최차란;신말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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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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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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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쌀가루겔의 노화에 대한 당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자당과 이소말토올리고당을 동진벼 쌀가루 중량당 1, 2, 5% 첨가하고 50% 겔을 만들어 실온$(20^{\circ}C)$과 냉장$(4^{\circ}C)$조건에서 1, 3, 6일 동안 저장하면서 ${\alpha}$-아밀라아제-요드법과 시차주사열량기, X-선 회절도를 이용하여 노화도 변화를 비교하였다. 쌀가루겔의 노화도는 저장온도와 관계없이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저장 3일까지는 급격한 증가를 보였으나 그 후에는 완만하였다. 자당과 올리고당을 첨가한 쌀가루겔은 당의 종류나 저장조건에 관계없이 노화도가 감소되었고 첨가수준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저장 기간에 따른 쌀가루겔의 노화도의 변화는 자당을 첨가한 겔의 경우 저장 1일에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그 이후 완만하였으나 올리고당을 첨가란 경우에는 저장 1일까지는 노화도가 낮았으며 3일 사이에 급격히 증가하여 그 이후에는 완만해졌다. 저장온도에 따른 차이는 당의 종류에 관계없이 $20^{\circ}C$보다 $4^{\circ}C$에 저장한 것의 노화도가 컸으며 저장 초기에 그 차이가 뚜렷하였으나 기간이 길어지면 점차 감소하였다. 또한, 당 첨가수준이 증가하면 노화도 감소 효과가 컸으며 저장초기와 실온에 저장하였을 때 더 뚜렷하였다. 3일 저장된 시료의 노화도를 방법에 따라 비교하면 X-선 회절도에 의해서는 첨가수준에 따른 뚜렷한 차이를 볼 수 없었으나 자당보다는 올리고당의 효과가 컸으며 시차주사열량기로 구한 엔탈피는 ${\alpha}$-아밀라아제-요드법과 같은 경향으로 당의 종류나 첨가수준에 따라 다른 경향을 보였다.태극삼 A와 B에는 rhamnose도 각각 2.56, 4.01%씩 함유되어 있었다.circ}C$에 4주간 저장하였을 때 수분은 방사선 조사에 의한 차이가 없었다. 유리지방산은 10 kGy까지 큰 차이가 없었으나 30 kGy 처리한 미강은 처리하지 않은 것보다 약 1.5배 정도 증가하였으나 저장 중에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방사선 조사 직후의 POV는 방사선 조사량이 높을수록 증가하여 30 kGy의 경우에 무처리보다 약 4배 정도 높았으나, 저장 중에는 방사선 조사한 미강의 경우에 POV가 현저히 감소하였다.되었다. 무처리한 유자에 비해 약 1/2 정도 낮은 $103.63{\;}mg{\cdot}CO_2/kg{\cdot}hr$로 나타났다.적인 제조방법에 의해 제조된 김치의 pH 4.51, 산도 0.70%에 비해 다소의 발효 지연 효과를 보였으나 발효 14일 이후부터는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잔존율이 아주 낮았으며 가지는 모든 무기질의 잔존율이 아주 낮았으며 그 외 호박에서는 Fe이, 돌나물에서는 K이 극히 낮은 잔존율을 보였다. 조림시에는 Vit.A는 우엉에서, Niacin은 무, 우엉 모두 잔존율이 높은 반면 AsA는 둘다 낮은 편이었다. 무기질은 무에서 Fe, Ca, Na, K과 우엉에서는 Na, P, K의 잔존량이 높은 반면 우엉에서 Fe의 잔존율이 극히 낮았다. 6. 각종 조리시 비타민과 무기질의 잔존상태가 전체적으로 좋은 결과를 보인 채소의 순서는 사용된 횟수에 차이가 있으나 도라지>들깻잎, 양배추>무, 오이>참취, 상추>숙주>시금치, 우엉, 돌나물>당근, 호박>콩나물>가지로 나타났으며, 조리법 중에서 잔존율이 좋은 것은 비타민의 경우는 생채이었고 무기질은 생채, 볶음, 조림이었다. 또한 Vit.A는 생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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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수산물의 바이오제닉아민 안전성 평가 (Safety Assessment of Biogenic Amines in School-Meal Fishery Products)

  • 김영수;김범호;김경아;김대환;윤희정;곽신혜;강경자;조욱현;모아라;최옥경;윤미혜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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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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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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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2019년 국내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198건(학교급식 수산물 121건, 유통 77건)에 대하여 히스타민 등 8종의 바이오제닉아민(BAs) 함량을 분석하였다. 또한, 삼치, 고등어, 연어에 대하여 시간, 온도와 염 처리에 따른 BAs 함량 변화를 관찰하였다. 수산물의 평균 히스타민 함량은 0.4±2.3 mg/kg이었으며, 모두 히스타민 기준 200 mg/kg이내 이었다. MOE를 산출하여 위해성을 평가한 결과, MOE가 1 이상으로 학교급식 수산물은 안전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시간과 온도에 따른 생선의 BAs 함량 변화는 시간과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히스타민 함량이 30℃에서 144 mg/kg(삼치, 36시간)과 308 mg/kg(고등어, 24시간)로 급격히 증가하였다. 또한, 삼치, 고등어와 연어를 4℃와 -20℃에 보관한 결과, 4℃에서는 3일까지, -20℃에서는 14일까지 모두 히스타민이 검출되지 않았다. 생선의 염 처리에 따른 BAs 함량 변화는 염을 처리한 삼치와 고등어에서 염을 처리하지 않은 삼치와 고등어보다 히스타민 등 BAs 함량이 낮게 나타났다.

전자선 조사와 저장기간이 우육의 콜레스테롤 산화물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lectron-Beam Irradiation and Storage on Cholesterol Oxides Products of Beef Meat)

  • 이정일;민중석;김일석;박구부;이무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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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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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2-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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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실험재료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우육(등심) 부위를 이용하였으며, 생육 시료의 함기포장과 진공포장은 폴리에틸렌 필름을 이용하였고, 전자선 조사(0, 1, 2, kGy)를 실시한 후 $2{\sim}4^{\circ}C$의 냉장실에서 보관하면서 저장기간 별(0, 7, 14일) 실험에 사용하였다. 가열 시료는 oven에서 육 내부가 $70^{\circ}C$가 될 때까지 가열한 다음 함기 포장과 진공포장을 즉시 실시한 후 생육 시료와 같은 조건으로 전자선 조사를 실시한 다음 $2{\sim}4^{\circ}C$의 냉장실에서 보관하면서 생육 시료와 같은 저장기간별 콜레스테롤 산화물의 발생 종류와 발생량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열하지 않은 우육 등심의 함기 포장에서는 $7{\alpha}-hydroxycholesterol,\;{\beta}-epoxide,\;7{\beta}-hydroxycholesterol$, 7-ketocholesterol이 $0.5{\mu}g/g$ 이상 발생하였으며, 전 저장기간 동안 cholestanetriol과 ${\alpha}-epoxide$은 극소량($0.5\;{\mu}g/g$ 이하)발생하였다. 가열하지 않은 우육 등심의 진공포장에서는 전 저장기간 동안 $7{\alpha}-hydroxycholesterol$, 7-ketocholesterol, cholestanetriol과 ${\alpha}-epoxide$은 극소량$(0.5\;{\mu}g/g$ 이하) 발생하였다. 우육 등심을 가열한 후 함기포장에서는 전 저장기간 동안 cholestanetriol과 ${\alpha}-epoxide$은 극소량$(0.5\;{\mu}g/g$ 이하)였지만, $7{\alpha}-hydroxycholesterol\;(1.53{\sim}26.81),\;{\beta}-epoxide\;(1.07{\sim}5.23),\;7{\beta}-hydroxycholesterol\;(40.64{\sim}101.30)$, 7-ketocholesterol $(7.16{\sim}33.91)$. 모든 결과에서 처리구에 따른 콜레스테롤 산화물의 전체 발생량은 조사 수준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P<0.05),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전체 발생량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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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면역치료용 $^{188}Re$ 표지 항체의 안정성과 안정제의 효과 (Stability of $^{188}Re$ Labeled Antibody for Radioimmunotherapy and the Effect of Stabilizing Agents)

  • 장영수;김보광;정재민;정준기;이승진;이동수;이명철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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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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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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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베타입자 방출 핵종을 표지한 항체를 임상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높은 비방사능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188}W/^{188}Re$ 발생기를 사용하여 쉽게 얻을 수 있는 무담체 $^{188}Re$은 이런 목적에 이상적인 방사성 핵종이다. 하지만 높은 비방사능의 $^{188}Re$이 표지된 항체는 높은 베타 에너지(2.1 MeV)로 인한 불안정성이 문제가 된다. 우리는 $^{188}Re$이 표지된 항체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몇 가지 안정제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환원시킨 단일클론항체(CEA79.4)에 stannous tartrate와 발생기에서 용출한 $^{188}Re-perrhenate$를 넣어 실온에서 2시간 반응시켰다. 각각의 방사화학적순도는 크로마토그라피를 써서 확인하였다. 표지된 항체에 사람 혈청 알부민(HSA)을 첨가(최종농도 2%)하고 ascorbic acid, ethanol, Tween 80 존재 하에서의 안정성을 각각 조사하였다. 결과: 표지된 항체의 비방사능은 $1.25{\sim}4.77MBq/{\mu}g$, 표지 효율은 $88{\pm}4%\;(n=12)$였다. 안정제로 ascorbic acid, ethanol, Tween 80을 첨가하였을 때 $N_2$ 존재 하에서 모든 경우에 10시간까지 안정하였으나, 공기와 접촉 시 10시간 후에 방사화학적순도는 각각 처음의 100, 45, 36%가 되었다. 과산화레늄(perrhenate)과 $^{188}Re-tartrate$의 증가가 주된 요인이었으며 콜로이드 형성은 모든 경우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Ascorbic acid 첨가는 공기 중에서 perrhenate의 형성을 줄임으로서 항체의 안정성에 가장 많이 기여하였다. 결론: 높은 비방사능의 $^{188}Re$이 표지된 항체는 공기 중에 노출되었을 때 불안정하였으며, ascorbic acid 첨가시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방사선조사에 의한 한국산어류의 품질보존에 관한 연구 1. 민어, 참조기 및 물가자미의 감마선 조사 후의 보존특성 (Irradiation Preservation of Korean Fish 1. Kadurization of croaker, yellow corvenia and roundnose flounder)

  • 정종락;김수일;이민철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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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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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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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민어(croaker-Nibea imbricate, Matsubara), 참조기 (yellow corvenia-Pseudostiaena manchurica, Jordan and Thompson) 그리고 물가자미(roundnose flounder-Xystrias grigorjewi, Herzenstein) 어육을 0.5 Mrad 이하의 감마선량에 조사하여 냉장기간중의 선도 유지기간 연장을 가져오는 최적 조사선량을 구하였다. 조사된 어육을 $0^{\circ}$$5^{\circ}C$에 35일간 저장하는 동안에 일어나는 관능학적 변화를 미생물학적, 화학적 변화와 비교 검토하였다. $0^{\circ}$ 저장을 위한 민어와 참조기의 최적선량은 0.1 Mrad였으며 $5^{\circ}C$ 저장에서는 0.2 Mrad였다. 물가자미는 방사선 조사에 대단히 민감하여 $0^{\circ}$$0.1^{\circ}C$ 다같이 0.1 Mrad였다. 각각의 최적선량에 조사 처리하므로써 민어의 경우 $0^{\circ}C$에서는 선도 유지기간이 비조사구의 2주간에서 5주간 (3-4배)으로 연장되었으며 $5^{\circ}C$에서는 역시 1주간 이내에서 4주간(4-5매)으로 연장이 가능하였다. 참조기는 $0^{\circ}$에서는 $3\~4$배로, $5^{\circ}C$에서는 4-5배로 그리고 물가자미는 $0^{\circ}$에서 4-5매, $5^{\circ}C$에서 6-7배로 각각 연장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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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료(調味料)가 ${\alpha}-amylase$활성(活性)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Condiments upon ${\alpha}-Amylase$ activity)

  • 서명자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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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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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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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0.2% ${\alpha}-amylase$용액(溶液)에 파, 생강, 마늘, 고추, 후추 mono sodium glutamate. 설탕, 고초냉이, 겨자, 산초등(等) 각종(各種) 조미료(調味料)를 Homogenizer로 마쇄(摩碎) 하여 0.2% ${\alpha}-amylase$용액에 0%, 1%, 5%, 10%씩 첨가(添加)한다음 일정시간(一定時間)마다 Wohlgemuth 법(法)에 의(依)하여 ${\alpha}-amylase$의 활성(活性)을 측정(測定)하여 조미료(調味料)가 ${\alpha}-amylase$의 활성(活性)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실험(實驗)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파 0.2% ${\alpha}-amylase$ 용액(溶液)에 파를 1%, 5%, 10% 첨가(添加) 하였을때의 ${\alpha}-amylase$ 활성(活性)은 대조구(對照區)에 비(比)하여 계속 50% 억제 되었다. 2)마 늘 마늘 1%, 5%, 10% 첨가구(添加區)는 대조구(對照區)에 비(比)하여 약(約) 50% 억제 되었다. 3)생 강 생강 첨가구(添加區)는 대조구(對照區)에 비(比)하여 전반적(全般的)으로 7일(日)까지는 50% 억제되었으나 5%, 10% 첨가구(添加區)는 10일(日)에 와서 더욱 억제 되였다. 4)후 추 후추 첨가구(添加區)는 모두 저장(貯臧) 3일(日)까지는 대조구(對照區)에 비(比)하여 50% 억제되었으나 3일(日) 이후(以後)부터는 약(約) 75%의 억제 현상을 나타냈다. 5)고 추 1% 첨가구(添加區)는 대조구(對調區)에 비(比)하여 50% 억제 하였으며 5%, 10% 첨가구(添加區)는 시일경과(時日經過)함에 따라 75%까지 억제하였다. 6)산 초 산초 1%, 5% 첨가구(添加區)는 저장시일(貯臧時日)과 관계(關係)없이 50% 억제하였고 10% 첨가구(添加區)는 3일이후(日以後)부터 계속 억제하여 75%까지 억제 하였다. 7)겨 자 겨자 1%, 5% 첨가구(添加區) 대조구(對照區)에 비(比)하여 ${\alpha}-amylase$ 활성(活性)을 50% 억제 하였으나 10% 첨가구(添加區)는 시일경과(時日經過)에 따라 62.5%의 억제 현상을 보였다. 8) 고초냉이 고초냉이 1%, 5% 첨가구(添加區)는 ${\alpha}-amylase$ 활성(活性)을 50% 억제 하였으나 10% 첨가구(添加區)는 87.5%까지 억제하였다. 9) Mono sodium glutamate Mono sodium glutamate 1% 첨가구(添加區)는 5일(日)까지는 ${\alpha}-amylase$ 활성(活性)을 억제하지 않았으나 그후(後)부터 50% 억제하였고 5%, 10%, 첨가구(添加區)는 시일(時日)이 경과(經過)함에따라 50%에서 82.5%로 억제되었다. 10)설 탕 설탕 1%, 5% 첨가구(添加區)는 저장(貯臧) 3일(日)까지는 50%로, 그 이후(以後)는 75% 억제되었고 설탕 10% 첨가구(添加區)는 계속 75% 억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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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어(Collichthys nireatus Jordan et starks) 젓갈의 숙성과정 중 품질변화와 항산화작용에 관한 연구 (Studies on Quality Changes and Antioxidant Activity During the Fermentation of the Salt Fermented Whangseoke)

  • 김지상;문갑순;이경희;이영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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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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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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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황석어 젓갈을 $25^{\circ}C$에서 숙성시키면서 숙성기간(240일)에 따른 품질변화와 항산화 작용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그 특성을 규명하였다. 숙성기간에 따른 황석어 젓갈의 산가는 숙성 60일 이후 산가가 급격하게 증가하여 숙성초기 3.63 mg/g였던 산가가 숙성 240일에는 84.03 mg/g 으로 크게 증가하였으며 과산화물가는 숙성기간 180일까지 증가하여 347.53 meq/kg으로 나타났으나 그 이 후 감소하여 240일째 185.64 meq/kg으로 나타났다. TBA가는 숙성초기 1.28 mg/kg이었던 TBA가가 숙성 240일째에는 14.89 mg/kg 으로 나타났다. Linoleic acid emulsion system계를 이용한 황석어 젓갈의 항산화작용을 살펴본 결과, 과산화물가는 모든 시료가 incubation 기간 $6\~9$일 사이에 과산화물가가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숙성 180일의 젓갈 첨가군$(0\~16.50\;meq/kg)$의 항산화효과가 가장 높았으며 240일 숙성 젓갈의 경우 prookidant 작용을 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DPPH에 의한 radical 소거 작용을 살펴 본 결과 숙성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라디칼 소거능이 증가하여 숙성초기 $44.27\%$였던 소거능이 240일 숙성젓갈에서 $63.83\%$로 나타났다. 환원력도 숙성기간에 따라 증가하여 숙성초기 0.09였던 환원력이 240일째 0.15로 나타났다. 따라서 황석어 젓갈은 숙성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라디칼소거능, 환원력이 증가하면서 항산화활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어류 자체의 산패 증가로 항산화효과는 숙성 180일째에 가장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숙성기간에 따른 갈색도 변화는 흡광도 400/500 nm에 대한 흡광 비율을 측정한 결과 숙성초기 2.49였던 흡광도 비율은 숙성 240일째 3.42로 숙성기간에 따라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숙성 초기 1.38 mg/mL였던 환원당 함량은 숙성 240일에는 0.53 mg/mL으로 숙성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감소하였다. 이 상의 결과 숙성 기간에 따라 DPPH에 의한 전자공여성, 환원력, 갈색도 등의 증가, 환원당의 감소, linoleic acid emulsion system계에서 젓갈 첨가군이 대조군보다 항산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Maillard 반응생성물에 의한 항산화 물질들이 형성되어 젓갈의 항산화성이 나타난 것으로 여겨진다. 젓갈에는 고도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나 어유의 산화를 방지하는 물질 역시 많이 생성되며 이들이 젓갈의 산패를 어느 정도 억제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연안산 저활용 패류를 이용한 풍미소재의 개발 (Processings of Flavoring Substances from tow-Utilized Shellfishes)

  • 오광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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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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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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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안에서 생산되는 저활용 수산자원 중에서 가격이 저렴하고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개조개와 동결 저장 중인 굴을 원료로 열수추출, 자가소화 및 효소분해 엑스분을 조제하여 엑스분의 적정 추출조건을 구명하였고, 관능검사를 통해 이들 엑스분의 정미성을 평가하고, 풍미계 조미소재로서의 실용화 가능성을 살펴보았다. 개조개와 굴의 구성아미노산의 총함량은 각각 12,493mg/100g 및 10,994.8mg/100g이었고, 주요 구성아미노산으로는 Asp, Glu, Pro, Leu, Lys 등의 함량이 많았다. Body effect로서 맛 및 조직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지질의 지방산조성은 개조개와 굴 모두 16:0, 18 : In9, 20:5n3 및 22 : 6n3 등이 주보 구성지방산이었고, n3계열의 고도 불포화지방산의 조성비는 각각 전채의 $31.5\%$$42.8\%$로서 상당히 높았다. 열수추출법, 자가소화법 및 2단계 효소분해법으로 엑스분을 조제하고, 각 엑스분의 특성을 서로 비교 검토한 결과, 시료 엑스분의 관능적 특성은 열수추출엑스분에서는 대체로 감칠맛과 단맛이 났으나 맛의 강도가 약하였고, 자가소화엑스분의 경우는 감칠맛 이외에 쓴맛과 부패취가 현저하였다. 2단계 효소 분해엑스분은 감칠맛과 단맛이 월등히 강하였고, 특히 엑스분의 투명도와 점도저하 등이 우수하였다. 2단계 효소분해 엑스분은 최적 가공공정은 다음과 같다. 시료를 chopper로써 세절한 후 약 3배량의 물을 가하고, $98^{\circ}C$에서 5분간 자숙하여 자가소화효소를 불활성화시킨 후, 시료액의 pH를 8.0으로 조정하고 여기에 내알칼리성 단백분해효소 (Yakurt Pharma., Aroase AP-10)를 $0.3\%$ 가하여 교반하면서 $50^{\circ}C$에서 3시간 동안 가수분해시켰다 이어 자숙처리하여 효소를 불활성화시킨 후 다시 pH를 6.0으로 조정하고, 석기에 시료액에 대해 $0.3\%$의 중성 단백분해효소 (Yakurt Pharma., Pandidase NP-2)를 가한 다음 $45^{\circ}C$에서 교반하면서 2시간 동안 가수분해시키고, 효소를 불활성화시켜 원심분리하여 상등액을 취함으로서 효소분해엑스분을 얻을 수 있었다. 본 2단계 효소분해엑스분을 3종의 시판 상업단백분해효소를 이용하여 조제한 엑스분과 이화학적 및 관능적 특성을 비교한 결과, 본 실험의 2단계 효소분해엑스분은 아미노질소, 총질소 및 수율면에서 높았으며, 감칠맛의 강도와 조화, 투명도 면에서 훨씬 우수하였고, 쓴맛의 생성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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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련초의 종자생존력(種子生存力) 및 생장특성(生長特性) (Seed Viability and Growth Characteristics of Eclipta prostrata (L.) L.)

  • 이한규;키이쓰 무디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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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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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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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한련초의 종자(種子) 생존력(生存力), 심수관리(深水管理)에 의(依)한 초기생장반응(初期生長反應) 및 생장특성(生長特性)을 구명(究明)하기 위(爲)하여 수개(數個)의 시험(試驗)이 수행(遂行)되었다. 한련초 종자(種子)는 휴면성(休眠性)이 없었으며 실온(室溫)에 저장(貯藏)된 종자(種子)는 5개월(個月)까지 높은 발아율(發芽率)을 보였다. 수분흡수(水分吸收와 건조(乾燥)의 반복(反復)에 따른 종자(種子) 생존력(生存力)의 상실(喪失)은 건조방법(乾燥方法)에 따라 크게 달랐다. 흡수상태(吸水狀態)에서 건조상태(乾操狀態)로 빠른 전환(轉換)은 비고��(比較的) 높은 생존력(生存力)을 유지(維持)했으나 서서히 건조(乾操)된 종자(種子)는 발아중(發芽中)인 배(胚)의 손상(損傷)으로 극심(極甚)한 생존력(生存力) 상실(喪失)을 가져왔다. 토양(土壤) 5~10 cm 깊이에 있는 종자(種子)는 밭보다 논조건(條件)에서 더 오래 생존력(生存力)을 유지(維持)하였다 4 엽기(葉期) 이전(以前)의 심수관리(深水管理)(10 cm)는 신장(伸長)을 크게 억제(抑制)하였으나 그 이후(以後)부터의 심수관리(深水管理)는 오히려 신장伸長)을 자극(刺戟)하여 무처리(無處理)보다 초장(草長)이 유의(有意) 증가(增加)되었다. 분지(分枝)는 출현후(出現後) 2주(週)째부터 시작(始作)하였고 보통(普通) 10주(週)째까지 계속(繼續)되었다. 잎 크기는 동화산물(同化産物)의 공급(供給)과 관련(關聯)되어 분지시기(分枝時期)와 잎의 발생위치(發生位置)에 따라 결정(決定)되었다. 출현후(出現後) 5주(週)째부터 개화(開花)가 시작(始作)되었고 1개(個) 화서(花序)가 등숙(登熟)하는 데에는 10~14일(日)이 소요(所要)되었다. 개체당(個體當) 종자(種子)는 약(約) 14,000개(個)였다. 1일(日) 종자생산량(種子生産量)은 출현후(出現後) 10주(週)째까지 증가(增加)하다가 그 후(後) 감소(減少)하였으며 1 화서당(花序當) 종자수(種子數)는 늦게 발새(發生)된 화서(花序)일수록 감소(減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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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산의 첨가가 건물함량이 다른 호밀 사일리지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ormic Acid on the Quality of Rye Silage at Different Dry Matter Levels)

  • 신정남;배동호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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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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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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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본시험(本試驗)은 호밀 사일리지 제조시(製造時)의 재료(材料)의 건물함량(乾物含量)(19.2, 28.6, 32.2%)별(別) 개미산의 첨가수준(添加水準)을 달리 했을 때 사일리지 품질(品質)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알고자 실시(實施)하였다. 호밀은 초장(草長)이 약(約) 40cm의 영양생장기인 11월(月) 29일(日) 예취(刈取)하여 즉시 또는 예건후(豫乾後) 포리에틸렌필림 봉지에 1,000g씩 채우고 실온에 보관하였다. 분석(分析)의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달관평가(達觀評價)에서 재료(材料)의 건물함량(乾物含量)이 낮은 사일리지(예취직후(刈取直後))에서는 개미산을 첨가(添加)하므로 무첨가(無添加)에 비하여 사일리지 색깔이 선명한 황록색을 띠고 냄새가 더 향긋하고 산유(酸臾)는 약(弱)하였으나 예건(豫乾)사일리지에서는 뚜렷한 차이(差異)가 없었다. 2. 사일리지의 pH는 재료(材料)의 건물함량(乾物含量)이 증가(增加)됨에 따라 상승하였으며, 건물함량(乾物含量)이 19.2%와 28.6%인 구(區)에서는 개미산의 첨가수준(添加水準)이 증가(增加)할수록 유의(有意)하게(P<0.01)감소(減少)하였으나 재료(材料)의 건물함량(乾物含量)이 32.2%인 구(區)에서는 첨가수준(添加水準)에 따른 차이(差異)는 없었다. 3. 사일리지중의 총산(總酸)의 생성(生成)은 재료(材料)의 건물함량(乾物含量) 증가(增加)로 감소(減少)하였으며 개미산 첨가수준(添加水準) 증가(增加)로도 현저히 감소(減少)하였다(P<0.01). 4. 사일리지의 수용성탄수화물함량(水溶性炭水化物含量)은 건물함량(乾物含量)이 증가(增加)됨에 따라 증가(增加)되었으며 개미산의 첨가수준(添加水準)이 높아짐에 따라 역시 뚜렷한 증가(增加)(P<0.01)를 보였다. 5. 사일리지중의 암모니아태질소의 비율은 건물함량의 증가로 감소(減少)되었고 개미산의 첨가수준(添加水準)이 증가(增加)됨에 따라 역시 감소(減少)되었다(P<0.01). 6. 사일리지의 in vitro 건물소화율(乾物消化率)은 재료(材料)으의 건물함량(乾物含量)에 다른 차이(差異)는 없었으나 예취직후(刈取直後) 개미산을 0.71% 첨가(添加)한 사일리지가 첨가수준(添加水準)(0.00%와 0.24%)이 낮은 것에 비하여 유의(有意)하게(P<0.05)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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