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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Scan을 이용한 학령전기 아동의 구강보건교육 효과 (Effect of Oral Health Education with Q-Scan in Preschool Children)

  • 김나연;이수영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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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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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6-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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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유치원에 다니는 아동 총 59명을 대상으로 Q-scan을 이용한 구강보건효과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유아용 면접설문지와 Quigley & Hein index를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아동의 치면세균막지수는 Q-scan을 이용한 중재군에서 12% 더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p<0.001). 구강보건지식은 두 집단 모두 불소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p<0.05), 대조군에서는 치아에 나쁜 음식에 대한 정답률도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구강보건태도에서 중재군은 모든 변수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p<0.05), 대조군에서는 정기 구강검진, 칫솔질 횟수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5). 구강보건행동에서 중재군은 칫솔 잡는 법에서는 정답률이 증가하고, 알맞은 치약 짜기에서는 정답률이 감소하는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으며(p<0.05), 대조군은 모든 변수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 보면 Q-scan은 구강보건교육 시 아동들의 동기 부여를 위한 적절한 도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학교도서관 활용수업이 중학생의 가정과 학업성취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School Library-Assisted Instruction on Academic Achievement in Home Economics Education)

  • 이효순;유태명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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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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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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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학교도서관 활용수업이 중학생의 가정과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문제는 학교도서관 활용수업은 가정과 학업성취도를 높이는데 효과가 있는가?로 설정하고, 경남 J시에 소재한 중학교 3학년 여학생 164명(실험반 82명, 비교반 82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활용수업과 일반 강의식 수업을 14시간 실시하였다. 교육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학업성취도 검사를 사전과 사후에 실시한 후 SPSS 12.0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카이제곱 검정, 독립표본 t-검증, 대응표본 t-검증을 실시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 도서관 활용수업을 받은 집단과 강의식 수업을 받은 집단 모두 전체 학업성취도 점수는 상승하였으며, 실험집단의 사전과 사후점수의 차이가 더 크게 나타났다. 지필평가 결과는 비교집단이 사전과 사후점수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수행평가는 두 집단 모두 사전과 사후 점수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그러나 사전과 사후의 변화량에 대한 실험집단과 비교집단 간에는 전체 학업 성취, 지필평가, 수행평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평가계획이 더욱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하며 도서관 활용수업 중의 활동이 학습에 교육적 효과를 올릴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 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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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R 전략이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의 과학적 태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QAR Strategy on 5th Graders' Scientific Attitude in Elementary Schools)

  • 오승민;정진우;김형범;정소피아(선경)
    • 대한지구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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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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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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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자기질문전략 중 QAR(Question-Answer-Relationship) 전략을 적용한 과학수업이 학습유형에 따라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의 과학적 태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따라서 연구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 4개 학급 97명을 대상으로 실험집단 49명과 비교집단 48명을 선정하였다. 수업실시 전과 후, 각 집단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여 자기질문전략이 과학적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또한 실험집단 학생을 대상으로 Kolb의 자기보고식 학습유형 검사를 실시하여 학습유형에 따른 과학적 태도의 변화를 비교 분석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이 연구에서 밝혀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과학적 태도에 있어 수업 실시 후 실험집단과 비교집단 사이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실험집단의 학습유형을 분류한 결과 적응자(46.9%), 수렴자(24.5%), 분산자(20.4%), 융합자(8.2%) 순이었다. 자기질문전략을 적용한 수업 후 과학적 태도에 있어 학습유형 집단 간에는 통계적인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학습유형 중 융합자 보다는 적응자, 수렴자, 분산자의 과학적 태도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한국여성의 ′인적자본′이 취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The Effect, of Korean Women′s Human Capital on the Employments)

  • 박수미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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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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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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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이 연구는 개인들의 노동공급행위를 설명하는 중요한 이론 중 하나인 '인적자본론'이 여성들의 취업특성을 설명하는 데에 여전히 유효한지에 대한 문제제기에서 출발했다. 구체적으로 이 연구는 여성들이 지닌 인적자본이 여성들의 취업결정과 취업직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경험적으로 분석했다. 이 연구에서 살펴보고자 하는 가설은 크게 두 가지로서, 첫째는 여성들의 인적자본이 여성들의 취업률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이며, 둘째는 여성들의 인적 자본이 여성들의 취업직종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이다. 한국사회 고학력 여성들의 경제활동참여율이 매우 저조하다는 데에서 알 수 있듯이, 여성들이 지닌 인적자본이 여성들의 취업률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점이 이 연구의 주된 가설이다 하지만 일단 취업을 한 여성들의 경우에는 그들이 갖고 있는 인적자본이 취업직종에서는 상당한 설명력을 지닐 것으로 여겨져 이러한 내용으로 두 번째 가설이 구성되었다. 분석 결과, 가설에서 설정한 대로 인적자본론의 이론적 예측과 달리, 여성들의 취업결정에 인적자본은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거나 혹은 정반대로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장 중요한 인적자본 중의 하나인 '학력'의 효과를 살펴보면, 학력이 높을수록 뚜렷하게 일률적으로 취업률이 낮아짐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그밖에, 여성들이 지닌 자격증이나 취업 훈련 여부, 또 건강 상태 등과 같은 인적자본 요소도 여성들의 취업결정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인적자본은 여성들의 취업직종에는 상당한 정도의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 분석결과도 실질적인 내용을 따져보니 그다지 유효한 영향 효과라고 보기 어려웠다 취업직종과 연령 및 학력과의 회귀분석 결과 여성 취업직종의 열악한 상황을 재확인해 볼 수 있었다. 따라서 한국사회 여성들의 인적자본은 여성들의 취업 결정 및 취업유형에 의미있는 변수가 되지 못한다고 할 수 있다.

부패지수 측정모형에 대한 비교연구 : 서울시 시정청렴성지수 측정모형과 경실련 부패지수 측정모형을 중심으로 (A Comparative Study on the Measurement Model of Anti-Corruption Index : Anti-Corruption Index and CCEJ's Corruption Index)

  • 박용치;이충민
    • 한국조사연구학회지:조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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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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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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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논문은 부패문제의 중요성에 대한 대중적 인식의 확산과 부패를 측정하는 연구모형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기존의 부패지수 측정모형들을 비교 ${\cdot}$ 분석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서울시정개발연구원에서 개발한 “서울시 시정청렴성지수 측정모형”과 “경실련 부패지수 측정모형”을 분석의 대상으로 선정하여 ‘지표 및 지수선정방식의 적정성’, ‘조사설계의 적절성’, ‘통계활용의 적절성’의 3가지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발견된 두 모형의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지표 및 지수선정방식에 있어서, 경실련부패지수는 지표가 너무 세분화되어 있고, 중복적인 지표도 다수 포함되어 있었으며, 지표별 가중치를 두지 않음으로써 지표별 중요도를 고려하지 않았다. 시정청렴지수 측정모형은 가중치를 부여하기 위한 가중치평가단에 일반시민에 대한 조사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 부패를 체감하는 당사자인 민원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지 못하였다 서울시 모형은 부패수준에 대한 직접적인 질문이 빠져 있어 실질적인 부패수준과 인식수준과의 차이점을 밝혀내지 못하였다. 둘째, 조사 설계의 적절성 여부에서는, 경실련 부패지수는 표본수가 너무 적어서 조사의 신뢰성에 문제가 있었으며, 조사방법에 있어서 각 구청에서 출구조사를 실시함으로써 객관성을 떨어뜨리고 있다. 질문문항의 수도 총 38문항으로 시정청렴성지수의 13문항에 비하여 지나치게 많은 감이 있으며 질문을 작성함에 있어 불명확하고 중복적인 용어가 사용되고 있었다. 셋째, 통계활용의 적절성 부분에서는, 시정청렴성지수 측정모형의 경우, 객관적 통계의 활용에 문제점을 제기하여 지표체계에서 삭제하였으며, 경실련 부패지수에서는 1995년부터 1999년까지의 서울시 각 자치구 소속 공무원의 징계자료를 수집하여 자료로 사용하였다. 통계를 자료로 사용가능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양의 징계건수가 필요하며, 통계의 신뢰성이 높아야 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집계되는 통계는 부패의 일각만을 나타내는 것으로 판단된다. 게다가 징계 유형별로 어느 정도의 가중치를 줄 것인가에 대한 객관적인 방법이 아직 개발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어서 이러한 점에서 아직까지 객관적 통계자료의 사용은 한계를 가지고 있다. 위의 문제점들이 개선되기 위해서는 평가지표에 객관적 자료가 추가되고, 다양한 평가지표들이 발굴되어야 하며, 각 지표간의 가중치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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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사의 직무스트레스와 직업만족도 (Job-related Stress and Job Satisfaction of Teachers in Educare Centers)

  • 윤혜미;권혜경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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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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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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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is study was designed to examine the extent of job-related stress and job satisfaction and factors affecting job satisfaction of educare center teachers. Special attention was given to the differences due to the various organizational types of educare centers. Two hundred and twenty two public and private educare center teachers of C city were drawn as samples of this study.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method containing items (m job-related stress, Job satisfaction and socio-demographic background was employed and the data were analyzed with SPSSWlN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factor analysis and regression analysis. Findings suggested that the major job-related stresses were related to work experiences, working hours, and the number of on-the-job training opportunities. Work place characteristics such as the total number of children in the class, working hours and wage also affected the level of Job satisfaction. Additionally significant statistical differences were found on the job-related stress and the job satisfaction between teachers in public and private educare centers. In the question of the effect of job-related stress on the job satisfaction, job-related stress explained 12% of work-satisfaction, 33% of satisfaction related to the current working place. Accordingly it was possible to draw a conclusion that educare center teachers' job-related stresses. were not ascribed by personal characteristics but by work-related factors such a, poor administrative support low wage and the overwhelming task related stressors The main stressor of job satisfaction was poor administrative support. Differences on job-related stress and job satisfaction_between among teachers of public and private unit were distinctive throughout the study. These results, implicate that workshops are recommended to help diminish the job-related stress among educare center teachers. It is imperative that enhanced work benefits and improved working environment will in turn enhance the quality of services in educare cen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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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다"에 내재된 한국 복식 문화의 속성 -의복에 표현된 성 역할을 중심으로 - (A Study of Korean Costume Culture's Attribution Reflected upon the Term "Be Like~")

  • 한명숙
    • 복식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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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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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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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In our culture, the term, "be like", is frequently used. There are expressions such as "feminine-looking dress" and "manly style" relating to this term when we describe the styles of clothing. This study addresses the question on which type of garment would be selected under the description of the term, "be-like", in relation to gender. This term reveals the preconception of gender as being feminine or masculine according to the styles and colors of clothes. A group of 362 college students from Seoul and Gyeonggi area was surveyed fur the study The statistical analysis of SPSS 10.0 was applied f3r analyzing the data, and the significant variances were reviewed by the basic statistics, multi-variate and T-test.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details of clothes imply the preconceived idea of gender. As a result, women's blouses and skirts were selected as the most feminine upper and bottom garments. The Y-shirt and T-shirt were selected as the most masculine upper garments. However, in contrast to the . skirts being the most feminine bottom wear, the pants were not significantly recognized as the most masculine ,clothes. Second, the variances of the survey show that the female students are more conscious of the sexual identity expressed in clothes than the male students. Third, the styles of clothes reflect the general understanding of what is considered to be "feminine or not feminine" and "masculine or not masculine" In conclusion, this study has discovered that the certain characteristics of gender are predominantly implicated in the styles length, and color of clothes. Both men and women responded differently in defining their idea of "femininity" and "masculinity". Nevertheless, there still exists strong preconception of what is considered to be feminine or masculine, and it affects the choices people make in selecting clot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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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역 지원의 목표달성 평가 (The Assessment of the Border Area Support Policy)

  • 김재한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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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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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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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접경지역지원법(2000)은 접경지역종합개발계획을 통한 생활여건 개선, 자연환경 보전, 통일기반 조성이라는 정책목표 융합을 천명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성과가 정책목표에 상응하는가, 정책 자체에 문제는 없는가를 평가하는 것이 연구목적이다. 이를 위해 2000년~2014년간 정책목표와 관련되는 통계지표의 변화를 분석하고 지자체의 자체평가와 비교하였다. 그 결과, 많은 집행과정의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자연환경적으로 발전이 제약되는 도서 및 산악 접경지역을 예외로 하면 주민의 생활여건은 크게 개선되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반면 개발위주의 정책은 자연환경을 훼손하고 군사규제와 끊임없이 갈등을 야기하고 있다. 정책목표들 간의 조화가 안정적인 지역발전에 바람직하며, 군사적 대치의 남북관계가 지속되는 한 군사우위의 정책목표체계가 훼손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광주지역 일부 여자치과의사의 직업만족도 (Analysis of Job Satisfaction among Female Dentists in Gwangju)

  • 추현희;조진형;김민석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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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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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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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e study of job satisfaction among female dentists is essential to improve the quality of their life. In this study, a job satisfaction survey of female dentists in Gwangju was performed and the factors affecting job satisfaction were examined. A survey of female dentists in Gwangju was conducted using a custom-designed and validated questionnaire which incorporated the Korean Dentist satisfaction Survey (KDSS) as well as questions regarding socio-demographics and professional characteristics. Satisfaction for each question was measured by a 5-point Likert scale. The final analysis was performed with 89 questionnaires, after excluding 3 non-response questionnaires. Analysis of the data for each group was carried out using a Mann-Whitney U test and Kruskal-Wallis H test. The reliability of the questionnaire was identified by the internal consistency of the survey using Cronbach coefficient. The data were statistically analyzed using SPSS (IBM SPSS Statistics 19, SPSS Inc, Chicago, Ill, USA). The level of statistical significance was set at p = 0.05. On analyzing with use of the above mentioned method, the following findings were observed: Income, leisure time, time for self-development, and overall job satisfaction were lower than the average, especially the percentage of dissatisfaction was much higher than that of satisfaction. Satisfaction was associated with age, duration of employment, and the number of assistants. The limitations of this study are the lack of an adequate sample size, convenience sampling during extraction, the lack of questionnaire items, the limitations of quantitative research, and failure to perform measurement in the non-response group. However, female dentists can be expected to achieve a more satisfactory and enhanced working environment if the research based on the current study is followed up in an expanded target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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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근로빈곤의 사회구조적 원인에 대한 실증 연구(1982-2004) : 거시경제, 노동시장, 분배제도가 근로자가구의 빈곤에 미친 영향의 검증 (An Empirical Study on the Socio-Structural Causes of Working Poor in Korea(1982-2004) : Verification of the Effect of Macro-Economy, Labor Market, Distribution System on the Poor of Labor Households)

  • 심상용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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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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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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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근로빈곤을 발생 확대시키는 사회구조적 요인들을 실증하고자 하는 것이 연구목적이다. 1982년부터 2004년까지의 통계청 <도시가계조사> 원자료를 활용했고, 거시경제 환경, 노동시장, 분배제도 등 사회구조적 요인들에 대한 시계열 자료를 이용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했다. 성장론자들의 주장과는 달리 경제성장은 근로빈곤층 규모 변화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성장기에는 경제성장의 낙리효과(trickle down effect)가 존재하나 포드주의 이후에는 단절된 것으로 확인됐다. 사회복지지출은 근로빈곤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없었다. 최근 미국식 자본주의 모델을 도입한 결과 소득분배가 악화되고 고용의 질이 후퇴하고 근로빈곤이 확대돼 왔고, 제도 간 비정합성이 표출돼 사회경제적 지속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한국형 사회적 시장경제모델로의 전환을 모색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모델을 구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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