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학 치료는 미생물의 감염을 포함한 다양한 질병을 위한 대안치료로 권장된다. 이 연구의 목적은 포도알균속에 대한 직접제작한 630 nm 발광다이오드와 포토프린을 사용하여 광역학 치료의 항균효과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포토프린을 이용한 광역학 치료는 황색포도알균과 표피포도알균에 대한 항균효과를 집락형성수 정량법과 세균 생육능은 유세포분석기를 이용하여 시험하였다. 황색포도알균과 표피포도알균의 집락형성수 결과는 포토프린 $50{\mu}g/m{\ell}$와 630 nm 발광다이오드로 에너지밀도 $18J/cm^2$ 조건으로 광역학 치료 적용 후 각각 평균 1 cfu/ml와 평균16 cfu/ml이다. 추가로 광역학 치료 후 황색포도알균과 표피포도 알균을 유세포분석기로 세포의 크기와 형광강도를 측정하였다. 황색포도알균과 표피포도알균의 세포크기는 광역학 치료 후 평균 8.96% 5.55%씩 각각 증가하였고, 세균의 죽은세포는 각각 39%와 61%로 증가하였다. 이 결과로 포토프린을 이용한 광역학 치료는 항균치료의 방법으로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음을 제의한다.
개의 아토피성 피부염의 주된 세균성 감염은 Staphylococcus intermedius에 의해 발생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아토피성 피부염을 가지고 있는 환견의 혈청과 정상견의 혈청을 이용하여 체액성 면역반응을 유발하는 주된 세균단백질을 규명하는데 있다.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부속동물병원에 내원한 아토피성 피부염 및 표재성 세균성 농피증을 앓고 있는 환견의 혈청 및 정상견의 혈청을 분리하여 본 실험에 사용하였으며 아토피성 피부염을 가지고 있는 환견에서 S. intermedius 균을 분리하였다. Brain heart infusion 액체배지 조건 및 $37^{\circ}C$ 배양조건에서 호기상태로 증균시켰으며 증균후 포도상구균을 PBS완충액에 부유시킨후 원심분리하고 최종적으로 lysostaphin을 이용하여 세균단백질을 분리하였다. 수거한 세균단백질은 SDS-PAGE을 이용하여 단백질을 전기영동하였으며 영동후 nitrocellulose membrane을 이용하여 단백질을 이동시켰다. Western blot은 anti-dog-IgG, 아토피성 피부염의 혈청 및 정상혈청을 이용하였다. 결론적으로 아토피성 피부염의 혈청을 이용해 확인한 S. intermedius의 주요 세균단백질은 18, 31, 75, 및 110 kDa이였다. 현재의 연구결과로 볼 때 아토피성 피부염에 감염된 대부분의 환견은 S. intermedius의 세균단백질에 대한 체액성 면역반응이 유발된다고 생각된다.
The effects on CTC (T1) and CTC, Sulfathiazole and Penicillin Combination (T2) medication in feed through one life cycle of pigs, namely, weaning, mating, farrowing, lactation, growing, finishing and slaughter, were tested under local condition. In sow phase, productivity and the number of microflora in urine before and after medication of CTC were studied and average daily gain and feed conversion rate were checked during growing and finishing period. All pigs reached at 155 days old were slaughtered for pathological examination. 1. Litter size, farrowing rate and survival rate at birth were improved by CTC medication from weaning to 21th day after mating and mortality of piglet at weaning, 25 days after farrowing, was reduced in the CTC medication group, but no siginificant. 2. The number of microflora in the sow urine was changed with the medication at 200ppm of CTC in feed. In particular, the number of E coli, Samonella and Staphylococci were reduced by CTC medication. 3. The average daily gain and feed conversion rate of grower and finisher pigs was improved significantly in both treated groups, most in the high level CTC (T1) medicated group and was lowest in the control group. 4. The number of infected lungs was reduced not significant by both treatments (as % pneumonic lesions Co 66.7%, T1 47.1%, T2 31.4%) and the severity of lung lesions was significantly reduced by both high level of CTC and CTC combination medication in feed. 5. Although there were no statistical differences in atrophic rhinitis based on turbinate scores among the 3 groups, the number of mild and moderate (Grade 2 and 3) infections was higher in the control group (9/36) than in the treated groups (T1 2/34 & T2 4/35).
향후 소비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즉석섭취식품 중 샌드위치를 대상으로 제조공정의 특성상 생물학적 위해 중 높은 빈도로 검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해서 정성적${\cdot}$정량적 검출실험을 실시하였다. 분석시료는 편의점, 대형할인마트, 샌드위치 전문점, 개인운영제과점, 패스트푸드점, 급식소에서 판매되는 샌드위치를 대상으로 하였다. 분석결과 전체 174개의 시료 중 18개, 전체 10.3%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되었으며 검출량은 평균 1.74 log CFU/g으로 0.30 log CFU/g에서 최대 4.08 log CFU/g까지 검출되었다. 황색포도상구균의 계절에 따른 검출량은 여름철(3.24 log CFU/g)이 겨울철(1.10 log CFU/g)에 비해서 3배 정도 많아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01). 영국 PHLS의 즉석섭취식품의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한 미생물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평가했을 때 본 실험의 전체 분석 대상 시료 중 95.4%가 허용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또한 햄 치즈샌드위치에 대한 독소형성 확인 실험 결과 4.95 log CFU/g 이상으로 황색포도상구균이 증식되지 않으면 독소가 생성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샌드위치의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한 정량적 오염도 분석에 대한 본 실험 결과는 샌드위치를 포함한 즉석섭취식품의 정량적 위해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써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상업적으로 제조한 계란구이와 계란말이 제품의 적정 복관 조건을 알기 위하여 제조 직후 및 각 조건에서 보관 중 경시적인 미생물과 품질변화를 비교 조사하였다. 미개봉한 제품을 각각 5, 10, 15, $20^{\circ}C$하면서 $1{\sim}2$일 간격으로, 개봉한 제품은 각각 15, 20, 30, $37^{\circ}C$에 보관하면서 6시간 간격으로 시료를 시험하였다. 제조직후의 제품에서 대장균군,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은 검출되지 않았고, 초기제품의 일반세균수는 $10^2\;CFU/g$이하 수준을 나타내었다. 두 제품 모두 보관온도가 높을수록, 그리고 계란말이 보다 계란구이가 균증식이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미개봉한 상태에서 두 제품 모두 $5^{\circ}C$에서는 14일, $10^{\circ}C$에서는 계란말이는 7일, 계란말이는 7일, 계란구이는 5일까기 초기균수 수준을 유지하였으며, 양호한 풍미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봉한 상태에서는 $15{\sim}20^{\circ}C$에서는 $18{\sim}24$시간, $30{\sim}37^{\circ}C$에서는 12시간 이후에 현저한 균증식이 나타났다. 이들 결과로부터 시험에 사용한 계란가공품은 $5^{\circ}C$ 이하에서 1주일 이상 보관이 가능하며, 개봉한 후에는 냉장보관이 필요하였다. 개봉한 난가공품의 경우, 상온에서 보관시는 6시간 이내에는 소비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Seong Bin Youn;Gyojun Hwang;Hyun-Gon Kim;Jae Seong Kang;Hyung Cheol Kim;Sung Han Oh;Mi-Kyung Kim;Bong Sub Chung;Jong Kook Rhim;Seung Hun Sheen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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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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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536-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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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Objective : Surgical site infection is the most detrimental complication following cranioplasty. In other surgical fields, intrawound vancomycin powder application has been introduced to prevent surgical site infection and is widely used based on results in multiple studies. This study evaluated the effect of intrawound vancomycin powder in cranioplasty compared with the conventional method without topical antibiotics. Methods : This retrospective study included 580 patients with skull defects who underwent cranioplasty between August 1, 1998 and December 31, 2021. The conventional method was used in 475 (81.9%; conventional group) and vancomycin powder (1 g) was applied on the dura mater and bone flap in 105 patients (18.1%; vancomycin powder group). Surgical site infection was defined as infection of the incision, organ, or space that occurred after cranioplasty. Surgical site infection within 1-year surveillance period was compared between the conventional and vancomycin powder groups with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Penalized likelihood estimation method was used in logistic regression to deal with zero events. All local and systemic adverse events associated with topical vancomycin application were also evaluated. Results : Surgical site infection occurred in 31 patients (5.3%) and all were observed in the conventional group. The median time between cranioplasty and detection of surgical site infection was 13 days (range, 4-333). Staphylococci were the most common organisms and identified in 25 (80.6%) of 31 cases with surgical site infections. The surgical site infection rate in the vancomycin powder group (0/105, 0.0%)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in the conventional group (31/475, 6.5%; crude odds ratio [OR], 0.067; 95% confidence interval [CI], 0.006-0.762; adjusted OR, 0.068; 95% CI, 0.006-0.731; p=0.026). No adverse events associated with intrawound vancomycin powder were observed during the follow-up. Conclusion : Intrawound vancomycin powder effectively prevented surgical site infections following cranioplasty without local or systemic adverse events. Our results suggest that intrawound vancomycin powder is an effective and safe strategy for patients undergoing cranioplasty.
목 적 : 소아 종양 환자에서 발열이 있는 경우, 즉각적인 경험적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지역이나 병원 내에서 발생한 균혈증의 흔한 원인균과 항생제 감수성에 대한 최근 경향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4년간 소아 종양 환자에서 분리된 균혈증의 원인균 분포와 이들의 항생제 감수성에 대하여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 법 : 2002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 종양 환자 128명 환아에서 발생한 197례의 균혈증과 이들에서 분리된 214균주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결 과 : 총 214균주 중 그람음성균이 64.0%, 그람양성균이 31.3%였으며 진균은 4.7%이었다. 균혈증을 일으킨 가장 흔한 균은 Klebsiella species(21%)와 E. coli(16.8%)였으며, CNS와 viridans streptococci도 7.9%와 7.5%로 분리율이 높았다. 호중구 감소증이 있는 환자군에서 그람음성균이 차지하는 비율이 감소증이 없는 환자군에 비해 높았고(67.5% vs. 51.1%, P=0.018), 균혈증 발생 당시 중심 정맥관을 가진 경우에 CNS(12.7% vs. 2.1%, P=0.004)와 viridans streptococci(11.0% vs. 3.1%, P=0.036)가 차지하는 비율이 더 높았다. 항생제 감수성 검사에서 그람양성균에서는 penicillin, oxacillin 및 vancomycin 내성률이 각각 83.3%, 48.5% 및 0.5%였으며, 그람음성균에서는 cefotaxime, piperacillin/tazobactam, imipenem, gentamicin 및 amikacin 내성률이 24.1%, 17.2%. 6.6%, 21.6% 및 14.2%이었다. 균혈증의 경과를 알 수 있었던 179례 중 42례(23.5%)가 중환자실 치료를 받았으며, 20례(11.2%)가 사망하였으며, 그람 음성균 감염의 경우 그람 양성균 감염에 비해 중환자실 치료율이 높았으며(26.5% vs. 10.3%, P=0.016), 중심 정맥관을 가진 경우에 중환자실 치료 빈도(34.4% vs. 10.8%, P<0.001)와 사망률(16.7 % vs. 4.8%, P=0.012)이 높았다. 결 론 : 최근 4년간 소아 종양 환자에서의 균혈증 분석 결과, 아직 그람음성균이 차지하는 빈도가 높으며 특히 호중구 감소증이 동반되었을 때 그람음성균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우선 시행되어야 하겠다. 하지만 그람양성균이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도 경험적 항생제 결정시 고려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생산시기별 국내산 천일염(장판염, 토판염)의 성분 비교와 미생물 오염 실태 조사를 통하여 천일염 품질관리 기준 마련을 위한 기초 데이터를 생산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월별 천일염 시료의 일반성분을 분석한 결과 15%이상의 높은 수분함량을 보인 시료도 포함되어 식염규격기준에 부적합하였지만, 불용분의 경우 장판염과 토판염이 별개의 기준을 가지고 있어 모두 현재 기준에 부합하였다. 또한 사분은 0.2% 이하의 기준을 초과한 시료도 일부 검출되었다. 회분 함량과 염도는 토판염이 장판염에 비해 약 10% 내외로 높아, 생산방법별로 구분하여 장판염은 염도 80% 이하(회분 80% 이하)의 기준을, 토판염은 염도 90%이하(회분 85% 이하)의 기준 적용을 제안하였다. 또한 총염소 이온(40% 이상)에 대한 분석 결과, 9월~10월에 채집한 장판염 시료에서만 기준보다 낮아, 가을에 채취한 천일염의 경우 채취시기를 명확히 하는 등 별도의 관리 강화 방안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식염 규격 기준 외에 무기이온(Na, Mg, K, Ca, Zn, Fe) 및 미생물조사(중온, 대장균, 연쇄상구균, 호염균)를 실시한 결과, 주요 무기 성분에서 토판염보다는 장판염에서 생산시기별 차이를 조금 보였지만, 마그네슘만이 온도가 높은 여름보다 온도가 낮은 봄, 가을에 그 함량이 조금 높을 뿐, 월별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또한 미생물 오염도 실태 조사에서는 생산방법에 따른 차이는 보이지 않았고, 9~10월에 수집한 시료에서 일반세균, 연쇄상 구균 및 호기성 호염균이 상당히 높게 검출되어 관리 기준 마련 시 생산시기를 고려한 강화 방안도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기후, 토양 등 생산 환경과 생산방법에 따라 뚜렷한 성분 차이를 보이는 우리나라 천일염을 장판염과 토판염으로 구분하여, 우리나라 실정에 적합한 관리 기준이 마련되어 천일염 품질 관리 및 등급 기준에 따라 균일한 천일염이 생산된다면, 세계시장 진출 시고품질의 천일염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기 때문에 관련부서에서는 제도 마련과 지원에 힘써야 할 것이다.
목 적 : 신생아 의료의 발전으로 신생아 사망률은 감소하였으나 여러 가지 침습적 시술의 증가로 신생아 패혈증의 발생은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아직도 신생아 이환과 사망의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전남대학교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신생아 패혈증의 발생시기에 따른 흔한 원인균 및 항생제 감수성 결과를 분석하여 가장 적절한 항생제 선택의 지침을 정하고자 하였다. 방 법 : 2000년 1월 1일부터 2004년 12월 31일까지 전남대학교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아 중 혈액배양 검사에서 1회(피부 상재균인 경우 2회) 이상 동정된 경우는 89명이었다. 이 중 74명은 패혈증에서 회복된 후 재발하지 않았으며(74례), 12명은 임상증상 재출현과 함께 혈액배양 검사상 균이 1회 더 동정되었고(24례), 3명은 2회 더 동정되어(9례) 총 107례에 대한 입원기록지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재태연령, 출생체중, 성별, 주산기 위험인자와 임상증상, 원인균 및 항생제 감수성, 사망률 등을 조사하였다. 결 과 : 신생아 패혈증의 발생빈도는 1.7%였으며, 30주 미만, 출생체중 1,500 g 미만에서 빈발하였다(P<0.05). 조발형의 거의 대부분(92.9%) gram-양성균이 원인이었으나, 지발형에서는 약 2/3(67.4%)가 gram-양성균이고 나머지 1/3은 gram-음성균(20.0%)과 칸디다(12.6%)가 차지하였다. Gram-음성균과 칸디다 감염은 중심정맥 카테테르가 있는 경우에서 많았다. 항생제 감수성 검사상 gram-양성균은 vancomycin, teicoplanin, chloramphenicol 순이었고, gram-음성균은 ciprofloxacin, imipenem, cefotaxime, ceftazidime 순이었다. 결 론 : 신생아 패혈증은 저출생체중 미숙아에서 흔하고, coagulase-negative staphylococci, Candida, S. aureus가 가장 흔한 원인균이었다. 항생제 감수성 검사상 1차 항생제 선택에 조발형은 3세대 cephalosporin 계열과 clindamycin, 지발형은 3세대 cephalosporin 계열과 glycopeptide 계열의 병용이 추천되며, 지발형에서 충분한 항생제 치료에도 반응이 없다면 칸디다 패혈증을 의심하고 예방적 항진균제 사용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목 적 : 소아 종양 환아 치료에서 감염은 사망까지 초래할 수 있어, 균혈증에 적절히 대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저자들은 현 시점에서 소아 암 환아에서 발생한 균혈증을 분석하여 앞으로의 치료에 참조하기 위해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98년 2월부터 2005년 5월 까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소아과 병동에서 총 44명의 소아 종양 환아에서 발생되었던 62건의 균혈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입원 당시 감염 소견이 있거나 입원 48시간 이내 발열이 있었던 환아들은 대상군에서 제외하였다. 결 과 : 그람양성균에 의한 균혈증은 30례, 그람음성균에 의한 균혈증은 24례, 진균혈증은 8례로 그람양성균의 빈도가 가장 높았다. 그람양성균 중에서는 Staphylococcus epidermidis 19례, Staphylococcus aureus 5례, alpha-hemolytic Streptococcus 5례의 순으로 빈도가 높았으며, 그람음성균에서는 Alcaligenes xylosoxidans 10례, Klebsiella pneumoniae 5례, Stenotrophomonas maltophilia 3례의 순으로 빈도가 높았다. 절대 호중구 수치가 $500/mm^3$ 이하인 경우는 모두 28례(45.2 %)였으며 그람양성균에서는 S. epidermidis가, 그람음성균에서는 K. pneumoniae가 가장 많았다.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시행하여서는 그람양성균 모두가 vancomycin과 teicoplanin에 감수성이 있었으나 methicillin에 내성을 보이는 경우가 S. epidermidis에서 61.5%(8/13), S. aureus에서 80%(4/5)이었다. 그람음성균에서의 감수성 결과, 대부분이 imipenem에 감수성을 보였다. K. pneumoniae는 모든 경우에서 extended-spectrum beta-lactamase(ESBL)가 양성이었고 K. pneumoniae에 감염된 환아 5례 중 4례가 패혈증과 관련되어 사망하였다. 결 론 : 본원에서도 다른 기관과 마찬가지로 균혈증의 원인으로 그람양성균이 많았다. 앞으로 주기적으로 균혈증의 원인균주를 분석하고 그 균주에 대한 항생제의 감수성을 참조하여 적절한 항생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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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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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