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pecies corre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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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지역 마가목 자생임지의 식생조성과 구조 (Vegetation Composition and Structure of Sorbus commixta -Native Forests in South Korea)

  • 조현제;최명섭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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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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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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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남한지역의 마가목 자생임지를 대상으로 군락생태학적 측면에서 ZM학파의 식물사회학적 방법을 적용하여 그 식생조성과 구조가 연구되고, 추출된 각 식생단위에 대한 몇 가지 생태학적 특성(층별 피도, 종상관, 군락 유사성, 상대중요치, 군락다양성, 군락상재도 등)이 분석되었다. 남한지역에서의 마가목 자생임지의 식생유형은 크게 내륙고산의 미역줄나무-신갈나무형(군락군수준)과 울릉도의 섬단풍-너도밤나무형(군락군수준)으로 구분되었으며, 10개의 식생단위가 수반되었다. 생육형별 종상관에서는 120개의 상관 중 교목은 23개, 관목은 21개, 만목은 10개 그리고 초본은 25개가 ${\le}1\%$ 수준에서 정의 관계를 나타내었다. 마가목을 중심으로 한 생육형별 종상관을 보면, 교목류는 섬단풍, 섬피나무 등이 ${\le}1\%$, 관목류는 섬조릿대. 작살나무, 섬쥐똥나무 등이 ${\le}5\%$, 만목류는 미역줄나무, 다래 등이${\le}1\%$, 그리고 초본류는 큰두루미꽃, 울릉미역취 등이 ${\le}41\%$ 유의수준에서 각각 정의 관계를 나타냄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는 향후 한국산 마가목의 자연지리적 연구와 유용자원식물인 마가목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이용에 있어서 효율적인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흔한가리비, Chlamys nobilis의 자극방법별 산란유발 효과와 난 발생에 미치는 수온의 영향 (Effects of Various Stimulants on Spawning Induction and Early Development at Different Water Temperatures in the Noble Scallop)

  • 원승환;한석중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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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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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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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흔한가리비, Chiamys nobilis의 산란유발 및 종묘생산을 위한 생물학적 기초자료를 얻고자 자극방법별 효과와 난 발생에 미치는 수온의 영향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산란유발방법으로는 햇빛노출자극방법이 자극 후 40분 이내 100%의 반응을 보여 반응시간이 가장 빨랐고, 그 외 자외선 조가 해수 자극방법에서도 70분 이내 100%의 반응으로 양호한 결과를 나타냈다. 발생 가능수온은 15∼3$0^{\circ}C$로 나타났다. 또한 초기 D상 유생에 도달하는 시간은 15, 20, 25 및 3$0^{\circ}C$에서 각각 63.5, 31.5, 18.5및 17.0시간이 소요되었다. 수온(WT: $^{\circ}C$)과 각 발생 단계별 소요시간(t: time)의 관계식은 다음과 같다. 2세포기: 1/t=0.0606WT-0.6194 ($r^2$=0.9791) 8세포기: 1/t=0.0304WT-0.3453 ($r^2$=0.9941) 상실기: 1/t=(1.0100WT-0.1049 ($r^2$=0.9663) 담륜자기: 1/t=0.0058WT-0.0618 ($r^2$=0.9848) D상유생: 1/t=0.0030WT-0.0282 ($r^2$=0.9731) 이들 관계식을 기초로 한 흔한가리비의 초기발생에 있어서 난 발생이 정지하는 생물학적 영도(Biological minimum temperature)는 평균 10.44$^{\circ}C$였고, 수온별 발생 시 D상까지의 생존율은 $25^{\circ}C$에서 가장 높았다.

외래식물의 공간분포와 토지피복간의 상관성 연구 - 전국자연환경조사 자료를 중심으로 - (Correlations between Spatial Distribution of Alien Plants and Land Cover - Focused on National Ecosystem Survey -)

  • 정태준;신현철;신영규;김명진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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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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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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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e aim of this study is to seek application plans of National Ecosystem Survey database based on comparison and examination of feasible analysis methods for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alien plants. In order to set up a correlation analysis method between alien plants and environmental factors, we had reviewed the 3rd National Ecosystem Survey guide book and consequently, two kinds of analysis method were tested. One was 1/25,000 scale map boundary based analysis and the other was representative mountain area based analysis. In this study we restricted the research area to select reliable surveyed database from whole "2011 National Ecosystem Survey flora database" according to two major criteria. First, an area defined by 1/25,000 scale map boundary and representative mountain area where the number of surveyed flora records should be within top 20%. Second, land cover map should also be built up inside that area. As a result, 25 map boundaries and 25 representative mountain areas were extracted to be analyzed. To limit a boundary for every representative mountain area we had analyzed distribution of environmental factors around that area by manual inspection with SPOT-5 remote sensed satellite image then designated 3km buffer zone from each alien plant location in that area. After then, naturalized index (NI) and urbanized index (UI) was calculated and correlations analysis was carried out. With the result of correlation analysis by map boundary only agricultural land area showed significant value of r (0.4~0.6, correlated) and the rest of factors did not. In the case of representative mountain area, the result showed that agricultural land, road and forest area showed significant value of r (0.6~0.8, highly correlated) which was corresponding to existing researches. Therefore, representative mountain area based method is preferable when using the alien plants database of National Ecosystem Survey for species distribution analysis. And also, considering the way of database utilization is strongly suggested at the first stage of survey planning for promoting active use of national ecosystem survey database.

자연산이 도입된 넙치 기초집단의 11개월령 성장형질에 대한 유전모수 추정 (Estimation of Genetic Parameters of Growth-related Traits from 11-month-old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Base Population in which Wild Flounder Broodstocks were Introduced)

  • 김현철;노재구;이정호;박철지;민병화;김경길;김종현;이정규;명정인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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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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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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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넙치의 선발 육종을 위한 유전적 다양성이 확보된 기초집단을 만들기 위해 2005년에 수집한 자연산과 양식산 친어를 이용하여 생산된 기초집단의 부화 후 11개월령 체중, 전장, 체고, 체형지수 및 비만도 측정치의 유전력 및 이들 형질간의 유전상관과 표현형상관을 추정하였다. 넙치 기초집단의 부화 후 11개월령 체중, 전장, 체고, 체형지수 및 비만도의 유전력은 각각 0.754, 0.753, 0.789, 0.438, 0.369로 추정되었으며, 체중과 전장, 체고, 체형지수 및 비만도간의 유전상관은 각각 0.969, 0.960, -0.403, 0.623으로 추정되었고, 전장과 체고, 체형지수 및 비만도간의 유전상관을 각각 0.960, -0.344, 0.469로 추정되었으며, 체형지수와 비만도간의 유전상관은 -0.726으로 추정되었다. 자연산이 도입된 넙치 기초집단의 부화 후 11개월령 넙치의 체중, 전장, 체고 등 성장형질의 유전력은 대체적으로 높게 추정되어 개체선발을 통한 개량이 가능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체중, 전장, 체고 등의 성장형질과 체형지수간의 유전상관 및 표현형 상관은 낮은 부의 상관관계를 보여 넙치 성장도 향상과 체형개선을 목적으로한 선발육종을 위해서는 체중과 체형지수에 가중치를 부여한 선발지수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

산림지역의 항공기 탑재 하이퍼스펙트럴 영상에 대한 식생-Endmember와 식생지수의 상관 분석 (Correlation Analysis with Vegetation Indices and Vegetation-Endmembers From Airborne Hyperspectral Data in Forest Area)

  • 김태우;위광재;서용철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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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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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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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작물과 산림을 포함한 식생에 대한 순1차 생산(net primary production, NPP)와 총1차 생산(gross primary production, GPP)은 바이오매스와 식생의 탄소저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원격탐사를 이용해 바이오매스를 추정하는 많은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바이오매스는 광합성에 매우 중요한 요소인 클로로필(엽록소)의 총 함유량으로 추정할 수 있는데, 클로로필을 추정하기 위해서 다양한 식생지수들이 개발되었다. 식생지수들은 개발에 사용된 식생의 종류와 원격탐사 데이터에 따라 조금씩 차이를 가지고 있다. 하이퍼스펙트럴 영상은 다중분광 영상에 비하여 세분화된 각 파장대마다 물질에 따른 반사 및 흡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기존의 식생지수를 그대로 사용하기에 무리가 따른다. 본 연구는 항공기 탑재 하이퍼스펙트럴 영상을 이용하여 산림에 대한 바이오매스 추정을 위한 매개변수로 활용되는 적합한 식생지수는 무엇인지 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하이퍼스펙트럴 영상의 밴드 특성을 고려하여 다수의 식생지수 산출식 중 9개를 선정하고, SMA(spectral mixture analysis)를 통하여 대상지역의 산림을 대표하는 3개의 endmember를 추출하였다. 9개의 식생지수와 추출된 endmembers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상관분석 결과는 산림이 분포된 지역에서 Pearson 상관계수는 MTVI1과 TVI가 0.877의 상관계수를 가졌으며, 식생이 적고 토양의 분포가 확연한 지역에서는 MCARI가 0.9061로 매우 높은 상관계수를 보였다. 전반적으로 MTVI1과 TVI이 0.757의 동일한 상관계수를 가지며 식생에 대한 3개의 endmember를 가장 잘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Decomposition of leaf litter of some evergreen broadleaf trees in Korea

  • Lee, Kyung Eui;Cha, Sangsub;Lee, Sang Hoon;Shim, Jae Kuk
    •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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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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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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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Litter decomposition is an important process in terrestrial ecosystem. However, studies on decomposition are rare, especially in evergreen broadleaf trees. We collected the leaf litter of five evergreen broadleaf trees (Daphniphyllum macropodum, Dendropanax morbifera, Castanopsis cuspidata var. thunbergii, Machilus thunbergii and Quercus acuta), and carried out a decomposition experiment using the litterbag method in Ju-do, Wando-gun, Korea for 731 days from December 25, 2011 to December 25, 2013. Among the five experimental tree species, C. cuspidata var. thunbergii distribution was limited in Jeju Island, and D. macropodum was distributed at the highest latitude at Mt. Baekyang (N 35°40′). About 2% of the initial litter mass of D. macropodum and D. morbifera remained, while 20.9% remained for C. cuspidata var. thunbergii, 30.4% for M. thunbergii, and 31.6% for Q. acuta. D. macropodum litter decayed four times faster (k = 2.02 yr-1) than the litter of Q. acuta (k = 0.58 yr-1). The decomposition of litter was positively influenced by thermal climate such as accumulated mean daily air temperature (year day index) and precipitation, as well as by physical characteristics such as thickness (R2=0.939, P = 0.007) and specific leaf area (SLA) (R2 = 0.964, P = 0.003). The characteristics of chemical composition such as lignin (R2 = 0.939, P = 0.007) and water-soluble materials (R2 = 0.898, P = 0.014) showed significant correlations with litter decomposition. However, the nutrients in litter showed complicated species-specific trends. The litter of D. macropodum and D. morbifera had fast decomposition despite their low nitrogen concentration and high C/N ratio. This means that the litter decomposition was more strongly affected by physical characteristics than chemical composition and nutrient content. On the other hand, the litter of Q. acuta which had the slowest decay rate had a high amount of N and low C/N ratio. Thus, the decomposition of Q. acuta litter was more affected by the P content of the litter than the N content, although all litter had similar physical characteristics.

논 생태계 내 둠벙의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군집구조 특성 (Characteristics Communities Structure of Benthic Macroinvertebrates at Irrigation Ponds, within Paddy Field)

  • 최락중;한민수;김미란;조광진;강기경;나영은;김명현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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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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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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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일반적으로 둠벙은 논 생태계 내 생물다양성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농업생산성 증대를 위한 경지정리, 배수개선사업 등 농업환경 개선사업에 의하여 급격히 감소되었다. 근래에 들어 사회적으로 친환경농업의 활성화와 생물다양성에 대한 관심의 증대로 인하여, 논 생태계내에 둠벙을 새롭게 복원하려고 하는 노력들이 시도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둠벙의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군집 특성을 규명하고, 둠벙의 특성 및 입지조건과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군집의 관계를 분석하여 둠벙 복원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여덟 개 지역에서 15개의 둠벙을 대상으로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둠벙에서는 총 131종의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어, 둠벙이 농업생태계 내 생물다양성의 유지 및 보전에 중요한 기능을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군집조성과 둠벙의 환경적 특성 및 입지조건의 분석에서는 입지적 특성이 둠벙의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군집조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둠벙 둑의 형태 및 둠벙 조성 후 경과시간도 군집조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둠벙의 입지적 특성과 함께 둠벙 복원시 고려되어야 할 사항으로 판단된다.

멸종위기종 붉은점모시나비(Parnassius bremeri )의 메타개체군 구조와 이주 (Metapopulation Structure and Movement of a Threatened Butterfly Parnassius bremeri (Lepidoptera: Papilionidae) in Korea)

  • 김도성;박두상;권용정;서상재;김창환;박성준;김동혁;김진서;유혜미;황종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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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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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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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메타개체군의 구조와 이주에 관한 이해는 종 보존을 위해서 필요하다. 본 연구는 붉은점모시나비 서식지에서 MRR 방법으로 나비의 이주패턴을 분석하고 패치연결성을 추정하였다. 그 결과 194(수컷: 137, 암컷: 57)개체가 포획 되었으며 이중 93 (수컷: 73, 암컷: 20)개체가 재포획되었다. 이주 분석에서 이입율은 23-150%, 이출율은 28-53%으로 나타났다. 패치면적과 이입 이출 개체수와의 회귀분석에서는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으며, 먹이식물 수와 이입 이출 개체수와의 회귀분석에서도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이입 개체수와 패치간 거리와의 분석에서는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따라서 나비의 이주는 패치거리가 가까울수록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으나 패치의 면적이나 먹이식물 량과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비의 이주에서 암컷보다 수컷이 매우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패치의 위치에 따른 이주 패턴의 분석 결과 패치 네트워크상에서 중앙에 위치한 패치가 양쪽 끝에 위치한 개체군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근접한 거리에 있는 패치들간 이주가 멀리 떨어진 패치에 비해 빈번한 이주가 일어나는 것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붉은점모시나비의 이주에 있어서 근거리에 위치한 패치들간 교류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으며 패치와 패치를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패치가 존재할 경우 교류가 더 활성화된다는 것을 제시하고 있다.

낙동강 하구역에서 2013-2015년 식물플랑크톤의 시·공간분포 특성 (The Characteristics of Spatio-Temporal Distribution on Phytoplankton in the Nakdong River Estuary, during 2013-2015)

  • 유만호;윤석현;박경우;김아람;윤상철;서영상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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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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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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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낙동강 상류지역 건설사업 이후, 식물플랑크톤의 시 공간 분포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2013년 2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낙동강 하구둑에서 가덕도 동편에 이르는 수역에서 격월로 환경요인과 식물플랑크톤을 조사하였다. 환경요인은 연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상 하부수역 및 계절적 차이가 나타났다. 상부수역은 돌말류, 녹조류, 남조류가 하부수역보다 높았고, 특히 담수돌말류와 남조류가 우점하였다. 반면 하부수역은 와편모류가 주로 출현하였다. 상관분석 결과, 상부수역은 Stephanodiscus spp., Asterionellopsis formosa, Microcystis spp.가 주로 담수방류에 의한 인위적인 유입과 관련성이 나타났다. 우점종과 상관관계가 나타난 환경요인은 수온, 풍속, DIP, DIN 등으로 나타났다. 하부수역에서 상위종으로 출현한 와편모류는 대부분 영양염류 및 바람과 상관성이 나타났다. 특히 하부수역에서 Prorocentrum donghaiense은 DIN, 풍속, 강풍발생 일수와 음의 상관성이 나타났고, 하계시기에 집중적으로 출현한다. 유사도와 PCA분석에서도 상부수역은 시기적인 구분이 뚜렷하지 않은 반면 하부수역에서는 계절적인 차이가 발생하였다. 하부수역은 2014년 일부시기를 제외하고, 크게 와편모류가 증가하는 6-8월과 돌말류가 우점하는 10-4월로 구분되었다. 이는 지리적 특성에 의한 담수 방류의 영향범위 차이가 담수종과 영양염류의 유입을 변화시켜 식물플랑크톤 군집특성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의미한다.

리지나뿌리썩음병균 분리주들의 배양 특성 및 RAPD에 의한 유전적 다양성 분석 (Cultural Characteristics and Genetic Diversity of Rhizina undulata Isolates by Random Amplified Polymorphic DNA(RAPD))

  • 이상용;이선근;이종규;김경희;이승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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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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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8-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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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국내에 분포하는 리지나뿌리썩음병균(Rhizina undulata)의 생리적 특성 및 유전적 다양성을 밝히기 위하여, 소나무(Pinus densiflora) 및 곰솔(P. thunbergii) 림으로부터 분리한 13종의 리지나뿌리썩음병균 분리주를 공시하여 각 분리주들의 배양 특성 및 RAPD에 의한 유전적 다양성을 분석하였다. P. densiflora 및 P. thunbergii로부터 제조한 수용성 추출물 첨가배지에서의 각 분리주들의 균사생장 특성을 조사한 결과, 각 분리주들의 기주와 분리주들의 기주로 부터 추출한 수용성 추출물 배지에서의 균사생장량 간에는 상관관계를 발견할 수 없었다. 한편, 12종의 random primer를 사용하여 R. undulata 분리주들의 genomic DNA의 random amplified polymorphic DNA(RAPD)에 의한 유전적 다양성을 분석한 결과, 국내 분리주들의 RAPD profile은 모두 동일하였다. 그러나, 국내 분리주들의 RAPD profile과 일본 분리주와는 다소 차이를 나타내었는데 즉, RAPD profile의 phylogenetic tree 분석 결과, 국내 분리주들과 일본분리주와는 88%의 상동성을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