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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 성분의 노화억제작용에 관한 연구 -2. 간장 세포막속의 노화억제작용의 조절성분으로서 알긴산의 투여효과- (Studies on Anti-aging Action of Brown Algae (Undaria pinnatifida) -2. Dose Effect of Alginic Acid as Modulator of Anti-aging Action in Liver Membranes-)

  • 최진호;김일성;김재일;윤태헌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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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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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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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의 주성분으로 알려진 알긴산(sodium alginate)을 0, 3, 6 및 $9\%$가 되도록 조제한 사료를 사용하여 Sprague-Dawley(SD) 웅성 흰쥐$(150\pm10g)$에 16주간 사육한 다음, 용량별 알긴산의 투여가 체중 변화와 간장의 세포막 성분으로서 미토콘드리아 및 마이크로솜 획분중의 과산화지질의 함량(malondialdehyde; n mole/mg protein) 및 과산화지표로서 peroxidizability index, 콜레스테롤과 인지질의 함량변화, 이에 따른 인지질 함량에 대한 콜레스테롤 함량의 비(Ch/Ph molar ratio), 그리고 간장의 세포막의 구성지방산 조성 등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여 몇 가지 유의성 있는 결과를 얻었다. 알긴산의 용량별$(0,\;3,\;6,\;9\%)$ 투여에 의한 체중 증가를 대조군의 136.5g을 $100\%$로 하여 비교하여 보면 3, 6 및 $9\%$의 알긴산 첨가군은 각각 $89.6\%,\;70.2\%,\;50.6\%$로 체중 증가가 유의성 있게 감소하고 있었다. 혈액과는 달리 미토콘드리아 및 마이크로 솜의 두 획분이 다같이 $6-9\%$의 알긴산 첨가군이 과산화지질의 함량을 아주 효과적으로 감소하고 있었으며, 과산화지표로서 peroxidizability index도 과산화지질의 함량과 거의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고 있었다. 알긴산 무첨가의 대조군$(100\%)$ 대비 알긴산 첨가군$(3,\;6,\;9\%)$의 콜레스테롤의 함량을 비교하여 보면 미토콘드리아 획분에서는 각각$87.0\%\;, 77.5\%,\;72.3%$로, 그리고 마이크로솜 획분에서는 각각 $87.4\%\;, 68.0\%,\;68.1%$로 유의성 있게 감소하였으며, 인지질의 함량은 마이크로솜 획분에서만 $3-6\%$의 알긴산 첨가군이 유의성 있게 감소하였다. 따라서 인지질에 대한 콜레스테롤의 비(Ch/Ph molar ratio)는 두 획분에서 다같이 $3-6\%$의 알긴산 첨가군이 유의성 있게 감소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총지방산의 함량은 알긴산의 첨가량에 따라 유의성 있게 감소하였고, 리놀산의 함량은 $3-6\%$의 알긴산 첨가군에서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으며 (p<0.005), 리놀산에 대한 아리키돈산의 비(Ara/Lino ratio)는 $3-6\%$의 알긴산 첨가군에서 현저히 감소하였다. 따라서 이상의 데이타의 결과에서 본다면 알긴산의 투여가 노화과정에 있어서 생리적 변화를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암시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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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법에 의한 액젓중의 ATP 관련물질 측정 (Enzymatic Method for Measuring ATP Related Compounds in Fish Sauces)

  • 조영제;임영선;김상무;최영준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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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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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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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액젓중의 ATP 관련물질의 정확한 분석방법을 확립하기 위하여 현재 사용되고 있는 HPLC법과 새로운 분석방법인 효소법을 비교$\cdot$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HPLC 분석법에 의한 멸치 및 까나리육중의 ATP 관련물질총량은 각각 9.332$\mu$mo1/g 및 9.468$\mu$mo1/g이었고, 멸치 및 까나리 액젓중의 ATP 관련물질총량은 각각 3.989$\mu$mol/g 및 4.145$\mu$mol/g 으로 원료육의 $42.7\%$$43.8\%$였다. 그리고, Hx량은 ATP 관련물질총량의 $85\%$ 정도를 차지하였다. HPLC 법으로 ATP 관련물질을 분석시에 식염의 영향은, 식염농도가 $2.5\%$일 때, IMP, HxR 및 Hx 표준물질의 검출율은 $83.8\~86.4\%$였다. 그리고, IMP, HxR 및 Hx는 254nm에서, 그리고 uric acid는 290nm의 파장에서만 검출되었다. 2. 효소법으로 ATP관련물질 분석시에는 IMP, HxR 및 Hx 표준물질의 검출율이 거의 100\%$였으며, 식염의 영향은 없었다. 멸치 및 까나리 액젓중의 ATP 관련물질총량은 각각 8.942$\mu$mol/g 및 9.424$\mu$mol/g으로, 원료 멸치육 및 까나리육보다 약간 적었다. 효소법으로 분석한 멸치 및 까나리 액젓중의 요산량은 각각 4.357$\mu$mol/g 및 4.632$\mu$mol/으로, 총ATP관련물질의 $48.7\%$$49.2\%$를 차지하였다. 3. 이상의 결과로부터, 액젓중의 ATP 관련물질을 분석시에는 HPLC 법이 적당하지 못하며, ATP 관련물질을 이들 분해효소를 사용하여 인위적으로 요산으로 전부 분해시켜 측정하는 효소법으로 분석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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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메밀, 수수, 기장, 율무의 항산화효과 및 돌연변이억제효과 (Antioxidative and Antimutagenic Effects of Korean Buckwheat, Sorghum, Millet and Job기s Tears)

  • 곽충실;임수진;김성애;박상철;이미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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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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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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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한국산 메밀, 수수, 기장, 율무의 돌연변이억제효과와 항산화효과 및 총 flavonoid와 polyphenol 함량을 측정하였다. 이를 위하여 에탄을 추출시료를 얻은 후 Ames test 방법으로 돌연변이 억제효과를 검색하였고, Fe$^{2+}$로 유도된 지질과산화 억제율, DPPH 라디 칼 소거율 및 MDA-BSA 결합억제율을 측정하는 3가지 방법으로 항산화효과를 검정하고, 총 flavonoid와 polyphenol 함량을 측정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에탄올 추출시료의 $IC_{50}$/에 의한 지질과산화 억제효과를 비교한 결과 메밀(0.174 mg/ assay), 수수(0.241 mg/assay), 율무(1.891 mg/assay), 기장(2.873 mg/assay) 순이었으며 에탄을 추출시료의 $IC_{50}$/을 계산하여 DPPH 라디칼 제거능을 비교한 결과 메밀(0.264 mg/assay), 수수(2.135 mg/assay), 기장(2.902 mg/assay), 율무(4.667 mg/assay) 순이었다. 지질과산화물-단백질 결합 억제효과는 에탄을 추출시료의 $IC_{50}$/을 기준으로 비교한 결과 메밀(3.73 mg/assay), 율무(51.82 mg/assay), 기장(120.59 mg/assay), 수수(449.43mg/assay)의 순이었다. S. Typhimurium TA98에서 에탄올 추출물 4.5 mg/assay농도에서 2-Nitrofluorene에 의 한 직접돌연변이를 저해하는 비율은 수수(50.2%), 기장(20.3%), 메밀(18.5%), 율무(17.5%)의 순이었으며, S. Typhimurium TA100에서 sodium azide에 의한 직접돌연변이를 저해하는 비율은 기장(100%), 율무(78.6%), 수수(23.7%), 메밀(10.1%)의 순이었다. S. Typhimurium TA98 또는 TA100에서 에탄올 추출물이 2-Anthramine에 의한 간접돌연변이 억제효과는 기장, 수수, 율무, 메밀 모두 우수하였으며, 특히 기장과 수수의 효과가 매우 좋았다. 총 flavonoid 함량은 메밀(1.41mg/g), 수수(1.17 mg/g), 기장(0.96 mg/g), 율무(0.66 mg/g)순이었고, 총 polyphenol 함량은 메밀(3.71 mg/g), 수수(1.76 mg/g), 율무(1.7 mg/g), 기장(1.09 mg/g) 순으로 각각 DPPH 라디칼제거효과 및 지질과산화억제효과의 순과 일치하였다. 총 flavonoid 함량은 DPPH 라디칼 제거효과에 대한 $IC_{50}$/ 값과 높은 상관관계(r=-0.9924, p<0.01)를 나타내었다.

참나물이 고콜레스테롤식이를 섭취한 흰쥐의 지질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impinella brachycarpa Extract on Lipid Metabolism in Rats Fed High Cholesterol Diet)

  • 이재준;추명희;이명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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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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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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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참나물 에탄올 추출물이 고콜레스테롤식이로 유발된 고콜레스테롤혈증 억제효과를 검토한 결과 고콜레스테롤식이만을 급여한 HC군은 정상식이만을 급여한 NC군에 비하여 높은 체중증가량을 나타내었다. 고콜레스테롤식이와 참나물 에탄올 추출물을 저용량과 고용량 병합투여한 HC-PBL군과 HC-PBH군은 HC군에 비하여 체중증가량이 저하되었으나 유의차는 없었다. 식이섭취량은 HC군이 다른 실험군들에 비하여 유의하게 저하되었다. 식이효율은 고콜레스테롤식이를 급여한 HC군, HC-PBL군 및 HC-PBH군은 NC군에 비하여 높았다. 체중 당 간 무게는 HC군이 다른 모든 실험군들에 비하여 유의하게 증가되었으나, 참나물 에탄올 추출물 병합투여로 체중 당 간 무게가 저하되었으며 NC군 보다는 높게 나타났다. 고콜레스테롤식이 급여로 증가된 혈청 중 AST, ALT 및 ALP 활성은 참나물 에탄올 추출물 병합투여로 활성이 감소되었으며, 참나물 에탄올 추출물 투여 용량이 증가할수록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하였다. 혈청 중 지질 함량에서, 고콜레스테롤식이를 급여한 HC군은 정상식이를 급여한 NC군에 비하여 중성지질과 총콜레스테롤 함량이 유의하게 증가되었고, 고콜레스테롤식이와 참나물 에탄올 추출물을 병합투여로 감소되었으나 고용량 병합투여한 HC-PBH군만 유의하게 저하되었다. 혈청 중 인지질 함량은 HC군이 NC군에 비하여 감소하였고 참나물 에탄올 추출물 투여로 증가되었으나 NC군에 비하여는 낮았다. 혈청 중 유리콜레스테롤과 콜레스테릴 에스테르 함량은 고콜레스테롤식이와 참나물 에탄올 추출물을 병합투여한 HC- PBL군과 HC-PBH군은 HC군에 비하여 감소하였으며, 참나물 에탄올 추출물 투여 용량에 따른 유의차가 없었다. 총콜레스테롤에 대한 콜레스테롤 에스테르 비율은 각 실험군들 간에 유의차가 없었다. 혈청 중 LDL-콜레스테롤 함량은 HC군이 NC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고콜레스테롤식이와 참나물 에탄올 추출물을 병합투여한 HC-PBL군과 HC-PBH군은 HC군에 비하여 LDL-콜레스테롤 함량이 저하되었으나 참나물 에탄올 추출물 투여 용량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HC-PBL군과 HC-PBH군의 혈청 중 HDL-콜레스테롤 함량은 HC군에 비하여 증가하였으며, 심혈관위험지수와 동맥경화지수는 유의하게 저하되었으나 NC군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였다. 간 중 중성지질 및 총콜레스테롤 함량은 HC군이 NC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증가되었고, 고콜레스테롤식이와 참나물 에탄올 추출물을 병합투여한 HC-PBL군과 HC-PBH군은 HC군에 비하여 참나물 에탄올 추출물 투여로 저하되었으나 NC군보다는 높게 나타났다. 간 중 중성지질 함량은 참나물 에탄올 추출물 투여 용량에 따른 유의차가 없었으나, 총콜레스테롤 함량은 고용량 병합투여한 HC-PBH군만 유의하게 저하되었다. 혈청 및 간 중의 지질 함량 변화는 정상식이를 급여한 NC군과 NC-PB군 간에는 유의차가 없었다. 따라서 고콜레스테롤식이를 급여하면서 참나물 에탄올 추출물을 병합투여 시에만 지질대사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여겨지며, 고용량 병합투여 시 효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고콜레스테롤식이로 인한 산화적 스트레스가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유발하였으며, 이는 참나물 에탄올 추출물에 함유된 항산화물질을 포함한 여러 생리활성물질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사료된다. 이상의 실험 결과에서 참나물 에탄올 추출물은 고콜레스테롤식이로 증가된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및 중성지질 함량은 감소시켰고, HDL-콜레스테롤과 인지질 함량은 증가시킴으로써 지방간 및 동맥경화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되어 진다.

침지액의 NaOH와 NaCl의 농도 및 계란 침지기간이 계란 피단의 완성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oncentration of NaOH and NaCl in Dipping Solution and Dipping Period of Egg in Completeness of Egg Pidan)

  • 신택순;조성근;이홍구;조병욱;강한석;박현철;배석현;김윤석;김병우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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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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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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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실험은 계란의 과잉생산에 따른 여러 가지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사육 농가의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계란으로 피단을 제조하는 방법을 실험하였다. NaOH의 농도를 3, 5, 7%로 기준하고 NaCl의 농도를 5, 10, 15, 20%로 기준하여 침지액을 제조하여 2일 간격으로 14일간 실험하였다. 침지액의 pH는 NaOH의 농도가 높을수록, 그리고 침지기간이 경과할수록 피단제조용 침지액의 pH는 증가하였고, NaCl의 농도가 높을수록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난황의 pH는 NaOH의 농도가 진할수록 증가하였으나, NaCl의 농도에 따라서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NaOH와 NaCl의 농도가 높을수록 난황과 난백 침투속도는 빨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NaOH의 농도가 3%일 때 14일까지도 난백의 수양화가 되지 않았으나, 5%일 때는 11~12일째에, 7%일 때는 8~10일째에 각각 수양화가 발생하였다. 수양화가 되었을 때 난백의 pH는 11.8~12.0으로 조사되었다. NaOH의 농도가 3%일때는 12~14일 정도, 5%일 때는 10일 정도, 7%일 때는 6~7일 정도 침지 후 열처리를 하면 피단이 완성되었다. NaOH의 농도가 높을수록 침지기간 및 제조기간은 단축하였으나, 피단 난백의 수양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것이 큰 단점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NaOH가 3~5%정도가 알맞다고 생각되며, NaCl의 농도는 침지기간에는 무관하나 염도에 영향을 미치므로 5~10%정도 범위에서 조절하는 것이 적당하고 15~20%일 경우에는 염도가 높아 기호도가 떨어졌다.

습식분해 및 직접용해법에 따른 천일염 중 무기성분 함량 비교 (Comparison of the Mineral Contents of Sun-dried Salt Depending on Wet Digestion and Dissolution)

  • 김영섭;제정환;이연희;김진효;조영숙;김소영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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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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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3-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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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12종 천일염 시료의 성분 분석을 비교한 결과, 식염함량은 국내산 장판염이 85.1%, 국내산 토판염이 89.3%, 수입산 천일염이 91.3%로 나타났다. 국내산 장판염의 불용성분은 0.05%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수분함량은 6.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국내산 장판염의 Na 함량은 수입산에 비해 다소 낮게 나타난 반면 Mg, K 함량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 게랑드 소금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우리는 인체에 꼭 필요한 무기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소금을 섭취함에 있어, Na 함량이 적고 Mg, K 등 무기성분이 높게 함유된 국내산 천일염을 통한 소금 섭취를 권장하는 바이다. 습식분해 및 직접용해법에 의한 Na와 Mg의 무기성분 조성비(%)는 수입산과 토판염의 경우 두 가지 방법 모두 89 : 1로 동일한 비율을 보였고, 장판염에서는 82 : 3 대 81 : 3로 유사한 조성 비율을 나타내어 천일염시료 분석에 있어 습식분해와 직접용해법 간에 차이가 그다지 크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습식분해법에 비해 복잡한 전처리를 거치고 않고 직접용해로 천일염의 무기성분분석을 실시하여도 정확한 수치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갈색거저리 동충하초의 Streptococcus thermophilus KCCM 3782 유산균 발효에 따른 물리화학적 특성과 산화방지 활성 비교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Streptococcus thermophilus KCCM 3782 strain fermented Cordyceps militaris grown on Tenebrio molitor)

  • 김도우;박준기;김현진;조인경;조자용;김용두;허창기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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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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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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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갈색거저리 동충하초 열수 추출물의 유산균 발효에 따른 항산화 활성에 대해 연구하였다. 갈색거저리 동충하초의 열수 추출물과 주정 농도별 추출물의 DPPH 자유 라디칼 소거 활성을 측정한 결과 열수 추출물이 74.81 EDA%로 가장 높았고 $80^{\circ}C$에서 30분 추출이 76.49 EDA%로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다. 7가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주를 갈색거저리 동충하초 열수 추출물에 첨가하여 배양 시간별로 DPPH 자유 라디칼 소거 활성을 측정한 결과는 S. thermophilus 균주가 배양 6시간째 80.01 EDA%로 가장 높게 나타나 갈색거저리 동충하초 발효 우수 균주로 최종 선정하였다. 갈색 거저리 동충하초 열수 추출물의 유산균 발효 전 후 일반성분 조성 변화는 수분이 $85.27{\rightarrow}68.54%$로 감소하였고, 조단백질은 $2.97{\rightarrow}3.56%$, 조지방은 $0.32{\rightarrow}1.08%$로 증가하였다. 무기성분은 K가 5.92 mg%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고, Na, Mg, Ca 및 Zn 모두 발효 후 증가하였으며, 총 유리아미노산 함량은 물 추출물 10,221.02 mg%, 유산균 발효물 9,458.66 mg%로 물 추출물의 함량이 더 높게 나타났다. 갈색거저리 동충하초의 지표물질로 알려진 cordycepin은 발효를 통해 7.02 mg%에서 8.66 mg%로 증가하였다. 발효 전 후에 따른 색도를 측정한 결과 발효 후 a 값은 $66.72{\rightarrow}149.92$로 증가 하였고, L 값과 b 값은 각각 $15.79{\rightarrow}-15.75$, $54.45{\rightarrow}0.01$로 발효 후 감소하였다. 갈색거저리 동충하초 열수 추출물의 유산균 발효에 따른 DPPH 자유라디칼 소거능을 측정한 결과 발효 전 84.69 EDA%에서 발효 후 91.92 EDA%로 증가 하였으며, $ABTS^+$ 자유 라디칼 소거 활성과 SOD 활성 또한 발효 후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시설상추 재배시 축분퇴비 이용에 따른 화학비료 절감효과 평가 (Effects of the Application of Livestock Manure Compost on Reducing the Chemical Fertilizer Use for the Lettuce Cultivation in Green House)

  • 강창성;노안성;김성기;박경열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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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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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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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시험은 우분, 돈분, 계분 등 축종별로 가축분퇴비를 인산비료 대체를 위해 토양검정 인산시비 해당량을 시용하고 질소와 칼리 부족량만 화학비료로 보충하는 축분퇴비와 화학비료 혼용 시비처방 기준을 개발하고자 '08~'10년의 3개 년간 시설상추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토양 pH는 축분퇴비 단용구가 가장 높았고, 질소시비량이 증가할수록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OM은 모든 퇴비시용구에서 유의적으로 높아졌으며 $NO_3$-N는 NPK 처리구에 비해 LC+N100 처리구가 높은 경향이었으며, Av. $P_2O_5$는 축분퇴비 시용구가 동일량의 인산 비료를 투입한 NPK 처리구에 비해 약 $20mg\;kg^{-1}$ 높았다. 치환성 칼리는 화학비료 처리구와 K 부족량이 보충시비 된 축분퇴비 처리구가 같은 수준이었다. 칼슘과 마그네슘, 나트륨 등은 퇴비 처리구가 NPK 처리구에 비해 높은 경향이었다. 축분퇴비 질소의 토양 $NO_3$-N 공급능은 요소비료에 비해 돈분, 계분, 우분퇴비 각각 37, 35, 23% (퇴비 종합 34%) 수준으로서 축분퇴비 시용시 화학비료 질소 절감 가능량으로 추정하였다. 상추 엽중 $NO_3$ 함량은 화학비료 질소시용량에 비례하여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상추의 양분흡수량은 상추수량과 같은 경향으로서 PK 및 LC+N0 처리구가 가장 낮고 질소비료 시용량에 비례하여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시설상추 재배시 축분퇴비를 인산 토양 검정시비 해당량을 시용하여 인산질비료를 100% 대체한 후 질소비료는 "질소적정시비량 = 토양검정 질소시비량 - (축분퇴비 질소시용량 ${\times}$ 0.34)", 칼리비료는 "칼리적정시비량 = 토양검정 칼리시비량 - 축분퇴비 칼리시용량" 식에 의해 산출하여 3요소 시비량을 결정하는 방법을 도출하여 축분퇴비 및 화학비료 양분 종합이용기술의 일례로 제시하였다.

식품 중 제초제 클로피랄리드(Clopyralid)의 잔류 분석법 (Study for Residue Analysis of Herbicide, Clopyralid in Foods)

  • 김지영;최윤주;김종수;김도훈;도정아;정용현;이강봉;김효진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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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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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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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LC-MS/MS법을 적용하여 농산물에 함유된 pyridine계통의 제초제 Clopyralid의 잔류분석법을 확립하였다. 대표적인 농산물로는 귤, 고추, 대두, 감자 및 현미를 선정하였고 acetonitrile에 의해 추출된 성분을 QuEChERS법을 변경하여 정제법으로 사용하고 LC-MS/MS를 사용하여 분석법을 확립하였다. Clopyralid의 정량적 분석을 위한 최적 분석 조건을 확립하였으며, 검출한계는 0.001 mg/kg, 정량 한계(LOQ)는 0.01 mg/kg이었다. 각 대표 농산물에 대한 정량한계, 정량한계의 10배, 50배 수준에서 회수율을 검토한 결과 모든 처리 농도에서 81.7~105.8 %수준을 나타내었으며, 모든 수준에서 20 % 미만의 분석오차를 나타내어 잔류분석기준을 만족하였다. 본 연구에서 확립된 Clopyralid분석법은 검출한계, 회수율 및 분석오차에서 국제적 분석기준을 만족하는 분석법으로 농산물에 따라 정량분석법으로 사용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Acinetobacter schindleri DYL129 유래의 3개 lipases와 chaperone의 발현과 정제 (Expression and Purification of Three Lipases (LipAD1, LipAD2, and LipAD3) and a Lipase Chaperone (LipBD) from Acinetobacter schindleri DYL129)

  • 김선희;이용석;정해린;편효민;유주순;최용락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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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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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2-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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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기존 연구를 통하여 토양에서 분리한 Acinetobacter schindleri DYL129로부터 3개의 lipase 유전자(lipAD1, lipAD2와 lipAD3)들과 1개의 chaperone (lipBD) 유전자를 보고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각 유전자들의 발현을 위해서 pET32a(+)와 pGEX-6P-1 벡터에 클로닝하여 각각을 pETLAD1-3와 pETLBD 또는 pGEXLAD1-3와 pGEXLB로 명명하였으며, 단백질의 발현량은 pET 시스템을 사용할 때 1.5 배 정도 향상됨을 확인하였다. LipAD1과 LipAD2는 inclusion body 형태로 발현이 되었으며, LipAD3과 LipBD는 soluble type으로도 발현되었다. Inclusion body 형태의 LipAD1과 LipAD2는 고농도의 우레아를 처리하여 refolding 시켰다. LipAD1은 C4와 C2를, LipAD2는 C2와 C14를 그리고 lipAD3은 C2, C4와 C14를 기질로 잘 이용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모든 효소들은 $50^{\circ}C$에서 최적 활성을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