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실체적 진실을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두 가지의 통계적인 방법을 이용하여 폴리그라프 검사의 정확도를 추정하였다. 한 가지는 대검찰청과 지방검찰청에서 2000년부터 2004년까지 범죄피의자를 대상으로 수행한 폴리그라프 검사와 검찰처분(기소여부)의 일치율을 이용하여 폴리그라프 검사의 정확도를 추정하였으며, 다른 한 가지는 대검찰청과 지방검찰청에서 2006년에 수행한 폴리그라프 검사결과와 검찰처분의 빈도분포를 가지고 잠재계층분석을 이용하여 정확도를 추정하였다. 판단불능으로 결정된 사례를 제외하고 산출한 일치율로 폴리그라프 검사의 정확도를 추정한 결과, 2000-2004년 자료의 경우는 정확도가 .914(SE=.004)로 산출되었으며, 2006년 자료의 경우는 정확도가 .885(SE=.021)인 것으로 산출되었다. 2006년 자료에 판단불능 사례를 포함한 후 잠재계층분석을 이용하여 폴리그라프 검사의 정확도를 추정한 결과, 정확도가 .707~.734(SE=.027~.031)인 것으로 산출되었으며, 오류긍정율과 오류부정율은 각각 .078~.087(SE=.019~.023)과 .029~.078(SE=.010~.023)으로 추정되었다. 거짓을 말하는 사람을 정확하게 판별할 확률은 .912~.925(SE=.013~.016)로 높게 나타났고, 진실을 말하는 사람을 정확하게 판별할 확률은 .867~.955(SE=.011~.040)이었다.
According to technology acceptance model(TAN) which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research models for explaining IT users' behavior, on intention of using IT is determined by usefulness and ease of use of it. However, TAM wouldn't explain the performance of using IT while it has been considered as a very good model for prediction of the intention. Many people would not be confirmed in the performance of using IT until they can control it at their will, although they think it useful and easy to use. In other words, in addition to usefulness and ease of use as in TAM, controllability is also should be a factor to determine acceptance of IT. Especially, there is a very close relationship between controllability and ease of use, both of which explain the other sides of control over the performance of using IT, so called perceived behavioral control(PBC) in social psychology.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ease of use and controllability, and analyse the effects of both two beliefs over performance and intention in using IT. For this purpose, we review the issues related with PBC in information systems studies as well as social psychology, Based on a review of PBC, we suggest a research model which includes the relationship between control and performance in using IT, and prove its validity empirically. Since it was introduced as qa variable for explaining volitional control for actions in theory of planned behavior(TPB), there have been confusion about concept of PBC in spite of its important role in predicting so many kinds of actions. Some studies define PBC as self-efficacy that means actor's perception of difficulty or ease of actions, while others as controllability. However, this confusion dose not imply conceptual contradiction but a double-faced feature of PBC since the performance of actions is related with both self-efficacy and controllability. In other words, these two concepts are discriminated and correlated with each other. Therefore, PBC should be considered as a composite concept consisting of self-efficacy and controllability, Use of IT has been also one of important areas for predictions by PBC. Most of them have been studied by analysis of comparison in prediction power between TAM and TPB or modification of TAM by inclusion of PBC as another belief as like usefulness and ease of use. Interestingly, unlike the other applications in social psychology, it is hard to find such confusion in the concept of PBC in the studies for use of IT. In most of studies, controllability is adapted as PBC since the concept of self-efficacy is included in ease of use explicitly. Based on these discussions, we can suggest perceived use control(PUC) which is defined as perception of control over the performance of using IT and composed of controllability and ease of use as sub-concepts. We suggest a research model explaining acceptance of IT which includes the relationships of PUC with attitude and performance of using IT. For empirical test of our research model, two user groups are selected for surveying questionnaires. In the first group, there are freshmen who take a basic course for Microsoft Excel, and the second group consists of senior students who take a course for analysis of management information by Excel. Most of measurements are adapted ones that have been validated in the other studies, while performance is real score of mid-term in each class. In result, four hypotheses related with PUC are supported statistically with very low significance level. Main contribution of this study is suggestion of PUC through theoretical review of PBC. Specifically, a hierarchical model of PUC are derived from very rigorous studie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efficacy and controllability with a view of PBC in social psychology. The relationship between PUC and performance is another main contribution.
본 연구는 젠더차별적인 접근성 경험의 다양한 측면들을 규명하고자 한다. 사회적으로 구축된 성역할이 어떻게 남성과 여성간의 접근성 경험을 다르게 만드는가를 특히 자녀를 가진 맞벌이부부의 비교를 통해 다루었다. 미국 Portland 지역의 개인통행데이터 및 시간지리학에 토대를 둔 시 공간 접근성의 GIS기반 지오컴퓨테이션 결과를 이용해 경험적 분석을 수행하였다. 첫째, 성평등적인 사회로 변하고 있다는 일반적 기대와는 달리 가정 내 성별 분업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다음으로는 성역할이 여성과 남성의 접근성 경험을 차별적으로 구조화하는 방식과 그러한 접근성 경험이 다시 젠더화된 공간성의 형태를 띠게 되는 방식에 대해 살펴보았다. 젠더화된 공간성, 특히, 집-중심적이고 공간적으로 제한적인 여성의 특징을 활동공간 및 접근성공간의 측면에서 분석하고, 그 양자간의 관계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다. 남성 배우자보다 많은 가사 부담과, 더 중요하게는, 퇴근 후 탁아시설/학교에 가서 자녀를 데려오는 행위의 시간적 제약이 여성의 가능한 활동공간을 보다 집 근처로 제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접근성 공간의 시공간적 맥락 분석은 젠더화된 공간성을 잘 드러내주고 있다. 그러나 본 연구는 행위결과는 개인이 직면하고 있는 제약들에 대한 명확한 인식 속에서 이해되어야 한다는 점을 지적하고자 한다. 실현된 활동공간은 제약의 산물일 수도 있지만, 또한 선택의 결과물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행위결과를 제약수준의 직접적인 표현으로 취급해서는 안 된다. 행위결과가 제약수준을 그대로 반영한다는 기대나, 발현된 결과로부터 제약수준을 그대로 유추해낼 수 있다는 가정은 문제가 있다.공간의 생산 및 재생산을 조절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는 미비하다. 한국 정부는 주택시장 관리 체제 및 제도 하에서 '스케일 도약(jumping scales)' 구체적으로 '스케일 하강'을 통해 여러 지리적 스케일에서의 주택 공간 생산 및 재생산에 대한 헤게모니를 가지게 되었다. 한국 정부는 주택 개발에 대한 다스케일적(multiscalar) 정책을 사용함과 동시에 중앙 정부, 지방 자치단체, 정부 산하 주택 관련 기관, 그리고 한국 다국적 기업(재벌) 간의 다양한 스케일에서의 제도적 네트워킹을 통해 '스케일 도약' 능력을 점점 더 획득하게 되었다. 전통적으로 지리적 스케일은 분석의 공간 단위 또는 범주로 인식되어 왔다. 하지만, 지리적 스케일은 사회적 내포(social inclusion), 사회적 배제(social exclusion), 정당화(legitimation)의 수단이 될 수 있다. 사회적으로 그리고 정치적으로 연대할 또는 배제할 기관 또는 조직을 선택하는 것 자체가 조직 네트워킹시의 공간적 스케일의 선택과 범위의 결정을 수반하며, 이는 '정치의 스케일 공간성(scale spatiality politics)'과 밀접히 연관되어 있다. 다양한 형태의 '규제의 스케일'을 전개해 온 한국 정부는 정부의 주택 개발 논리의 정당화를 위해 재벌, 고소득층, 중산층을 의사결정 과정에 포함시켰으나, 국지적 스케일에서의 서민 조직들과 사회소외계층을 의사결정 과정으로부터 제외시켰다.위축 등, 전형적인 세포예정사의 특성을 나타내고 있었다. 세포의 괴사도 일부 확인되었으나 그다지 현저하지 않았으며, apoptotic body와 함께 대식세포가 산재되어 있었다. 방사선(X-선)
출산율 제고에 대한 정책적 고민은 OECD국가들의 공통된 관심사일 뿐 아니라 세계 최하위인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는 한국의 최대 관심사이기도 하다. 많은 국가 예산을 투입해왔고 출산율 관련 여러 연구들이 진행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출산율은 계속 감소 추세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기존 출산율 연구에서 다루어져 왔던 출산율에 영향을 주는 세부적 요인들의 영향력 및 효과성 검증과 유럽 선진국가들의 사례를 통한 정책적 접근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출산율과 삶의 질에 관한 거시적이고 구조적 접근을 통해 전체적 흐름을 다시 파악하고자 함에 그 목적이 있다. 즉 선진국의 높은 삶의 질은 출산율을 높이는지, 삶의 질과 출산율이 모두 높은 국가 모델은 어느 나라이며 그 나라의 출산에 대한 사회 및 정책적 흐름은 어떠한지를 살펴보았다. OECD국가들의 삶의 질 요인(BLI)와 CIA출산율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삶의 질 수준이 높은 국가 중에도 출산율이 낮은 국가가 많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삶의 질 수준과 출산율이 모두 높은 국가가 한국이 지향해야 할 국가 모델임을 인지하고 본 연구에서 새로 도출된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뉴질랜드의 사례와 삶의 질 수준은 높지만 출산율이 낮은 독일의 사회적 특성을 비교해 본 결과 앞의 세 나라는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 수준이 높게 나타났고 그 결과로 성별에 따른 임금 차이는 낮게 나타났음을 확인하였다. 반면에 독일의 경우는 성별에 따른 임금 불평등이 비교적 더 크게, 출산율은 더 낮게 나타남으로써 양성평등을 위한 인식전환이 출산율에 주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했다. 부모- 자식 간의 '상승관계(synergy)' 에 기초하여 가정 및 노동시장에서 양성평등 의식을 고양하는 것이 정책의 최우선 순위가 되고, 여타의 삶의 질을 높이는 요소를 적극 활용하여야 한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즉 출산율 정책의 우선순위와 인프라적 지원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해 국가의 출산율 목표를 '임신 가용한 여성의 출산율 제고'에서 '국민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것' 으로 재설정하여 행복한 사회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스스로 출산을 결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The aim of the present study is to estimate the overall prevalence and type distribution of human papillomavirus (HPV) in Korean women, through literature review and meta-analysis. We searched published data for the period between 1995 and 2007 using the following inclusion criteria; (1) studies using type-specific HPV tests, (2) data from Korean female, (3) with cytologic or pathologic results, (4) having more than 20 cases for each subgroup classified by cytologic results, and (5) HPV detection including types 16, 18, and at least one other type. In total, 18 studies (13,842 cases) published up to April 2007 were identified and selected. Adjusted overall HPV prevalence was 23.9% (95% CI: 23.8-24.1%) in women with normal cytology and 95.8% (95% CI: 95.4-96.2%) in women with cervical cancer. Type 16 was predominant regardless of cervical disease status, and type 58 occupied a significantly larger proportion in high-grade cervical intraepitheliallesions and cervical cancer in Korean women. HPV types 58, 33, and 52 together accounted for about 20% of infections in cervical cancer and high-grade intraepitheliallesions. After introduction of HPV prophylactic vaccines, extended protection, especially against types 58, 33, and 52, will be an important issue for cervical cancer prevention in Korea. The future dominant genotypes will require follow-up epidemiological studies with a large-scale, multicentered, and prospective design.
It is known that aggressive treatment of chemotherapy, radiation and autogenous stem cell transplantation is effective for prevention of recurrence in the high-risk breast cancer patients. It was assumed that this procedure takes a longer time and decreases the quality of life more than the standard adjuvant chemotherapy. However, there are few studies comparing the quality of life of patients having bone marrow transplantation and adjuvant chemotherapy. Most of the studies were focused on the quality of life in one point of time, such as only during the early treatment stage, only overall quality of life rather than specific dimensions of the quality of life. The purposes of this study are 1) to identify the difference of the quality of life between two different treatment patterns, adjuvant chemotherapy and autogenous stem cell transplantation: 2) to identify the mostly affected dimension and the periods of time affected by the treatment patterns; and 3) to identify the trajectories of quality of life in each treatment pattern. This is a time series design that measures 4 different points of times. At the beginning of the study, 19 patients were placed in the chemotherapy group and 12 in the group of auto-peripheral blood stem cell transplantation. The inclusion criterion was the advanced disease stage of 3 or over with metastasis of more than 5 lymph nodes. The exclusion criteria were 1) anyone who has metastasis to other organ; 2) anyone who had psychological problems. Ferrell's Quality of Life Scale for Cancer Survivors 41 items on a 10 point scale was used. The QOL-CS includes 4 dimensions, which were labeled physical, psychological, social, and spiritual. The Cronbach‘s alpha of this scale was 0.89. Mann-Whitney U test and Friedman test were used to test each hypothesis. In comparison of the two groups, the quality of life of the bone marrow transplantation group dramatically increased at the 3rd and 6th month after transplantation, while the chemotherapy groups results stayed lower. The most affected dimension of the quality of life at the end of the treatment was the physical dimension. However, it and increased along with time, while the psychological dimension values remained low over the long-term period. Intensive nursing care is needed during the entire period of chemotherapy in all patients having chemotherapy, and is also required for right after cases of bone marrow transplantation.
본 문헌분석 연구는 국내에서 최근 11년간 발표된 대학신입생의 학교적응 관련 문헌을 분석한 연구로, 대학신입생의 학교적응 요인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학교적응 방안과 대학 교육 프로그램 개선의 방향을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문헌분석은 3개의 데이터베이스 국회도서관 자료실,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 한국학술정보(KISS)를 통하여 문헌 탐색기준에 의해 선택하였으며, 최종 24개의 연구가 선택되었다. 이 중 20편은 상관관계연구, 4편은 실험연구이었다. 대학신입생 학교적응 연구는 2009년부터 매년 1편씩 연구되다가 2012년부터 매년 5-6편으로 증가되어 대학 신입생의 적응에 대해 관심이 증가함을 볼 수 있다. 이 24개 문헌들에서 이용한 학교적응 조사도구는 Baker와 Siryk(1984)가 만든 도구를 23편에서 이용되었다. 분석된 상관관계 연구에서의 대학신입생 학교적응 평균은 3.25점으로 나타났다. 대학신입생의 학교적응과 관련된 변수는 20개 정도로 조사되었으며, 그 중 자기존중감, 자기효능감, 스트레스는 학교적응에 중요한 변수로 나타났다. 또한 대학신입생의 학교적응과 관련된 일반적 특성 중 외향적 성격, 가족과 사는 경우, 나이가 많은 경우, 학과에 만족한 경우, 학교생활에 만족한 경우 학교적응이 높게 나타났다. 이에 대학에서는 신입생 적응 프로그램을 계획할 때 자기효능감 증진방안, 스트레스 관리, 대학신입생을 위한 멘토-멘티 프로그램, 신입생 적응 프로그램 등을 학교와 학과에 맞게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을 제언한다.
Objectives: This study aimed to explore dimensions in addition to the 5 dimensions of the 5-level EQ-5D version (EQ-5D-5L) that could satisfactorily explain variation in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HRQoL) in the general population of South Korea. Methods: Domains related to HRQoL were searched through a review of existing HRQoL instruments. Among the 28 potential dimensions, the 5 dimensions of the EQ-5D-5L and 7 additional dimensions (vision, hearing, communication, cognitive function, social relationships, vitality, and sleep) were included. A representative sample of 600 subjects was selected for the survey, which was administered through face-to-face interviews. Subjects were asked to report problems in 12 health dimensions at 5 levels, as well as their self-rated health status using the EuroQol visual analogue scale (EQ-VAS) and a 5-point Likert scale. Among subjects who reported no problems for any of the parameters in the EQ-5D-5L, we analyzed the frequencies of problems in the additional dimensions. A linear regression model with the EQ-VAS as the dependent variable was performed to identify additional significant dimensions. Results: Among respondents who reported full health on the EQ-5D-5L (n=365), 32% reported a problem for at least 1 additional dimension, and 14% reported worse than moderate self-rated health. Regression analysis revealed a $R^2$ of 0.228 for the original EQ-5D-5L dimensions, 0.200 for the new dimensions, and 0.263 for the 12 dimensions together. Among the added dimensions, vitality and sleep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EQ-VAS scores. Conclusions: This study identified significant dimensions for assessing self-rated health among members of the general public, in addition to the 5 dimensions of the EQ-5D-5L. These dimensions could be considered for inclusion in a new preference-based instrument or for developing a country-specific HRQoL instrument.
목적 최근 들어 청소년기 후반부터 성인기 초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많이 보여주고 있는 헬리콥터 양육의 개념을 명확히 파악하고자 개념분석을 실시하였다. 기존의 양육방식과 구별되는 헬리콥터 양육의 속성을 추출하고,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게 된 선행요인과 그 결과를 분석함으로써 사회문화적 동향에 발맞춘 간호지식 개발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하였다. 방법 본 연구는 Rodgers (2000)의 진화론적 방법에 따른 개념분석 연구이다. 결과 본 연구의 포함기준을 충족한 연구논문 12편의 분석결과 헬리콥터 양육의 세 가지 속성은 주위를 맴돌기, 깊이 개입하기, 대신 결정하기로 밝혀졌으며, 대체용어로는 블랙호크 양육, 벌새 양육, 호버크래프트 양육이 도출되었고, 관련개념으로는 스텔스기 양육과 가미카제 양육이 확인되었다. 결론 경제 불황 및 취업난, 청소년 대상의 강력범죄율 증가, 통신기술의 발달 등으로 인하여 헬리콥터 양육이 출현하였다. 헬리콥터 양육은 청소년 및 성인기 자녀에게는 독립 실패 및 자존감 저하, 불안, 우울, 강박증을 발현시키고 부모에게는 소진과 삶의 만족도 저하라는 면에서 부정적인 면이 있다. 하지만 부모와 자녀 간의 정서적, 심리적 밀착으로 인한 안정감, 경제적 도움 등의 긍정적인 면도 있다. 따라서 부정적인 영향은 감소시키고 긍정적 효과를 유도할 수 있는 중재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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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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