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ocial activity satisf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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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령자의 디지털정보접근수준 예측요인 분석 : 성별차이를 중심으로 (Analysis on Predictive Factors of Digital Accessibility Level of Middle-old Age Group: Focused on Gender Difference)

  • 김수경;신혜리;김영선
    • 정보화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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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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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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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중고령자의 디지털정보접근수준은 장애인, 청소년 등 다른 계층에 비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정보접근수준과 관련 된 연구는 찾아보기 어렵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전국의 장·노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정보접근수준과 관련된 변인들을 탐색하기 위해 인구사회학적 변인, 신체 및 정신건강 변인이 중고령자의 디지털정보접근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의 2018년 디지털정보격차 실태조사 자료 중 55세에서 84세에 해당하는 1661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위계적 다중회귀분석 결과, 남성과 여성 중고령자 모두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경제수준이 높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을수록 디지털정보접근수준이 높게 나타났으며 남성 중고령자의 경우 비독거일수록, 여성 중고령자의 경우 연령이 낮을수록 디지털정보접근수준이 높게 나타나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결과는 남·여성 중고령자의 디지털정보접근수준과 관련된 특성들을 이해하고, 중고령자의 디지털정보접근수준 향상을 위한 실천적 개입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참여와 초·중·고등학생의 인성, 학교생활만족도, 생활·학습태도의 관계: 체계적 문헌고찰 (Association of School Sport Club participation with Character, School Life Satisfaction, Life Attitude, and Educational Attitude among School Students in Korea: A Systematic Review)

  • 유미성;송윤경;김지영;이정아;양혁인;전용관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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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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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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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2007년부터 도입·시행되고 있는 학교스포츠클럽 정책은 학생들의 신체활동 부족에 따른 체력 저하 및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사회 문제를 완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학생들의 자율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인성함양과 관련된 신체적·정서적·사회적 건강을 향상시킴으로써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와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는 국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참여와 인성함양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국내의 연구논문을 바탕으로 종합·분류하여 체계적으로 고찰하고, 향후 학교스포츠클럽 정책 추진에 있어 명확한 이론적 근거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국내 학술논문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학교스포츠클럽"으로 검색된 13편의 논문들을 선정하였다. 문헌고찰의 결과, 국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참여는 인성함양과 관련된 그들의 인성교육, 학교생활만족도, 생활 및 학습태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논문의 결과는 교육부(2015)의 추진정책,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참여의 만족도 조사와 일관성 있는 결과로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참여는 학생들의 인성함양과 긍정적인 관련이 있으며, 향후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이 실제로 중요하고, 다양한 기회의 창출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국악박물관 국악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고찰 (Investigation into the Gugak Educational Programs by Museum of Gugak for Invigoration Measures)

  • 문주석
    • 공연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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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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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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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국악박물관 및 국악 관련 특수박물관에서 운영 중인 국악교육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국악박물관이 나아갈 방향성을 설정하고자하였다. 또한 이를 통하여 국악박물관에서 국악교육프로그램이 활성화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이 있는지를 고찰하였다. 전국에 등록된 박물관은 2016년도 기준 총 826개이며, 그 중에서 국악박물관 또는 국악 관련 특수박물관은 총 10개이다. 국악박물관 국악교육프로그램 분석결과 이용자의 교육에 대한 집중도 참여도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교육의 난이도 조정, 교육시간 배정 문제, 교육내용 개발필요성, 명확한 교육목적의 설정, 지역적 한계성 극복의 문제 등은 향후의 과제로 요구된다. 국악박물관의 특수한 상황을 고려하여 국악교육의 방향성을 네 가지로 제시하였다. 첫째, 국악박물관 국악교육은 이용자 중심이어야 한다. 둘째, 국악박물관 이용자들은 불특정 다수이므로 연령과 세대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한다. 셋째, 이용자의 경험과 학습정도는 매우 상이하므로 박물관 자료와 유물 중심의 획일적, 일방적, 단편적 교육이 아닌 창의성을 강화할 수 있는 입체적 교육이 필요하다. 넷째, 국악박물관의 특수한 환경은 일반인들의 심리적 거부감과 접근의지가 약화될 수 있으므로 일반적으로 널리 통용되는 인접학문의 내용을 포함한 융합교육이 요구된다. 국악교육의 네 가지 방향성을 중심으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첫째, 이용자 중심의 국악교육은 이용자 중심의 국악교육으로 급격한 전환보다 단계별 접근방안 요구된다. 둘째, 맞춤형 국악교육에는 국악교육 프로그램이 생애주기의 연속성 위에 기획되어야한다. 셋째, 입체형 국악교육은 체험 학습 놀이 관람 등 다양한 요소들이 국악교육프로그램에 복합적으로 반영되어있는 것을 의미하며, 오감을 이용한 경험제공과 활동위주의 교육내용이 반영된 선순환구조가 구축되어야 한다. 넷째, 융합형 국악교육은 국악교육프로그램의 특성을 이해하는 내적구조의 체계화와 외적환경이 성숙되었을 때 실현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