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oap drama

검색결과 8건 처리시간 0.019초

텔레비전 드라마 수용자의 가족관련 이미지에 관한 수용행태 및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V viewers' behavior on receiving family-related images reflected in soap operas and the determinants on it)

  • 이승미;최은실;박미희;구혜령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 /
    • 제10권4호
    • /
    • pp.163-177
    • /
    • 2006
  •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V viewers' behavior on receiving family-related images reflected in soap operas and find the relationship between TV viewers' family-related value and TV viewers' behavior on receiving family-related images reflected in soap operas with empirical data.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500 adults aged 20-49 living in Seoul area for 3 days(January 17 to 19 of 2006). Statistical methods used were frequency, percentage,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showed that TV viewer's family-related values and socio-economic characteristics influenced the family-related image reception behavior. Especially viewers' values about child was the most significant variable affecting TV viewers' receptions of family-related images reflected in soap operas.

  • PDF

The "Korean Turn" in Philippine Popular Culture: The Story So Far

  • Louie Jon A. Sanchez
    • 수완나부미
    • /
    • 제16권1호
    • /
    • pp.15-38
    • /
    • 2024
  • In this paper, I will pursue initial ideas I formulated in 2012 about the permeation of Korean influences in Philippine popular culture, particularly in the production of serialized TV drama/soap operas or the "teleserye" [tele for television + "serye" or series; thus, TV drama series]. I called the phenomenon the "Korean Turn" as I observed the emulation of Korean televisual drama (nowadays called K-Drama) modes and practices by local production through various means of cultural appropriation. This time, I will expand my exploration to other aspects of Philippine entertainment and other cultural practices. I will also update my observations on the continuing "Korean turn" in the teleserye. I will argue, on the one hand, about the success and soft power of hallyu or the "Korean wave" in the Philippines; and on the other, about Philippine culture's enduring ingenuity in its reception and repurposing of hallyu. Ideas to be yielded here will form part of a potential framework in understanding the dynamics of the interface between Korean and Philippine cultures, in the context of globalization. I assert that popular culture remains to be an undervalued field of inquiry, as far as these contexts are concerned.

시기심과 고통: 자기계발 서사에 나타난 감정 연구 - 막장드라마 <아내의 유혹>을 중심으로 - (The Envy and Suffering: Feelings of Characters Appearing in Self-Development Narrative - Focusing on a Soap Opera)

  • 박숙자
    • 비교문화연구
    • /
    • 제46권
    • /
    • pp.21-42
    • /
    • 2017
  • 이 연구에서는 신자유주의 시대의 감정 양상을 막장드라마(Soap Opera)를 통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특히 '시기심(envy)'에 초점을 맞춰 분석하였다. 시기심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비교의 감정으로 질투심과 달리 이자관계(dual relationship) 안에서 나타나는데, 상대방의 행운(승리)을 불쾌, 부인, 방해하려는 역동을 가지고 있다. 시기심은 이처럼 부정적으로 감정으로 간주되는 게 일반적인데, 막장드라마 속에서 재현되는 시기심은 몫이 한정된 경쟁에 참여하는 주체들의 열정으로 전치되어 나타나고 있다. '시기심'으로 촉발된 경쟁이 결국 자기계발의 성공 드라마로 재현되는 양상이 그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재현된 시기심은 무한경쟁에 참여하는 주체들의 열정으로 비화되거나 혹은 사악한 행동으로 개별화되면서 인물이 놓인 구조적 맥락이나 그 속에서 발원하는 고통의 문제를 외면하고 있다. <아내의 유혹>은 인물의 감정을 '시기심'으로 형상화함으로써 신자유주의적 주체를 재현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인물이 처한 고통이나 맥락을 변용시켜 냄으로써 탈법적이고 비윤리적 현실논리를 승인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기존의 통속극과 궤를 달리해서 봐야 한다.

드라마<욱씨남정기>에서 나타나는 서번트리더십 분석 (Analysis on servant leadership on Korean soap opera < Ukssinamjeonggi >)

  • 김준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5권1호
    • /
    • pp.109-115
    • /
    • 2017
  • 이 논문는 리더십이 어떻게 대중들에게 소통하고 교감하여 정서구조에 영향을 미치는가에 관한 연구이다. 리더십은 다양한 계층에서 주목하고 있으며, 리더에 대한 관심은 사회전반에 걸쳐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반 대중에게 친근하고 쉽게 접근하여 교감하고 정서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매체인 드라마는 동시대의 사회 문화전반에 대한 문제들을 제시하고 욕망을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드라마에서 나타나는 리더십을 분석하면 대중들에게 어떠한 리더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가에 대한 방향성과 의미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연구방법으로는 서번트리더십이론 중에서도 리더에게 필요한 요소를 유형화 시킨 Spears의 서번트리더십 요소를 분석틀을 사용하였다. 분석 대상은 직장 구성원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과 인간관계를 해결해 나가면서 공동의 목표를 추구하는 드라마 <욱씨남정기>로 선정하였다. 분석결과로는 서번트리더십 요소 중에 경청 공감 치유 인지 비전제시 요소는 하위 구성원들이 스스로 잠재력을 나타낼 수 있도록 하는 요소로 나타났으며, 비전제시 설득 인지 통찰은 상위 구성원들에게서 주로 나타났다. 서번트리더십은 중간관리자를 통해 소통하고 공동체로 성장해 나갈 때 가장 효율적이었다.

tvN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의 내러티브 특징과 현대적 요소의 활용 방식 연구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the Narrative and Application Methods of the Modern Elements of , a Drama of tvN)

  • 염원희
    • 대중서사연구
    • /
    • 제25권1호
    • /
    • pp.249-280
    • /
    • 2019
  • 본 연구는 텔레비전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을 통해 퓨전사극의 관습이 무엇이며, 이를 바탕으로 장르 내부에서 개성적인 변주가 이루어지면서 대중성을 확보해가는 과정을 확인하고자 한다. <백일의 낭군님>은 퓨전사극의 관습을 심화하는 방식으로 오히려 관습성을 탈피하고자 하였다. 기존 드라마에서 반복된 갈등의 역사를 종합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시청자들이 쉽게 몰입할 수 있도록 하였고, 궁중 암투를 그리면서도 이와 분리된 공간을 설정하여 남녀의 로맨스를 충실하게 그려내었다. 두 개의 개별적인 수수께끼를 제시하여 내러티브를 풍부하게 만들었다. 또한 '비혼'과 기득권의 횡포라는 사회문제를 이야기하고, 시대상을 반영한 인물과 신조어와 줄임말을 활용한 대사 등 현대 문화의 조선적 해석을 시도하여 과거로 오늘을 보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시각으로 과거를 보는 시점을 취하여 새로움을 선사했다. 드라마 콘텐츠의 성공은 관습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무엇을 변화시킬 수 있는가를 고민해야 하는 데 있다. <백일의 낭군님>은 퓨전사극의 현재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드라마이다.

인기 TV 드라마에서 질병을 활용하는 방법 (Method of Using Disease in Television Drama)

  • 노동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7권8호
    • /
    • pp.351-365
    • /
    • 2017
  • 텔레비전 드라마에서 질병을 활용하는 방법은 여자주인공에게 육체적 질병이 극 후반에 발병하는 추세로부터 남자주인공에게 정신적 질병이 극 초반부터 발현되는 양상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질병이 여성에게 발병하는 경우는 사망으로 이어지며 갈등이 해결되는 반면, 남성의 발병은 캐릭터를 구축하는 도구인 동시에 스토리에 인과관계를 설정하고 갈등을 증폭시키는 소재로 활용된다. 따라서 정신적 질병은 스토리 전개에서 반전, 발견, 전환점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내며 시청자들에게 긴장감과 감정이입, 동일시, 그리고 서스펜스를 유발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결국 질병 활용 방법은 여성을 죽음으로 몰아가며 스토리를 종결하는 데우스엑스마키나로부터 남성의 정신적 질병으로 인해 플롯의 다양성과 장르 핍진성이 강화되는 방향으로 진화하면서 드라마를 변화시키고 있다. 이는 우리 드라마산업이 멜로드라마 위주에서 다양한 장르 특성이 강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대중매체에 나타난 교복디자인 연구 (A study of School Uniform Design in the Mass Media)

  • 임송미;이미숙
    • 패션비즈니스
    • /
    • 제14권2호
    • /
    • pp.179-193
    • /
    • 2010
  • A school uniform has established it as youth culture and an important fashion cord which exposes adolescents themselves under the influence of TV and movies. Moreover as adolescents use TV and radio ads and Internet as a main source to purchase a school uniform, their effect on adolescents' school uniform fashion increasingly grow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design characteristics and chronological changes of school uniform design of high school girls and provide basic materials to develop school uniform design and predict adolescents' fashion trend. The scope and subjects of the study were limited to TV drama and movies which were shown from 1996 to 2010 and had high school students as their main characters based on youth culture. The analysis materials were photos of 50 school uniforms collected from TV soap opera, movies, web sites, DVDs, and Internet. First, the changes of a school uniform, the mass media and youth culture, and a school uniform in the mass media were reviewed through previous researches and literature review. Then, a form, color, and materials were classified to analyze the Dsign Characteristic. Finally, the changes were examined chronologically.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소비문화에 대한 기독교교육의 성찰 : 드라마 「펜트하우스」를 중심으로 (A Reflection on the Consumer Culture in the Post-COVID 19 Era from the Lens of Christian Education: Learning from the Drama, Penthouse)

  • 원신애
    • 기독교교육논총
    • /
    • 제66권
    • /
    • pp.113-145
    • /
    • 2021
  • 이 연구는 기독교교육의 성찰을 위해 보드리야르(J. Baudrillard)의 중요개념인 시뮬라시옹(Simulation)과 시뮬라크르(Simulacra) 등을 중심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한 단면을 분석할 수 있는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소비이데올로기, 이미지의 욕망 및 폭력 등에 관해 검토할 것이다. 보드리야르는 시뮬라시옹 개념이 대중매체의 발전에서 생겨났다고 보고, 대중매체는 결국 실재를 사라지게 하는 '시뮬라시옹의 출현' 혹은 '시뮬라시옹의 과정'이라고 설명한다. 보드리야르는 시뮬라시옹 과정이 대중매체가 지배하는 소비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지적한다. 시뮬라시옹은 이미지에 의해 실재보다 더 실재적인 초과실재를 산출하는 과정이며, 시뮬라크르는 시뮬라시옹의 결과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기독교교육은 비판이론을 통한 비판적 성찰의 준거 기준이 합의 되지 않았다는 부정적 측면으로 인해 거부하지 말고 비판이론의 긍정적 입장을 고려해야 한다. 다시 말해서 대중매체가 주도하는 지배이데올로기와 소비이데올로기의 속성을 봐야한다. 특히 광고나 드라마 영화에서 보여주는 메시지는 시뮬라크르만 남아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허상임을 보는 관점을 지녀야 한다. 미디어는 말을 하되 상대방의 응답이 이루어질 수 없게 만드는 미디어의 권력을 의미한다. 그것의 대표적인 예표가 텔레비전이며, 연구자가 드라마 「펜트하우스」를 분석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보드리야르는 맥루한(M. McLuhan)의 "미디어가 메시지다"(The medium is the message)라는 명제는 예상치 못하게 모든 내용물과 메시지가 미디어 속으로 사라져 버린 뒤에, 미디어 자신도 증발해 버린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기독교교육은 "하나님 말씀이 메시지"(The word of God is message)임을 가르치고, 배우고, 나누고, 전수하는 것이다. 또한 그 메시지는 내파되거나 함열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진리로 계속 살아있는 메시지이다. 위기와 불안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기독교교육은 사회 현상과 관련하여 대중/소비자/교인 개체들을 무저항적이고 무비판적으로 만드는 소비지상주의의 소비문화에 관해 끊임없는 성찰의 장(場)을 마련하고, 일련의 '전망대'의 역할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