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lope (north, south)

검색결과 125건 처리시간 0.026초

Infection Properties of Oak Wilt Disease in Bukhansan National Park Adjacent to Metropolitan Areas in Korea

  • Choi, Jin-Woo;Yeum, Jung-Hun
    • 한국환경과학회지
    • /
    • 제26권7호
    • /
    • pp.803-815
    • /
    • 2017
  • In this study of the oak wilt disease that has occurred in a large scale in a protected area located near South Korea's metropolitan region, a detailed analysis has been conducted on the terrain, species and Diameters at Breast Height (DBH) of infected trees to identify the distribution of infection properties in the affected area. Taking into consideration the distribution of oak tree vegetation, a total of 4,640 quadrats in a size of 10 m by 10 m, have been set; and oak tree species, the DBH and infection damage per quadrat have been investigated. Geological properties have been analyzed according to elevation, slope, aspect and micro topography while a weighted value has been given according to the degree of infection in order to calculate an infection index. Through correlation analysis, the infection ratio of seriously-damaged and withered trees and the infection index have been analyzed with regards to the geological properties, tree species and DBH. The analysis shows that the disease tends to affect an area with medium elevation rather than those in the highest or lowest areas and that serious damage has been observed at rugged spots with a steep gradient (more than $30^{\circ}$). Although there has been no distinct tendency with regards to aspect, the infection ratio is relatively high in areas facing the north while the seriously-damaged and withered ratio are high in areas facing the south. In terms of micro topography, more damage has been spotted in valley terrain. Quercus mongolica has sustained more damage than other species. When it comes to the DBH, as seen in previous studies, large trees have suffered severe damage, but the analysis has also revealed conspicuous damage to medium trees with a DBH of 15-20 cm, which had not previously been considered at high risk.

Boussinesq 모델을 이용한 제주 차귀도 해역의 다방향 불규칙파 시뮬레이션 (A Simulation of Directional Irregular Waves at Chagui-Do Sea Area in Jeju Using the Boussinesq Wave Model)

  • 류황진;신승호;홍기용;홍석원;김도영
    • 한국해양공학회지
    • /
    • 제21권1호
    • /
    • pp.7-17
    • /
    • 2007
  • Based on the Boussinesq wave model, the wave distribution in the Chagui-Do sea area in Jeju was simulated by applying the directional irregular waves at an incident boundary. The time and spatial variations of monthly mean wave height and period were investigated, which aims to provide basic information on optimal sites for wave power generation. The grid size and time interval of the Boussinesq wave model were validated by examining wave distributions around a surface piercing wall, fixed at sea bottom with a constant slope. Except for the summer season, the significant wave height is dominated by wind waves and appears to be relatively high at the north sea of Chagui-Do, which is open to the ocean, while it is remarkably reduced at the rear sea of Chagui-Do because of its blocking effect on incident waves. In the summer, the significant wave height is higher at the south sea, and it is dominated by the swell waves, which is contributed by the strong south-west wind. The magnitude of significant wave height is the largest in the winter and the lowest in the spring. Annual average of the significant wave height is distinctively high at the west sea close to the Chagui-Do coast, due to a steep variation of water depth and corresponding wave focusing effect. The seasonal and spatial distribution of the wave period around Chagui-Do sea reveals very similar characteristics to the significant wave height. It is suggested that the west sea close to the Chagui-Do coast is the mast promising site for wave power generation.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Natural Habits of Deutzia paniculata, a Rare and Endemic Woody Species in Korea

  • Park, Jin-Sun;An, Jong-Bin;Yun, Ho-Geun;Yi, Myung-Hoon;Park, Wan-Geun;Shin, Hyun-Tak;Hong, Yong-sik;Lee, Kyeong-Cheol;Shim, Yun-Jin;Sung, Jung-Won
    • Journal of Forest and Environmental Science
    • /
    • 제37권3호
    • /
    • pp.206-216
    • /
    • 2021
  • Deutzia paniculata Nakai, a rare and endemic plant, has limited distribution throughout the North and South Gyeongsang provinces of South Korea. The D. paniculata community grows mostly on the stony slopes of forests, valley edges, and rock layers at 250-960 m in altitude, where deciduous trees are dominant and high humidity is maintained. Correlation analysis of vegetation and environmental factors found that the Walter's dogwood-mulberry community was correlated with soil acidity (pH). Whilst the queritron community had correlations with distance from the valley, rock rate and slope. The natural habitat of the Palgongsan Mountain in Daegu is known to have high genetic diversity, had eight D. paniculata individuals recorded from 2014 to 2018, and 12 individuals recorded in 2020 (new individuals due to a newly created space within the herbaceous layer caused by grass mowing works), it is therefore unlikely that the community would perish unless there was an artificial disturbance. To conserve the natural habitats of D. paniculata, oppression by Sasa borealis, damage, increase in crown density of the upper layer, overexploitation, and absence of seedlings should be carefully investigated. In addition, response measures should also be established and the impact on seed fullness and the reproductive characteristics of D. paniculata recorded. To restore declined genetic diversity, individuals from high genetic diversity regions, such as Palgongsan Mountain, should be artificially transplanted.

태백산맥 남부산지의 암설사면지형 (The Study on the Debris Slope Landform in the Southern Taebaek Mountains)

  • 전영귄
    • 대한지리학회지
    • /
    • 제28권2호
    • /
    • pp.77-98
    • /
    • 1993
  • 본 연구는 암설사면지형이 잘 발달하고 다양하게 분포하는 태백산맥의 남부산지를 대상으로 항공 사진판독과 도상계측 및 현지조사를 통하여 노출암설사면의 분포, 형태 및 퇴적물의 특성을 분석하고 사면의 지형적 배열과 지형발달에 관해서 연구한 논문으로써 분포적 특성에 있어서는 애추의 경우 기반암이 경암이거나 절리가 잘 발달된 지질에서, 암괴류의 경우는 화강섬록암 지질에서 높은 분포밀도를 보였다. 형태적 특성은 애추, 암괴류 모두 설상이 각각 83${\%}$, 80${\%}로 가장 많았으며 지형면의 경사도에 있어서는 애추가, 길이에 있어서는 암괴류가 각각 우세했다. 퇴적물의 특성중 암설의 평균입경은 암괴류가 보다 크게 나타났다. 한 지형면에서 암설의 장축방향성의 경우 방향성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가 있는데, 후자는 지형면상의 함몰로 그 방향성이 상실된 것으로 보인다. 끝으로 지형발달의 경우, 애추는 암석낙하(rock fall)에 의한 형성기(최종빙기)와 2차적인 영역에 의한 조정기(후빙기)로 암괴류는 암괴의 생성기(제3가 또는 제 4기의 간빙기), 암괴류의 형성기(최종빙기), 조정기(후빙기)로 구분할 수 있었다. 그리고 산지 사면의 배열유형은 6가지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 PDF

오대산(烏臺山) 아고산대(亞高山帶)의 자생(自生) 초본식물(草本植物) 분포(分布)와 입지인자(立地因子)에 관한 연구(硏究)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Distribution of Native Herb Species and Site Factor's at Subalpine Zone in Mt. Odae)

  • 김갑태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87권3호
    • /
    • pp.459-465
    • /
    • 1998
  • 이 연구(硏究)는 자생(自生) 초본식물(草本植物)의 보존(保存)과 임한재배(林閒裁培)에 필요한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고자, 오대산(烏臺山)의 동대산, 두로봉, 상왕봉, 비로봉을 잇는 아고산대(亞高山帶)를 중심으로 자생(自生)하는 초본식물(草本植物)의 분포(分布)와 입지인자(立地因子)를 조사(調査)하고 상호관련성(相互關聯性) 분석(分析)하였다. 단풍취, 큰개별꽃 및 참나물은 관엽수혼효림(關葉樹混淆林)에 주로 분포(分布)하며, 요강나물, 대사초, 오리방풀 및 나비나물은 갭에 주로 분포(分布)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면(斜面) 방위별(方位別) 분석(分析)에서는 곰취, 진범, 박쥐나물 및 넓은잎외잎쑥은 유의차(有意差)가 인정(認定)되었다. 넓은잎외잎쑥은 남향 사면에 많이 분포(分布)하며, 곰취, 진범 및 박쥐나물은 북향이나 서향에서 많이 분포(分布)하였다. 토양수분(土壤水分) 조건별(條件別) 분석(分析)에서는 진범과 넓은잎외잎쑥에서 유의차(有意差)가 인정(認定)되었다. 넓은잎외잎쑥은 건조한 입지(立地)에 많이 분포(分布)하며, 진범은 토양수분 조건이 좋은 곳에 많이 분포(分布)하였다. 수관울폐도(樹冠鬱閉度)와의 상관관계(相關關係)에서는 요강나물, 대사초, 오리방풀, 나비나물 등이 부(負)의 상관(相關)을 보였다. 진범, 참나물, 벌깨덩굴, 풀솜대 및 큰개별꽃 등은 다소 습한 숲그늘을 선호(選好)하고, 송이풀, 요강나물 및 넓은잎외잎쑥 등은 햇빛이 잘 드는 숲 가장자리나 개활지(開豁地)를 선호(選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PDF

동해 남서부 해역에서 $^{210}Pb$를 이용한 퇴적속도 추정 (Estimation of $^{210}Pb$-derived Sedimentation Rates in the Southwestern East Sea)

  • 한정희;최만식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 /
    • 제12권4호
    • /
    • pp.273-279
    • /
    • 2007
  • 동해 남서부 해역 울릉분지 일대 대륙붕과 대륙사면에서 퇴적속도를 추정하기 위해 저배경방사능 우물형 고순도 게르마늄 감마선 검색기를 이용하여 $^{210}Pb$, $^{226}Ra$$^{137}Cs$를 측정하였다. 추정된 퇴적속도는 대륙붕에서 가장 높고 (0.6-1.1 cm/yr), 대륙붕의 정점 B1005로부터 외해로 갈수록 거리가 증가함에 따라 퇴적속도는 지수함수적으로 감소하여, 분지에서 0.2 cm/yr 이하로 계산되었다. $^{137}Cs$의 투과깊이을 이용하여 퇴적속도에 대한 퇴적 후 퇴적물 혼합작용의 영향을 평가한 결과, 정점 BS-1을 제외하고 다른 정점들에 대하여 퇴적속도 추정에서 생물교란의 영향이 미미하다고 판단되어, 추정된 퇴적속도는 이 지역의 퇴적속도를 잘 나타내고 있다고 판단되었다. 기존의 여러 연구들과 이 연구의 결과로부터 대한해협을 통해 공급된 퇴적물들이 한반도 동남해역 연안에 이르러 대륙붕지역에 주로 퇴적되며, 나머지는 한반도 동쪽 대륙사면과 분지에 퇴적되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또한 $^{210}Pb$ 수직분포는 이 지역의 퇴적과정이 매우 복잡할 가능성을 제시한다.

연초재배가 양잠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I. 뽕밭 부근의 담배개량 Mulching 재배가 추잠작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시험 (Studie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ilkworm Rearing and Tobacco Cultivation I. Tobacco Field Cultivated in Mulching System Affecting the Silkworm Rearing in Autumn Season)

  • 정태암;이상풍;김정배;홍기원;김계명;마영일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 /
    • 제17권2호
    • /
    • pp.141-149
    • /
    • 1975
  • 개양 Mulching에 의한 조기재배 담배밭 부근 뽕잎이 추잠작에 미치는 영향을 알고자 뽕나무 pot 100m구를 대조로 하여 10m, 20m, 40m, 60m 구별로 담배밭으로부터 동북쪽에 배치하였으며, pot가 배치된 밭의 경사는 담배밭과 근접된 지점은 담배밭 보다 지반이 40cm 내외로 낮았으나 담배 밭에서 멀어질수록 10% 내외 경사로 점점 높게 위치하고 있었다. 한편 담배밭은 전 면적의 1/2 정도를 동남방향에서 서북방향으로 나누어 남서편은 10% 미만의 경사로 점점낮게 위치하고 있었다. 오독처리 기간중의 풍향은 동남풍아 36%로 주풍 이었고, 남서풍이 21%, 남풍이 16%, 기지의 순이었다. Pot는 담배 하엽수확 완료 후부터 상엽수확 완료 직전까지 32일간을 경합시켰으며 경합기간 중 신장된 뽕은 pot격리 후 33일째인 4령말기부터 상업전까지 11일간에 걸쳐 급여시험한 결과를 분석한 각각의 계량형질에 미친 영향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5령경과는 10m구부터 40m구까지 같은 수준으로 대조보다 길었으며 60m구는 대조와 유의차가 없었고 전령경과도 대체로 같은 경향이었다. 2. 5령기잠 지면잠비율은 10m, 20m구단이 가장 높았고, 기타구는 대조와 유의차가 없었다. 3. 장잠감잠비율은 60m구까지 피해가 인정되었다. 4. 화용비율은 10m구에서 20m구까지가 가장 낮았으며, 기타구는 대조와 유의차가 없었다. 5. 전견중, 견층중은 각각 60m구까지 피해가 인정되었으며, 전견중 보다는 견층중의 피해가 크므로서 그 결과, 견층비율 역시 같은 경향의 피해를 보였다. 6. 수견량(대 소잠 1만두 옥견포함)에서는 담배밭에 가까운 구 일수록 대조에 비해 현저히 감수가 되어 고도의 유의차가 있었고 60m구는 대조와 같은 수준이었다. 단, 실제 수견량에 있어서는 10m, 20m, 40m, 60m구는 각각 7kg, 3.9kg, 3.6kg, 1.8kg으로 잔수되어 그 피해율은 40%, 26%, 24%, 12%로 감수된는 경향을 나타냈다. 이상을 종합하여 볼때 수견량과 견층의 피해거리는 60m 이상까지 있는 것으로 사려된다.

  • PDF

숭례문 육축 구성석재의 암석학적 분류와 원산지 해석 (Petrological Classification and Provenance Interpretation of the Sungnyemun Stone Block Foundation, Korea PDF icon)

  • 조영훈;이찬희;유지현;강명규;김덕문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 /
    • 제45권3호
    • /
    • pp.174-193
    • /
    • 2012
  • 이 연구에서는 숭례문 육축 구성석재의 재질분석을 통해 암석분포와 점유율을 살펴보고, 각 암종들의 원산지를 추적하여 운반경로를 해석하였다. 연구 결과, 숭례문 육축의 구부재는 담홍색(56.0%), 진홍색(4.5%) 및 우백질화강암(26.2%)으로, 신부재(13.3%)는 모두 담홍색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암석들의 조성광물은 모두 석영, 알칼리장석, 사장석 및 흑운모로 구성되어 있고, 주성분, 희토류, 호정 및 불호정 원소의 지구화학적 진화경향이 유사한 것으로 보아 동일 종류의 마그마에서 생성된 것으로 판단된다. 전암대자율 측정 결과, 구부재의 담홍색 및 진홍색화강암과 신부재의 담홍색화강암은 4.00(${\times}10^{-3}SI\;unit$)을 중심으로 정규분포를 보이고 있으나, 구부재의 우백질화강암은 모두 1.00(${\times}10^{-3}SI\;unit$) 미만의 티탄철석 계열로 확인되었다. 암석학적 결과를 토대로 원산지 및 운반경로를 해석한 결과, 구부재의 담홍색화강암은 남산의 북사면과 낙산으로 추정되며, 진홍색화강암은 낙산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구부재의 우백질화강암은 남산 전역에서 유입된 것으로 보이며, 신부재의 담홍색화강암은 과거 창신동 채석장이 있었던 낙산으로 판단된다.

한반도 서해남부 임자도 해빈 퇴적작용의 계절적 변화 (Seasonal Variations of Sedimentary Processes on Mesotidal Beach in Imjado, Southwestern Coast of Korea)

  • 류상옥;장진호;조주환;문병찬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 /
    • 제9권3호
    • /
    • pp.83-92
    • /
    • 2004
  • 한반도 서해남부 임자도 해빈에서 퇴적작용의 계절적 변화를 규명하기 위하여 2년 동안 지형 단면과 표층퇴적물, 집적률에 대한 모니터 링을 실시하였다. 해빈 단면은 경사가 급한 해빈면과 비교적 경사가 완만한 중ㆍ저조해빈으로 이루어져 있다. 해빈면의 경사는 여름에 증가하고 겨울에 감소하여 일반적인 해빈의 계절순환 양상과 잘 일치된다. 또 한 중ㆍ저조해빈은 여름에는 파봉과 유흔구조가 잘 발달하는데 반해, 겨울에는 메가 연흔이 잘 발달하는 계절적 변화를 보인다. 해빈 퇴적물은 해빈의 북측에서 남측으로, 그리고 저조선에서 고조선 방향으로 세립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퇴적물의 평균 입도는 북측 해빈에서는 가을과 겨울에 조립해지는데 반해, 남측 해빈에서는 겨울과 봄에 조립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또한 집적률 조사 결과, 북측 해빈은 전체적으로 침식되고 남측 해빈은 퇴적되는 양상을 보인다. 이와 같은 현상은 해빈 퇴적물이 해안선 방향(북동-남서)으로 발달하는 연안류에 의해 해빈을 따라 남쪽으로 이동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집적률의 계절적 변화는 매우 복잡할 뿐 아니라 뚜렷한 규칙성을 보이지 않는다. 이는 아마도 인위적 요인에 의한 연안 및 해저지형 변화와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 등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임자도 해빈의 에너지 수준이 평행상태에 도달하지 못하고 불안정한 상태에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Sedimentary Facies and Architecture of a Gigantic Gravelly Submarine Channel System in a Cretaceous Foredeep Trough (the Magallanes Basin, Southern Chile)

  • Sohn, Young Kwan;Jo, Hyung Rae;Woo, Jusun;Kim, Young-Hwan G.;Choe, Moon Young
    • Ocean and Polar Research
    • /
    • 제39권2호
    • /
    • pp.85-106
    • /
    • 2017
  • The Lago Sofia conglomerate in southern Chile is a deep-marine gravelly deposit, which is hundreds of meters thick and kilometers wide and extends laterally for more than 100 km, filling the foredeep trough of the Cretaceous Magallanes Basin. For understanding the depositional processes and environments of this gigantic deep-sea conglomerate, detailed analyses on sedimentary facies, architecture and paleoflow patterns were carried out, highlighting the differences between the northern (Lago Pehoe and Lago Goic areas) and southern (Lago Sofia area) parts of the study area. The conglomerate bodies in the northern part occur as relatively thin (< 100 m thick), multiple units intervened by thick mudstone-dominated sequences. They show paleoflows toward ENE and S to SW, displaying a converging drainage pattern. In the southern part, the conglomerate bodies are vertically interconnected and form a thick (> 400 m thick) conglomerate sequence with rare intervening fine-grained deposits. Paleoflows are toward SW. The north-to-south variations are also distinct in sedimentary facies. The conglomerate bodies in the southern part are mainly composed of clast-supported conglomerate with sandy matrix, which is interpreted to be deposited from highly concentrated bedload layers under turbidity currents. Those in the northern part are dominated by matrix- to clast-supported conglomerate with muddy matrix, which is interpreted as the products of composite mass flows comprising a turbidity current, a gravelly hyperconcentrated flow and a mud-rich debris flow. All these characteristics suggest that the Lago Sofia conglomerate was formed in centripetally converging submarine channels, not in centrifugally diverging channels of submarine fans. The tributaries in the north were dominated by mass flows, probably affected by channel-bank failures or basin-marginal slope instability processes. In contrast, the trunk channel in the south was mostly filled by tractive processes, which resulted in the vertical and lateral accretion of gravel bars, deposition of gravel dunes and filling of scours and channels, similar to deposits of terrestrial gravel-bed rivers. The trunk channel developed along the axis of foredeep trough and its confinement within the trough is probably responsible for the thick, interconnected channel fills. The large-scale architecture of the trunk-channel fills shows an eastward offset stacking pattern, suggesting that the channel migrated eastwards most likely due to the uplift of the Andean Cordille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