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hinsun rice st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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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찰벼와 찰흑미 전분의 이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on Shinsun (Waxy) and Black Rice Starch)

  • 최경철;나환식;오금순;김성곤;김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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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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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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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흑미 (상해항혈나)와 신선찰벼 전분의 이화학적 성질을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신선찰벼와 흑미 전분의 일반성분은 시료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무기성분은 신선찰벼 전분의 경우 Ca, Mg, P, Na 순으로 함유하고 있었으며, 흑미 전분의 경우 Ca, P, Fe, Mg 순으로 나타났다. 입도분포는 두 시료 모두 1.15∼l.75$\mu\textrm{m}$의 작은 피크와 6.27∼6.97$\mu\textrm{m}$ 입자의 큰 피크를 보이는 이중 분포를 보여 두 품종 모두 거의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전분의 요오드 반응에서 최대흡수파장과 λmax에서의 흡광도는 신선찰벼 전분이 각각 518 nm와 0.164, 흑미 전분이 521nm와 0.184로 흑미 전분이 다소 높았으며, 625nm에서의 흡광도 값은 신선찰벼 전분이 0.112, 흑미가 0.140으로 나타났다. 고유점도는 신선찰벼 전분이 178 mL/g, 흑미 전분이 183 mL/g으로 흑미 전분이 다소 높게 나타났으나, 물결합능력은 103.5%와 103.3%로 두 시료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전분의 팽윤력과 용해도는 두 시료 모두 55∼6$0^{\circ}C$에서는 완만한 증가를 보이다가 6$0^{\circ}C$를 경계로 $65^{\circ}C$까지 급격히 증가하여 7$0^{\circ}C$이후에는 서서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신선찰벼와 흑미 전분의 X-선 회절도는 전형적인 A형을 보였으며, 주사전자현미경에 의한 입자의 형태 관찰에서는 두 시료간에 차이 를 보이지 않았다.

진도산 검정쌀 전분의 분자구조적 특성 (Molecular Structural Properties of Chindo Black Rice Starch)

  • 박종훈;오금순;강길진;김관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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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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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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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진도산 검정쌀 전분의 분자 구조적 특성을 구명하고 신선찰벼와 비교 검토하였다. 진도산 검정쌀과 신선찰벼의 전분-요오드 복합체의 최대흡수파장은 각각 523 nm, 521 nm였고, 고유점도는 각각 183 ml/g, 178 ml/g였으며, ${\beta}-amylolysis$ limit(%)는 각각 62.8%, 60.3%였다. 진도산 검정쌀은 요오드 반응과 Sepharose CL-2B의 용출패턴 결과로 찹쌀임을 알 수 있었다. 진도산 검정쌀의 아밀로펙틴의 사슬 분포는 중합도 55이상(획분 I), 중합도 $40{\sim}50$(획분 II), 중합도 $15{\sim}20$(획분 III)으로 분포하였으며, 획분 II에 대한 획분 III의 비율(A/B 사슬비)는 진도산 검정쌀이 3.02, 신선찰벼가 2.82로 나타났다. 또한, 초장쇄 부분이 획분 I은 진도산 검정쌀이 신선찰벼의 아밀로펙틴 보다 많았다. 진도산 검정쌀의 아밀로펙틴 베타-한계 덱스트린 분자량 분포는 신선찰벼와 비슷하였다. 베타-한계 덱스트린의 사슬 분포는 중합도 55이상(획분 I), 중합도 $30{\sim}45$(획분 II), 중합도 $10{\sim}20$(획분 III)으로 분포하였으며, 진도산 검정쌀과 신선찰벼는 큰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진도산 검정쌀 전분은 polymodal 구조를 갖는 아밀로펙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선찰벼와 구조적으로 유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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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품종별 유과제조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Yukwa (Popped Rice Snack) made by Different Varieties of Rice)

  • 신동화;김명곤;정태규;이현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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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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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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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멥쌀로 동진, 삼강을, 찹쌀로 신선, 한강품종을 선택하여 유과제조실험을 하였다. 사용한 멥쌀의 amylose 함량은 가각 18.5%, 찹쌀은 2-3% 수준이었으며 수침시 $(12^{\circ}C)$ 2시간 이내에 평형 수분함량에 도달하였고 멥쌀은 30%, 찹쌀은 42%의 수화도를 보였다. 쌀 전분의 호화 개시 온도는 $64.6-67.5^{\circ}C$로서 멥쌀과 찹쌀에서 큰 차이가 없었고 유과 반데기는 RH 75-84%에서 저장하면 튀김 적정 수분함량인 11-12% 수준에서 유지 가능하였다. 멥쌀과 찹쌀로 유과를 제조, 비교한 결과 멥쌀의 평화도는 2.5-2.9ml/g(건물), 찹쌀은 9.1-10.8ml/g(건물)로 멥쌀이 유의적으로 떨어지고 반대로 경도는 유의적으로 높아졌으며 바삭바삭한 정도는 차이를 보이지 많았다. 비정상 젖산 발효균에 의하여 팽화도, 경도 등은 개선되지 않았고 튀김 기름으로는 콩기름과 미강유간에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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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과 제조조건 및 팽화요인에 관한 연구 (Studies on Yukwa Processing Conditions and Popping Characteristics)

  • 신동화;최웅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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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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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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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유과제조에 좋은 특성을 갖는 일반계 찹쌀(품종: 신선)을 이용하여, 유과의 기업적 생산에 필요한 유과의 제조조건 및 팽화기작 추적 시험을 실시하였다. 유과 반데기 제조를 위한 증자시간은 증기가열로 5, 10, 15, 30, 45, 60분 처리에서 15분이 가장 적당하였고. 반죽의 수분함량은 48, 51, 53%를 시험한 결과, 48% 수준에서 조직이 가장 치밀하였다. 꽈리치는 시간은 1, 3, 4분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이 품질이 우수하나. 전혀 꽈리치기를 하지 않은 처리구는 조직의 치밀성이 낮고, 경도가 아주 유약하였다. 습식 및 건식제 분등 제분방법별 고온처리에 의한 공정단순화 시도에서 습식제분이 건식제분보다 팽화율이 높았으나, 고온처리 시간이 길어질수록 팽화율이 낮아졌고, 환원당량도 증가하여 전분의 분해가 이루어짐을 알 수 있었고. 이들이 유과의 팽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나. 각종 두류를 첨가한 결과 단백질 함량이 높아짐에 따라 유과특성이 개선되었다. 반데기는 장기저장시 RM에 따라 흡습정도가 달라졌고, 저장기간에 따라 팽화후 유과 바탕의 품질은 열화 되었다. 유과제조시 주류로서 막걸리, 소주, 청주를 각각 다른 양 첨가하여 품질을 비교한 결과, 첨가량이 중량비로 15%에서 30%로 증가함에 따라서 팽화율 및 조직특성이 다소 향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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