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hared decision ma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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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생업과 그에 따른 삼림보호 인식에 관한 고찰 (Considering Households' Occupation and Their View towards Forest Conservation)

  • ;김계현;이철용
    • 한국공간정보시스템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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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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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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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생업 및 삼림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알아보기 위하여 2007년 치트완의 100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생업에 관한 질문에 대해 다중 응답이 가능하였고 조사 결과 대상 가구 중 98%가 농작물 수확을, 92%가 낙농업을 통해 주로 생계를 유지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대상 가구의 전체 수입에 대하여 37%가 농업 및 벌목에, 20%가 해외송금에 의존하고 있었다. 나아가 분석 결과는 토지소유 크기 분포에 대한 Gini 계수가 0.37이었던 반면 수입 분포에 대한 Gini 계수는 0.25로 일치함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가구당 1인의 평균 수입은 국가 기준보다 낮았고 33%의 가구가 빈곤 가구의 기준 및 빈곤 지수인 0.0945보다도 낮은 수치를 보였다. 한편 응답자의 85%가 현재 숲이 퇴화하였음을 확신하였는데 전체 가구 중 82%가 삼림관리에 대하여 낮은 인식을 가지고 있어 83%가 삼림관리를 위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이런 결과는 과거 삼림 자원이 과도하게 파괴되어 왔으며, 또한 현재 남아 있는 삼림 자산도 실제로 이용 가능한 부분이 점차 줄어들고 있음을 보여준다. 따라서 삼림에 의존하던 추세도 영세 규모 농업이나 다른 생업, 이를 테면 지역 상업이나 서비스업으로 점차 이동하고 있다. 한편 이러한 정보는 지역 가구의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나은 대안의 계획 및 의사결정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삼림의 보존 전략 수립 등에 활용될 수 있으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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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논쟁과 과학기술의 역할 (Environmental Controversy and the Role of Science - The Case of Saemangeum Reclamation Project in Korea)

  • 조홍섭
    • 과학기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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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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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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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 글은 환경논쟁에서 과학기술이 종종 중요한 구실을 하고 있지만 쟁점을 과학적 합리성의 문제로 틀 지움으로써 환경문제가 지닌 사회적, 문화적, 정치적 함의를 놓치게 할 수 있음을 새만금 간척사업을 사례로 논의하였다. 정부가 새만금 사업 재개를 결정하는데 분수령이 된 새만금 환경영향 민관공동조사단의 구성은 환경단체가 정부와 동등한 위치에서 사업을 재검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나 이에 못지 않게 환경논쟁을 좁은 과학논쟁으로 한정시키는 데 기여했다. 논쟁의 양쪽 당사자가 전략적으로 비중을 둔 새만금 담수호의 장래 수질오염 논쟁은 불확실하고 가치와 관련된 갯벌보전 논란을 구체적이고 객관적으로 검증이 가능한 수질문제로 환원시켰다. 나아가 이런 논쟁의 성격변화는 수질관련 데이터와 정책을 생산하는 정부에게 유리한 조건을 제공했다. 민관공동조사단 활동 이후의 정부부처 협의과정은 수질 예측 모델링을 통해 미래의 수질을 더욱 정확하게 예측하려는 환경예측과학의 사회적 구성과정이기도 했지만, 기본적으로 정부의 정치적인 논리가 과학적인 예측을 좌우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민관공동조사단 방식의 환경갈등 해결책은 환경운동단체의 의도와는 달리 논쟁의 폭을 좁히고 지역주민보다는 과학기술 전문가를 논쟁의 주요 당사자로 만듦으로써 운동의 제도화를 초래했다. 정부가 새만금 사업의 재개를 결정한 뒤 환경운동 내부에 성찰성과 현장성, 헌신성을 강조하는 삼보일배 등 생명평화운동이 대두한 배경에는 이처럼 환경단체가 과학적 합리성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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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점 볼런터리 체인 활성화의 선행요인과 결과 (Antecedents and Consequences of Cooperation in Retail Voluntary Chain)

  • 이호택
    • 유통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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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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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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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Purpose - Recently, the management conditions of small independent retailers are getting worse everyday as large-scale marts and franchised convenience stores are increasing. The objective of this research is to find out the antecedents and consequences of cooperation in voluntary chain in order to enhance small independent retailer's competitiveness. Voluntary chains, also called affiliation or symbol groups, or allied group represent a high market shared in some European countries like Italy, France, and Germany. Nevertheless, there are still limitations in this research from academic fields. Drawing from network theory, the author investig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antecedent factors in voluntary chain cooperation, such as participation benefits, justice of compensation, and autonomy in voluntary chain, and relationship specific asset. The author also attempt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relationship specific asset and cooperation of voluntary chain member shop and cooperation and consequence factors of voluntary chain cooperation, such as efficiency, group cohesiveness, and long-term relationship. Research design, data, and methodology - The author presented conceptual framework integrating the major antecedents and consequences of voluntary chain cooperation.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174 independent small retailers who joined K-voluntary chain. K-voluntary chain consists of small independent retailers. In accordance with their status, each entrepreneur associated with the voluntary group can own one or more outlets and can be a part of the life and the decision-making process of the group. This participation is not based on company turnover or on the number of outlets, but based on a one member, one vote system. To verify the research model and test hypotheses, the author carefully investigated the reliability, content validity, convergent validity, and discriminant validity of the proposed model. The data were analyzed by using SPSS 18.0 and AMOS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program. Results -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as antecedent variables, participation benefits and justice of compensation have positive effect on the relationship specific assets of voluntary chain members. Second, voluntary chain members' relationship specific asset also directly related to the level of its cooperation to chain headquarter. Third, cooperation of voluntary chain member shop facilitates efficiency, group cohesiveness, and long-term relationship. Unexpectedly, there are no effect autonomy in voluntary chain to relationship specific asset. Conclusions - This research shows several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to both marketing scholars and marketers. In terms of theoretical implications, this study applies to network theory and network theory variables to explain the antecedent and consequence factors of cooperation in voluntary chain. From the point of view from business management, most of all, this study shows the way how to reinforce competitiveness of voluntary chain. Specifically, it is necessary for voluntary chain headquarter to give higher level of participation benefit and justice of compensation to its members. Second, the results also indicate what the consequence factors of cooperation in voluntary chain. In other words, to increase the level of marketing efficiency, group cohesiveness, long-term orientation in retail voluntary chain, and chain headquarter need to facilitate participants' cooperation.

전략환경영향평가와 지속가능한 발전 지표의 연계방안 (Implication Measures between Strategic Environmental Impact Assessment and Sustainable Development Indicators)

  • 홍상표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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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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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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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2015년 9월에 세계 각국의 정상이 UN 총회에 모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2030 Agenda를 구축하기로 합의하였다. 2030 Agenda에는 사회적 안전성, 경제적 효율성 및 환경적 건전성이라는 3대축을 달성하기 위한 17개의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가 채택되었다. UN 지속가능 발전 구축연합(UN SDSN)에서는 SDG 실행 정도를 측정하기 위한 지속가능 발전지표(SDI)를 개발하여 빈곤퇴치, 사회적 통합, 환경관리 같은 총체적 접근을 통하여 지속가능성의 달성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지속가능성평가(SA)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전략환경영향평가(SEIA)를 PPP(정책, 계획, 프로그램)에 환경부가 시행하는 반면에, 전략환경평가(SEA)의 일종인 국토계획평가(NLPA)는 국토교통부 자체의 계획에 적용되고 있다. SEIA와 NLPA가 고위 정책당국자를 포함한 이해당사자들에게 의사결정 지원도구로 활용되어 왔지만, 이들 SEA 제도의 핵심원리인 최적 대안 선정의 평가기준은 구체성이 미흡한 실정이다. 우리나라 실정에 적합하게 고안된 SDI를 SEIA에 반영하면 지속가능성을 비교적 간략하게 평가하여 SDG 실행의 실효성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지리교육 반세기의 회고와 전망: 연구업적을 중심으로 (Review of the trend of research in geographical education in Korea (1945-1995))

  • 남상준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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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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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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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대한지리학회 창립 이후 우리 나라의 초.중등 학교 지리교육 개선에 기여하기 위 하여 산출된 연구업적을 검토함으로써, 기왕의 지리교육 연구의 성과와 미흡한 점을 파악하 고 미래지향적인 지리교육연구의 방향을 설정하여 보고자 하였다. 우리 나라의 지리교육 연 구는 그동안 양과 질의 양 측면에서 큰 발전을 이룩하였으며, 특히 여섯번의 교육과정이 새 롭게 개정되는 과정에서 지리교과의 위상을 유지, 발전시키고 현장의 지리교육을 개선하는 데 기여한 바가 매우 크다. 그러나, 우리 나라의 지리교육이 보다 발전되고 안정된 위상을 정립하기 위한 연구의 방향으로서는 지리교육의 성격, 문제점 및 개선방안 영역과 지리교육 목적.목표, 지리교육 심리영역에 대한 연구 중심, 연구영역 전반에 걸친 세분화와 전문화, 정의적 영역과 기능적 영역 그리고 초.중등의 연계성에 대한 고려, 더욱 증진된 지리학과 지리교육간의 협조관계의 수립을 통한 지리교육 언어개발, 지리교육 내용의 적합성에 대한 비판적 연구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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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종단연구 분석을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 개발 및 적용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a Big Data Platform for Education Longitudinal Study Analysis)

  • 박정;조완섭
    • 한국빅데이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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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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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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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논문에서는 교육종단연구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저장·처리·분석하기 위한 데이터 플랫폼을 개발하고, 이를 서울교육종단연구(SELS)에 적용하여 유용성을 확인한다. 플랫폼은 데이터 전처리부와 데이터 분석부로 구성된다. 데이터 전처리부에서는 1) 마스킹 2) 요인화 3) 정규화·이산화 4) 데이터 유도 5) 데이터 웨어하우징 과정을 통해 교육종단연구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생성하게 된다. 데이터 분석부는 OLAP과 데이터 마이닝(DM)으로 구성된다. 먼저, OLAP에서는 측정값 선정, 스키마 설계를 거쳐 OLAP을 수행하게 된다. 이후 DM에서는 변수 선택, 연구모형 선택, 데이터 수정, 인수튜닝, 모형학습, 모형평가 및 해석단계를 거친다. 본 플랫폼에서 전처리 과정을 거쳐 생성된 데이터 웨어하우스는 다양한 연구자들에 의해 공유될 수 있고, 지속적인 연구결과 데이터 셋의 축적이 가능하므로 후속 연구자들은 추가적인 분석을 수월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정책입안자들도 SELS 데이터 웨어하우스에 직접 접근하여 다차원 분석을 통해 온라인으로 분석할 수 있어 과학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개발된 플랫폼의 유용성을 입증하기 위해 SELS 데이터를 플랫폼 상에서 구축하고 수학 학업성취도를 측정값으로 선정하여 OLAP 및 DM을 수행하였으며, 측정값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요인을 데이터 마이닝 기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 교육정책 시사점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도출할 수 있었다.

공원 재생을 위한 정책 및 지속 가능한 경영구조 연구 - 그린 에스테이트 사례를 중심으로 - (Exploring Policy Contexts and Sustainable Management Structure for Park Regeneration - A Focus on the Case of Green Estate Ltd, Sheffield, UK -)

  • 남진보;김남춘;김두원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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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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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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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oday, there is increasing recognition of the importance of urban regeneration for better public places. Urban parks as a public area play an important role in harnessing its positive impact on people's well-being: where the standards and funding of/for the parks are getting worse. There is however less a focus on policy approach to park regeneration in the country. Neverthless, a few UK's cases of such innovative park management(PM) has shown successful park regeneration based on policy support. Therefore, the aim of this research is to draw policy implications by exploring a case of successful park regeneration. To address the aim, this research conducts an in-depth case study of 'Manor Fields Park, UK', digging into its PM structure and PM body 'Green Estate Ltd' in relation to relevant policy. The data is mainly collected by interviews including a group interview. The analytical framework 'Place-keeping(PK)' and its six dimensions are employed to determine the characteristics of MFP's PM structure. Resultingly, there is a significant shift in the approach to PM which stresses the principle of long-term and self-sustaining structure led by a non-profit organisation and strong impacts of policy. In this context, PK highlights significant drivers for parks regeneration particularly in terms of policy implications: 1)providing policy support to encourage non-profit organisations in PM, 2)extending community involvement in decision-making processes, 3)promoting income generation by community groups, 4)shifting public awareness of shared responsibility for PM, 5)completing regular park maintenance assessment by community groups, and 6)delivering low-maintenance approaches to PM. To support these implications, PM structure for successful parks regeneration does meet a holistic and multi-dimensional approach of place-keeping underlined by understanding policy contexts and rethinking current status quo of PM. Addressing these implications will shed light on urban PM in an era of austerity and ultimately contribute to improving people's well-being.

C7 Fracture as a Complication of C7 Dome-Like Laminectomy : Impact on Clinical and Radiological Outcomes and Evaluation of the Risk Factors

  • Yang, Seung Heon;Kim, Chi Heon;Lee, Chang Hyun;Ko, Young San;Won, Youngil;Chung, Chun Kee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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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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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5-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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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Objective : Cervical expansive laminoplasty is an effective surgical method to address multilevel cervical spinal stenosis. During surgery, the spinous processes of C2 and C7 are usually preserved to keep the insertion points of the cervical musculature and nuchal ligament intact. In this regard, dome-like laminectomy (undercutting of C7 lamina) instead of laminoplasty is performed on C7 in selected cases. However, resection of the lamina can weaken the C7 lamina, and stress fractures may occur, but this complication has not been characterized in the literature. The objectiv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incidence and risk factors for C7 laminar fracture after C7 dome-like laminectomy and its impact on clinical and radiological outcomes. Methods : Patients who underwent cervical open-door laminoplasty combined with C7 dome-like laminectomy (n=123) were classified according to the presence of C7 laminar fracture. Clinical parameters (neck/arm pain score and neck disability index) and radiologic parameters (C2-7 angle, C2-7 sagittal vertical axis, and C7-T1 angle) were compared between the groups preoperatively and at postoperatively at 3, 6, 12, and 24 months. Risk factors for complications were evaluated, and a formula estimating C7 fracture risk was suggested. Results : C7 lamina fracture occurred in 32/123 (26%) patients and occurred at the bilateral isthmus in 29 patients and at the spinolaminar junction in three patients. All fractures appeared on X-ray within 3 months postoperatively, but patients did not present any neurological deterioration. The fracture spontaneously healed in 27/32 (84%) patients at 1 year and in 29/32 (91%) at 2 years. During follow-up, clinical outcomes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groups. However, patients with C7 fractures showed a more lordotic C2-7 angle and kyphotic C7-T1 angle than patients without C7 fractures. C7 fracture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the extent of bone removal. By incorporating significant factors, the probability of C7 laminar fracture could be assessed with the formula 'Risk score = 1.08 × depth (%) + 1.03 × length (%, of the posterior height of C7 vertebral body)', and a cut-off value of 167.9% demonstrated a sensitivity of 90.3% and a specificity of 65.1% (area under the curve, 0.81). Conclusion : C7 laminar fracture can occur after C7 dome-like laminectomy when a substantial amount of lamina is resected. Although C7 fractures may not cause deleterious clinical outcomes, they can lead to an unharmonized cervical curvature. The chance of C7 fracture should be discussed in the shared decision-making process.

FAA 사례 기반 국내 항공안전정보 공유·활용 방안 연구 (A Study on the Sharing and Utilizing the Domestic Aviation Safety Information Based on FAA Case)

  • 박유림;김준환;최현선;정민주
    • 한국항행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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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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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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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ICAO는 Annex 19(Safety Management)와 Doc 9859(Safety Management Manual)를 통해 데이터 기반 항공안전관리 및 의사결정 체계 구축을 권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생산된 항공안전정보를 산업 전반에 공유함으로써 안전성을 크게 향상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항공 선진국의 경우 다양한 항공안전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식별된 주요 안전 이슈를 산업 전반에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각 이해관계자가 업무 수행과정에서 수집할 수 있는 안전데이터를 개별적으로 관리·분석하여 활용하고 있어, 이를 통합적으로 활용하기에 제한이 있다. 또한, 현재 수행되고 있는 안전데이터 분석 결과 등 안전정보의 공유·활용 범위 또한 정부 차원의 안전관리에 치중되어 있어 산업 전반에 공유가 이루어지기에 부족함이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국내 항공안전정보의 공유·활용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미국 FAA의 사례에 기반하여 국내·외 현황을 비교하고, 이를 통해 주요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스마트기기 기반 공간정보가 커뮤니티 매핑에 참여한 시민들의 인식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Smart device-based Spatial Information on the Perception of Citizens Participating in Community Mapping)

  • 문성곤;강정은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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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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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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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커뮤니티 매핑 과정에 스마트기기로 수집된 공간분석 정보를 제공하고 공유하여 시민들이 자신의 의견을 객관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러한 공간정보의 제공이 시민들의 의사결정과 인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았다. 연구를 위해 부산광역시 중구 영주동을 사례지역으로 선정하여 이 지역의 초등학생 보행안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위험지역 선정을 목표로 커뮤니티 매핑을 진행하였다. 시민들은 자신들의 경험과 인식을 기반으로 1차 위험지도를 작성하고, 드론과 센서 등 스마트기기로 수집된 보행안전시설과 유동인구 공간정보를 공유한 후 2차 위험지도를 작성하였다. 1차, 2차 위험지도를 비교한 결과 많은 구간에서 순위 변동이 발생했으며, 참여주민들이 인식했던 것보다 객관적으로 측정된 유동인구가 많고 안전시설이 미비한 지역의 순위가 상향되었다. 또한, 주민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커뮤니티 매핑과정에서 스마트기기 기반 공간분석 정보의 제공은 시민들의 지역문제 인식에 도움을 주었을 뿐 아니라 본인들이 제출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참여자들이 직접 만들어 낸 결과물에 대한 신뢰도 향상되어 주민 스스로 자신감과 믿음을 갖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