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lf-controlled case 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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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지안 포아송 모형을 적용한 자기-대조 환자군 연구에서의 약물상호작용 위험도 분석 (A Bayesian Poisson model for analyzing adverse drug reaction in self-controlled case series studies)

  • 이은채;황범석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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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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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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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자기-대조 환자군(self-controlled case series; SCCS) 연구는 별도의 대조군 없이 환자의 비노출기간을 대조기간으로 설정하여 노출기간에 대한 상대적인 발생 위험도를 측정하는 역학 연구의 한 방법이다. 이 방법은 대조군을 선정할 때 발생하는 편의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약물 복용 후 이상반응 발생 위험도를 측정하기 위한 방법으로 전통적으로 많이 사용되어왔다. 본 연구는 SCCS 연구를 바탕으로 두 개 이상의 약물을 동시에 사용했을 때 그 부작용의 위험이 어떻게 증가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마약성 진통제 유사체인 tramadol과 다빈도 병용 약물 간 약물상호작용에 대해 조건부 포아송 모형을 가정하고 분석하였다. 이때 베이지안 추론법을 사용하여 최대가능도추정량이 지니고 있는 과대적합 문제를 해결하며, 사전분포의 민감도를 측정하기 위해 정규 사전분포와 라플라스 사전분포를 가정하여 모형화하였다.

Dependence Potential of Quetiapine: Behavioral Pharmacology in Rodents

  • Cha, Hye Jin;Lee, Hyun-A;Ahn, Joon-Ik;Jeon, Seol-Hee;Kim, Eun Jung;Jeong, Ho-Sang
    • Biomolecules & Therapeu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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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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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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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Quetiapine is an atypical or second-generation antipsychotic agent and has been a subject of a series of case report and suggested to have the potential for misuse or abuse. However, it is not a controlled substance and is not generally considered addictive. In this study, we examined quetiapine's dependence potential and abuse liability through animal behavioral tests using rodents to study the mechanism of quetiapine. Molecular biology techniques were also used to find out the action mechanisms of the drug. In the animal behavioral tests, quetiapine did not show any positive effect on the experimental animals in the climbing, jumping, and conditioned place preference tests. However, in the head twitch and self-administration tests, the experimental animals showed significant positive responses. In addition, the action mechanism of quetiapine was found being related to dopamine and serotonin release. These results demonstrate that quetiapine affects the neurological systems related to abuse liability and has the potential to lead psychological dependence, as well.

Dependence Potential of Tramadol: Behavioral Pharmacology in Rodents

  • Cha, Hye Jin;Song, Min Ji;Lee, Kwang-Wook;Kim, Eun Jung;Kim, Young-Hoon;Lee, Yunje;Seong, Won-Keun;Hong, Sa-Ik;Jang, Choon-Gon;Yoo, Han Sang;Jeong, Ho-Sang
    • Biomolecules & Therapeu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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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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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8-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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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ramadol is an opioid analgesic agent that has been the subject of a series of case reports suggesting potential for misuse or abuse. However, it is not a controlled substance and is not generally considered addictive in Korea. In this study, we examined the dependence potential and abuse liability of tramadol as well as its effect on the dopaminergic and serotonergic systems in rodents. In animal behavioral tests, tramadol did not show any positive effects on the experimental animals in climbing, jumping, and head twitch tests. However, in the conditioned place preference and self-administration tests, the experimental animals showed significant positive responses. Taken together, tramadol affected the neurological systems related to abuse liability and has the potential to lead psychological dependence.

정규직의 파업과 비정규직의 연대 또는 이탈: KBS와 MBC 파업사례를 중심으로 (Non-standard Workers' Solidarity with Standard Workers on Strike: The Case of Broadcast Professionals in KBS and MBC)

  • 노성철;정선욱
    • 산업노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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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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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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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논문은 증가하고 있는 전문 직종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에 보인 태도와 행동을 계급적 연대와 직종적 연대라는 두 가지 개념 사이의 관계짓기를 통해 이론화 하고자 시도했다. 이를 위해 2008년 이후 정규직 제작인력들의 크고 작은 저항이 2012년 언론대파업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분석범위로 삼아서, KBS와 MBC두 방송사의 시사교양부문에서 정규직 피디들과 손발을 맞춰온 대표적 특수고용 직종집단인 독립피디와 시사교양작가들이 정규직 파업에 보인 반응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특수고용 제작인력들이 직종에 상관없이 정규직 피디들에 대해 계급적 이질감을 느끼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계급적 이질성 인식은 정규직 피디가 실질적 사용자 역할을 하는 방송 산업 특수고용관계의 구조직 특징에 뿌리를 내리고 있었고, 정규직 투쟁을 거치면서 강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한편, 직종적 가치공유에 기반한 정규직에 대한 인식은 두 특수고용 직종 집단 사이에 상이하게 나타났다. 시사교양작가들의 경우 정규직 피디들에 대해 높은 직종적 가치일치감을 표시했고 이는 계급적 이질성을 상쇄시키며 정규직 파업의 당위성을 인정하는 수용의 태도로 이어졌다. 반대로 독립피디의 경우 계급적 적대감에 직종적 이질감이 더해져 정규직 인력들의 위선과 모순을 강조하면서 정규직 파업에 대해 강한 냉소를 드러냈다. 이러한 차이는 두 특수고용 직종집단이 각각 정규직과 맺고 있는 사회적 관계의 특성으로부터 기인했다. 먼저 정규직 피디와 독립피디들 사이의 관계를 규정하는 제작과정의 투입 결과물에 대한 강압적인 통제 (coercive input-output control) 방식은 두 집단 사이에 직종가치 인식에 있어 차이를 낳았고, 그 차이는 저널리즘 가치에 대한 위협과 대응 속에서 더욱 커졌다. 반면, 시사교양작가들은 언론인으로서의 직종윤리 및 가치를 바탕으로 한 규범적 과정통제(normative process control)를 통해 정규직 피디들과 관계를 맺고 있었고, 이는 시사교양작가들이 계급적 이질감을 지양하고 정규직들과 저널리스트로서 직종정체성을 공유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부분에서는 이러한 결과가 갖는 실제적 이론적 함의를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