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lective mutism

검색결과 5건 처리시간 0.02초

선택적 함구증 환아 어머니의 성인애착유형 (Adult Attachment Style in Mothers of Children with Selective Mutism)

  • 차상훈;정성훈;정운선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 /
    • 제17권2호
    • /
    • pp.106-113
    • /
    • 2006
  •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adult attachment style characteristics of mothers with selective mutism children and their relations to selective mutism. Method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5 mothers with selective mutism children who were diagnosed by DSM-IV criteria at psychiatry outpatient department of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from March 1998 to February 2005. The controls of this study were 30 mothers with normal children who are in the second grade of elementary school in Daegu. We assessed the adult attachment style characteristics of these mothers by Revised Adult Attachment Scale, and Reciprocal Attachment Questionnaire-Korean version, self-report attachment style questionnaire. Results : 1) On the self-report attachment style questionnaire, it revealed that mothers with selective mutism children had both of the secure and the dismissing-avoidant types predominantly and the tendency that mothers with selective mutism children more commonly had dismissing-avoidant type than controls did. 2) On the comparison of attachment quality of mothers, although only the anxiety subscale difference was significant, it revealed that mothers with selective mutism children had generally lower score pattern in all of closeness, dependence and anxiety subscale than controls did. It was consistent with the consequence of self-report attachment style questionnaire in this study. Conclusion : This study showed that the distribution of adult attachment style of mothers with selective mutism children was different from those of controls. The dismissing-avoidant attachment style was predominant in mothers with selective mutism children. we suppose the possibility that the dismissing-avoidant attachment style of mothers with selective mutism children has relation with selective mutism.

  • PDF

선택적 함묵증 여아의 모래놀이치료 사례연구 (A Case Study on Sandplay Therapy for a Girl Suffering from Selective Mutism)

  • 심희옥
    • 아동학회지
    • /
    • 제33권1호
    • /
    • pp.41-62
    • /
    • 2012
  • This study explored the case of sandplay therapy for a 4th grade girl suffering from selective mutism. Her selective mutism apparently began following an extremely embarrassing experience in kindergarten. Her symptoms were a combination of symbiotic, reactive and passive- aggressive type behaviors. The goal of the therapy undertaken with this child was to enable her to express her repression and suppression, within a free and protective space during sandplay therapy. There were a total of 60 sessions of sandplay therapy. The client described the situations she had experienced in the first sandtray, by placing babies absent caring adults and food on the sandbox. She also placed baby fish away from their mother. In the mid-point of the sessions, she repeated her regressive behaviors by babbling like a baby and fought with snakes and monsters. In the final sessions, she showed integration and adaptation by engaging in snow play, expressing the union of opposites, placing blue and red mig and making a cross on the sand. This study showed the effectiveness of sandplay therapy since her selective mutism was lessened.

선택적 함구증 아동의 임상특성 및 치료경과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TREATMENT COURSES OF THE CHILDREN WITH SELECTIVE MUTISM)

  • 정선주;홍강의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 /
    • 제6권1호
    • /
    • pp.74-89
    • /
    • 1995
  • 본 연구는 DSM-IV에 의해 선택적 함구증으로 진단된 23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임상적인 특성(인구학적 특성, 임상경과, 발달력, 성격특성, 가족력, 지능지수, 학업성취도), 치료방법 및 기간, 치료경과등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대상군의 남녀 비율은 1 : 4.8로 여아에서 높았으며 발병시 평균연령을 3세 4개월, 치료시작의 평균연령은 7세 7개월이었다. 2) 주산기의 문제를 가지고 있었던 아동은 22%였으며 언어발달이 지연되었던 아동은 26%였다. 3세 이전에 주 양육자와의 분리경험이 있던 아동은 26%, 3세 이전에 외상이나 심리적 충격을 입었던 아동은 26%였다. 유뇨증의 병력은 30%에서, 유분증의 병력은 4%에서 있었다. 3) 어머니의 공생적인(symbiotic relationship) 관계에 있는 아동은 61%였고 가정내에서 아버지보다 어머니의 영향력이 우세한 경우는 65%였다. 부모중 정신병리나 알콜/약물중독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경우는 39%였다. 과거력상 신체적인 학대를 받았던 아동은 26%였다. 4) 환아들의 성격특성중 가장 많은 것은 수줍음(100%)이었고 그 다음으로는 불안해 한다(83%), 고집이 세다(83%), 아기 같고 의존적이다(65%), 화를 잘 낸다(52%), 조종하려고 한다(39%) 순으로 많았다. 5) 지능검사를 실시한 16명 아동의 평균 지능지수는 88.3이었고 이중 정신지체의 기준은 IQ 69 이하의 아동이 7명, 70 이상인 아동아 9명이었다. 6) 치료방법중 놀이치료를 받은 아동이 65%로 가장 많았으며 약물치료를 받은 아동은 21%, 행동치료를 받은 아동은 8%, 한 가지 이상의 방법을 복합하여 치료받은 아동은 12%였다. 7) 치료종료시 최우수 평가를 받은 아동은 8.6% 였고 우수의 평가를 받은 아동은 30.4% 양호의 평가를 받은 아동은 52%, 불량의 평가를 받은 아동은 8.7%였다. 추적도사의 최우수의 평가를 받은 아동은 21.7%였고 우수는 13%, 양호는 21.7%, 불량은 34.8% 였다. 치료성과는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변수는 지능지수로 나타났다. 8) 대상군을 공생형 함구증(symbiotic mutism), 언어공포성 함구증(speech phobic mutism), 반응성 함구증(reactive mutism), 수동-공격성 함구증(passive aggressive mutism)으로 분류하였을때 각각 65%, 8.6%, 12%, 30%였다. 지능지수에 따라 정신지체로 분류된 7명과 정상지능군에 속하는 9명을 비교적 언어발달 및 성격특성, 가족역동, 치료성과 등에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PDF

선택적 함구증 환자에서의 Fluoxetine 치험 (A CLINICAL TRIAL OF FLUOXETINE IN THE TREATMENT OF SELECTIVE MUTISM)

  • 박민숙;남수용;육기환;노경선;이홍식;송동호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 /
    • 제8권2호
    • /
    • pp.266-272
    • /
    • 1997
  • 본 연구의 목적은 선택적 함구증 환자에게 강력한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인 fluoxetine을 투여한 후에 임상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대상은 선택적 함구증 환아 17명으로 8주간 fluoxetine $20{\sim}60mg$을 투약하였고, Clinical Global Impression(CGI), Children’s Depression Inventory(CDI), Revised Children’s Manifest Anxiety Scale(RCMAS) 척도의 변화를 통해 치료효과를 평가함과 아울러 선택적 함구증의 동반병리 및 fluoxetine의 부작용을 조사하였다. Fluoxetine 치료후의 CGI 척도 점수는 치료전의 4.3(${\pm}0.6$)점에서 1.9(${\pm}0.9$)점으로, CDI는 치료전 17.8(${\pm}5.6$)점에서 11.6(${\pm}3.9$)점으로, RCMAS는 치료전 13.2(${\pm}4.2$)점에서 9.6(${\pm}3.6$)점으로 유의한 감소를 보였고, 8주 치료기간 중 치료 4주 이후에 58.8%의 환자가, 치료 8주 시기에는 76.5%의 환자가 임상적 호전을 보고하였다. 선택적 함구증 환자들은 가족 관계의 문제, 사회공포증, 경계성 지능, 언어문제 등의 정신과적 질환이 동반되어 있었으며, 8주간의 fluoxetine투여기간동안 식욕감퇴, 흥분/탈억제, 입면곤란, 구역질, 입마름 등의 부작용이 나타났으나 대체로 내약성을 유지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서 선택적 함구증 환아의 치료에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가 효과적임이 시사된다.

  • PDF

소아청소년 정신과병동 입원아동의 학대에 대한 임상 연구 (CLINICAL STUDY OF THE ABUSE IN PSYCHIATRICALLY HOSPITALIZED CHILDREN AND ADOLESCENTS)

  • 이수경;홍강의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 /
    • 제10권2호
    • /
    • pp.145-157
    • /
    • 1999
  • 이 논문은 소아청소년 정신병동에 입원한 아동에서 신체적, 정서적 학대와 방임이 동반된 아동을 선별하여 이루어졌다. 입원 아동중 이에 해당하는 아동이 얼마나 되는지 살펴보았으며 학대가 아동의 정서행동에 미치는 영향이 다양하고 가족의 특성과 발달과정에 따른 영향이 서로 상호 작용할 것으로 생각되어 특징적 증상과 발달력, 학대의 특성, 학대자의 특성, 가족역동, 정신병리의 임상적 특징을 알아보았다. 1995년 9월부터 1997년 8월까지 서울대학교 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과 병동에 입원한 아동 중 주치의의 면담과 병록지를 참조하여 학대와 방임이 뚜렷하다고 판단된 아동, 22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1) 아동의 인구학적 특징:성별은 남아가 1:6.3의 비율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평균연령은 $11.1{\pm}2.5$세였다. 형제순서는 첫째가 12명(54.5%), 둘째 5명(23%), 셋째는 2명(9%)이었고 독자는 3명(13.5%)이었다. 2) 가족의 특징:사회경제적 상태는 중상 3명(13.5%), 중 9명(41%), 중하 9명(41%), 하 1명(0.5%)이었다. 가족 수는 3인 이하 3명(13.5%), 4∼5인이 17명(77.5%), 6∼7인 2명(9%)이었다. 부가 직업이 있는 경우는 18명(81.8%)이었고 모가 직업이 있는 것은 7명(32%)이었다. 결혼상태는 이혼과 별거가 5명(23.0%), 재혼 2명(9%)이었고 심각한 부부불협화는 19명(86.5%)에서 보였다. 부에서 반사회적 행동은 7명(32%), 알콜 중독은 10명(45.5%)이었다. 모의 알콜남용이 5명(23%)이었고 우울은 17명(77.3%)에서 보였으며 정신과 진료력이 6명(27%)에서 있었다. 3) 학대의 특징:신체적 학대가 18명(81.8%), 신체적 방임과 정서적 방임은 4명(18.2%)이었다. 학대 시작시기는 3세 이전이 15명(54.5%) 3세 이후가 5명(27.5%), 학령기가 1명(5%)이었다. 학대가 부에 의해서만 일어나는 경우는 2명(9%)이었고 모에 의해서만 일어나는 경우는 8명(35.4%)이었으며 부모에 의해 동시에 일어나는 경우는 8명(35.4%)이었다. 배우자 구타가 동반된 것은 7례(27%)에서 였고 배우자 학대의 피해자는 자녀에 대해 신체적 학대나 정서적 학대를 가하고 있었다. 형제자매가 같이 학대를 받고 있는 것은 4명(18.2%)이었다. 4) 학대아동의 일반적 특징 및 발달력:원하던 아이로 태어난 것은 10명(45.5%)이었고 원하지 않는 아이로 태어난 아동이 12명(54.5%)이었다. 학대이전에 언어나 운동발달상의 이상을 보인 아동은 9명(41%)이었으며 공존하는 발달장애가 있는 아동은 모두 15명이었는데 이들 중 학대이전에 뚜렷한 발달지체의 증거가 없었던 경우는 6명(27.5%)이었다. 또 학대이전 과잉운동을 보인 아동은 9명(41%), 키우기 어렵게 지각한 아동이(difficult child) 6명(27.5%)이었다. 뇌파의 이상소견은 5명(23%), 두뇌의 컴퓨터단층촬영이나 핵자기 공명술 이상소견은 4명(18.2%), 벤더-게스탈트검사에서 기질성 뇌장애를 의심할만한 소견은 14명(63.5%)에서 보였다. 지능검사의 결과는 평균이상 IQ는 12명((54.5%), 지능지체 및 경계선 지능은 9명(41.0%)이었다. 5) 주 진단 및 공존진단:주 진단으로는 행실장애가 6명(27.3%), 경계선장애(borderline child) 5명(23.0%), 우울병 4명(18%), 주의력결핍-과잉운동장애 4명(18%), 달리 분류되지 않는 전반적 발달장애 2명(9%), 선택적 함구증 1명(5%)이었다. 모든 대상 아동이 주 진단 이외의 2∼6개 이상의 다양한 공존진단을 보였다. 공존진단에는 주의력결핍-과잉운동장애, 우울병, 경계선지능 및 정신지체, 학습장애, 언어발달장애, 적대적 반항장애, 만성 틱장애, 기능성 유뇨증과 유분증, 달리 분류되지 않는 불안장애, 해리 장애, 기질성 성격장애순이었다. 6) 치료경과:이들 아동의 입원기간은 평균 2.4개월(${\pm}1.5$)이었고. 이들 중 권유에 의한 퇴원은 14명(63.5%), 조기거역퇴원은 6명(27.3%)이었고 증상의 호전을 보인 것은 모두 11명(50%)이었고 변함이 없는 경우도 11명(50%)였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