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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집단(地域集團)의 식품태도(食品態度)에 관(關)한 연구(硏究) (A Study of Food Attitudes at the Community Level)

  • 김인순;채범석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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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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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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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본(本) 연구(硏究)의 목적(目的)은 지역집단(地域集團)의 각(各) 식품군(食品群)에 대한 태도(態度)를 밝혀내고 나아가서는 영양개선사업(營養改善事業)의 평가(評價)와 아울러 특정(特定) 식품(食品)의 섭취량(攝取量의) 차이(差異)에서 기인(起因)하는 영양문제(營養問題)의 적절(適切)한 해결방안(解決方案)을 모색(摸索)키 위한 기초정보(基礎情報)를 제공(提供)키 위(爲)함이다. 이는 1973년 8월 보건사회부(保健社會部)가 서울특별시외(特別市外) 3개도(個道)에서 층별다단추출법(層別多段抽出法)에 의(依)하여 추출한 30지역(地域), 600가구(家口)을 대상(對象)으로 실시(實施)한 국민영양조사중(國民營養調査中) 8개지역(個地域)을 선정(選定)하여 그 중(中), 식품섭취실태조사자료(食品攝取實態調査資料)에 그 근거(根據)를 두고 있다. 각(各) 식품군(食品群)에 대(對)한 전대상지역(全對象地域)의 태도(態度)는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친지성(親知性) 지수(指數)). 1. 장유류(醬油類) (-1.20) 2. 유지류(油脂類) (-1.12) 3. 두류(豆類) (-0.06) 4. 저장야채(貯藏野菜) (-0.45) 5. 해조류(海藻類) (-0.32) 6. 사당류(砂糖類) (-0.19) 7. 신선야채(新鮮野菜) (-0.15) 8. 미류(米類) (-0.13) 9. 맥류(麥類) (-0.07) 10. 저류(藷類) (-0.06) 11. 선어개류(鮮魚介類) (0.44) 12. 저장어개류(貯藏魚介類) (0.56) 13. 난류(卵類) (1.06) 14. 과실류(果實類) (1.26) 15. 수조육류(獸鳥肉類) (1.33) 16. 유(乳) 및 유제품(乳製品) (2.87) 또한, 지역집단(地域集團)의 식품(食品) 친화도(親和度)는 식품군(食品群)에 따라 매우 유의(有意)한 차이(差異)가 있으나, 지역간(地域間) 차이(差異)는 보이지 않으며, 미류(米類), 맥류(麥類), 두류(豆類), 저류(藷類), 저장야채(貯藏野菜), 과실류(果實類), 해조류(海藻類), 수조육류(獸鳥肉類), 난류(卵類), 선어계류(鮮魚介類) 및 유지류(油脂類)의 섭취량(攝取量)은 지역집단간(地域集團間)에 매우 유의(有意)한 차이(差異)가 있었으나 신선야채(新鮮野菜), 저장어개류(貯藏魚介類), 유(乳) 및 유제품(乳製品)의 경우(境遇)에는 지역집단(地域集團)에 따른 차이(差異)가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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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물류 계약에서 리스크 공유에 대한 계약서 조항 사례연구 : 국내와 해외 기업 간 비교를 중심으로 (A Case Study on the Risk Sharing Structure of Service Contracts in Global Logistics Outsourcing: Comparison of Korea with Foreign Companies)

  • 김진수;송상화
    • 통상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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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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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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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2012년 12월 국토해양부와 지식경제부는 화주기업과 물류기업 간 표준계약서를 보급 추진하기 위하여 위원회를 개최하고 표준계약서를 배포하였으며, 이러한 배경 하에 본 연구는 물류아웃소싱의 계약 관계에서 양 업계가 상생거래를 하기위한 물류계약서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 위하여 계약의 유형과 속성에 관한 선행연구를 검토하였고, 국내와 해외의 물류 계약서의 실제 사례 제시를 통하여, 국내의 물류 계약서의 구체화 정도와 해외 계약서들의 구체화 정도를 비교하였으며, 향후 국내 기업이 물류계약서 체결 시 현재보다 더 구체적으로 위험발생 조항이나 비용발생 조항 등을 반영해야 하는 현실적인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계약서의 구성과 내용은 국내와 해외가 공통적으로 계약의 정의와 기간, 업무의 범위, 업무 처리의 절차, 정산의 방법, 분쟁의 해결 방법과 같이 일반적으로 구성원 간 거래에 필요한 공식적인 원칙을 다루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둘째, 국내와 해외의 계약서 모두 상황 발생에 따라 탄력적으로 해결이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분쟁이 발생 할 경우 분쟁 기구를 통해 해결을 하는 신고전적 계약법을 따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셋째, 국내 계약서에 비교하여 해외의 물류 계약서가 발생 가능한 위험에 대비하여 보다 구체적인 조항들을 담고 있는 것을 알수 있었으며, 해외 계약서에 비해 국내의 계약서가 화주기업에 보다 유리한 조항들을 많이 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를 통하여 물류기업과 화주기업은 계약사항 협의 단계에서 계약 이후에 발생 가능성이 있는 위험이나 문제점들을 사전 예상하고 상호 협의를 통하여 계약서에 반영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물류기업과 화주기업과의 구조적인 문제로 발생된 손해를 물류기업에서 감수하는 관행을 없애도록 노력하여야 하는 아이디어를 제공하였고, 향후 표준 물류계약서 배포를 위해 구체적으로 반영이 될 수 있는 정책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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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망 모델로 구성한 동해 울릉분지 표층 이산화탄소 분압과 변동성 (Sea Surface pCO2 and Its Variability in the Ulleung Basin, East Sea Constrained by a Neural Network Model)

  • 박소예나;이동섭;조영헌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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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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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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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동해 표층 해수에서 측정한 이산화탄소 분압($pCO_2$)에 대해 기 확보된 자료는 해양-대기간 $CO_2$ 교환율을 정량화하고자 통계 기법을 적용하기에는 부족한 편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위성자료를 이용하여 관측이 이루어지지 않은 해역의 $pCO_2$를 신경망모델을 이용하여 채워 넣는(mapping) 연구를 시도하였다. 본 연구는 동해에서 현장관측자료가 가장 많이 축적된 울릉분지를 대상으로 2003년부터 2012년까지의 표층$pCO_2$자료와, Aqua 위성의 MODIS 센서로 관측한 해표면 온도(SST)와 엽록소(chlorophyll) 자료, 경위도 자료로 신경망모델을 구축하여 $pCO_2$ 분포도 작성과 변동성을 추정하고자 하였다. 신경망모델의 학습은 $pCO_2$ 관측자료와 모델결과값의 상관도가 95% 이상을 달성하도록 하였다. 모델 결과의 평균제곱근오차(RMSE)는 $19.2{\mu}atm$으로 관측자료의 변동 크기와 비교해서 훨씬 작은 수준이었다. SST와 chlorophyll에 연관된 $pCO_2$의 변동성을 살펴보면 chlorophyll 보다는 SST에 대해 더욱 강한 음의 상관 관계를 보였다. 모델이 출력한 $pCO_2$의 변동성은 SST가 내려감에 따라 커지는 경향을 보였다. $15^{\circ}C$ 이하에서는 $pCO_2$ 변동성에 대한 SST와 chlorophyll의 기여도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반면 SST가 $15^{\circ}C$ 이상일 경우에는 $pCO_2$ 변동성은 SST와 chlorophyll의 변화에 대해 그리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았다. 신경망모델 출력값으로 추정한 2003-2014년 사이의 울릉분지 표층수의 연평균 $pCO_2$ 증가율은 $0.8{\mu}atm$이었다. 신경망 모델이 울릉분지의 $pCO_2$에 대해 이전 연구보다 해상력과 오차가 향상된 $pCO_2$ 채워넣기를 가능케 해 준 점에 비추어 볼 때 국제정세에 따라 전역 관측이 수월하지 않은 동해의 탄소순환을 이해하는데 유용한 도구로 쓰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