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andy tidal fl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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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질 갯벌의 지반공학적 특성 및 인공갯벌의 안정성 (Geotechnical Properties of Sandy Tidal Flat and Stability of Artificial Tidal Flat)

  • 권오순;장인성;이광수;염기대
    • 한국해안해양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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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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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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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연안역 개발로 인해 갯벌의 면적이 급감하고 있는 현실에서 대체 갯벌의 조성을 위해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는 인공갯벌 조성을 위한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자연적으로 형성된 갯벌지반과 인위적으로 조성된 갯벌지반의 지반공학적인 특성을 비교$.$고찰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인공갯벌 지반의 안정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교란 및 불교란시료를 이용한 각종 실내실험을 실시하였다. 실내실험에서 측정된 전단강도와 조류와 파랑으로 인해 유발되는 전단응력을 비교하여 갯벌에 퇴적된 토사의 안정성에 대해 검토하였다.

한국 서해안 강화 남부 갯벌 퇴적물 및 지형의 장기적인 변화 (Long-term Changes of Sediment and Topography at the Southern Kanghwa Tidal Flat, West Coast of Korea)

  • 우한준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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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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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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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강화 남부 갯벌의 장기적인 퇴적환경 변화를 파악하기 위하여 1997년과 2011년 여름철 표층 퇴적물의 분포와 1998년 4월과 2013년 3월의 갯벌 고도를 비교하였다. 표층퇴적물은 1997년에 동부의 펄, 서부의 모래 펄 퇴적물이 우세하였으나, 2011년에는 동부의 선두리와 동검도 갯벌은 펄과 모래 펄, 중부의 동막리 갯벌은 모래 펄, 그리고 서부의 여차리와 장화리 갯벌은 모래와 펄 모래 퇴적물이 우세하게 분포하였다. 지난 14년 동안 펄 퇴적물 면적은 감소하였으나, 모래와 펄 혼합 퇴적물의 면적은 동쪽으로 확장되었다. 갯벌의 장기적인 지형 변화는 지난 15년 동안 동막리와 여차리 갯벌은 퇴적, 장화리 갯벌은 침식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변화들은 1990년대 이후 강화 남부 갯벌 주변에 여러 종류의 인공구조물건설에 의하여 지역적인 수리적 변화가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강화 남부 갯벌의 유공충 특성 (Foramniferal Characteristics in the Ganghwa Tidal Flat)

  • 우한준;이연규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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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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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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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연구지역에서 2003년 8월에 199개 정점에서 표층퇴적물을 채취하여 분석하였다. 표층 퇴적물은 6개의 퇴적상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일반적으로 모래 펄 퇴적물이 강화 남단 갯벌에서 우세하였고 모래 퇴적물은 강화도 서부의 수로와 조하대에서 우세하였다. 이 지역의 1997년 퇴적상과 비교하여 모래펄 퇴적물은 갯벌의 동쪽으로 확장 되었다. 강화 남단 갯벌과 주변부 30 정점의 표층퇴적물에서 살아있는 유공충 34종을 포함하여 총 61종의 유공충이 확인되었다. 살아있는 유공충에서는 Ammonia beccarii와 Elphidium etigoense, 전체군집에서는 Ammonia beccarii, Elphidium etigoense, Jadammina sp.와 Textularia earlandi가 연구지역에 넓게 분포한다. 일반적으로 개체수와 종 다양성은 갯벌의 서부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전체 유공충 군집의 집괴분석 결과 4개의 생물상으로 구분되었다. 생물상 1은 강화 남단의 동부 갯벌, 생물상 4는 강화 남단의 서부 갯벌의 저서환경을 나타냈다. 생물상 3은 생물상 1과 4의 전이환경으로 보여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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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남부 갯벌의 퇴적환경 변화 (Changes of Sedimentary Environments in the Southern Tidal Flat of Kanghwa Island)

  • 우한준;제종길
    • Ocean and Pola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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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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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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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e southern tidal flat of Kanghwa Island with an area of approximately $90km^2$ is one of the biggest flats on the west coast of Korea. Surface sediments for sedimentary analyses were sampled at 83 stations in August 1997, September 1999 and August 2000. The very poorly-sorted mud sediments were predominant in the eastern part of the tidal flat, whereas the poorly-sorted sand-mud mixed sediments were dominant in the western part. The area of muddy sediment distribution diminished, but that of sandy mud sediment extended to southeastward tidal flat for three years. In the western part of tidal flat, deposition occurred during the period of spring to summer, whereas erosion occurred in winter. Sediment accumulation rates during three years indicated that the sediments deposited continuously in the eastern part of tidal flat, whereas eroded in the western part of tidal flat. Recently, construction of artificial structures such as new airport, island-connecting bridges and dikes near the tidal flat might change tidal current and river flow pattern. In order to reduce the ecological damage and to preserve tidal-flat environment, it is necessary to Investigate long-term impacts on sedimentary environment and ecology.

서해안 안면도 사질 조석대의 퇴적환경 (Depositional Environment of Sandy Tidal Flat in Anmyeondo, Western Coast of Korea)

  • 오재경;한창희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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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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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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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한반도 서해 중부 안면도 사질 조석대의 퇴적 환경을 연구하기 위해서 142점의 표층 퇴적물을 분석하였고, 12개 측선에서 수준측량을 실시하였다. 표층퇴적물의 퇴적상은 소량역질사, 사, 소량역사질니 등 다양하게 나타났고 외해방향으로 세립해진다. 조직변수는 조상대와 조간대에서는 평균입도가 조립하고 분급이 양호하며 양의 왜도를 갖는 특징을 보이고, 조하대에서는 평균입도가 세립하고 분급이 불량하며 음의 왜도를 갖는 특징을 보인다. C-M도에 의하면 퇴적 기작은 조상대와 조간대의 퇴적물은 밑짐이동과 점이부유가 혼합된 형태로 이동하고, 조하대의 퇴적물은 점이부유와지속적부유의 형태로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상도표에서 하부조하대의 퇴적물은 밑짐과 뜬짐 2가지의 이동모드가 모두 나타나는 이중모드의 형태를 보인다.

하구역 모래갯벌인 봉암갯벌(경남 마산)에 서식하는 대형저서동물의 봄철 공간분포 (Spatial Distribution of Macrozoobenthos During Spring Season in the Estuarine Sandy Tidal Flat of Masan Bay, Korea)

  • 서진영;안순모;최진우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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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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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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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하구역 모래갯벌인 봉암갯벌(경남 마산)에 서식하는 대형저서동물 군집의 공간적 분포를 알아보기 위해, 2004년 3월에 12개 조사정점을 선정하여 수행되었다. 총 출현 종수는 13종이었고, 서식밀도는 $20,267\;ind./m^2$, 생물량은 $228.1g/m^2$였다. 봉암갯벌에서 가장 우점한 종은 다모류인 Prionospio japonicus로 $11,716\;ind./m^2$의 서식 밀도를 보였고 전체 출현개체수의 57.8%를 차지하였다. 다모류인 Polydora ligni($3,929\;ind./m^2$, 19.4%), Neanthes succinea($3,425\;ind./m^2$, 16.9%)도 우점하였다. P. japonicus는 모든 정점에서 높은 서식밀도를 보였고, 특히 해안에 인접한 정점들에서 대량으로 출현하였다. N. succinea는 갯벌중앙의 상부지역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서식밀도를 보였다. 종다양성지수(H')는 $0.6{\sim}1.2$의 범위로 상대적으로 낮은 값을 보였다. 봉암갯벌의 낮은 H'값은 정점당 출현 종수가 6종 내외로 적었고, 다모류인 P. japonicus를 포함한 2-3종의 우점종이 대량 출현한 현상에 기인하였다. 집괴분석 및 MDS배열법 결과 봉암갯벌은 크게 2개의 정점군으로 구분이 되었으며, 봉암갯벌의 대형저서동물은 조위에 따른 노출시간의 차이에 의해 군집조성과 우점종 분포에 차이를 보였다.

순천만 갯벌의 입도조성 및 유기물 분포특성 (Characteristics of Grain Size and Organic Matters in the Tidal Flat Sediments of the Suncheon Bay)

  • 장성국;정정조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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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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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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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순천만의 효율적인 관리 및 보존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의 일환으로, 순천만 갯벌의 입도분포 특성 및 유기물의 특성을 파악하여 오염현황을 진단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9년 4월과 7월에 순천만 갯벌을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순천만 갯벌은 대부분이 clay와 silt의 함량이 90% 이상에 해당하는 니질상(muddy facies)을 나타내었으며, 간조시 동천으로부터 유입된 하천수가 유하하는 수로에 해당하는 갯강에서는 사질상(sandy facies)이 우세하게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만 갯벌의 분급도는 전체적으로 $1.9{\sim}3.8{\phi}$(평균 $2.5{\phi}$)의 분포를 보였으며, 왜도는 -1.5~3.2(평균 -0.3)를 나타내었고, 첨도는 1.5~14.1(평균 3.9)을 나타내었다. 이는 순천만의 갯벌은 세립질 퇴적물이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그리고 그중 일부는 다양한 입도를 가지는 퇴적물이 혼재되어 있고, 갯 강은 하천수의 유하에 의한 침식이 일어나고, 그 이외의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퇴적이 일어나고 있다는 의미이다. 순천만 갯벌의 총유기물량(IL)은 5.75%로 타해역에 비해서 비교적 양호한 편이며, 부영양화 기준(COD; 20.0 mg/g dry, 황화물 0.2 mg S/g dry)보다 대부분지역에서는 낮은 값을 나타내었으나, 일부 지점에서는 기준을 초과하였다. 그리고 순천만 갯벌에 포함되어 있는 유기물은 대부분이 육상으로부터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천만의 갯벌은 비교적 양호한 상태라고 판단되나 일부의 정점에서는 다소 높은 경향을 나타내고 있어 순천만의 보존을 위해서는 육상기인의 유기물 및 영양염류의 저감방안이 요구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Chemical Properties of Sediment in Nanakita Estuarine Tidal Flat: Estimation of Sedimentary Organic Matter Origin by Stable Isotope and Fatty Acid

  • Shin, Woo-Seok;Aikawa, Yoshio;Nishimura, Osamu
    • Environmental Engineer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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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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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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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e spatial variation of organic matter sources in tidal flat sediment of the Nanakita River estuary, involving Gamo lagoon on the north-east coast of Honshu Island, Japan, was examined using carbon stable isotopes and fatty acid biomarkers. The spatial variation of total organic carbon (TOC) contents and ${\delta}^{13}C$ values were highly variable in between the stations, such as sandy flat (1.3 mg/g, -21.0‰), sand-muddy flat (2.6 mg/g, -21.9‰), and muddy flat (24.9 mg/g, -25.9‰), respectively. Particularly, at the muddy flat, high TOC content and low ${\delta}^{13}C$ value of the sediments indicated that the surface sediment was composed largely of terrestrial organic matter. Whereas, at the sandy flat and sand-muddy flat, the high ratios of diatom and bacteria biomarkers indicated the high contribution of abundant microorganism along with marine organic matter in sediment composition. From these results, it considered that the amount and origin of transported sedimentary organic matter indicated different characteristics in this study stations.

한국 서해 강화 갯벌의 퇴적물 특성 (Characteristics of Sediments in the Kanghwa Tidal Flat on the west coast of Korea)

  • 우한준;박장준;이연규;제종길;최재웅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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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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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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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강화 남단 갯벌은 우리나라 서해안의 가장 규모가 큰 갯벌 중의 하나이다. 조석은 전형적인 반일주조로 최대조차가 약 10m 이다. 강화 남단 갯벌은 한강 수계로부터 많은 양의 퇴적물이 유입된다. 연구지역에서 2003년 8월에 83개 정점에서 표층퇴적물을 채취하여 분석하였다. 표층퇴적물은 5개의 퇴적상으로 구성 되어 있었다. 일반적으로 모래 펄 퇴적물은 강화 남단 갯벌에서 우세하였고, 반면에 모래 퇴적물은 강화도 서부의 수로와 조하대에서 우세하였다. 이 지역의 1997년 8월 퇴적상과 비교하여 모래 펄 퇴적물은 갯벌의 동쪽으로 확장 되었다. 강화도 남단 갯벌에서 채취한 3점의 주상 시료에 대한 퇴적학적 분석 결과, 사층리 모래층, 실트-점토 호층 엽리 실트, 생물교란 실트등 세 개의 퇴적상이 인지되었다. 이들 퇴적상의 분포는 조수로 인근 지역이 전반적으로 퇴적률이 높으며, 특히 동검도 동쪽 갯벌에서 최근 급격한 퇴적 작용이 진행되고 있음을 지시하고 있다. 수리학적 관측을 위하여 2003년 6월에 염하수로의 초지대교 부근(K1)과 동검도 남부 수로(K2)에서 12시간 30분 동안 정선 관측을 실시하였다. 잔여유속 계산 결과 이 지역은 썰물이 강하게 나타났다. 각 수층의 부유물질 양에 의하여 계산된 순 부유퇴적물 이동양은 한 조석 주기 동안 염하수로에서는 외해로 309,217.9kg/m가 유출 되며, 동검도 남부 수로에서는 외해로 128,123.1kg/m가 유출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검도 남부 수로에 비하여 염하수로의 순 부유퇴적물 이동양이 높은 것은 갯벌의 동부에 한강에서 유입된 많은 부유물질이 퇴적된다는 것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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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구 모래갯벌에 서식하는 대형저서동물의 군집구조와 분포양상 (Faunal Composition and Spatial Distributions of Macrozoobenthos in the Tidal Flat of the Nakdong River Estuary, Korea)

  • 서진영;최진우;신경순
    • 한국해양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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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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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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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낙동강 하구 울타리섬 주변 갯벌에 서식하는 대형저서동물의 분포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2016년과 2017년 5월에 신자도, 진우도, 을숙도에서 현장조사를 수행하였다. 조사 해역에서는 31~39종의 대형저서동물이 출현하였고, 서식밀도는 789~1,644 ind.m-2의 범위를 보였다. 출현종수는 신자도에서 가장 높았으나, 서식밀도는 신자도에서 가장 낮았고, 진우도에서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 해역에서 출현한 대형저서동물의 주요 우점종은 갑각류의 Gammaridae unid., 다모류의 Scoletoma heteropoda, Scoloplos armiger, Heteromastus filiformis, Prionospio japonica, 연체동물의 댕가리(Batillaria cumingii), Laternula marilina 등이었다. 세 지역 모두 갯벌의 상부지역에서는 갑각류와 연체동물의 비중이 높았고, 하부로 갈수록 다모류의 비중이 다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전체적으로 육식자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으나, 니질 퇴적물의 함량이 높은 지역에서는 퇴적물 안정화에 기여하는 tube-builder가 속한 표층 퇴적물 식자의 비중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낙동강 하구 모래갯벌의 대형저서생물상은 국내 다른 하구 모래갯벌이나 조간대 모래갯벌의 생물상과 유사한 종조성과 분포양상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