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andy lo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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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에 따른 도라지뿌리의 생육과 성분함량 변화 (Changes in Growth and Saponin Content in Roots of Bellflower (Platycodon grandiflorum (JACQ.) A. DC.) with Different Soil Textures)

  • 박미영;김용철;권순욱;류수노;함태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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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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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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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최근 건강에 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자연식품을 선호하는 쪽으로 변화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자생하고 있는 약용작물은 지역 토질과 기후에 따라 독특한 약효를 지니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도라지뿌리 재배에 관한 기초적인 연구 자료로 활용하여 도라지뿌리의 약효 성분을 극대화하고자 토성에 따른 도라지뿌리의 생육 및 사포닌 함량을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재배 토성별 도라지뿌리의 생육조사에서는 지상부는 양질사토 > 사양토 > 배합토 > 마사토 순이었고, 지하부는 양질사토 > 배합토 > 사양토 > 마사토 순이었다. 2. 일반성분은 평균적으로 수분은 77.3%, 조지방은 2.6%, 조회분은 3.2%, 조단백질은 6.0%, 탄수화물은 10.9%의 함량을 보였다. 3. 도라지뿌리의 사포닌 분석 결과 platycodin D > platycodin D3 > polygalacin D > deapioplatycodin D 순이었고, 각 각 282.4, 104.7, 29.1, 19.1 mg/100g으로 나타났다. 재배 토성별 결과는 platycodin D, polygalacin D, deapioplatycodin D는 배합토와 사양토에서 높았고, platycodin D3는 모든 토양에서 유사한 함량을 보였다.

토양중 Pendimethalin의 흡착 및 이동특성 (The Adsorption and Movement Characteristics of Pendimethalin in Soils)

  • 라덕관;김영규
    • 한국토양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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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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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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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토양중 pendimethalin의 흡착과 이동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사양토, 미사질토 및 양토를 대상으로 회분식 및 칼럼식 실험을 통하여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Pendimethalin은 진탕 6시간에서 사양토의 경우 59.6%, 미사질토의 경우 77.3%, 양토의 경우 64.0%가 흡착되어 평형흡착에 근접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흡착등온식은 Freundlich식에 잘 일치하였으나, Langmuir식에는 적합하지 않았다. 사양토, 미사질토 및 양토에 대한 pendimethalin의 흡착계수는 각각 8.0, 16.1, 9.5로 나타났다. 흡착칼럼 배출구에서 pendimethalin이 처음 검출된 시간 및 유출량은 사양토의 경우 112min. 700ml, 미사질토의 경우 630min, 2100m1, 양토의 경우 189min, 900ml이었다. 0.05Co를 파과점으로 할 경우 각 토양의 파과점에 도달되는 시간은 각각 256min, 810min, 420min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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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essment of Subsoil Compaction by Soil Texture on Field Scale

  • Cho, Hee-Rae;Jung, Kang-Ho;Zhang, Yong-Seon;Han, Kyung-Hwa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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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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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8-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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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It is necessary to assess soil physical properties and crop growth treated by compaction to establish the soil management standard. This study evaluated the bulk density, strength and crop growth after subsoil compaction for sandy loam and loam on the field in Suwon, Korea. The treatments were compaction and deep tillage. Sandy loam and loam were classified to coarse soil and fine soil, respectively, depending on clay contents. In coarse soil, bulk density of compacted plot was 8~17% greater than control and deep tilled plot. The root growth was worse in compacted plot compared with control. In fine soil, plow pan was not observed in deep tilled plot with 5~19% smaller bulk density than compacted plot and control. Deep tillage improved the crop growth. The soil physical properties by compaction were dependent on clay content and crop growth limit depended on the traffic driving.

토양 수분, 온도, 특성이 imazamethabenz 분해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oisture, Temperature, and Characteristics of two Soils on Imazamethabenz Degradation)

  • 주진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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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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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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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Imazamethabenz 분해에 미치는 토양수분, 온도와 토양특성에 관한 연구를 위하여 두 토양 (1.5% 유기물 함량과 pH 8.0인 Declo sandy loam 토양과 2.1% 유기물 함량과 pH 7.7인 Pancheri silt loam인 토양)이 사용되었다. 토양은 12 주간 조절된 조건 하에서 incubation되었다. 처리는 3개의 토양 수분 (45, 75, 100% field capacity)과 2개의 토양온도로서 factorial arrangement되었다. Imazamethabenz의 분해는 모든 토양수분-토양온도에서 대수직선관계를 나타냈으며, 토양온도와 토양 수분이 증가함에 비례하여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 토양수분 효과는 토양 수분이 45에서 75%의 field capacity로 증가하였을 때가 75에서 100% 증가한 경우에 비해 더욱 크게 나타났으며, imazamethabenz의 분해는 Pancheri silt loam에서 더욱 빨리 일어났다. X-ray diffraction의 분석에 의하면 Pancheri silt loam 토양은 점토에 hydroxy interlayer를 함유하고 있어, 즉, 보다 적은 양의 imazamethabenz를 흡착할 수 있기 때문에 분해가 빨리 일어난 것이라 생각된다. Imazamethabenz로부터의 첫 번째 생성물인 imazamethabenz acid의 생성은 대부분의 토양수분-토양 온도에서 2차 방정식의 경향을 따랐는데, 초기에는 증가한 후 점치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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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term Assessment of Soil Chemical Properties in Different Soil Texture Orchard Fields in Gyeongnam Province

  • Kim, Min Keun;Sonn, Yeon-Kyu;Kang, Seong-Soo;Heo, Jae-Young;Kim, Dae-Ho;Choi, Yong-Jo;Lee, Sang-Dae;Shin, Hyun-Yul;Ok, Yong Sik;Lee, Young Han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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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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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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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e monitoring of soil fertility changes in orchard is very important for agricultural sustainability. Field monitoring was performed to evaluate the soil chemical properties of 140 orchard (23 sites for sandy loam, 88 sites for loam, 28 sites for silt loam, and 1 site for loamy fine sand) in Gyeongnam province every 4 years from 2002 to 2014. Soil chemical properties such as pH, electrical conductivity, amount of organic matter (OM), available phosphate ($P_2O_5$), lime requirement (LR), exchangeable potassium (K), calcium (Ca), magnesium (Mg), and sodium were analyzed. The amount of OM, exchangeable K, Ca, and Mg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as cultivation year increases. The frequency distribution within optimum range of subsoil chemical properties in 2014 was 34.3% for pH, 35.0% for OM, 17.1% for available $P_2O_5$, 22.9% for exchangeable K, 15.7% for exchangeable Ca, and 22.1% for exchangeable Mg. In addition, the available $P_2O_5$ and exchangeable calcium were excess level with portions of 69.3% and 48.6%, respectively. The soil chemical properties in the topsoil and subsoil showed that soil pH was significantly higher in sandy loam soil than those from the loam and silt loam soils. The OM, exchangeable K, Mg, and LR of loam soil were higher than those from the sandy loam soil. These results indicated that a balanced management of soil chemical properties as affected by soil texture can improve the amount of fertilizer applied for sustainable agriculture in orchard field.

석탄회(石炭灰) 시용(施用)이 토양중(土壤中) 중금속함량(重金屬含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I. 시용량(施用量)에 따른 함량변화(含量變化) (Influence of Fly Ash Application on Content of Heavy Metal in the Soil I. Content Change by the Application Rate)

  • 김복영;임선욱;박종현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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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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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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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석탄회(石炭灰)인 무연탄회(無煙炭灰)와 유연탄회(有煙炭灰)를 논토양(土壤)의 식양토(埴壤土)와 사양토(砂壤土)에 0, 4, 8, 12톤/10a 시용(施用)하였고 밭 토양(土壤)의 식양토(埴壤土)와 사양토(砂壤土)에 0, 3, 6, 9톤/10a를 시용(施用)하여 벼와 콩을 재배(栽培)한 후에 수확기(收穫期)에 표토(表土)와 심토(深土)에서 중금속(重金屬)인 Cd, Cu, Pb, Zn, Ni, Cr, Fe, Mn함량(含量)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무연탄회(無煙炭灰) 가. 논토양(土壤) 식양토(埴壤土)에서 Cu와 Zn은 표토(表土)에서, Cd와 Ni은 심토(深土)에서 석탄회(石炭灰) 시용량(施用量) 증가(增加)에 따라서 증가(增加)되었으나 그외 성분(成分)은 증가(增加)되는 경향이 없었고. 나. 사양토(砂壤土)에서는 Fe 만이 표토(表土), 심토(深土) 모두에서 증가(增加)되었다. 다. 밭토양(土壤) 식양토(埴壤土)에서는 Ni, Cr은 표토(表土)에서, Cd는 심토(深土)에서 증가(增加)되었고. 라. 사양토(砂壤土)에서는 표토(表土)에서 Cr, 심토(深土)에서는 Pb만이 증가(增加)되었다. 2. 유연탄회(有煙炭灰) 가. 논토양(土壤) 식양토(埴壤土)에서는 심토(深土)에서 Cu, Zn만이 석탄회(石炭灰) 시용량(施用量) 증가(增加)에 따라 증가(增加)되는 경향이었고. 나. 사양토(砂壤土)에서는 표토(表土)에서 Pb 및 Ni만이 증가(增加)되는 경향이 있었다. 다. 밭토양(土壤) 식양토(埴壤土)에서는 Ni, Fe는 표토(表土)에서, Pb는 심토(深土)에서 증가(增加)되는 경향이었고. 라. 사양토(砂壤土)에서는 Cr은 표토(表土)에서, Fe는 심토(深土)에서 Cu, Mn는 표토(表土), 심토(深土)에서 증가(增加)되는 경향이었다. 3. 논과 밭 토양(土壤)에서 대부분의 성분(成分)은 일정한 경향이 없었고 일부성분이 석탄회(石炭灰) 시용량(施用量) 증가(增加)에 따라서 증가(增加)되었으나 우리나라 토양(土壤)의 자연함량평균치(自然含量平均値) 또는 자연함량평균치(自然合量平均値)+(표준편차(標準偏差)와 유사(類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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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적관개 시 토성별 습윤.건조 특성 비교 (Comparison of Wetting and Drying Characteristics in Differently Textured Soils under Drip Irrigation)

  • 김학진;손동욱;허승오;노미영;정기열;박종민;이중용;이동훈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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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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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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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정밀관수를 위한 관수시간, 점적라인 설치 등 관수시스템 설계를 위한 기초 데이터를 얻고자 점적관수 시 토성에 따른 물의 수분함량변화를 공간적, 시간적 변이의 차이를 구명하였다. 20cm의 간격의 노즐로 설치된 1열 점적관을 이용 관수 하였을 경우 양토와 사양토내의 수분은 중심을 따라 대칭 형태를 유지하면서 이동하였으나 수분확산 폭은 양토가 더 넓고 속도가 느린 경향을 나타내었다. 상대적으로 높은 모래성분 함량을 갖는 양질사토의 경우는 낮은 수분 보유력으로 인하여 위치별 수분함량의 변화는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그만큼 물 빠짐정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관수개시점과 종말점을 고려하였을 때 사양토의 경우 20cm 깊이에서 관수개시 30분 후에 수분의 포화가 이루어졌으나 양토와 양질사토의 경우는 약 80분이 소요되어 효율적인 수분공급 측면에서 관수시간은 토성별로 달리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깊이 10cm에서의 시간에 다른 토양수분의 감쇠특성은 지수함수의 형태를 나타내었으며 토양별 안정된 상태에서의 수분함량은 양토, 사양토, 양질사토 각각 17.6%, 6.2%, 4.2%로 예측되어 토성에 따라 잔여수분함량은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토양수분함량과 토양수분퍼텐셜과의 관계를 나타내는 수분특성곡선은 시험 토양의 경우 모두 높은 결정계수를 갖는 지수함수로 근사가 가능하여 수분퍼텐셜을 이용하여 측정하는 재배시스템에서 대응하는 수분함량 예측에 유용한 관계식을 얻었다.

토성별 지하수위가 밀, 보리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Water Table Depth in Different Soil Texture on Growth and Yield of Barley and Wheat)

  • 이홍석;박의호;송현숙;구자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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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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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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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토성과 지하수위를 달리하여 맥류의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반응을 알아보고자 올보리와 그루 밀을 공시하여 1992년 10월∼1993년 6월에 걸쳐 550l의 대형 포트 시험을 수행하였다. 토성을 식양토와 사양토로 조성하여 전 생육기에 거쳐 지하수위가 20cm, 30cm, 40cm, 50cm, 70cm가 되도록 조절하고 비가림 재배를 실시한 결과를 다음과 같다. 1. 간장과 지상부건물중은 지하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그 정도는 밀보다 보리에서 더욱 크게 나타났고 지하부중에 대한 지상부중 비율은 지하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증대하였는데 그 정도는 보리에서 더욱 뚜렷하였으며 지하수위의 상승은 지상부보다 지하부의 생장에 더욱 크게 영향하였다. 2. 생육후반기(93년 5월 18일)의 신선엽수와 신선엽면적는 보리와 밀 모두 지하수위 30∼40cm 이상에서 감소하였고 가장 많은 신선엽수와 신선엽면적은 사양토는 지하수위 50cm, 식양토는 지하 수위 70cm에서 나타났다. 3. 엽록소 함량은 지하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감소되었는데 보리가 밀보다 토성에 따른 영향이 크게 나타났으며 광합성 능력은 지하수위 20cm에서 뚜렷이 저하하였다. 4. 출수기는 지하수위가 높아지면서 촉진되어 지하수위 20cm의 경우에 사양토에서 보리의 경우 2∼3일, 밀의 경우 4일 정도 빨라졌고 식양토에서는 별로 차이가 없었으며 등숙기는 지하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촉진되어 지하수위 20cm에서 보리의 경우 5∼7일, 밀의 경우 10일 정도 빨라졌다. 5. 수량은 토성에 따라 지하수위 50∼70cm에서 가장 많았으며 지하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감소 되어 지하수위 20cm에서 가장 크게 떨어졌는데 그 감소 정도는 보리에서 71.1%(식양토)∼72.2%(사양토)였고 밀에서 41.0%(식양토)∼60.0%(사양토)이었다. 6. 수량구성요소 면에서 단위면적당 이삭수는 지하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보리와 밀 모두 줄었으나 이삭당립중은 보리에서는 증가했고 밀에서는 감소하였다. 7. 수량과 엽록소 함량간에 보리와 밀 모두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보리에서는 신선엽면적이, 밀에서는 지상부건물중, 지하부에 대한 지상부중량 비율이 수량과 높은 상관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토성에 따라 지하수위 50∼70cm에서 맥류의 생육과 수량은 최대가 되며 비교적 안전한 지하수위는 사양토에서는 30cm, 식양토에서는 40cm라 하겠으며 지하수위 상승에 따른 수량감소비율은 보리에 비하여 밀에서 더욱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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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물원이 다른 퇴비연용이 밭토양의 화학성 변화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Long-term Application of Different Organic Material Sources on Chemical Properties of Upland Soil)

  • 김종구;이경보;이상복;이덕배;김성조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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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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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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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밭 토양에서 종류가 상이한 퇴비시용이 토양 중 이화학성 변동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밭토양 토성은 양토와 사양토를 공시하여 계분퇴비, 우분퇴비, 분뇨잔사 및 식품오니퇴비 등 4종을 사용하였다. 퇴비 시용량은 0, 40, $80Mg\;ha^{-1}$ 수준으로 처리하여 1994년부터 1997년도까지 4년간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밭 토양의 pH는 분뇨잔사 연용구에서 pH 4.4~5.0까지 감소되었으며, 다른 퇴비시용구는 무시용구에 비하며 증가되는 경향이었다. 밭 토양의 EC변화는 퇴비시용 후 20일경에 제일 높았다가 그후 40일까지 낮아진 후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였다. 토양 중 가용성 질소함량은 퇴비 시용 초지에는 $NH_4-N$가, 후기에는 $NO_3-N$함량이 높은 비율로 용출 되었고, 퇴비종류별로는 분뇨잔사 시용구가 제일 높았다. 밭 토양의 유효인산은 양토에서는 토심 0~20cm 부위에, 사양토는 0~50cm 부위까지 집적되었다. 퇴비 연용에 의한 년간 누적량은 사양토가 양토보다 17%정도 더 많았다. 토양의 염기포화도는 퇴비 시용량이 많고 연용 회수가 많을수록 증가되었다. 양토의 무처리구 염기포화도는 45%인 반면에 퇴비 $80Mg\;ha^{-1}$을 4년간 연용한 처리구 87~97% 범위이었다. 사양토는 무처리구의 염기포화도가 30.4% 이었으나 퇴비 $80Mg\;ha^{-1}$을 3년간 연용한 처리구는 81~92%에 달하였다. 동일한 퇴비 시용 수준에서 연평균 염기포화도 증가율은 사양토가 양토보다 2.0~3.7배 더 높았다. 밭 토양 증 양이온은 퇴비 시용으로 무시용구에 비하여 Ca은 2배, K는 3~5배, Mg는 2~3배가 증가되었다. 토심별로는 0~20cm 부위에 가장 많이 포화되었으며, 토심이 깊어질수록 포화도는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토양 중 중금속함량은 계분 및 우분퇴비 시용시는 무시용과 차이가 없었으나 분뇨잔사 시용으로 Ni, Fe, Cu, Zn 등이, 식품오니 시용구에서는 Ni, Cr 함량이 무시용보다 약간씩 증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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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재배에서 토성별 토양수분, 토양온도, 무기태 질소 변화에 따른 온실가스배출 평가 (Evaluation of Green House Gases Emissions According to Changes of Soil Water Content, Soil Temperature and Mineral N with Different Soil Texture in Pepper Cultivation)

  • 김건엽;송범헌;노기안;홍석영;고병구;심교문;소규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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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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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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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농경지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인 $CH_4$, $N_2O$의 배출제어 기술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원시에 위치한 국립농업과학원 기후변화생태과 시험포장에서 온실가스 배출시험을 수행하였다. 고추밭에서 토성과 토양수분에 의한 온실가스배출 시험은 2004~2005년 2년간 고추 재배를 하여, 질소를 시용하지 않는 PK와 NPK+ 돈분퇴비 등으로 시비처리를 하였고 온실가스배출에영향을 주는 토양수분, 토양온도 그리고 무기태 질소($NH{_4}^+$, $NO{_3}^-$) 등 관련 요인별로 온실가스배출량을 측정하였다. 이와 같이 밭에서 온실가스 배출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온실가스 관리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토성에 따른 $N_2O$ 배출량은 식양토에 비해 사양토에서 74.0~82.1% 적었고, 토양 수분장력 -30 kPa보다 -50 kPa에서 식양토는 13.2%, 사양토는 40.2%가 적었다. 2) $CH_4$ 배출은 식양토에 비해 사양토에서 45.7~61.6%, 그리고 수분장력에 따라 -30kPa보다 -50kPa에서 식양토 69.6%, 사양토 55.8%가 적었다. 3) $N_2O$ 배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식양토에서 무기태질소 (51.2%), 토양온도 (25.8%), 토양수분함량 (23.0%), 그리고 사양토에서는 토양수분함량 (39.3%), 토양온도 (36.4%), 무기태질소 (24.3%) 순으로 나타났으며, 식양토에 비해 사양토에서 $N_2O$ 배출에 대한 무기태질소의 기여도가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