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obust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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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ral Sarcopenia, Frailty and Comorbidity as Predictor of Surgical Outcome in Elderly Patients with Degenerative Spine Disease

  • Kim, Dong Uk;Park, Hyung Ki;Lee, Gyeoung Hae;Chang, Jae Chil;Park, Hye Ran;Park, Sukh Que;Cho, Sung Jin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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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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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5-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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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Objective : People are living longer and the elderly population continues to increase. The incidence of degenerative spinal diseases (DSDs) in the elderly population is quite high. Therefore, we are facing more cases of DSD and offering more surgical solutions in geriatric patients. Understanding the significance and association of frailty and central sarcopenia as risk factors for spinal surgery in elderly patients will be helpful in improving surgical outcomes. We conducted a retrospective cohort analysis of prospectively collected data to assess the impact of preoperative central sarcopenia, frailty, and comorbidity on surgical outcome in elderly patients with DSD. Methods : We conducted a retrospective analysis of patients who underwent elective spinal surgery performed from January 1, 2019 to September 30, 2020 at our hospital. We included patients aged 65 and over who underwent surgery on the thoracic or lumbar spine and were diagnosed as DSD. Central sarcopenia was measured by the 50th percentile of psoas : L4 vertebral index (PLVI) using the cross-sectional area of the psoas muscle. We used the Korean version of the fatigue, resistance, ambulation, illnesses, and loss of weight (K-FRAIL) scale to measure frailty. Comorbidity was confirmed and scored using the Charlson Comorbidity Index (CCI). As a tool for measuring surgical outcome, we used the Clavien-Dindo (CD) classification for postoperative complications and the length of stay (LOS). Results : This study included 85 patients (35 males and 50 females). The mean age was 74.05±6.47 years. Using the K-FRAIL scale, four patients were scored as robust, 44 patients were pre-frail and 37 patients were frail. The mean PLVI was 0.61±0.19. According to the CD classification, 50 patients were classified as grade 1, 19 as grade 2, and four as grade 4. The mean LOS was 12.35±8.17 days. Multivariate stepwise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postoperative complication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surgical invasiveness and K-FRAIL scale. LOS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surgical invasiveness and CCI. K-FRAIL scale showed a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CCI and PLVI. Conclusion : The present study demonstrates that frailty, comorbidity, and surgical invasiveness are important risk factors for postoperative complications and LOS in elderly patients with DSD. Preoperative recognition of these factors may be useful for perioperative optimization, risk stratification, and patient counseling.

개방형 혁신이 수출성과에 미치는 영향: 혁신속도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Effects of Open Innovation on Export Performance: Moderation of Innovation Speed)

  • 노태우;박광민;서정은;김균환;김화영;강민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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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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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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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우리나라 경제성장 동력에서 가장 중요한 중소기업이 혁신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점에서 출발하게 되었다. 중소기업은 대기업과 다르게 성장의 한계를 가지고 있지만, 우리나라 특성상 수출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므로 성장을 위해서는 수출을 끊임없이 증가시켜야 한다. 따라서 한국 중소기업의 수출 증가를 위해서 본 연구는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개방형 혁신과 수출 간의 관계를 다루고 있으며, 그 핵심역할로 혁신속도를 강조하였다. 외부지식탐색이 중요한 개념으로 대두된 이후로 중소기업의 개방형 혁신에 관련한 연구가 계속되어 왔지만 주로 기업성과에 중점을 둔 것에 착안하여 한국 중소기업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수출에 초점을 맞추고 혁신속도가 가지는 조절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가설은 기존 연구에서 강조한 개방형 혁신의 두 방식인 외부지식탐색의 깊이와 폭을 제시한 뒤 수출성과에 대한 혁신속도를 조절효과로 제시하였다. 분석방법은 로버스트 회귀분석을 활용하였으며, 분석에 사용된 표본은 1,357개의 유효한 중소기업 자료를 이용하였다. 조절효과에 대한 가설검증은 각 모델간 F값 비교를 실시하였으며 그림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도표로 제시하였다. 제시된 가설은 채택되었으며 조절효과도 검증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 비교차 다중 분위수회귀나무 모형을 활용한 AI 면접체계 자료 분석 (Analysis of AI interview data using unified non-crossing multiple quantile regression tree model)

  • 김재오;방성완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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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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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3-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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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대한민국 육군이 선도적으로 도입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AI 면접체계의 자료를 통합 비교차 다중 분위수 회귀나무 모형(unified non-crossing multiple quantile tree; UNQRT)을 활용하여 분석한 것이다. 분위수 회귀가 일반적인 선형회귀에 비하여 많은 장점을 가지지만, 선형성 가정은 여전히 많은 현실 문제해결에 있어 지나치게 강한 가정이다. 선형성을 완화한 모형의 하나인 기존 나무모형 기반의 분위수 회귀는 추정된 분위수 함수별로 교차하는 문제와 분위수별로 나무모형을 제시하여 해석력을 저하시키는 문제가 있다. 통합 비교차 다중 분위수회귀나무 모형은 비교차 제약식을 부여한 상태로 다중 분위수 함수를 동시에 추정함으로서 분위수 함수의 교차 문제를 해결하며, 극단 분위수에서 안정된 결과를 기대할 수 있고, 하나의 통합된 나무모형을 제시하여 우수한 해석력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통합 비교차 다중 분위수회귀나무 모형을 활용하여 육군 AI 면접체계의 결과와 기존 인사자료간 관계를 충분히 탐색하여 의미있는 다양한 결과를 도출하였다.

청소년시설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탐색적 연구 (A Exploratory Study on The Determinants of Youth Facilities Visits)

  • 김신영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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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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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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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연구는 중.고등학교 재학 중인 청소년들의 청소년시설 이용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개인, 가족, 학교 층위의 다양한 변수들에 대한 검토를 통해 밝혀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연구는 「2021 아동·청소년 인권실태조사」 자료를 분석한다. 이 연구가 분석하는 자료는 국책연구기관과 전문 조사기관에 의해 수집된 전국단위 자료이며 이는 분석결과의 일반화 수준을 최고 수준으로 담보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분석결과를 종합하자면, 먼저 청소년시설 이용 수준은 전체적으로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 시설 이용에 강건하게(robust)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응답자연령'과 '인권관련지식정보'였다. 즉 나이가 어리고 인권에 대한 지식이나 정보가 관심이나 정보가 많은 청소년이 청소년시설에 적극적임을 알 수 있다. 가족 및 학교 차원 변수들에서는 욕이나 체벌의 경험정도 및 인권침해 경험의 정도가 청소년 시설 이용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는 청소년 시설이 소위 인권위기상황 청소년들에게 일종의 쉘터(shelter)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고 짐작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청소년시설이용을 주제로 한 연구들은 축적된 연구물 자체도 많지 않거니와, 대부분의 연구들이 특정 지역의 청소년시설 이용에 대한 기술적 연구에 국한되어있다. 따라서 이 연구가 구성하는 모형은 이론적 숙고와 문헌검토에 기반했다라기 보다는 연구자의 직관과 자료활용가능성을 고려하여 구성하였음을 밝힌다.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의 정보이용행태 분석 (Analysis on Information Use Behaviors of Pre-entrepreneurs and Startups)

  • 유수현;박보야나;김완종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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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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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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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국가차원의 제도적·정책적 지원이 강화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창업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이 보다 체계적이고 견실한 창업 진행 과정을 거치도록 콘텐츠나 서비스 측면에서 지원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정보요구 및 정보이용행태를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 정보이용행태 분석은 도서관 정보서비스 기관에서 학술정보 이용자의 정보요구에 맞추어 해당 정보서비스의 개선을 위해 활용하는 방법이다. 본 연구에서는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정보이용행태를 분석하였다. 정보이용행태를 조사하기 위한 대표적인 기법인 집단심층면접조사를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콘텐츠 분석을 통해 이들의 창업 진행 과정, 창업 정보 탐색 현황, 창업 정보원 활용 수준 및 인식을 조사하였다. 이들의 정보이용행태를 반영하여 창업지원 기관 및 프로그램의 콘텐츠와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Firefighting and Cancer: A Meta-analysis of Cohort Studies in the Context of Cancer Hazard Identification

  • Nathan L. DeBono;Robert D. Daniels ;Laura E. Beane Freeman ;Judith M. Graber ;Johnni Hansen ;Lauren R. Teras ;Tim Driscoll ;Kristina Kjaerheim;Paul A. Demers ;Deborah C. Glass;David Kriebel;Tracy L. Kirkham;Roland Wedekind;Adalberto M. Filho;Leslie Stayner ;Mary K. Schubauer-Berigan
    • Safety and Health at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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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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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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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Objective: We performed a meta-analysis of epidemiological results for the association between occupational exposure as a firefighter and cancer as part of the broader evidence synthesis work of the IARC Monographs program. Methods: A systematic literature search was conducted to identify cohort studies of firefighters followed for cancer incidence and mortality. Studies were evaluated for the influence of key biases on results. Random-effects meta-analysis models were used to estimate the association between ever-employment and duration of employment as a firefighter and risk of 12 selected cancers. The impact of bias was explored in sensitivity analyses. Results: Among the 16 included cancer incidence studies, the estimated meta-rate ratio, 95% confidence interval (CI), and heterogeneity statistic (I2) for ever-employment as a career firefighter compared mostly to general populations were 1.58 (1.14-2.20, 8%) for mesothelioma, 1.16 (1.08-1.26, 0%) for bladder cancer, 1.21 (1.12-1.32, 81%) for prostate cancer, 1.37 (1.03-1.82, 56%) for testicular cancer, 1.19 (1.07-1.32, 37%) for colon cancer, 1.36 (1.15-1.62, 83%) for melanoma, 1.12 (1.01-1.25, 0%) for non-Hodgkin lymphoma, 1.28 (1.02-1.61, 40%) for thyroid cancer, and 1.09 (0.92-1.29, 55%) for kidney cancer. Ever-employment as a firefighter was not positively associated with lung, nervous system, or stomach cancer. Results for mesothelioma and bladder cancer exhibited low heterogeneity and were largely robust across sensitivity analyses. Conclusions: There is epidemiological evidence to support a causal relationship between occupational exposure as a firefighter and certain cancers. Challenges persist in the body of evidence related to the quality of exposure assessment, confounding, and medical surveillance bias.

웨이블릿 변환과 기계 학습 접근법을 이용한 수위 데이터의 노이즈 제거 비교 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wavelet transform and machine learning approaches for noise reduction in water level data)

  • 황유관;임경재;김종건;신민환;박윤식;신용철;지봉준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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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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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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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이 보편화되고 있다. 하지만 데이터 품질이 확보되지 않은 채 수행되는 데이터 분석은 왜곡된 결과를 낳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수자원 관리의 기초가 되는 수위 데이터도 마찬가지로 결측, 스파이크, 잡음 등 다양한 품질 문제를 가진다. 본 연구에서는 잡음으로 인해 발생하는 데이터 품질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였다. 잡음은 데이터의 트렌드 분석을 어렵게 하고 비정상적인 이상치를 생성할 가능성이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Wavelet Transform을 이용한 잡음 제거 접근 방안을 제안한다. Wavelet Transform은 신호처리에 주로 사용되는 방법으로 잡음 제거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수집된 데이터의 정답 데이터(True value) 수집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적용이 용이한 편이다. 본 연구는 Wavelet Transform의 성능 평가를 위해 대표적인 머신러닝 기반 잡음 제거 방법인 Denoising Autoencoder와 성능 비교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 Wavelet Transform 중 Coiflets 함수는, Denoising Autoencoder에 비해 Mean Absolute Error, Mean Absolute Percentage Error, Mean Squared Error 등 모든 측면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환경에 맞는 적절한 웨이블릿 함수의 선택을 통한 잡음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수위 데이터의 품질을 향상시켜 수자원 관리 결정의 신뢰성에 기여하는 강력한 도구로서 Wavelet Transform의 잠재력을 확인한 의의가 있다.

프로젝션 타입 고속 스핀 에코 영상 (Projection-type Fast Spin Echo Imaging)

  • 김휴정;김치영;김상묵;안창범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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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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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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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Projection-type Fast Spin Echo (PFSE) 영상 기법은 일반적인 Fast Spin Echo (FSE) 기법과 비교하여 환자의 움직임과 혈류에 강한 장점이 있는 반면. $T_2$ 대조도(contrast)를 조절하기가 어려운 단점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PFSE의 대조도를 이론적으로 분석하였고 컴퓨터 모의실험을 통하여 다양한 effective echo time (TE) 을 갖는 일반적인 FSE와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인체 실험을 통하여 제안한 PFSE 영상기법으로 움직 임과 혈류에 강인한 $T_2$ 강조 영상을 얻을 수 있음을 보였다. 대상 및 방법: 본 연구에서는 1.OT 전신 MRI 시스템에서 새로운 k-space의 배치를 갖는 PFSE 펠스 시권스를 구현하여, PFSE와 FSE 방식의 $T_2$ 대조도를 컴퓨터 모의설험과 인체 실험을 통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컴퓨터 모의실험에서는 서로 다른 $T_2$ 값을 갖는 팬텀을 구현하여 다양한 effective TE에 대한 FSE 영상과 PFSE 영상을 재구성하여 대조도를 비교하였다. 인체 설험에서는 multi-slice $T_2$ 강조 두부 영상을 PFSE와 FSE로 얻어 영상기법간의 $T_2$ 대조도를 비교하였다. 결과: 이론적인 분석에서 PFSE의 $T_2$ 대조도는 effective TE가 80-l00ms 정도의 FSE 영상과 등가하게 나타나 $T_2$ 강조 영상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컴퓨터 모의실험에서 PFSE 재구성 영상은 effective TE가 96ms인 FSE 영상과 대조도가 비슷하게 나타났다. 인체 실험에 서도 PFSE 영상은 effective TE가 96ms인 FSE 영상과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PFSE 방법이 FSE 방법에 비하여 움직 엄과 혈류와 관련한 artifact에 강인함을 확인 할 수 었었다. 결론: PFSE 기법은 k-space의 극좌표계에서 서로 다른 각도를 갖는 여러 line틀을 다중 스핀 에코 기법으로 측정하는 방식이다. PFSE기법은 FSE와 비교하여 환자의 움직임과 혈류에 강한 장점이 있는 반면, $T_2$ 대조도를 조절하기가 어려운 단점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PFSE 방식으로 FSE와 대등한 $T_2$ 대조도 ($T_2$ 강조 영상)를 얻을 수 있음을 이론과 컴퓨터 모의실험 밝히고, 인체 실험을 통하여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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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 형제 자료에 대한 유전적 연관성 분석 방법의 비교 (Comparison of Methods for Linkage Analysis of Affected Sibship Data)

  • 고민진;임길섭;이학배;송기준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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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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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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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질적 형질에 대한 유전적 연관성 분석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 할 수 있는데, 모형 기반분석과 그렇지 않은 모형 무관 분석 방법이다. 복합질병의 경우 멘델의 유전법칙을 잘 따르지 않기 때문에 모형 기반 분석 방법을 사용하는 것보다 모형 무관 분석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모형 무관 분석 방법 중 이환 형제 쌍 자료를 이용한 분석 방법은 형제 쌍 간의 유전적 일치 비율을 기준으로 공유하고 있는 대립유전자의 분포를 이용하는 것으로 크게 proportion test, mean test, minmax test로 구분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형제집단자료로 확장된 경우, 유전 형식에 상관없이 로버스트한 방법으로 알려진 minmax test에 형제 쌍의 가중치를 고려할 수 있는 방법들 즉, 동일 가중 방법, Suarez의 방법, Hodge의 방법, Sham 등의 방법을 적용하여 그 성능을 비교하였다. 모의실험 자료를 이용하여 비교한 결과 표식유전자의 빈도, 형질의 유전 형식, 형제수에 상관없이 Suarez의 방법이 가장 검정력이 높은 방법으로 드러났다. 또한, 동일 가중 방법을 제외하고는 표식유전자의 빈도가 높아질수록, 형제수가 많아질수록 더 높은 검정력을 보였고, 이러한 현상은 우성 유전 형식을 가정한 자료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한국국채선물시장에서의 가격발견기능에 관한 연구 (Price Discovery in the Korean Treasury Bond Futures Market)

  • 서상구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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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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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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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선물시장은 기초자산이 거래되는 현물시장을 대상으로 하여 거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양 시장간에는 필연적인 관련성을 가진다. 이러한 관련성에 관한 연구의 일환으로 본 연구에서는 국내시장에서 국채선물시장과 현물시장간의 일별 가격변화의 선-후행관계를 실증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양 시장간의 가격발견기능이 존재하는지를 살펴보았다. 2006년 3월 10일부터 2011년 5월 13일까지의 전체 분석기간을 글로벌 금융위기 전(2006. 3. 10~2008. 9. 12)과 후(2008. 9. 16~2011. 5. 13)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분석한 결과를 종합하면, 국채선물 및 국채현물시장의 자기상관관계에서는 현물수익률의 경우 전날 현물가격이 다음날 현물가격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나타났으나, 선물수익률의 경우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다음으로 전체기간 및 하위기간에서의 교차상관관계의 분석에서는 양시장간에 유의한 가격적 선-후행관계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회귀분석을 통한 양시장간 선-후행관계 분석에서도 양 시장간 유의한 선-후행관계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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