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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산 주요 조림수종의 해부학적 특성 II (Anatomical Characteristics of Major Plantation Species Growing in Indonesia II)

  • 장사라;장재혁;김종호;;김남훈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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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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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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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인공조림중인 8수종 목재자원의 효율적 이용방안 모색을 위해 해부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침엽수종인 Damar와 Sumatran pine의 생장륜은 뚜렷하지 않았고 Sumatran pine은 수지구가 존재하였으나 Damar는 수지구가 관찰되지 않았다. Damar는 편백형과 삼나무형 벽공을 보였고, Sumatran pine은 창상벽공과 소나무형벽공의 분야벽공형태를 보였다. 두 수종 모두 $3,000{\mu}m$ 이하로 다소 짧은 가도관의 길이를 보였고, 방사조직은 주로 단열방사조직으로서 Sumatran pine의 경우 방추형 방사조직이 관찰되었다. 활엽수 수종은 모두 산공재였고 Afrika와 Simpur Batu는 고립관공, Angsana는 집단관공, Mahoni는 2~4열의 방사복합관공, Mindi와 Trembesi에서는 2~3열의 방사복합관공과 익상유조직, 연합익상유조직이 다른 수종에 비해 뚜렷하게 관찰되었다. Afrika, Mahoni와 Simpur Batu는 평복세포와 1~2열의 직립세포로 구성된 이성방사조직이, Angsana, Mindi와 Trembesi는 평복세포로 이루어진 동성방사조직이 관찰되었다. Simpur batu는 높이 1 mm를 초과하는 3~6열의 다열 방사조직 폭을 보였으며, 이외 5개 수종은 1~3열의 방사조직 폭을 보였다. 단위면적($mm^2$)당 관공의 수는 Angsana와 Simpur Batu가 다른 수종에 비해 많았으며 특히 Simpur Batu가 가장 많게 나타났다. 모든 수종의 목섬유길이는 수심부에서 수피로 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Simpur Batu가 가장 긴 섬유의 길이를, Angsana와 Trembesi가 가장 짧은 섬유길이를 나타냈다.

보길도(甫吉島) 붉가시나무림(林)의 군락생태학적(群落生態學的) 연구(硏究) (Community Ecological Study on the Quercus acuta Forests in Bogildo-Island)

  • 김종영;이정석;오광인;장석기;박진홍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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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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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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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난대림(暖帶林) 육림(育林)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提供)하고자 붉가시나무군락(群落)이 가장 발달되어 있는 보길도(甫吉島)에서 1998년 7월부터 1998년 10월에 걸쳐 붉가시나무가 우점(擾古)하는 임분(林分)을 대상으로 군락생태(群落生態)를 조사하였으며, 본 연구(硏究)에 의해 얻어진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붉가시나무군락지(群落地)의 종구성(種構成)은 54과(科) 91속(屬) 113종(種) 9변종(變種) 1품종(品種) 등 모두 123종류(種類)가 출현(出現)하였고, 이중 상록성(常綠性) 식물종(植物種)은 모두 45종(種)이었으며, 모든 조사구(調査區)에서 공통(共通)으로 출현(出現)한 종(種)으로는 동백나무, 광나무, 사스레피나무, 청미래덩굴, 마삭줄 및 그늘사초의 6종(種)이었고, 생달나무, 자금우, 보춘화, 족제비고사리, 덜꿩나무 등 5종(種)의 출현빈도(出現頻度)가 80% 이상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 임관(林冠) 상층(上層)의 교목층(喬木層) 식피율(植被率)은 85% 이상으로 붉가시나무, 잣밤나무류(類), 참가시나무, 곰솔, 산벚나무의 순(順)으로, 아교목층(亞喬木層)에서는 동백나무, 광나무, 붉가시나무, 사스레피나무, 잣밤나무류(類)의 순(順)으로, 하층(下層)의 관목층(灌木層) 식피율(植被率)은 20% 내외로 동백나무, 광나무, 청미래덩굴, 생달나무, 덜꿩나무의 순(順)으로, 초본층(草本層)에서는 마삭줄, 자금우, 그늘사초, 동백나무(치수(稚樹)), 붉가시나무(치수(稚樹))의 순(順)으로 각각 중요치(重要値)가 높게 나타났다. 3. 붉가시나무군락(群落)은 평균(平均) 토양산도(土壤酸度)(pH) 5.00, 평균(平均) 유기물함량(有機物含量) 6.42%인 토양환경에서 군락이 발달하고 있었으며, 본(本) 도(島)의 남사면(南斜面), 서사면(西斜面), 북사면(北斜面) 및 동사면(東斜面)의 분포(分布) 순(順)으로 생장(生長)이 양호하게 나타난 것으로 보아 양수(陽樹)의 특성(特性)을 갖고있는 것으로 사료(思料)된다. 4. 임내(林內)의 평균(平均) 상대조도(相對照度)(RI)는 0.89%로서 미명(未明)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붉가시나무의 엽면적(葉面積)이 다른 상록활엽수(常綠闊葉樹)들에 비해 크고, 분지(分技)된 맹아(萌芽)의 발달로 임관(林冠) 상층(上層)의 피복율(被覆率) 높아짐에 따라 임내(林內) 수광량(受光量)이 현저히 낮아져 나타난 결과이며, 지표층(地表層) 식생(植生)의 분포(分布)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要因)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사료(思料)된다. 5. 군락(群落) 내(內) 붉가시나무의 흉고직경(胸高直徑) 분포(分布)를 분석한 결과 교목층(喬木層), 아교목층(亞喬木層)모두 역J자형(逆J字形)의 분포(分布)를 보이고 있어 군락의 유지가능성(維持可能性)이 불투명(不透明)한 것으로 판단(判斷)된다. 6. 붉가시나무의 연륜폭(年輪幅)을 분석한 결과 년평균(年平均) 직경생장량(直徑生長量)은 2.44mm로, 맹아지(萌芽枝)의 발생초기(發生初期)인 1~12년 사이에는 완만하게 생장(2.04mm)하다 맹아지가 임관(林冠) 상층(上層)에 도달하는 13년 이후부터 22년까지 가장 높은 생장량(2.95mm)을 기록하였고, 이후부터는 생장량이 완만하게 감소(減少)하거나 정체(停滯)되는 경향(2.41mm)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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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갈나무와 일본잎갈나무의 해부학적, 물리·역학적 특성 비교 (Comparison of Cellular Anatomical, Physical and Mechanical Properties Between Dahurian Larch and Japanese Larch)

  • 한연중;김민지;이현미;강진택;엄창득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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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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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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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잎갈나무와 일본잎갈나무의 종 구분을 위하여 해부학적 특성을 관찰하고, 재질의 특성을 밝히기 위하여 연륜폭, 가도관 길이, 밀도, 강도 등을 비교분석하였다. 수간해석와 시험편 채취를 위하여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지역에서 생장한 잎갈나무와 일본잎갈나무를 경급별(대 중 소)로 1본씩 선발하여 벌채하였다. 잎갈나무와 일본잎갈나무의 평균 수령은 각각 74년, 51년, 평균 흉고지름은 각각 442 mm, 352 mm, 평균 수고는 각각 26.1 m, 20.8 m이었다. 두 수종의 수목해부학적 차이는 나선비후가 잎갈나무에 존재하지 않지만, 일본잎갈나무의 방사가도관에 드물게 존재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잎본잎갈나무의 방사단면에서 나선비후가 발견되지 않았다. 수고 1.2 m의 원판에서 측정된 잎갈나무와 일본잎갈나무의 연평균 직경생장은 각각 5.167 mm, 5.954 mm로 일본잎갈나무의 생장이 잎갈나무에 비하여 우수하였다. 강도측정을 위한 시험편의 물리적 특성에서 연평균 직경생장이 작은 잎갈나무가 일본잎갈나무에 비하여 만재율과 전건밀도가 크게 측정되었다. 역학적 특성은 잎갈나무가 일본잎갈나무에 비하여 2 - 7% 크게 측정되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축적된 자료는 향후 수행될 DNA 분석을 통한 잎갈나무와 일본잎갈나무 종 구분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나무(Pinus densiflora S. et Z.) 압축이상재(壓縮異常材)의 방사조직(放射組織) 특성(特性)에 관한 해부학적(解剖學的) 연구(硏究) (Anatomical Studies on the Features of Rays in Compression Wood of Korean Red Pine(Pinus densiflora S. et Z.))

  • 정연집;이필우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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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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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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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본(本) 실험(實驗)은 압축이상재(壓縮異常材)가 잘 형성(形成)된 소나무(Pinus densiflora S. et Z.)의 굽어진 수간(樹幹)과 곧은 지재(枝材) 및 지면(地面)에 노출된 측근(測根)에서 압축이상재율(壓縮異常材率)과 편심율(偏心率)변이에 따른 압축이상재(壓縮異常材)와 대응재(對應材) 및 측면재(側面材)의 조직학적(組織學的) 특성(特性)과 방사조직(放射組織)의 수량적(數量的) 특성(特性)을 조사(調査) 검토(檢討)하고자 실시(實施)하였다. 본(本) 시험(試驗)에서 수간(樹幹)은 지상(地上)에서 수고방향(樹高方向)으로 상승함에 따라, 지재(枝材)는 수간(樹幹)에서 가지방향으로 멀어짐에 따라, 압축이상재율(壓縮異常材率)과 편심율(偏心率)이 줄어드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므로 20cm간격으로 각각 4개씩의 원판(圓板)을 채취(採取)하여 시편(試片)으로 사용(使用)하였다. 또한 근재(根材)는 압축이상재(壓縮異狀材)가 가장 양호(良好)하게 형성(形成)된 부위(部位)에서 한 개의 원판(圓板)을 채취(採取)하여 사용(使用)하였다. 압축이상재(壓縮異常材)의 조직학적(組織學的) 특성(特性)은 횡단면상(橫斷面上) 가도관(假導管)의 둥근형태(形態), 춘재(春材)로 부터 추재(秋材)로의 매우 점진적(漸進的)인 가도관이행(假導管移行), 가도관선단부의 뒤얽힘 및 나선강(螺旋腔)과 세포간극의 존재 등 측면재(側面材) 및 대응재(對應材)와 다른 특성(特性)을 나타냈으며, 압축이상재율(壓縮異常材率)과 편심율(偏心率)이 작아짐에 따라 압축이상재(壓縮異常材)와 대응재(對應材) 및 측면재간조직학적(側面材間組織學的) 특성(特性)의 차이(差異)가 다소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지만 그 특성(特性)은 유지(維持)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압축이상재(壓縮異常材)의 단위면적 당 수직 수지구수는 대응재(對應材)다 적었으나 단위연륜당 수직수지구의 수는 압축이상재(壓縮異常材)가 대응재(對應材)보다 많았으며 단위면적당 방추형방사조직(紡錘形放射組織)(평균수지구(水平樹脂溝)의 수(數와) 단열방사조직(單列放射組織)의 수(數)는 압축이상재(壓縮異常材)와 대응재(對應材) 및 측면재간(側面材間)에 차이(差異)가 없였다. 그렇지만 압축이상재(壓縮異常材)의 방추형방사조직(紡錘形放射組織)과 단열방사조직(單列放射組織)의 폭(幅)은 대응재(對應材) 및 측면재(側面材)보다 넓으나 이들의 세포고(細胞高)는 낮은 경향(傾向)을 나타내어 이들 방사조직(放射組織)의 폭(幅)과 세포고(細胞高)는 압축이상재(壓縮異常材)의 고유한 특성(特性)이라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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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기다소나무 (Pinus rigida Miller) 지재(枝材)의 압축이상재(壓縮異常材), 대응재(對應材) 및 측면재(側面材) 특성(特性)에 관한 주사전자현미경적(走査電子顯微鏡的)인 연구(硏究) (Scanning Electron Microscopic Studies on the Features of Compression Wood, Opposite Wood, and Side Wood in Branch of Pitch Pine(Pinus rigida Miller))

  • 엄영근;이필우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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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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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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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한국(韓國)에서는 리기다소나무 (Pinus rigida Miller, pitch pine) 지재(枝材)의 해부학적(解剖學的)인 특성(特性)에 관한 연구(硏究)가 광학현미경적(光學顯微鏡的)인 방법(方法)을 통하여 이(李)에 의하여 1972년(年) 발표(發表)되었다. 본 연구(硏究)에서는 리기다소나무 지재(枝材)의 해부학적(解剖學的)인 특성(特性)에 관한 이(李)의 연구(硏究) 속보(續報)로써 압축이상재(壓縮異常材) (compression wood), 대응재(對應材) (opposite wood) 및 측면재(側面材) (side wood)의 횡단면(橫斷面)과 방사단면(放射斷面)상의 조직학적(組織學的) 특성(特性)을 주사전자현미경(走査電子顯微鏡)을 통하여 비교(比較) 연구(硏究)한 바 얻어진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여 보면 다음과 같다. 1. 압축이상재(壓縮異常材)에 있어서 춘재(春材)로부터 추재(秋材)로의 가도관(假導管) 이행(移行)은 극점(極漸)이며 가도관(假導管)의 배열(排列) 및 크기 역시 거의 균일(均一)한 상태(狀態)를 나타내지만 대응재(對應材) 및 측면재(側面材)에 있어서는 가도관(假導管)의 이행(移行)이 급(急)하며 가도관(假導管)의 배열(排列) 및 크기도 압축이상재(壓縮異常材)의 가도관(假導管)보다 불균일(不均一)하다. 또한 대응재(對應材)의 연륜폭(年輪幅)은 압축이상재(壓縮異常材)나 측면재(側面材)의 연륜폭(年輪幅)보다 좁으며 측면재(側面材)의 횡단면(橫斷面)상 방사조직(放射組織)은 압축이상재(壓縮異常材) 및 대응재(對應材)의 방사조직(放射組織)보다 더 명확(明確)하다. 2. 압축이상재(壓縮異常材)의 가도관(假導管) 특히 춘재(春材) 가도관(假導管)이 둥근 경향(傾向)을 나타내는데 반하여 대응재(對應材) 및 측면재(側面材)의 가도관(假導管)은 다소 모난 모양을 나타낸다. 그리고 세포간극(細胞間隙) (intercellular space), 나선강(螺旋腔) (helical cavity) 및 나선형(螺旋型) (spiral check)이 압축이상재(壓縮異常材)의 춘재(春材) 및 추재(秋材)에 모두 존재하는데 반하여 대응재(對應材)에 있어서는 춘재(春材) 및 추재(秋材) 모두에 존재(存在)하지 않는다. 3. 대응재(對應材) 및 측면재(側面材)에 있어서 추재(秋材) 가도관(假導管)의 막(膜) 두께가 춘재(春材) 가도관(假導管)의 것보다는 더욱 크지만 압축이상재(壓縮異常材)의 추재(秋材) 가도관(假導管)은 그 막(膜)의 두께가 춘재(春材) 가도관(假導管)의 것과 비슷하여 대응재(對應材) 및 측면재(側面材)의 가도관(假導管)과는 달리 압축이상재(壓縮異常材)의 가도관(假導管)에는 2차막(次膜)의 $S_3$ 층(層)이 존재(存在)하지 않는다. 4. 대응재(對應材) 및 측면재(側面材)의 가도관(假導管)과는 달리 압축이상재(壓縮異常材)의 가도관(假導管)은 종종 그 선단부(先端部)가 굴곡(屈曲)되어 있으며 압축이상재(壓縮異常材)의 가도관(假導管)에 존재(存在)하는 유연막공(有緣膜孔)은 대응재(對應材) 및 측면재(側面材)의 것과는 달리 세포막(細胞膜) 내표면(內表面)의 나선상(螺旋狀) (groove)에 존재(存在)한다. 5. 대응재(對應材) 및 측면재(側面材)의 가도관(假導管)의 방사막(放射膜)에 존재(存在)하는 유연막공(有緣膜孔)은 난형(卵形)이지만 압축이상재(壓縮異常材)의 가도관(假導管)의 유연막공(有緣膜孔)은 약간 변형(變形)된 난형(卵形)을 나타낸다. 6. 측면재(側面材)의 춘재(春材)에 있어서 소형(小形) 분야막공구(分野膜孔口)는 둥근 삼각형(三角形)을 나타내며 대형(大形) 분야막공구(分野膜孔口)는 2개의 소형(小形) 분야막공구(分野膜孔口)가 합병(合倂)되어 창상(窓狀)을 나타낸다. 그러나, 대응재(對應材)의 춘재(春材)에 있어서 소형(小形) 분야막공구(分野膜孔口)는 직립(直立)의 난형(卵形)을 그리고 대형(大形) 분야막공구(分野膜孔口)는 평복(平伏)의 난형(卵形)을 나타내며 압축이상재(壓縮異常材)의 분야막공구(分野膜孔口)는 가도관측(假導管側)의 막공연(膜孔緣)으로 인하여 춘재(春材)의 것이 양편 볼록렌즈형(形)을, 추재(秋材)의 것이 슬릿 (slit)형(形)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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