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etardant styrofo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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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건축 재료별 연소가스 유해성 평가 (The Combustion Gas Hazard Assessment of Main Building Materials)

  • 김종북;이시영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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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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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9-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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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건축 재료별 연소가스에 따른 인체 유해성 평가에 관한 본 연구는 SEM, FTIR와 콘칼로리미터를 이용하여 목재류인 MDF와 나왕방부목 2종과 화학물질인 난연 스티로폼, 스티로폼, 우레탄폼 및 석고보드 4종의 플라스틱류 각각의 재료별 연소가스 분석을 하였다. 분석결과, MDF는 연소된 부분의 나무구조와 접착제가 혼합되어 균일하게 연소되었고 나왕방부목은 난연 약제가 깊숙이 침투하여 높은 열에도 목재의 형태를 일정하게 유지하였다. 난연 스티로폼은 불이 붙지 않고 녹아내렸는데 무기계 난연제 때문으로 사료되고 석고보드는 형태는 유지했으나 열에 취약함을 확인하였다. MDF에서 암모니아($NH_3$)치사농도(750 ppm)대비 795 ppm, 나왕방부목은 이산화탄소($CO_2$)가 256,965 ppm으로 치사농도(100,000 ppm)의 2.5배 초과하였고, 우레탄에서 염화수소(HCl)의 치사농도(500 ppm)를 초과하는 697 ppm, 또한 우레탄에서 이산화질소($NO_2$) 치사농도(250 ppm)를 크게 초과하는 434 ppm과 난연 스티로폼 398 ppm이 방출되었다. 대부분의 재료에서 인체에 매우 유해한 가스가 방출됨을 확인하였고, 본 연구결과는 향후 건축 재료별 인체 유해성을 평가하는 기초데이터로 활용하고자 한다.

건축용 합성 단열재의 연소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ombustion Characteristics of Synthetic Insulation for Building)

  • 권현석;이시영;김종북;윤명오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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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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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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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주택이나 창고 등의 건축용 합성 단열재의 연소특성을 분석한 것으로 콘칼로리미터 및 SEM을 활용해 난연 스티로폼, 일반 스티로폼, 우레탄, 석고보드 등 4종의 재료별 연소특성을 실험 및 분석하였다. 시험결과 각 재료별 착화특성으로는 상기 단열재에 대한 착화시간(TTI)은 27 s~43 s로 나타났으며, 이중 난연 스티로폼은 TTI이 가장 낮은 27 s에 착화되었다가 28 s에 소멸됨을 보였다. 또한 각 재료들의 최대열방출율(peak HRR)과 평균열방출율(mean HRR)의 크기는 우레탄>석고보드>난연 스티로폼>일반 스티로폼으로 나타났으며, 총열방출량(Total Heat Release Rate, THR)은 우레탄>난연 스티로폼>일반 스티로폼>석고보드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총연기방출량(Total smoke release, $m^2/m^2$)은 난연 스티로폼에서 가장 많은 $30.798m^2/m^2$을 보였다. 일반 스티로폼의 CO 방출농도는 0.275 kg/kg, $CO_2$ 방출농도는 12.807 kg/kg값이 나타났다. 잔유물은 위 4가지 재료 중 석고보드에서 가장 많은 0.029 g을 보였다.

브롬화난연제 함유 폐기물의 함량 특성 연구 (Study on the Content Characteristics of Waste Containing Brominated Flame Retardant)

  • 연진모;김우일;황동건;조나현;김기헌;이영기
    •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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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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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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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In this study, the results of PBDEs and HBCDs of the products and waste that contain BFRs such as domestic electronic products, automobiles and textile products were compared with international management standards, and their excess rates were calculated. Deca-BDE was detected among the PBDEs in TV rear cover plastics, car seats, automotive interior plastics, and automobile shredding residues of products and waste containing BFRs. The comparison with Basel Convention management standards (1,000 mg/kg) for PBDE-containing wastes (4 types in total) shows that the excess rate of all samples was less than 1.5%. The estimated excess rate compared to the EU and Basel convention management standards (1,000 mg/kg) for PBDEs (4 species + deca-BDE) and TV rear cover plastics was 37.5% (30 of 80 samples exceeded the standards). The estimated excess rate compared to the Basel convention management standards (1,000 mg/kg) for HBCD, building materials products and waste was 15.7% (17 of 108 samples exceeded the standards). In the case of PBDEs, it is necessary to remove only the rear cover of CRT TV among the electric and electronic products and treat it in the flame retardant treatment facility to improve the recycling collection system. In the case of HBCD, it is necessary to appropriately dispose of the recycled materials, heat insulation materials, TV plastics, and styrofoam in marine fishery among construction materials and restrict the use as recycled raw materials.

섬유질 단열재의 열적 특성 및 내화성능 (Thermal Property and Fire Resistance of Cellulose Insulation)

  • 권영철;서성연;김성용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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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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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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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섬유질 단열재는 주로 폐신문지로 만드는 데, 내화성능을 위해 내화재로 처리된다. 내화재로 인해 연소가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연기도 나지 않는다. 섬유질 단열재의 열저항은 유리섬유나 암면보다 더 뛰어나다. 섬유질 단열재는 폐지로 만들어지므로 폐기시에는 잘 부식되고, 내재에너지 또한 매우 작은 친환경 단열재이다. 국내 건축물에 섬유질 단열재를 광범위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국내 건축법규 상의 단열규정에 적합한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물리적 성능 테스트가 필요하다. 따라서 국내에서 생산되는 섬유질 단열재에 대한 열전도율 및 내화성능 실험을 ASTM C 518과 ASTM C 1485에 근거하여 실시하였다. 국내생산 섬유질 단열재는 동일밀도의 미국제품에 비해 열전도율이 약 5%정도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폐지원지의 섬유질이 서로 다른데서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습식분사방식과 공기충진방식 모두 온도가 $5.5^{\circ}C$ 상승할 때 마다 약 1.5%씩 열전도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섬유질 단열재의 내화성능은 내화재의 함유량에 비례하여 일정하게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내화성능으로 인해 불에 약한 우레탄폼이나 스치로폼을 대체할 수 있다. 섬유질 단열재의 열전도율은 시편의 온도가 $4-43^{\circ}C$인 경우 $0.037-0.043W/m{\cdot}K$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건축법규 상의 "나"등급에 해당하는 값이다. 내화재가 열전도율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였으며, 내화재가 전혀 들어있지 않은 경우가 가장 열전도율이 높게 나타났다. 섬유질 단열재의 단열성능은 유리섬유나 암면에 비해 뛰어나고, 스치로폼이나 우레탄폼에 비해 내화성능은 훨씬 뛰어나다. 따리서, 물리적인 성능을 고려한다면 위의 기존 단열재들을 대체할 수 있다. 섬유질 단열재는 스치로폼이나 우레탄폼에 비해 값도 싸므로 국내에서도 더욱 폭 넓게 사용하는 것이 추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