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evelopment of nuclear power plants is in three phases. The first phase is a consideration before the decision on the NPP construction program is approved, the second phase is the preparatory work for making contracts and preparing for the construction of NPP after the NPP construction policy is approved, and the third phase is contracting, licensing and building the first NPP. As a volcanically active country, Indonesia contains over 130 active volcanoes that are part of the Pacific Ring of Fire. The volcanic aspect is one of the safety factors considered while deciding the location of an NPP. Research on the potential of natural external risks to the determination of nuclear power plants in Indonesia, including the volcanic aspect, has been conducted based on the safety reference or safety guide of the IAEA and the Nuclear Energy Regulatory Body (BAPETEN) Regulation. Due to technological advancements, safety needs have evolved so the existing Indonesia National Standard (SNI) must be updated to comply with BAPETEN regulations. The substance in SNI 18-2034-1990 relating to volcanic features seems less relevant in actual conditions, given that more complete and exact criteria for determining a site guarantee the safety and health of residents and surrounding the environment site. The study intends to conduct a gap analysis of volcanic issues in SNI and volcanic regulations. The method used is identification requirements for volcanic aspects in SNI 18-2034-1990 about Determining Site of Nuclear Reactor Guidance with BAPETEN Chairman Regulation (BCR) number 4 of 2018 about Nuclear Installation Site Evaluation Safety Provisions and BCR number 5 of 2015 about Evaluation of Nuclear Installation Sites for Volcanic Aspects, and analysis uses a qualitative method of inductive techniques. The outcome of this research applies to suggesting a revision of SNI number 18-2034-1990, especially the volcanic aspect.
Energy-resolved neutron imaging is an effective way to investigate the internal structure and residual stress of materials. Different sample sizes have varying requirements for the detector's imaging field of view (FOV) and spatial resolution. Therefore, a dual-mode energy-resolved neutron imaging detector was developed, which mainly consisted of a neutron scintillator screen, a mirror, imaging lenses, and a time-stamping optical fast camera. This detector could operate in a large FOV mode or a high spatial resolution mode. To evaluate the performance of the detector, the neutron wavelength spectra and the multiple spatial resolution tests were conducted at CSNS. The results demonstrated that the detector accurately measured the neutron wavelength spectra selected by a bandwidth chopper. The best spatial resolution was about 20 ㎛ in high spatial resolution mode after event reconstruction, and a FOV of 45.0 mm × 45.0 mm was obtained in large FOV mode. The feasibility was validated to change the spatial resolution and FOV by replacing the scintillator screen and adjusting the lens magnification.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언어재활사들의 쓰기담화 중재에 대한 교육이수 경험 및 지식 등을 포함하여 쓰기담화 중재에 대해 좀 더 전반적이고 심층적으로 현황을 파악하고 쓰기담화 중재에 대한 언어재활사의 인식과 요구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언어재활사 110명이 응답한 설문을 통해 연구 결과를 도출하였다. 그 결과 대부분의 언어재활사들이 교과과정에서 쓰기담화 중재에 대해 학습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임상 현장에서의 쓰기담화 중재 적용법이 미흡하고 이 중재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식 부족으로 인해 쓰기담화 중재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쓰기담화 중재 현황을 살펴보면 임상 현장에서 응답한 언어재활사 중 46.4%만이 쓰기담화 중재에 대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시 말하면 응답자의 53.6%는 쓰기담화 중재에 대한 경험이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언어재활사의 쓰기담화 중재에 대한 인식 및 요구에 관한 결과, 76.4%의 언어재활사들이 쓰기담화 중재 부분이 언어치료의 중요한 영역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하였다. 이와 함께 담화 중재에 대한 교과과정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응답자는 62.8%, 쓰기담화 중재의 지속적인 연구의 필요성에서도 90% 이상 필요하다고 하였으며, 교재 및 교구 개발에 대해서도 89.1% 필요하다고 생각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쓰기담화 중재의 언어재활사들의 경험 및 인식을 알아보았고 결과를 분석해 봄으로써 쓰기담화 중재와 관련된 교육 및 다양한 과정들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연구목적: 본 연구는 보건의료계열 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교육에 대한 인식도와 요구도를 측정하여 향후 지식재산 교육 과정 개발 시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충청남도 C시에 소재하고 있는 D대학교 보건계열(물리치료학과, 보건행정학과, 임상병리학과, 치위생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1월 5일부터 2024년 1월 26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151명이 설문에 참여하였다. 연구결과: 응답자의 84.8%는 여학생이었으며, 보건행정학과와 치위생학과 전공자가 각 32.5%로 가장 많았다. 응답자의 13.9%만이 지식재산 관련 교과목을 수강한 경험이 있었고, 이와 관련된 활동 경험은 22.5%로 나타났다. 보건계열 대학생의 지식재산 교육 중요도의 평균 점수는3.88(±0.80)점이며, 요구도의 평균 점수는 3.78(±0.80)점이었다. IPA Matrix분석을 실시한 결과, 1사분면(높은 중요도, 높은 요구도)에 13개 주제, 2사분면(낮은 중요도, 높은 요구도)에 1개 주제, 3사분면(낮은 중요도, 낮은 요구도)에 18개 주제, 4사분면(높은 중요도, 낮은 요구도)에 4개 주제가 포함되었다. 1사분면에 위치한 교육 주제는 '특허권 확보', '특허 등록 요건', '특허권의 효력', '특허 침해 및 구제', '저자권의 효력' 등으로 나타났다. 결론: 향후 지식재산 교육과정 운영에서 대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중요도와 요구도를 고려한 교육 콘텐츠 개발 및 혁신 교육방법이 적용되어야 한다.
최근 들어 인공지능, 컴퓨터 그래픽기술이 진화하면서 영화,광고, 방송, 게임, SNS 등 여러매체를 통해 다양한 가상휴먼이 등장하고 있다. 특히, 가상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한 광고 마케팅 시장에서 가상휴먼은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기업의 중요한 홍보수단으로 이미 중요성이 입증된 상태이다. 국내는 가상 인플루언서 시장의 태동기 단계로 대기업 및 스타트업 경계없이 가상인플루언서 관련 신규 서비스를 출시 준비를 하고자 하나, 그 개발 프로세스가 공개되어 있지 않아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런 기업의 요구사항과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본 논문에서는 실사기반의 가상휴먼을 제작하기 위한 포토그래메트리기반 페이셜 캡춰 시스템을 구현하고, 이를 활용한 가상휴먼 모델링 및 활용사례에 대하여 고찰한다. 페이셜 캡처 후 실제 애니메이션이 가능한 과정까지의 복잡한 CG 작업 단계를 간소화할 수 있는 언리얼엔진기반의 메타휴먼 모델링을 통해 비용과 품질면에서 최적의 워크플로우에 대해서도 고찰하고, 또한 인스타그램 등 SNS마케팅에 활용한 사례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언리얼엔진기반의 워크플로우를 통해 기존의 CG작업과의 비교를 통해 제안한 워크플로우의 성능을 입증한다.
본 연구에서는 일본의 은퇴자 조사 자료를 이용해서 은퇴 전후의 노후불안, 노후생활 준비, 노후 생활지원 요구를 파악하고, 이런 요소들이 은퇴 후의 생활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이용한 분석 자료는 일본 전국 60세 이상 74세의 은퇴자를 대상으로 조사된 것이며 분석에는 1,257명의 데이터가 사용되었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후불안 요인 중 남성과 여성 모두 수입과 저축, 생활비 부족 등의 경제적인 면에서의 노후불안이 다른 노후불안 요소보다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경향은 특히 남성에서 더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수입과 저축, 생활비 부족 등의 경제적인 면에서의 노후불안 수준이 높을수록 남성과 여성의 은퇴 후 생활만족도 수준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노후생활 준비의 측면을 보면 남성과 여성 모두 경제적 기반에 대한 준비 점수가 클수록 은퇴 후 생활만족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은퇴 후 노후 생활지원 요구의 영향에 대해서는 남성의 경우에, 은퇴 후 재고용 및 재취업 기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할수록 은퇴 후 생활만족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를 토대로 은퇴 이후의 시기에 생활만족도를 높이는 방안으로, 지역사회참여 프로그램 및 취업연계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전자기파 차폐 소재의 시장에서는 고주파 대역에서의 뛰어난 차폐 성능과 함께 유연성과 내구성이 중요한 요구사항으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전자기파 간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성능 EMI 필름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스마트 전자기기, 자동차 전장 시스템, 통신 장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트라이모달 실버 페이스트를 개발하고 EMI 필름으로 제작하여 그 성능을 평가하였다. 개발된 실버 페이스트는 변성 에폭시 바인더를 사용하여 스크린 인쇄 공정에 적합한 물성을 갖추었으며, 5G 영역의 고주파 대역(26.5 GHz ~ 40 GHz)에서 차폐 성능이 평균 -99 dB로 우수함을 확인하였다. 특히 33.6 GHz에서 -90.3 dB의 차폐 효과를 보였다. 유연성 및 내구성 테스트 결과, 곡률반경 1 mm에서도 필름의 유연성을 유지하며 벤딩 사이클 시험에서 outer 벤딩의 경우 초기 저항이 0.51 Ω에서 10,000 사이클 후 0.64 Ω로 약 25.5% 증가하였고, inner 벤딩에서는 약 3.6% 감소하여 압축 응력에 대한 저항 감소를 확인하였다.
담수산 새우 Macrobrachium nipponense의 생활사와 종묘 생산에 관한 연구를 수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1. 발생 과정 : 부화된 zoea 유생의 크기는 2.06 mm였고 $15{\~}20$일에 걸쳐 9단계의 zoea 유생기를 거쳐 후기 치하로 변태하였으며 이때의 체장은 5.68 mm였다. 각 zoea 유생 단계는 제 1, 2 안테나의 형태, 제 1, 2 보각의 내${\cdot}$외지의 형태 및 미절과 소악의 형태에 따라 분류할 수 있었다. 2. Zoea 유생기의 환경 : Zoea 유생은Artemia의 유생을 먹고 건강하게 성장하였으며, 수온 $26{\~}28^{\circ}$, 염분도 $7.85{\~}8.28{\%_{\circ}}Cl.$에서 변태율이 $65\~72{\%}$를 보였다. 수온 $26{\~}32^{\circ}C$에서 생존율이 높았으며 (최적 수온 $28^{\circ}C$), 염분 범위 $4.12\~14.08\%_{\circ}Cl.$에서 생존율이 높았고(최적 염분 $7.6\~11.6\%_{\circ}\;Cl.$) 염분도가 적정 범위에서 멀어질수록 특히 높아질수록 zoea 유생기가 길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담수에서 zoea 유생은 모두 폐사하였다. zoea 유생 발생단계(Y)와 수온(X)와의 관계는 Y=46.09-0.9673X로 나타났다. 3. 후기 유생 및 치하기의 환경 : 후기 유생기의 적정 성장 수온은 $24\~32^{\circ}C$(최적 $26\~28^{\circ}C$)였으며, 치하기까지의 생존율은 $41{\~}63{\%}$를 나타내었다. 수온 $17^{\circ}C$이하에서는 후기 유생의 성장은 중지되었으며 적정 수온 범위내에서는 공식 현상이 더 많이 나타나는 경향이 보였다. 후기 유생기와 치하기의 정상 성장 염분 범위는 $0{\~}11.24{\%_{\circ}Cl.$이었으며 이때의 생존율은 $32{\~}35{\%}$를 나타내었다. 후기 유생기의 최적 염분 농도는 $0\~2.21\%_{\circ}Cl.$였으며 담수에서는 성장이 양호하였으나 순 해수에서는 폐사하였다. 4. Zoea 유생의 먹이 공급 효과 : Zoea 유생기에 먹이로 알테미아의 노플리우스 유생, 노플리우스 유생의 클로렐라에 혼합하여 공급한 것, 윤충류, 인공 플랑크톤을 수조 내에서 먹인 경우 생존과 후기 유생기로의 변태가 진행되었으나 가장 좋은 것은 Artemia nauplius 유생을 Chlorella sp.와 혼합한 물에서 사육하였을 경우였고 이 때의 변태율은 $68{\~}75{\%}$를 보였다. 소 간의 분말, 계란 분말, Chlorella sp.만을 먹인 것은 폐사하였다. 5. 후기 유생과 치하 및 성체의 먹이 : 후기 유생기의 먹이는 Artemia nauplius 유생이나 물벼룩 등 수중갑각류를 공급할 수 있고, 치하기나 성체에는 이들 외에 조개 살이나 어육, 다모환충류, 곡류, 펠렛 사료 등과 사람이 이용할 수 없는 가축의 내장이나 과일 등을 먹는다. 6. 후기 유생과 치하 및 성체의 성장 : 최적 조건 하에서 후기 유생은 매 $5\~6$일마다 변태하였고 치하기까지 2개월이 소요되었으며, 이때의 체장은 1.78 m, 체중은 0.17 g을 나타내었다. 치하의 성장은 4개월 정도에 체장 3.52 cm, 체중 1.07 g으로 성장하였으며 이때 암수의 구별이 수컷의 2차 성징을 나타내는 rudimental processes에 의해 가능하였다. 수컷은 성적 성숙이 후기 유생기로부터 7개월 후에 이루어지며, 이때의 크기는 체장 5.65 m, 체중 3.41 g이었고, 암컷도 $6{\~}7$개월 후에 성적 성숙이 되며 이때 체장은 4.93 m, 체중은 2.43 g이었다. 부화후 $9{\~}10$개월 후에 수컷은 체장 $6.62\~7.14$ m, 체중 $6.68{\~}8.36$ g으로 성장하였고, 암컷은 체장 $5.58{\~}6.08$ m, 체중 $4.04{\~}5.54$ g으로 성장하였다. 7. 방양 밀도 : 수조에서 30일간 사육한 결과 성장과 생존이 양호한 zoea 유생의 최대 밀도는 수량 1l 당 $60\~100$개체였고, 이때의 후기 유생으로의 변태율은 $73{\~}80{\%}$였다. 체장 0.57 m의 후기 유생을 120일간 사육한 결과 적정 밀도는 $1\;m^2$당 $100{\~}300$개체였고 이때의 생존율은 $78{\~}85{\%}$였으며, 체장 2.72 m의 치하기에 120일간 사육한 결과 적정 밀도는 $1m^2$ 당 $40{\~}60$개체였고 생존율은 $63{\~}90{\%}$였다. 체장 5.2 m의 어린 새우의 120일간사육시의 적정 밀도는 $1\;m^2$당 $20{\~}40$ 개체였으며 생존율은 $62{\~}90{\%}$를 나타내었고, 체장 6.1 m의 경우 60일간 사육한 결과 적정 밀도는 $1\;m^2$당 $10{\~}$30개체로 나타났고 이때 생존율은 $73{\~}100{\%}$였다. 유생기와 어린 새우의 사육에서 숨을 수 있는 은폐물을 넣어 준다면 위의 밀도를 약 2배 가량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Alfisols로 분류되고 있는 부곡통을 재분류하기 위하여 부곡통 대표단면의 형태적 특성을 조사하고, Soil Taxonomy의 표 준 분 석 방 법 인 Soil Survey Laboratory Methods Manual에 따라서 토양을 분석하여 laboratory data sheets를 작성하였다. Ap층 (0~22 cm)은 진갈색 (7.5YR 4/6)의 양토이고, BAt층 (22~41 cm)은 갈색 (7.5YR 4/4)의 식양토, Bt1층 (41~59 cm)은 진갈색 (7.5YR 4/6)의 미사 질식양토, Bt2층 (59~78 cm)은 진갈색 (7.5YR 4/6)의 미사질식양토, Btx1층 (78~90 cm)은 진갈색 (7.5YR 4/6)의 미사질식양토, Btx2층 (90~160 cm)은 갈색 (7.5YR 4/4)의 미사질식양토이다. 부곡통은 화강편마암, 화강암, 또는 편암지대의 충적붕적층을 모재로 하는 토양으로 약한 경사지에 분포하며, 대부분 밭으로 이용되고 있다. Ap층 (0~22 cm)은 ochric 감식표층, BAt층에서 Btx2층 (22~160 cm)까지는 점토집적층인 argillic층을 보유하고, 78~160 cm 깊이에 fragipan을 보유하고 있다. 기준깊이인 fragipan 상부 경계 아래 75 cm 깊이인 153 cm 깊이에서의 염기포화도 (양이온 합)가 35.0% 미만으로 낮다. 따라서 부곡통은 Alfisols이 아니라 Ultisols로 분류되어야 한다. Udic 토양수분상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부곡통은 Udults 아목으로 분류될 수 있다. 무기질 토양표면으로부터 100 cm 이내 깊이에 fragipan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Fragiudults 대군의 분류기준을 충족시키고 있다. 우리나라 토양으로는 처음으로 보고되는 Fragiudults이다. 부곡통은 Fragiudalfs의 전형적인 특성을 나타내므로 아군은 Typic Fragiudults로 분류된다. 토성속 제어부 위에서의 토성속이 fine silty이고, mesic 토양온도상을 보유한다. 따라서 부곡통은 Fine loamy, mixed, mesic family of Typic Fragiudalfs가 아니라 Fine silty, mixed, mesic family of Typic Fragiudults로 분류되어야 한다.
제주도 남부 해안지대의 용암류대지에 Andisols로 분류되는 토양들과 인접하여 주로 분포하며, Alfisols로 분류되고 있는 용흥통을 재분류하고, 그 생성에 대하여 고찰하고자 용흥통 대표단면의 형태적 특성을 조사하고, Soil Taxonomy의 표준 분석방법인 Soil Survey Laboratory Methods Manual에 따라서 토양을 분석하여 Laboratory data sheets를 작성하였다. oxalate 침출성 (Al + 1/2 Fe) 함량은 3.2$\sim$3.4%로 andic 토양 특성의 분류기준을 충족시키고 있으나, 인산보유능이 72.7$\sim$84.5%로 85% 미만이며, 용적밀도가 $1.21{\sim}1.42Mg\;m^{-3}$으로 $0.90Mg\;m^{-3}$ 이상이다. 따라서 용흥통은 Andic 토양 특성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므로 Andisols로 분류할 수 없다. 반면에 BAt층에서 Bt4층 (15~150 cm)까지 점토집적층인 argillic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준깊이에서의 염기포화도 (양이온합)가 35% 미만이므로 Andisols, 또는 Alfisols이 아니라 Ultisols로 분류되어야 한다. Argillic 층위의 상부 15 cm 깊이에서 유기탄소 함량이 $9g\;kg^{-1}$ 이상이므로 아목은 Humults로 분류된다. 무기질 토양표면에서 150 cm 이내 깊이에 암석질이나 준암석질 접촉면 등이 없으며, 무기질 토양표면에서 150 cm까지 깊이의 argillic 층위에서 점토함량이 최대치와 비교하여 20% 이상 감소되는 층위가 없으므로 대군은 Palehumults로 분류된다. Andisols로 분류되는 토양들과 인접하여 분포하나 Ap층의 용적밀도가 $1.21Mg\;m^{-3}$으로 andic 아군의 분류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므로 아군은 Typic Palehumults로 분류된다. 토성속 제어부위에서의 점토 함량이 35% 이상이고, thermic 토양온도상을 보유하므로 용흥통은 fine, mixed, themic family of Typic Hapludalfs가 아니라 fine, mixed, thermic family of Typic Palehumults로 분류되어야 한다. 비교적 건조한 제주도 서부 및 북부 해안지방에는 층형 규산염 점토광물을 주광물로 하고 있는 non-Andisols 토양이 주로 생성 발달되고, 보다 습윤한 그 외의 지역에서는 알로판 또는 Al-유기복합체가 주가 되는 Andisols 토양이 주로 생성 발달하고 있다. 그러나 용흥통의 경우 강우량이 1,800 mm 내외로 비교적 많은 제주도 남부 해안지역에 분포하고 있으면서도 조면암, 조면암질 안산암 및 이들 암석에서 유래된 화산회를 모재로 하고 있기 때문에 non-Andisols 토양으로 생성 발달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Andisols로 생성 발달되지 않은 용흥통은 안정한 지형인 용암류 대지에 분포하고 있으므로 토양이 거의 침식되지 않고 충적물이 별로 퇴적되지 않기 때문에 오랫동안 토양수의 하향이동에 따른 점토 집적작용과 염기 용탈작용을 받게 된다. 그 결과 점토집적층인 argillic층이 생성되고, 기준 깊이에서의 염기포화도 (양이온 합)가 35% 미만으로 강산성 토양인 Ultisols로 생성발달한 것이다. 그러나 Andisols로 분류되는 토양들과 인접하여 분포하고 있어서 Andisols 특성을 상당 부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Ultisols 중에서도 Humults로 생성발달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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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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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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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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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